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광고, 축제의 장 펼쳐지다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0.01.18 12:00 조회 7193

KOBACO, 2009대한민국공익광고제 개최
공익광고, 축제의 장 펼쳐지다


‘2009대한민국 공익광고제’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과 광화문광장,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주요 사회적 이슈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와 실천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2009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는 그 규모만큼이나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도 했으며 한 편으로는 공익광고의 사회적 책무를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정리 | 황광순 한국방송광고공사 공익광고팀 과장


공익광고의 시작과 발전

한국방송광고공사는 1981년부터 가정·청소년,공중보건·복지·공공매너·환경·사회공동체 등 다양한 주제의 공익광고를 제작·집행해왔다.

지금까지 약300여편 이상의 공익광고를 제작하며 양적으로는 물론 제작기법과 크리에이티브 등 질적으로도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대중과 접하는 방식도 다양해져 TV와 Radio를 비롯해 케이블 TV, 인터넷, 교통매체, 옥외광고 등 우리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많은 광고매체들이 적극 활용되었다.

매체의 다양성을 위한 이러한 노력들은 이제 국민들의 광고 수용패턴에 변화를 시도하는 단계에까지 이르게 되었고 이에 따라 새로운 형식의 국민 참여형 공익광고 축제가 2009년에 탄생하게 되었다.

2009대한민국공익광고제 이모저모

‘2009대한민국 공익광고제’는 말그대로 축제의 형식을 갖추고자 했다.

참여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민모두가 자유롭게 공익광고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민적 축제를 목표로 했으며 그러면서도 축제의 주제인 ‘물’ 이라는 기본 컨셉트가 축제 곳곳에 녹아들도록 하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우선 ‘물’을 주제로 전국민 대상의 공익광고 공모전을 개최하여 ‘물’ 보존과 관리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하였으며, 우리나라 수자원정책을 관리하는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우리나라의 ‘물’ 관련 6개 유관기관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국민들이 관련 정책과 현황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물‘, '환경‘, '공익광고’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각계 전문가들의 연구와 토론을 통해 현안을 진단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심층적으로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11월5일에는 중국의 리우린칭(劉林淸) 북경 전매대학 교수와 일본의 쿠사카와 마모루(草川衛) 現일본AC(Advertising Council) 전무, 우리나라의 김민기 숭실대 교수 등 한·중·일 공익광고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공익광고 세미나가 열려 동북아 3국의 공익광고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향후 광고를 통한 상호 문화교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국내 광고산업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2009광고영상·음악창작대전‘, '2009광고사진대전’등 공모전과 ‘2009세계우수광고제 수상작 시사회’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광고관련 행사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광고수준의 질적 향상과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였다.

나흘간의 행사 기간 중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에서는 공익광고 공모전 본심 상정작과 한국·미국·일본의 공익광고물이 전시되었으며 세종홀 앞 인도에도 물관련 테마 작품들이 전시되어 많은 시민들이 수준높은 공익광고 작품과 정보를 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인·가족·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포토이벤트, 장미수 만들기 체험, 시민 Copy Wall 등의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통해 ‘물’의 사용과 보존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하여 스스로 다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2009대한민국공익광고제의 하이라이트,『공익광고 공모전』

공익광고제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공익광고 공모전 시상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학계 및 업계 대표기관에 심사위원 2배수 추천을 의뢰한 후 Pool을 구성하여 심사위원을 위촉하였으며, 1차례의 예심과 2차례의 본심을 거쳐 심사의 공정성을 증진하고자 했다.

또한 본심상정작 188작품들을 인터넷에 공개하여 모방작 및 표절작에 대한 사전 심사를 강화하기도 했다.

‘물’을 주제로 TV, 인쇄, 인터넷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597편의 작품이 응모하였으며 대상 1편, 금상 6편, 은상 8편, 동상 10편, 장려상 15편 등 총40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대상의 경우 지난 7월 대통령상으로 제정되어 공모전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모든 수상자들에게 수상 내역을 사전에 발표하지 않고 시상식 당일 수상 발표시까지 철저히 보완을 유지하여 시상식의 재미와 긴장을 한껏 더했다.

대통령상인 대상은 일반부 TV부문의 ‘대신할 수 없는 것’ 편을 제작한 (주)비키니 프로덕션의 윤종진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쌀은 밀이 대신하고 기름은 전기로 대신할 수 있지만 물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물 뿐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간결하고 운율있는 카피를 사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9대한민국공익광고제의 의의

2009대한민국공익광고제는 2009년 대한민국 광고계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다.

수용자적 입장에서만 대할 수 있었던 광고를 참여와 실천을 통해 이용자적 측면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제공하였고, 환경문제라는 사회문제를 공익광고라는 매개를 통해 국민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는 가교역할을 한 것이다.

이를 통해 물을 잘 보존하고 관리하고 나눠쓸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발굴되고 공유되는 소득도 얻을 수 있었다.
 

KOBACO ·  대한민국공익광고제 ·  축제 ·  세종문화회관 ·  광화문광장 ·  청계광장 ·  한국방송광고공사 ·   ·  환경 ·  중국 ·  공모전 ·  대통령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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