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손님들이 오가시지만 특별히 기다려지는 분이 있습니다. - 외환카드
기사입력 2003.09.27 09:22 조회 4184



수많은 손님들이 오가시지만
특별히 기다려지는 분이 있습니다

 

 

외환카드의 2003년 새로운 캠페인 ''당신을 기다립니다.''
런칭TV-CF ''테디베어''편 on-air
외환카드 고객의 이미지를 가맹점 사람들의 시선에서 이야기하는
새로운 시각의 CF
테디베어 숍매니저로 변신한 손예진의 감성어린 눈빛과
귀여운 테디베어, 브라운톤의 숍, 올드재즈로 고급감과 따뜻함 더해


 

 


가맹점 사람들이 기다려지는 고객. 외환카드 고객
외환카드가 2003 새로운 캠페인’당신을 기다립니다.’의 런칭TV-CF인 ‘테디베어’ 편을 on-air했다.
 

 


25년 전통의 국내최초 카드인 외환카드가 업계 5위의 위치에서 재도약의 계기가 되고자 진행하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캠페인은 가맹점에 있는 사람들이야말로 카드 고객들을 제일 많이 보고 자주 상대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에 착안해 외환카드의 고객이미지를 가맹점 사람들의 눈과 입을 통해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카드고객이 주인공이었던 지금까지의 카드광고와는 전혀 다른 시도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고 있는데, 가맹점 사람들이 보는 외환카드 고객은 ''International Gentleman''으로 ''어느 나라 사람과 같이 있어도 당당하고 돋보이는 국제적 감각과 매너를 갖췄고, 가족과 연인에 대한 애정이 깊으며, 탁월한 비즈니스 능력이 있다. 또한 종업원에 대한 남다른 배려가 있고, 따뜻한 미소와 세련된 차림새를 갖췄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맹점 사람들이 이런 고객에게 드는 생각은 ''언제나 환영이다. 외환카드 고객은 또만나기 기다려지는 사람들이다.''라는 의미에서 브랜드 슬로건을 ''기다려지는 사람''으로 정하고, 기다려지는 사람을 소비자의 마음속에 침투시킬 강력한 메시지로 "당신을 기다립니다."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외환카드 고객을 기다리는 숍매니저의 마음을 담은 TV-CF
''당신을 기다립니다. 런칭TV-CF - 테디베어'' 편

귀여운 테디베어들이 진열된 테디베어숍, 감성어린 숍매니저 손예진이 가게문쪽을 연방 돌아보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하다. 손예진의 움직임에 따라 함께 고개를 돌리며 자신의 주인이 될 고객을 기다리는 테디베어들. 그리고 바닥에 떨어진 테디베어를 가슴에 꼭 안으며 손예진의 나즈막한 독백이 흐른다.

"수많은 손님들이 오가시지만 특별히 기다려지는 분이 있습니다. 당신을 기다립니다."

가게문이 열리는 듯한 작은 종소리가 들리고, 외환카드 가맹점 스티커와 앙증맞은 테디베어 고리가 달린 가게문사이로 햇살이 가득 들어온다. 외환카드 고객이 들어온 듯 손예진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 피어오르고, 햇살위로 새겨지는 외환카드와 함께 "기다려지는 사람, 외환카드" 라는 나레이션이 흐른다.

CF 전반에 경쾌하게 흐르는 배경음악은 40-50년대 재즈음악인 The way you look tonight을 Steve Tyrell 이 리바이벌 곡으로 테디베어, 브라운톤 색감, 환한 햇살과 함께 광고전반에 따뜻함, 고급감, 이국적인 느낌을 더하고 있다.

촬영은 실제 테디베어숍을 좀더 고급스럽고 간결하고 따뜻하게 재현한 세트를 만들어 찍었으며, 움직이는 테디베어들은 주문제작한 것이다. 원래는 테디베어 속에 기계장치를 만들었으나 테디베어가 일률적으로 움직이는 느낌이 딱딱하고 무서워, 30여명의 대학생을 아르바이트로 고용해 테디베어 뒤에서 직접 조종을 해서 자연스러운 느낌을 만들어냈다.

''당신을 기다립니다.'' 캠페인, 여러 소재로 제작해 외환카드의 좋은 이미지 구축 예정
이번 ''당신을 기다립니다.'' 캠페인은 여러 소재의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인데, 외환카드 고객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바에서 숍에서, 회사에서 모임에서 집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사회에서 국가에서 불우이웃에게서 이 세상에서...'' 모두가 기다리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들을 담아 외환카드의 좋은 이미지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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