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찬우(32)가 삼성 노트북 ‘센스’ CF에서 코믹 이미지를 백분 과시했다. 김찬우가 회의를 위해 서류 뭉치를 두 팔에 가득 안고 자신있게 출근하지만 회의실 내의 다른 직원들은 한결같이 한심하다는 표정들이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노트북 센스로 자료 준비를 하고 회의도 해 나가는데 김찬우만 전근대적인 서류 뭉치냐는 것. 얼굴을 씰룩이며 특유의 난감한 표정을 짓는 김찬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이 CF의 컨셉트는 제품의 이름처럼 ‘센스있게 살자’. 오랜만에 CF에 출연 의욕이 넘친 김찬우는 이 책상 저 책상을 기웃거리는 장면에서 텀블링 묘기까지 선보였고 촬영 후에는 “이게 써보니까 장난이 아니네요”라며 자연스럽게 소품으로 쓰인 노트북을 들고 갔다는 후문.
삼성 노트북 ‘센스’ CF
센스 ·
노트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