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드럼 세탁기로 월드컵 우승을!
신애라와 LG치타스 선수들의 실감나는 연기 돋보여...
최근 한국 축구가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신나는 광고가 선보여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광고는 LG터보드럼 세탁기 ''월드컵''편. "제가 한국축구를 월드컵에서 우승시키겠습니다!”신애라는 고전하다 지쳐 락커룸으로 들어온 선수들의 유니폼을 LG 터보 드럼 세탁기에 집어넣는다.
새로 세탁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우리 선수들의 옷은 눈부시게 빛을 발할 정도다. 이 유니폼에 힘입은 우리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최용수 선수가 멋지게 골을 성공시킨다. 라커룸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신애라, 팔짝 팔짝 뛰며 환호한다.“터보드럼, 골인~!”제작을 맡은 LG애드는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힘든 기능을 강조하는 기존 가전제품 광고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기로 했다. 대신 세탁기의 기본 속성인 ‘깨끗함’을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에게 전달할까를 고민했다.
그 결과 채택된 소재가 바로 축구이다. 시드니 올림픽을 포함해 최근 국제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한국 축구. 국민 모두 뭔가 속시원한 해결책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광고는 월드컵에서 선전을 기원하는 이런 국민적 염원을 ''유니폼 세탁’과 연결시켰다. ''깨끗한 유니폼 때문에 상대 선수들이 눈이 부셔 우리 나라가 승리하게 된다.’는 유쾌하고 신나는 묘사로 제품의 장점을 잘 표현한 것이다.그러나 실제 촬영과정은 유쾌하지만은 않았다. 추운 날씨에 주경기장에서 반팔 유니폼을 입고 뛰어야 했던 선수들도 그랬지만, 단 한 컷의 응원장면을 위해 새벽 3시까지 자리를 지켜야 했던 엑스트라들도 고생이 심했다.
LG 치타스 최용수 선수조차도 “공은 차라면 얼마든지 차겠지만, CF는 두번 다시 못찍겠어요”라고 말할 정도였다.그러나 최용수 선수는 우연일지 몰라도 CF촬영 직후 새천년 첫 프로축구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되는 행운을 얻었다.
■LG 터보드럼 세탁기 : 세계최초 인터넷 세탁기로, 세탁기에 인터넷을 연결하여 원하는 세탁코스를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세탁조 기울임과 더 강력해진 대포물살로 최강의 세탁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자료제공> 담당 AE 윤지선 (☎ 3777-2267) / PR 2팀 대리 류효일 ( ☎ 3777-2753, 2543)*프로덕션 : Lead Com*감독 : 윤건호
LG전자 터보드럼 세탁기 '월드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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