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사진가협회(회장 최창익)가 개최한「KAPA Photo Festival 2018」이 지난 10월 19일(금) ~ 11월 4일(일)까지 신구대학교 식물원 우촌 갤러리에서 진행되었다.
한국광고사진가협회는「KAPA Photo Festival 2018」을 국제광고사진 축제로 육성하여 국내 광고 산업의 발전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글로벌 광고 체험을 통해 국내광고에 대한 이해 및 저변 확대를 통해 산업의 경쟁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하였다.
국제광고협회(IAA:International Advertising Association) 한국본부(회장 이순동)는 어려운 광고사진 업계 환경 속에서 역량 있는 차세대 광고사진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국제 광고사진공모전을 주최하여 이번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특히 한국광고총연합회와 국제광고협회(IAA) 한국본부를 이끌고 있는 이순동 회장은 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인기금 출연을 아끼지 않았다.
이 회장은 "광고사진이라는 분야는 광고 산업의 추이에 따라 위축되는 경향이 있을지라도 광고 산업 유지와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영역으로 우리가 반드시 이끌고 나아가야 한다"라고 축사를 통해 그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KAPA Photo Festival 2018」은 해외작가 40여명, 국내작가 5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테마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작업된 공모전 수상작이 공개되어 행사에 참석한 광고인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최창익 한국광고사진가협회 회장은 “이번 광고사진전시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사진 트렌드와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광고사진의 대중화를 통해 국내 광고 창작활동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한국의 광고사진 시장을 세계 각국에 홍보할 좋은 계기가 될 것이고 우리나라 사진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19일(금)~11월 4일(일)까지 신구대학교 식물원 우촌 갤러리에서 진행된 1차 전시를 마치고 서울시 시민청 갤러리에서 11월 13일(화)~11월 18(일)까지 2차 전시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