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특집 (2) - 소비자로서의 결혼이민자 인권보호
소비자 기사입력 2010.06.15 04:49 조회 6917






 


글 ㅣ 강복정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기획홍보팀장)

 
결혼이민자가 아기의 정기검진과 예방접종을 위해서 소아과에 갔다.
 
의사 : 아이가 체중미달이에요.
결혼이민자 : 네?
 
왜 그럴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가 센터에 와서 울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상담하고 가정을 방문한 결과, 아이가 생후 6개월이 지났는데도 분유가 똑같고 양을 조절하지 않고 있었다.

먼저, 분유통에 결혼이민자가 인지할 수 있게 정보가 정확히 제공되었는지, 결혼이민자가 한국어를 잘 이해했는지, 판매하는 사람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는지, 가족들은 왜 챙기지 못했는지 등 많은 변수가 있을 수 있다.

이처럼 생명과 직결되는 것도 있지만 사소하거나 일상적인 소비생활에서도 외국인이라는 것 때문에 차별을 받거나 억울한 경우도 있다.

가게에 진열된 물건을 살펴보고 새상품을 구입하여 집에 돌아가 포장을 뜯어보니 고장나서 환불을 요구했으나 판매자가 ‘외국인이니까 잘 몰라서 고장낸 것’이라고 한 경우, 신용카드로 물건을 구입하는데 판매점에서 가맹점 수수료로 3~4%를 현금으로 내라고 요구기도 한다.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이 110만명이며, 결혼이민자는 16만7천여명이고 여성결혼이민자는 12만8천명 정도 된다.

특히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에 잠시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을 형성하고 자녀를 양육하며 경제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한국에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소비생활을 한다.

결혼이민자 역시 한국사회에서 지속적인 소비생활을 하고 있다.

2010 통계청에 의하면, 혼인통계 중 국제결혼률이 2009년에 비해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약11%로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제결혼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결혼이민자들의 소비자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소비자기본법에 소비자의 8대 권리로 안전할 권리, 알 권리, 선택할 권리, 의견을 반영할 권리, 피해를 보상받을 권리, 교육을 받을 권리, 단체를 조직·활동할 권리, 안전하고 쾌적한 소비생활 환경에서 소비할 권리가 있다.

위의 사례와 소비자 권리를 비교해보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서 생활하면서 사소한 것부터 생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까지 연관되지 않는 것이 없으나 한국인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권리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피해를 입고 보상받기가 쉽지 않다는 인식을 갖고 소비자의 기본적 권리를 미리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경우 소비자기본법에 의한 피해구제 담당기관의 도움을 받는 방법이나 도움이 되는 행동 등을 신속하고 꼼꼼하게 파악하고 실행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물건구입 후 보상에 대한 합리적인 행동요령으로 “보상거절 사유를 분석하여 대응하기, 피해사실을 서면으로 신속통보하기, 피해구제기관의 진행절차를 알아두기, 구제담당요원과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약사실의 입증자료를 적극 활용하기, 본인이 입은 손해를 최대한 증명하기 등”은 물건구입 장소, 사용국가 언어, 결혼이민자가 혼자 있었는지의 여부, 한국생활 적응정도, 물건제조회사와 판매회사, 판매원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방문판매나 보이스피싱, 홈쇼핑, 등은 농촌지역에서는 소비자보호 기관과의 접근성문제가 있어 보상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행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여성가족부 위탁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에서는 2010년 공정거래위원회의 ‘결혼이민자를 위한 소비자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08년에는 다국어판 결혼이민자 소비자 정보제공 책자 공동제작과 2009년에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결혼이민자 대상 소비자교육 강사매뉴얼’을 개발하기도 하였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고등교육을 받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한국인들도 물건구입, 보험가입, 녹색소비 등을 합리적으로 하기란 쉽지 않다.

결혼이민자들은 낯선 환경, 익숙하지 않은 한국어, 상품사용 및 구매에 대한 이해부족 등 ‘합리적’이라는 잣대를 한국인들과 똑같이 댈 수 없음에도 소비생활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결혼이민자에 맞는 소비자교육은 조기 한국생활정착 단계에서부터 매우 필요한 사항이다.

또한 소비자교육은 또한 경제교육과 맞물려져 있으므로 현실적·잠재적 자원관리도 연계되어야 한다.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본사업 중 하나인 한국생활적응교육에 있어서 결혼이민자의 소비자경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가계의 구성요인, 한국과 결혼이민자 출신국 화폐가치 비교, 실제적인 물건구입과 사용, 저축과 신용관리, 녹색소비 등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교육 전반에 걸쳐 결혼이민자 출신국의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예를 들면, 냉장고를 사용하지 않는 문화권에서는 매일 시장을 보는데 반해, 한국에서는 한꺼번에 물건을 사놓거나, 음식을 만들어 냉장·냉동 해놓는 일이 많다.

문화차이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의·식·주, 특히 식생활관련 소비활동에 매일매일 가족 안에서 갈등을 겪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결혼이민자들은 20~30대가 가장 많아 본국에서 소비경제생활을 활발하게 했다기 보다는 한국에 와서 본격적으로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장단기 소비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하기란 쉽지 않고, 가족 안에서 노후보장이 이루어지는 문화를 경험하다가 한국의 수많은 보험 상품을 섣부르게 알게 되면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가입할 위험에 상대적으로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요약하면, 소비자로서의 결혼이민자 인권보호를 위해서는 소비자보호를 위한 기관 및 단체들의 결혼이민자 맞춤형 홍보 및 지원, 제품을 만들거나 판매하는 사람들의 다문화적 감수성과 다국어정보제공,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같은 일상적인 이용기관의 적극적이고 세밀한 교육과 상담,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을 통한 소비자커뮤니티 구축 등이 요구된다.

또한 다문화가족에 대한 대한 소비자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배우자의 참여는 결혼이민자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 소비자권리 보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결혼이민자가 한국사회에서 조기적응과 가족생활의 안정, 자녀양육, 경제활동, 노후준비까지 원만히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사회가 결혼이민자들도 우리와 똑같은 가족이고 이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문화가정 ·  다문화가족 ·  다문화 ·  사회컬럼 ·  사회가정문제 ·  사회문제 ·  소비자연대 ·  소비자모임 ·  소비자연구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광고에 맛을 넣다.(원명진 부장, 레오버넷)
  광고에 맛을 넣다. 원명진 CD (레오버넷 부장)       # 1.우연과 운명사이 “애초부터 광고를 할 생각을 하지는 않았어요.” 자신감일까? 광고가 그의 운명이라는 뜻일까? 어쩌면 광고는 그의 재능이 발휘되었던 하나의 수단이란 뜻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노력에 비해 결과가 나오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런 그의 말이 기분 나쁠 수도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생각지 못
이노션, 강남대로 최대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 론칭
  -디지털 아트 캔버스로 새롭게 태어난 옥외 전광판 - 이노션이 서울시 강남대로에 최대 규격 및 최고 화질의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을 새롭게 론칭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규모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은 이노션이 자체 운영하는 옥외 미디어 프라퍼티로, 강남역 사거리 몬테소리 빌딩에 설치된 기존의 전광판을 리뉴얼해 재탄생했다. 총 면적은 337.5㎡로
대홍기획 7월 새 소식
 제41회 DCA(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개최 대홍기획이 국내 대표 대학생 공모전인 제41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이하 DCA)’를 개최한다. 대홍기획은 1984년 제정된 DCA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40여 년간 수많은 수상자와 광고 전문가를 발굴해왔다. 올해 대홍기획은 광고 마케팅의 패러다임 전환 및 급변하는 매체 환경에 맞춰 전통적인 광고 형식에 한정되지 않은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파리올림픽 마케팅의 모든 것
세상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인 ‘올림픽’. 올림픽은 스포츠가 적어도 4년에 한 번 제대로 빛나게 하는 지구촌 축제로 전 세계의 다양한 종목을 한꺼번에 담아낸 유일무이한 플랫폼이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성공 사례
    1931년 미국의 코카콜라 컴퍼니는 그들의 크리스마스 광고 캠페인에 새로운 모델을 선보입니다. 바로 어른, 아이, 성별에 가릴 것 없이 잘 알려져 있던 산타클로스였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아버지’로 불리던 산타 클로즈는 미국의 어느 목사가 쓴 시에 묘사되면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알려지기 시작한 크리스마스 시즌의 인물이었습니다.   산타클로스가 처음 등장하는 코카콜라 광고 / 출
[월간 2024밈] 7월 편 - 7월에 공휴일 없음? 이것 뭐에요~???
  GOAT 하다? 느낌 좋은 밈&좋은 느낌을 줌 07월 공휴일 없음? 이것 뭐에요~??? 아이폰 스.꾸? 티라미수 케익~? T라 미숙하다고?  GOAT 하다?    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 GOAT. 해외에서 시작된 밈이에요. '역사상 최고의 스포츠 선수'를 의미하며 하며 주로 운동선수들에게 사용하는 밈인데요.   현재, 특히 국내에서는 운동선수뿐
[BRAND REPORT]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건강한 소통 헬스 커뮤니케이션
최근 헬스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유독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이 분야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등한시 되어 왔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본다.
당신의 소원을 노래하세요! 현대자동차 연말 카운트다운 캠페인 - 2024 Sing Your Wish
어느새 길거리에서 캐롤이 사라지고, 코로나 이후 북적북적한 연말 분위기가 희미해진 요즘. 다 같이 서로의 소원을 빌어주며, 훈훈한 연말을 만든 캠페인이 있습니다. 모두의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Wish’ 노래 제작부터, 전기차 안에서 소원을 노래하는 ‘Wish Song Car’ 체험존, 그리고 고객의 소원들을 하늘에 펼쳐낸 ‘Sing Your Wish Drone Live Show’와 12월 31일 카운트다운 시점에 맞춰 공개한 캠페인 영상까지.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성공 사례
    1931년 미국의 코카콜라 컴퍼니는 그들의 크리스마스 광고 캠페인에 새로운 모델을 선보입니다. 바로 어른, 아이, 성별에 가릴 것 없이 잘 알려져 있던 산타클로스였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아버지’로 불리던 산타 클로즈는 미국의 어느 목사가 쓴 시에 묘사되면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알려지기 시작한 크리스마스 시즌의 인물이었습니다.   산타클로스가 처음 등장하는 코카콜라 광고 / 출
[월간 2024밈] 7월 편 - 7월에 공휴일 없음? 이것 뭐에요~???
  GOAT 하다? 느낌 좋은 밈&좋은 느낌을 줌 07월 공휴일 없음? 이것 뭐에요~??? 아이폰 스.꾸? 티라미수 케익~? T라 미숙하다고?  GOAT 하다?    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 GOAT. 해외에서 시작된 밈이에요. '역사상 최고의 스포츠 선수'를 의미하며 하며 주로 운동선수들에게 사용하는 밈인데요.   현재, 특히 국내에서는 운동선수뿐
[BRAND REPORT]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건강한 소통 헬스 커뮤니케이션
최근 헬스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유독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이 분야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등한시 되어 왔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본다.
당신의 소원을 노래하세요! 현대자동차 연말 카운트다운 캠페인 - 2024 Sing Your Wish
어느새 길거리에서 캐롤이 사라지고, 코로나 이후 북적북적한 연말 분위기가 희미해진 요즘. 다 같이 서로의 소원을 빌어주며, 훈훈한 연말을 만든 캠페인이 있습니다. 모두의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Wish’ 노래 제작부터, 전기차 안에서 소원을 노래하는 ‘Wish Song Car’ 체험존, 그리고 고객의 소원들을 하늘에 펼쳐낸 ‘Sing Your Wish Drone Live Show’와 12월 31일 카운트다운 시점에 맞춰 공개한 캠페인 영상까지.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성공 사례
    1931년 미국의 코카콜라 컴퍼니는 그들의 크리스마스 광고 캠페인에 새로운 모델을 선보입니다. 바로 어른, 아이, 성별에 가릴 것 없이 잘 알려져 있던 산타클로스였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아버지’로 불리던 산타 클로즈는 미국의 어느 목사가 쓴 시에 묘사되면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알려지기 시작한 크리스마스 시즌의 인물이었습니다.   산타클로스가 처음 등장하는 코카콜라 광고 / 출
[월간 2024밈] 7월 편 - 7월에 공휴일 없음? 이것 뭐에요~???
  GOAT 하다? 느낌 좋은 밈&좋은 느낌을 줌 07월 공휴일 없음? 이것 뭐에요~??? 아이폰 스.꾸? 티라미수 케익~? T라 미숙하다고?  GOAT 하다?    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 GOAT. 해외에서 시작된 밈이에요. '역사상 최고의 스포츠 선수'를 의미하며 하며 주로 운동선수들에게 사용하는 밈인데요.   현재, 특히 국내에서는 운동선수뿐
[BRAND REPORT]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건강한 소통 헬스 커뮤니케이션
최근 헬스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유독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이 분야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등한시 되어 왔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본다.
당신의 소원을 노래하세요! 현대자동차 연말 카운트다운 캠페인 - 2024 Sing Your Wish
어느새 길거리에서 캐롤이 사라지고, 코로나 이후 북적북적한 연말 분위기가 희미해진 요즘. 다 같이 서로의 소원을 빌어주며, 훈훈한 연말을 만든 캠페인이 있습니다. 모두의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Wish’ 노래 제작부터, 전기차 안에서 소원을 노래하는 ‘Wish Song Car’ 체험존, 그리고 고객의 소원들을 하늘에 펼쳐낸 ‘Sing Your Wish Drone Live Show’와 12월 31일 카운트다운 시점에 맞춰 공개한 캠페인 영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