소비의 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오프라인 매장은 소비자와 브랜드가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접점입니다. 오히려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공간에서 경험을 파는 공간으로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특히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브랜드의 경우 현지 소비자에게 가장 생생하게 브랜드를 인식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제일기획은 이러한 체험의 중요성을 상기하며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Samsung Experience Store) 런칭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는 삼성전자의 전자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만지고 경험해볼 수 있는 매장인데요. 2012년부터 유럽·미국·중동·아프리카 등 전 세계 4,000곳 이상의 지역에서 활발하게 운영 중이랍니다.
중남미 시장의 중심부, 멕시코에도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가 있는데요. 지난해 11월, 멕시코 산타페 지역에 처음으로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를 오픈한 것에 이어, 올해 7월에는 푸에블라 지역에 따끈따끈한(!) 세 번째 매장을 선보였습니다. 제일기획 멕시코 법인과 함께한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는 멕시코 푸에블라 현지에서 어떤 반응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제품이 아닌 ‘경험’을 만나보세요!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푸에블라점 제품 체험 존
이번에 오픈한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푸에블라 점에는 갤럭시 신제품 시리즈 등 다양한 모바일 제품이 소비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바일 제품 외에도 TV와 가전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죠.
고가를 지불해야 하는 전자제품의 경우 소비자는 ‘직접 체험’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구매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는 제품구매로 이어질 뿐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데스크(위 사진)와 Tranning & Consulting 존(아래 사진)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는 친절한 서비스에 대한 경험까지 제공하는데요. 서비스 데스크에서는 숙련된 직원들이 소비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품에 익숙지 않은 고객에게는 트레이닝 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또한 제품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1시간 안에 수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 방문의 가치를 높였는데요. 단순한 기다림이 아닌 만족스러운 시간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을 높였죠.
지역 매체를 활용한 푸에블라 현지 공략법
매장에서의 특별한 경험은 글로벌 지역에 공통적으로 통하는 마케팅 솔루션일 수 있지만, 이를 알리는 방법은 각 지역마다 다르기 마련. 제일기획이 멕시코 푸에블라 현지에서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를 효과적으로 알린 솔루션은 무엇이었을까요?
▲멕시코 국영통신사 ‘Notimex’ 보도자료
▲푸에블라 지역 신문, 온라인 기사 및 SNS 보도 자료 (좌측부터 La Voz de Michoacán, La Capital, T3 México)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는 푸에블라 지역 매체와 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오픈 소식을 알렸는데요. 새로이 개장한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무척이나 높았습니다. 기사들은 스토어 오픈 소식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성장과 성과를 다루어 삼성전자라는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했는데요.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를 방문한 지역 주민들의 호응 역시 뜨거웠다는 후문!
삼성전자는 멕시코 스마트폰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는데요. 올해 말까지 추가로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를 오픈하며 성장 가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앞으로 멕시코 지역 곳곳에서 선보일 제일기획의 현지 마케팅 역시 기대해봐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