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의 공식' 대신 선택한 새로움
Cheil Worldwide, 2009년 01월 396호 기사입력 2009.01.01 12:00 조회 10391


인터랙티브제작팀 권혁진 CD


돌이켜 생각해보면 반 친구중엔 그런 아이들이 꼭 하나씩 있었다. "왜"를 늘 달고 살던, "원래 그런 거니까" "이해가 안되면 그냥 외워"라는 식의 퉁명스런 대답에, 고개를 갸우뚱대던 아이. 2008년 최우수 사원으로 뽑힌 인터랙티브제작팀 권현진 CD도 그런 아이였다. 애초에 '사과'가 사과라 불리는 대신 '의자'였다면, '빠알갛고 탐스런 의자'를 먹는다고 말하지 않았을까, 곰곰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니 말이다.


"참 특이하고 엉뚱한 아이라는 평가를 받으셨겠어요?" 사과 이야기를 듣다 슬쩍 질문을 던졌다. 아차, 돌아오는 대답 역시 만만치 않다.
"음, 전 특이다하, 엉뚱하다, 창의적이다라는 말은 모두 다른 의미라고 생각해요. 앤디 워홀이나 백남준 같은 작가들의 사고와 작품은 특이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글쎄요, 전 제가 특이하진 않은 것 같은데요. 다만 '오래 전부터 해왔고, 누구나 하는 일"이라는 이유 때문에 그 길을 의문 없이 걸어가는 게 이상했을 뿐이죠."
그가 1997년 입사했다 미국으로 건너간 것, 그리고 지난 2007년 제일기획을 떠난 지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것도 어찌 보면 같은 이유에서다. 제 아무리 창의적인 분야의 일도 반복되다보면, '원래 해오던 방식'에 대입해 습관처럼 처리하기 마련. 이 모든 '습관의 공식' 대신 다른 걸 찾고 싶어 떠났고, The i 본부를 통해 변화된 광고 시장을 좀 더 넓고 새롭게 통찰하겠다는 제일기획의 생각은 그의 발걸음을 다시 고향으로 옮기게 했다.
"흔히 광고를 매우 새롭고, 매우 특이한 것을 찾는 일이라 생각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죠, 우리의 일이란 건 '커뮤니케이션'에 그 목적이 있는 것이고, 특이함만으로는 소통 할 수 없지 않겠어요?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역시 마찬가지예요. 정답이나 규정 대신, 변화를 유도하는 과정인 건 분명하지만, 전혀 새로운 것을 만드는 '발명'은 아니거든요. 누구나 알고 있고,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인식하지 못해요. 한 걸음만, 반 보만 시야를 넓히면 되죠."


일본의 스타 '이가와 하루카'와 한국의 스타 '이동건'의 깜짝 스캔들! 지난 2008년 여름, 한국관광공사의 일본캠페인은 새롭다 못해 흥미진진했다. 일본의 뉴스 형식을 빌어 만든 바이럴 동영상이 불러일으킨 일본 네티즌들의 호기심은 한국관광공사의 '하루카인러브(
www.harukainlove.jp)'마이크로 사이트로 이어졌고, 파파라치의 경로를 선택해 이들을 추적하며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했다. 일본의 젊은 세대들에게 인터넷· 온라인· 배너·동영상 등의 인터랙티브한 매체와, 잡지광고 ·옥외광고·지하철광고·극장광고를 함께 연계, 한국을 좀 더 친밀하게 소개한 이 일본캠페인이 바로 권혁진 CD의 작품,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시야를 가로막는 단체 관광버스를 타고, 뻔하디 뻔한, 그렇고 그런, 관광코스에서 벗어날 순 없을까. 반짝이는 아이디어의 실마리는 이렇게 누구나 알고 있는 단순한 의문에서 출발했다.
"일본 관광객들에게, 특히 일본의 젊은 세대들에게 좀 색다른 한국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렇다면 어떻게'라는 의문을 그들이 가장 흥미진진하게 여기는 부분에서 풀어내자고 생각한 거죠."
지난해 2월 옥외 및 모바일광고로 진행된 신한카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지난해 12월 경제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삼성 '하하하 캠페인'등에서도 그의 새롭고 신선한 관점은 눈에 띈다. '쨍'하고 '빅'한 아이디어를 만들겠노라 거창한 출사표 대신, 소비자 가까이에서 그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방법을 고민한 결과다.


"지난해 초, 광고 생괄 10년차를 맞아 이런 의문이 들었어요. '과연 지금까지 눈속임이나 현란함 대신 소비자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한 적이 있을까'하는, 변해가는 광고 환경에서 궁극적으로는 좀 더 진실하게 이야기를 꺼내야, 듣는 상대의 리액션도 클 거라는 생각이 들었죠. 미디어도 같은 맥락에서 선택되어야 할테고요."
2009년 새해 목표도 한결 같다. 사람들에게 인터랙티브, 그리고 The i본부가 새롭고 낯선 미래가 아닌 지금도 얼마든지 차용 가능한 가까운 미래로 인식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것.
언제나 잘 닦긴 신작로보다 뽀얀 흙먼지로 가득한 새로운 길에 더 많은 애착과 정성을 기울렸던 아이. 그리고 그 길을 걷는 공안 쌓인 의문부호들을, 광고인으로 살면서 하나 둘 풀 수 있었다는 사람, 권혁진CD에게 광고를 만드는 일은, 어린 시적의 호기심을 해결하는 단 하나의 열쇠이자, 새로운 비밀의 문을 여는 즐거운 탐험인 셈이다.

 

제일 기획 ·  커뮤니케이션즈 ·  권혁진 ·  인터랙티브 제작 ·  CD ·  삼성 하하하 캠페인 ·  신한카드 이벤트 ·  한국관광공사 ·  하루카인러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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