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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좋은 말 한마디, 콘셉트를 찾아라
2019.12.02 10:24 | 오리콤 브랜드 저널
키워드 1: 누구나 쉽게 공감하게 곰탕집 '보약을 달이는 정성...' 카드사 IT혁신 '디지털 이지' 키워드 2: 핵심만 쏙 뽑아 응축 뉴질랜드 일컬어 '100%순수' 화면 넘기면서 쇼핑 '쑥 닷컴' 키워드 3: 그림처럼 눈에 선하게 구글의 더 나은 세상은 '문샷'
금융을 바꾸는 새로운 아이디어… ‘라이프플러스’하다
2019.12.02 09:59 | 오리콤 브랜드 저널
영감은 예기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 아인슈타인이 1922년에 쓴 ‘나는 상대성이론을 어떻게 만들었는가’ 중에는 다음과 같은 인용문이 나온다. ‘나는 최근에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 문제의 모든 측면을 논의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이 문제의 핵심이 어디에 있는지 알았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갑자기’이다. 폴 매카트니는 어느 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Yesterday’의 선율이 떠올랐다고 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어느 날’일 것이다. 앞선 사례들을 보면 위대한 업적도 불현듯 떠오르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하 모멘트’(‘아하!’ 하는 깨달음의 순간)는 목욕탕, 아침에 눈을 뜬 침대, 한적한 사과나무 아래 등 편안한 공간에서 일순간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업무에 걸맞은 `꾸밈새` 채우기…겉멋 아닌 에티켓이죠
2019.10.28 12:00 | 오리콤 브랜드 저널
브랜드 옷·개성있는 물건 등 실속없어 보이는 소비행위에 겉멋만 들었다 폄하하지만 거기엔 개인 정체성 고스란히 광고 등 창의적인 일뿐 아니라 모든 일에 걸맞은 꾸밈 갖추면 스스로는 물론 고객에게도 긍정적 기대감·자세 심어줘
서울서는 못 먹는 한정판 피자…프랜차이즈의 역발상
2019.05.07 12:00 | 오리콤 브랜드 저널
`인생삼락(人生三樂)`이라는 말이 있다. 옛 성현 맹자는 그 세 가지 중 첫째를 부모가 다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 둘째는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할 것이 없는 것, 셋째는 천하의 영재를 얻어 교육하는 것이라 했다. 지극히 맞는 말이지만 `욜로(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를 부르짖으며 사는 요즘 사람들이 무릎을 치며 공감하기엔 조금 먼 얘기가 아닐까 싶다.  
[Brand Report] 진화하는 광고 크리에이티브
2016.01.20 12:00 | 오리콤 브랜드 저널
김병희 교수,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전 한국PR학회 회장, kimthomas@hanmail.net   진화하는 광고 크리에이티브 2015년 크리에이티브 트렌드 및 향후 전망   한 달이 멀다 하고 바뀌는 미디어 생태계 환경에서도 2015년의 광고 크리에이티브는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광고회사에서는 직종 간 영역 파괴가 이미 보편화되었고 다양한 벤처 기업과의 합종연횡이 진행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크리 에이티브 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마
금요일에 광고비가 몰리고 있다
2015.06.18 12:00 | 오리콤 브랜드 저널
시즌3를 방영중인 tvN의 ‘꽃보다할배’는 지난 3년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7~8%의 가구시청률을 유지하는 ‘꽃보다할배’의 패키지에는 광고주와 광고회사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꽃보다할배’ 이전에 방영됐던 ‘삼시세끼 어촌편’의 이슈는 더 대단했다. 평균 시청률 10%대를 웃도는 것은 물론 차승원 등의 출연진들의 인기가 올라가자 ‘삼
BRAND REPORT - PPL의 실무적 활용
2010.07.09 01:32 | 오리콤 브랜드 저널
지난 해 방송계에선 드라마 ‘아이리스’가 단연 화제였다. 초호화 캐스팅, 엄청난 제작비(200억원) 등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08년 BTL부문 리뷰 및 2009년 전망
2009.01.02 12:00 | 오리콤브랜드저널, 2009년 01월, 45호
BTL은 다양한 방법의 광고매체와 새로운 기법의 프로모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기존의 ‘Promotion’분류방법으로는 그 영역의 한계가 모호해져서 새로운 분류체계로 등장한 영역이다. 세일즈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중심으로, 전시, 스폰서십, PPL, 인터넷 프로모션, 스포츠 마케팅 등이 이 영역에 포함되며 소비자에게 개별적으로 접근하여 보다 직접적이고 설득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여 제품의 구매로 유도하는 프로모션 수단이다. 유럽의 ATL과 BTL의 비율은 45:55 정도이며, 미국의 저명한 BTL 전문지인 프로모 매거진(PROMOMAGAZINE)에 의하면 소비자들이 경험, 시도, 샘플링 등을 통해 제품을 구입한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77%나 된다고 한다. 또한 미국시장 내 2001년~2007년 ATL과 BTL 시장 추이를 비교해 보아도 BTL은 연평균 7.8% 의 성장률을 보이며 ATL을 압도하고 있다.
2009년의 광고시장은 터널 속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까
2009.01.01 12:00 | 오리콤 브랜드 저널, 2009년 01월, 45호
다가오는 2009년의 최대 화두는 한국방송광고공사의 지상파 광고 판매대행 독점에 관한 헌법재판소의 불합치 판결에 따른 방송광고 판매시장의 새판짜기라고 생각한다.
[Interview]- 직관적이거나 재미 있거나 크리에이티브도 시대에 따라 변해야한다!
“하다보니 지금까지 왔네요” 쿨내가득한프로덕션의 표상이자 광고계의 독보적 원더보이, 이명기 원더보이즈필름 대표를 만났다. 이대표는 1992년 ‘오리콤’감독으로 광고계에 첫발을 들였다가 2004년에 광고계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아 PD 프로덕션인 ‘원더보이즈필름’을 차렸다. 가전,의약품,음료, 패션분야등업종을망라하고 지난 30여 년간그의 손을 거쳐가지 않은 작품들이 없을 정도다. 원더보이즈필름이 지난 한 해작업한 작품만 100편에가깝다. 이대표에게 그간의 느꼈을 광고 환경에 대한 변화와광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마케팅도 사회적 거리두기” ‘언택트(untact) 마케팅’
만남을 대체하는 기술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다 ‘언택트’.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가 전 국가적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새롭게 회자되고 있는 단어 중 하나가 ‘언택트’입니다. 네이버 포털 뉴스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 ‘언택트’가 포함된 뉴스 기사의 수는 약 7400여 건으로 이전 3개월(약 300여 건)에 비해 2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언택트(un+tact)’는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반대를 뜻하는 언(un)을 붙인 조합어로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등이 저서 ‘트렌드코리아 2018’를 통해 새롭게 제시한 단어입니다.
[BRAND REPORT] 소비자와 교감하는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모든 인식은 눈에서 시작된다’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처럼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기업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인식 시키기 위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기업들은 복잡한 경쟁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그 경쟁 상황의 돌파구로 브랜드 개발이 중요한 화두가 된 지 이미 오래이다. 이제 기업들은 브랜드 또는 기업을 알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소비자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길 원하고 있으며,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무형의 개념인 브랜드를
Absinthe(압생트), 마주(魔酒)에 얽힌 오해와 진실
'압생트(Absinthe)’는 19세기부터 20세기 초엽까지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술이다. 영롱한 에메랄드 빛 녹색이 특징적인 이 술은 ‘녹색 요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단순히 그 빛깔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 술을 마시면 녹색 요정 즉 ‘헛것이 보이는’ 환각체험을 한다는 믿음 때문이기도 했다. 프랑스의 알제리 지배가 무르익어가던 1840년대, 프랑스 정부는 자국의 파견부대를 말라리아와 이질로부터 지키기 위해 ‘약술’ 압생트를 치료예방약으로 배급했다.
[Special Issue]광고업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현황 설문조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발생 및 장기화가 국내 광고 관련 업계에 미치고 있는 영향과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지난 4월 13일 부터 5월 4일까지(21일간) 총연합회 회원단체 소속 광고회사, 제작사 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Interview] 8.3cm 갑상선암에 걸린 광고감독의 웃픈 투병기를 그려낸 서준범 엑스라지픽처스 대표/감독
자신이 암투병기를 만화로 유쾌하고 긍정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유서를 작성하면서도 묘비 문구는 공모전형식으로 선정해서 넣어달라니! 어떤 사람인지 궁금증이 더욱 커졌다. 암투병기뿐만아니라 리얼한 광고 감독의 일상을 보여주는 웹툰 '광고감독의 발암일기'는 평점 9.7로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광고프로덕션 '엑스라지픽처스' 대표이자 웹툰 작가로 활동 중인 서준범 감독을 만났다.
광고 속 그 음악 #23 팝 그 자체가 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지구는 둥글고 소금은 짠맛이며 불은 뜨거운 것처럼, 마이클 잭슨이 ‘팝의 황제’라는 사실 역시 변하지 않는 진리일 것입니다. 팝스타를 넘어 팝 그 자체로 불리는 마이클 잭슨은 음악은 물론 댄스와 공연예술, 영상 등 현대 대중문화사에 수많은 족적을 남긴 후 2009년 6월 25일 홀연히 자기 별로 돌아갔습니다. 오늘 HS애드 블로그에서는 팝의 상징이자 팝 그 자체가 되어버린 뮤지션 마이클 잭슨의 자취와 그가 광고를
[Special Issue]광고업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현황 설문조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발생 및 장기화가 국내 광고 관련 업계에 미치고 있는 영향과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지난 4월 13일 부터 5월 4일까지(21일간) 총연합회 회원단체 소속 광고회사, 제작사 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마케팅도 사회적 거리두기” ‘언택트(untact) 마케팅’
만남을 대체하는 기술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다 ‘언택트’.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가 전 국가적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새롭게 회자되고 있는 단어 중 하나가 ‘언택트’입니다. 네이버 포털 뉴스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 ‘언택트’가 포함된 뉴스 기사의 수는 약 7400여 건으로 이전 3개월(약 300여 건)에 비해 2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언택트(un+tact)’는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반대를 뜻하는 언(un)을 붙인 조합어로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등이 저서 ‘트렌드코리아 2018’를 통해 새롭게 제시한 단어입니다.
Absinthe(압생트), 마주(魔酒)에 얽힌 오해와 진실
'압생트(Absinthe)’는 19세기부터 20세기 초엽까지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술이다. 영롱한 에메랄드 빛 녹색이 특징적인 이 술은 ‘녹색 요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단순히 그 빛깔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 술을 마시면 녹색 요정 즉 ‘헛것이 보이는’ 환각체험을 한다는 믿음 때문이기도 했다. 프랑스의 알제리 지배가 무르익어가던 1840년대, 프랑스 정부는 자국의 파견부대를 말라리아와 이질로부터 지키기 위해 ‘약술’ 압생트를 치료예방약으로 배급했다.
[Interview] 8.3cm 갑상선암에 걸린 광고감독의 웃픈 투병기를 그려낸 서준범 엑스라지픽처스 대표/감독
자신이 암투병기를 만화로 유쾌하고 긍정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유서를 작성하면서도 묘비 문구는 공모전형식으로 선정해서 넣어달라니! 어떤 사람인지 궁금증이 더욱 커졌다. 암투병기뿐만아니라 리얼한 광고 감독의 일상을 보여주는 웹툰 '광고감독의 발암일기'는 평점 9.7로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광고프로덕션 '엑스라지픽처스' 대표이자 웹툰 작가로 활동 중인 서준범 감독을 만났다.
광고 속 그 음악 #23 팝 그 자체가 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지구는 둥글고 소금은 짠맛이며 불은 뜨거운 것처럼, 마이클 잭슨이 ‘팝의 황제’라는 사실 역시 변하지 않는 진리일 것입니다. 팝스타를 넘어 팝 그 자체로 불리는 마이클 잭슨은 음악은 물론 댄스와 공연예술, 영상 등 현대 대중문화사에 수많은 족적을 남긴 후 2009년 6월 25일 홀연히 자기 별로 돌아갔습니다. 오늘 HS애드 블로그에서는 팝의 상징이자 팝 그 자체가 되어버린 뮤지션 마이클 잭슨의 자취와 그가 광고를
[Special Issue]광고업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현황 설문조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발생 및 장기화가 국내 광고 관련 업계에 미치고 있는 영향과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지난 4월 13일 부터 5월 4일까지(21일간) 총연합회 회원단체 소속 광고회사, 제작사 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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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inthe(압생트), 마주(魔酒)에 얽힌 오해와 진실
'압생트(Absinthe)’는 19세기부터 20세기 초엽까지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술이다. 영롱한 에메랄드 빛 녹색이 특징적인 이 술은 ‘녹색 요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단순히 그 빛깔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 술을 마시면 녹색 요정 즉 ‘헛것이 보이는’ 환각체험을 한다는 믿음 때문이기도 했다. 프랑스의 알제리 지배가 무르익어가던 1840년대, 프랑스 정부는 자국의 파견부대를 말라리아와 이질로부터 지키기 위해 ‘약술’ 압생트를 치료예방약으로 배급했다.
[Interview] 8.3cm 갑상선암에 걸린 광고감독의 웃픈 투병기를 그려낸 서준범 엑스라지픽처스 대표/감독
자신이 암투병기를 만화로 유쾌하고 긍정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유서를 작성하면서도 묘비 문구는 공모전형식으로 선정해서 넣어달라니! 어떤 사람인지 궁금증이 더욱 커졌다. 암투병기뿐만아니라 리얼한 광고 감독의 일상을 보여주는 웹툰 '광고감독의 발암일기'는 평점 9.7로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광고프로덕션 '엑스라지픽처스' 대표이자 웹툰 작가로 활동 중인 서준범 감독을 만났다.
광고 속 그 음악 #23 팝 그 자체가 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지구는 둥글고 소금은 짠맛이며 불은 뜨거운 것처럼, 마이클 잭슨이 ‘팝의 황제’라는 사실 역시 변하지 않는 진리일 것입니다. 팝스타를 넘어 팝 그 자체로 불리는 마이클 잭슨은 음악은 물론 댄스와 공연예술, 영상 등 현대 대중문화사에 수많은 족적을 남긴 후 2009년 6월 25일 홀연히 자기 별로 돌아갔습니다. 오늘 HS애드 블로그에서는 팝의 상징이자 팝 그 자체가 되어버린 뮤지션 마이클 잭슨의 자취와 그가 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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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발생 및 장기화가 국내 광고 관련 업계에 미치고 있는 영향과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지난 4월 13일 부터 5월 4일까지(21일간) 총연합회 회원단체 소속 광고회사, 제작사 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마케팅도 사회적 거리두기” ‘언택트(untact)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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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inthe(압생트), 마주(魔酒)에 얽힌 오해와 진실
'압생트(Absinthe)’는 19세기부터 20세기 초엽까지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술이다. 영롱한 에메랄드 빛 녹색이 특징적인 이 술은 ‘녹색 요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단순히 그 빛깔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 술을 마시면 녹색 요정 즉 ‘헛것이 보이는’ 환각체험을 한다는 믿음 때문이기도 했다. 프랑스의 알제리 지배가 무르익어가던 1840년대, 프랑스 정부는 자국의 파견부대를 말라리아와 이질로부터 지키기 위해 ‘약술’ 압생트를 치료예방약으로 배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