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자동차 08년도 신차, ‘SM3 Neo’ 광고 론칭
르노삼성자동차가 ‘SM3 Neo’ 출시와 함께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에 나섰다. 이는 2008년 준중형차의 신차 출시의 러시와 더불어 심플한 색상과 기존 디자인을 탈피한 개성 있는 신차가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어 자동차 업계의 디자인 경쟁은 더욱 가속화되는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다.
르노삼성차 ‘SM3 Neo’는 기존 SM3의 신규 트림 차량으로 민첩한 드라이빙을 즐기는 기존 SM3의 타깃인 2535세대의 욕구와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을 함께 공략한 신차다. 이번 광고에서도 ‘SM3 Neo’는 새롭게 추가된 레드 색상의 차량과 레드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내부 인테리어를 포인트로 ‘불빛과의 경쟁’을 다시 한 번 벌였다.
‘민첩함에 스타일을 더했다’ 란 메시지 아래 진행되는 이번 광고에서는 어두운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들 사이로 현란한 코너링을 보여주는 한줄기 빛이 등장한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고속도로에서 오직 자동차 불빛들만이 그들을 대변하는 듯한데, 그 불빛까지 쫓아오지 못할 정도로 민첩한 드라이빙을 하는 SM3 Neo가 눈에 띤다.
드라이빙 사이에 차량이 클로즈업 되며 SM3 Neo의 감각적인 레드 색상이 화면을 압도한다. 민첩함에 스타일까지 더해진 면모를 십분 보여주는 이번 광고는 드라이빙이 끝나자마자 차고로 들어간 SM3 Neo의 스타일리쉬한 외관이 다각도로 비추면서 매혹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광고는 야간 주행에서 볼 수 있는 ‘불빛’이라는 감각적인 이미지로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잘 표현해냈을 뿐만 아니라 동급 최초로 시도된 디자인의 빨간색 스티치를 입힌 가죽시트를 부각시켜 세련된 디자인의 SM3 Neo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광고를 기획한 웰콤 박정현 국장은 “레드 색상이 주는 강렬함과 스타일리쉬함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민첩함을 강조하는 SM3 광고의 ‘불빛과의 경쟁’편을 소재로 광고를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