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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나 대만! 가면 갈수록 또 가고 싶은 대만의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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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09:57
| CHEIL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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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방유빈 CD
처음 대만을 만난 건 13년 전 출장 때였다. 짧은 일정 끝에 펑리수 한 상자 사 들고 돌아왔지만, 그곳에서 마주친 친절한 미소와 밤거리의 붉은 홍등, 그리고 낯선 향신료 냄새가 꽤 오랫동안 남았었다. 그 후에도 두세 번 더 찾은 대만, 무척이나 더웠지만 그때마다 땀을 식혀주던 빙수와 밀크티, 골목마다 자리한 아기자기하고 작은 가게들, 그리고 그 안의 따뜻한 사람들…
언제나 그곳은 화려하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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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를 넘어 힐링 코드로, 20대 집밥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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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09:15
| CHEIL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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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대학내일20대연구소 매니저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 ‘도시락 인증’이 유행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오늘의도시락’을 검색하면 12만 개가 넘는 게시물이 나온다. 저속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통곡물과 제철 채소, 두부면 등을 활용한 건강식을 직접 만들고, 예쁜 도시락통에 담아 취향껏 플레이팅해 공유한다. 20대는 도시락을 학교나 직장에 가져가기도 하지만, 집밥 루틴의 하나로 받아들이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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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창작의 기술, K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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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11:18
| CHEIL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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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정 청강문화산업대 웹소설창작전공 교수
4년 전, 넷플릭스에서 일어난 이상한 일. 한국 드라마 하나가 전 세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영어 더빙도 없이, 자막으로만. ‘오징어 게임’이었다. 더 기묘한 건 그 후였다. 미국 아이들이 달고나를 만들어 먹고, 유럽 젊은이들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치며 놀기 시작했다. 케이팝도 마찬가지다. BTS가 빌보드 1위를 차지했을 때, 팬들은 그냥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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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 헤드셋, 유니폼까지?! 올해도 활용하기 좋은 꾸미기 트렌드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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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04:32
| 고구마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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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5‘ 저자 김난도 교수는 올해 소비 트렌드의 하나로 ‘토핑경제’를 제시했어요. 토핑경제는 피자에 추가 옵션인 토핑을 더하는 것처럼 기존 제품에 자신의 취향을 더하는 소비 트렌드예요. 이는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지난해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꾸미기 트렌드이자 고구마팜에서도 소개해 드린 화꾸, 신꾸, 텀꾸 등이 해당하죠.
별걸 다 꾸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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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차 신상, 리커머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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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02:19
| 대홍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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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름 아닌 깊이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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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02:13
| 대홍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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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을 채워주는 ‘직접’ 경험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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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01:50
| 대홍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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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손하빈 / 자아성장 큐레이션 플랫폼 ‘밑미’ 대표
인공지능(AI)의 활용이 일상이 된 요즘, 사람들을 만나면 대화의 주제가 자주 AI로 흘러간다. AI가 해내는 능력에 대한 놀라움과 동시에 ‘인간인 나는 이제 뭘 잘할 수 있나’에 대한 무력감이 함께 존재한다. 한편 동시대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하게 된다.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 가치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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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의 본질을 다시 보다, 메타의 Quality Reach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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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11:38
| CHEIL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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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메타코리아 에이전시 파트너 총괄
최근 몇 년간, 광고 업계에서 “브랜딩 캠페인이 정말 필요한가?”라는 회의적인 시선이 거세졌다. 공들여 만든 브랜드 광고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여기는 고객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경기 침체, 환율 변동,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브랜딩보다 즉각적인 성과 또는 직접 반응(Direct Response)을 더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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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위험한 시대, 일상의 정서적 균형을 지키는 멘탈 웰니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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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09:30
| CHEIL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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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윤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멘탈 웰니스(Mental Wellness) 트렌드가 일상화되고 있다. 감정 일기 앱, 명상 콘텐츠, 온라인 상담, 심리 커뮤니티까지 스스로 감정을 다듬고 관리하는 마인드풀니스는 이제 특별한 활동이 아니다. 병원 대신 앱을 켜고, 편한 옷차림과 무자극 콘텐츠 속에서 ‘정서적 균형’을 지키는 MZ세대만 봐도 그렇다.
욕실, 리추얼을 위한 공간이 되다
요즘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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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더 필요한 건 피지컬 보다 멘탈? 데이터로 본 Z세대의 마인드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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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09:21
| CHEIL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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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대학내일20대연구소 매니저
그들이 다시 얼음물을 뒤집어쓴 이유
Z세대가 다시 얼음물을 뒤집어쓰기 시작했다. 10여 년 전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지난 4월 미국 Z세대 사이에서 부활했다. 다만 이번에는 ‘#SpeakYourMIND’ 해시태그와 함께 진행됐다. 여기서 ‘MIND’는 ‘정신 질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