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라이언즈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 오프라인 행사 개최
‘칸 라이언즈 서울’이 3년 만에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대면으로 열렸다. 올해 행 사에서는 코비드-19 팬데믹의 장기화와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위기속에서 인류 공생의 실질 적인 해결책으로 떠오른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SDGs)를 향 한 글로벌 기업들의 대형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첫째 날에는 칸 라이언즈 필립 토마스(Philip Thomas) 회장의 축사와 함께, 유엔이 주창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SDGs)와 ESG 경영을 실천하며 세상을 더욱 지속가능한 곳으로 바꿔나가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이야기를 마련했다. 둘째 날에는 테크, 데이터 & 이노베이션(Tech, Data & Innovation)을 중심으로 한 크리에이티브 업계의 변화와 새롭게 직면한 도전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과 크리에이티브 효과(Creative Effectiveness)를 중심으로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올해 칸 라이언즈 현지에서 주목받은 주요 세미나와 필름 상영회를 준비해 필름, 인쇄, 옥외 등 부문별 수상작 하이라이트를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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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달리는 차에 '디지털 광고' 싣는다
이노션이 내년부터 24개월간 전기 화물차 측면에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동영상 광고를 송출하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승인 받았다. 현행법상 이동수단을 통한 외부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는 할 수 없게 되어있지만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시장에서 이를 시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전기 화물차 측면에 송출하는 디지털 광고는 공공 및 상업, 지역광고를 모두 포함할 예정이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속 50km 미만일 경우에만 광고를 송출하고 설치한 센서를 통해 화물차 우측에 다른 차량 진입을 감지해 광고 송출을 조절한다. 중국, 터키, 영국 에서는 버스 외부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를 운영 중이며 일본에서는 택시 등 차량 창문을 이용한 디지털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이노션은 모빌리티 사업자와 협업도 본격화 한다. 관련 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실증사업을 통해 ‘모빌리티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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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스엠씨그룹, '숏폼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 출간
더에스엠씨그룹은 5000시간 이상의 숏폼 콘텐츠 연구와 실전 경험을 토대로 마케팅 실전서 ‘숏폼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을 출간했다. 숏폼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은 숏폼이라는 새로운 콘텐츠 형식을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핵심 전략을 담았다. 내용은 크게 ▲숏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숏폼 콘텐츠 트렌드 ▲숏폼 마케팅 ▲숏폼 비즈니스 모델 순으로 구성됐다. 프롤로그에서는 숏폼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다뤘다. 아울러 숏폼의 기준과 발전 방향은 물론, 대표적인 3대 숏폼 플랫폼 인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를 분석했다.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이 책은 뉴미디어 콘텐츠 시장 에서의 실전 경험을 토대로 제작한 마케팅 전략서라고 자부한다”며 “마케터와 숏폼 콘텐츠에 관심 있는 비전공자, 인플루언서 등이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