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얼굴을 바짝 들이대는 여자가 몇 명이나 있을까? 눈가의 잔주름, 메이크업으로 지워진 칙칙한 피부. 피부에 대단한 자신감이 있지 않는 한 그렇지는 못할 터
하지만 토니모리의 이중 기능성 안티에이징 수면팩인 ‘듀얼 이펙트 슬리핑 팩’의 CF 속 등장하는 해외 패션모델 출신의 캘리멜빈은 자신감이 넘치는 매혹적인 피부로 김현중을 유혹한다.
키스할 듯 말 듯, 안길 듯 말 듯, 미는 듯 당기는 듯
더 이상 미소년 ‘지후 선배’가 아닌, 한 층 더 성숙하고 섹시한 남자로 돌아온 김현중과 패션화보에서나 봤음직한 섹시한 미녀의 밀고 당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살며시 불을 끄며 그녀에게 다가가는 김현중. 그러나 김현중을 밀어내며 불을 켜버리는 그녀. 얼굴을 바짝 들이대고 무언가 원하는 듯한 오묘한 눈빛으로 김현중을 바라본다. 김현중은 그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궁금하기만 하다.
깜빡이는 불빛 아래 김현중의 시선이 그녀를 서서히 훑어 내려간다. 그러다 시선이 멈춘 곳은 그녀의 피부. 그렇다! 그녀가 김현중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건, 말하고 싶었던 것은 섹시한 S라인보다 더 매혹적인 그녀의 피부였다.
“그녀, 피부로 말하다”, “그에게 피부를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김현중을 유혹하는 그녀의 마지막 말 한마디는 시청자들에게 여러 가지 즐거운 상상을 선물한다. 광고대행사 베이츠141의 장소연 부장은 “수면팩의 특징을 잘 나타내면서도 토니모리의 도시적이고 쉬크한 이미지, 모델의 매력을 잘 융합하여 감각적이면서도 섹시한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토니모리 측 관계자는 “현장에 있던 모든 스텝들이 두 사람의 손길과 움직임 하나하나에 모두 숨을 죽이고 있었을 정도로, 두 사람은 실제 연인처럼 섹시하고 야릇한 느낌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고 전했다.
토니모리 ‘자고 나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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