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24시간은 이제 완전히 달라질 거야 Galaxy S24 ‘S24 Hours Movie Series’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24.08.20 05:34 조회 89
 


글 이아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제일기획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재편되고 있는 나날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AI가 있습니다. 삼성전자에서도 갤럭시 AI를 탑재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출시했는데요. 매년 가장 앞선 혁신이 발표되는 스마트폰 시장이지만, 올해야말로 위대한 시작이 선포된 셈이죠. AI와 함께 완전히 진화한 갤럭시 S24 시리즈. 이를 세상에 처음으로, 그리고 제대로 선보이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했습니다. 게다가 보여줘야 할 것도 많았습니다. 신제품의 면면과 그 안의 혁신 기술, 그 아래 자리한 브랜드 철학까지.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소비자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내 24시간은 이제 완전히 달라질 거야
기획 단계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고민한 부분은 AI를 어떻게 하면 소비자에게 가장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낯선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일방적으로 쏟아내기보다는 소비자가 공감하는 스토리를 만들어야겠다 싶었어요. AI는 매일 뉴스의 경제면과 IT면을 떠들썩하게 하지만, 사실 그 본질은 무엇보다도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얽혀 있습니다. 우리의 제품 갤럭시 S24도 마찬가지죠. 스마트폰은 원래부터 하루 종일 우리 손을 떠나지 않는 존재니까요. 거기에 AI까지 더해진 지금, 갤럭시 S24가 선보일 새로운 기능들은 소비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라이프 모멘텀을 선사하게 될 겁니다. 1분 1초 24시간 내내 말이죠! 이렇게 우리가 크리에이티브 콘셉트로 ‘24시간’을 도출해낸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갤럭시 AI가 바꿀 사람들의 24시간은 정확히 어떤 모습 일까요? 정말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그 중 몇 가지만 추려 보자면요. 우선 우리 일상 속에 존재하던 크고 작은 장벽들이 무너질 것 입니다. 가령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끼리 문제없이 소통하는 게 가능해지겠죠. 우리가 카메라를 통해 보는 현실 세계도, 게임을 통해 만나는 가상 세계도 한층 더 실감 나게 업그레이드될 것 입니다. 필요한 정보를 손에 넣는 일은 더 간단해질 것입니다. 한마디로 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 세상이죠.

광고, 영화가 되다
우리는 S24가 만들어갈 이런 변화들을 하나씩 풀어보기로 했습니다. 지향점은 명확했습니다. 광고적, 교조적 접근 대신 인물의 라이프를 깊숙이 들여다본 스토리텔링. 이에 가장 걸맞는 툴은 영화라 판단, 그렇게 우리는 콘텐츠의 경계를 과감히 넘어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 드림팀을 꾸렸습니다. 한준희 감독이 시나리오를 디벨롭하고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배우 고민시씨가 주연을 맡아 반려견을 키우는 고등학생부터 30대 작가까지 다양한 페르소나를 연기했죠. 이야기 구조는 각 편을 하나씩 따로 봐도, 쭉 이어 봐도 의미 있도록 장르와 소재에 다양한 변주를 주어 설계했습니다. 그 결과 흩어지면 개성 넘치는 단편 영화가, 모이면 역동적인 옴니버스 영화가 되는 <S24 Hours Movie Series>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갤럭시 S24의 면면과 매력을 담아 탄생한 네 편의 이야기를 아래 소개합니다.

① 말이 안 통해도 마음이 통하는, 기적 같은 로맨스 <한낮의, 한 낯선>
[헤어진 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민시. 실연을 극복하고자 떠나는 프랑스행 비행기에서 운명 같은 만남을 마주하게 된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한낮의 비행기 안에서 한 낯선 외국인을 만나며 시작되는 멜로입니다.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실시간 통역 기능을 담았습니다. AI가 탑재된 이 실시간 통역 기능은 13개 언어로 실시간/양방향 통역이 가능하며, 온디바이스로 제공되기 때문에 인터넷이 없는 환경에서도 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 특장점은 남자친구와 헤어진 민시가 외국 호텔에 곧장 전화 걸어 한국어로 예약을 바꾸는 장면, 비행기 옆자리 외국인과 통역 기능을 사용해 대화하는 장면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재미를 더합니다.

② 보이지 않던 것도 볼 수 있게 되는, 오싹할 정도로 선명한 호러
<노크 IN THE 다크>
[잠들기 어려운 밤 찾아온 수상한 방문객. 그리고 갑자기 집에서 시작된 이상한 심령 현상들… 그렇게 공포로 물드는 민시의 집.]
두 번째 에피소드는 어느 새벽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노크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호러입니다. AI가 더해져 한층 더 강력해진 카메라와 나이토그래피 기술을 담았습니다. 한치 앞도 안 보이는 깜깜한 복도에서 떨리는 손으로 셔터를 눌러도 포착되는 피사체. 과연 민시가 나이토그래피로 찍은 것은 무엇일까요?

③ 본 적 없는 액션이 현실이 되는, 리얼 액션 <Winning 9PM>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민시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어쩔 줄 모르던 민시에게 갑자기 등장한 선택지, 수락을 해야 할까?]
이 에피소드는 밤 9시 편의점에서 벌어지는 10대 알바생 민시의 리얼 액션을 담은 작품입니다. AI 기반으로 더 안정적이고 그래픽도 실감나게 업그레이드된 게이밍 퍼포먼스를 담았습니다. 이 에피소드의 특별한 점은 액션 씬에서 갤럭시 S24가 촬영장비로 활약했다는 사실입니다. 배우가 직접 바디캠을 달고 촬영했는데, 컴팩트한 기동성과 고퀄리티 결과물에 배우와 감독 모두 만족했다는 후문입니다. 이 에피소드에는 게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카메오 또한 등장하는데요, 과연 누구일지 직접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④ 원하기만 해도 원하는 걸 만나는, 판타지 드라마 <내가 원한 아침>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엉엉 울고 있는 민시. 이미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그리워하고 있다. 그때 마법처럼 반려견이 아끼던 물건들이 민시의 앞에 하나 둘 나타나는데…]
이 에피소드는 구글의 새 검색 기능 ‘서클 투 서치’를 소개하는 단편입니다. 서클 투 서치는 웹 서핑 중 궁금한 내용이 생겼을 때 여러 검색 엔진을 오갈 필요 없이 궁금한 물건 위에 원을 그리기만 하면 빠르게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스토리텔링의 장점은 단순히 기능을 정량적으로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기능이 가진 가치까지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죠. 우리는 이 에피소드에서 단순히 새로운 검색방식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이 변화가 소비자들의 일상에 어떤 감동을 가져다줄 수 있을지까지 함께 보여주고자 노력했습니다.



온에어, 그리고…
이렇게 네 편으로 구성된 <S24 Hours Movie Series>가 완성되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광고의 영화적 매력을 극대화할 장치들을 더했습니다. 보다 기능 소개에 집중한 숏츠를 별도로 제작하고, 개성 넘치는 네 단편의 분위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무빙 포스터를 만들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한 자리에 모은 코멘터리 필름을 공개했고, 이어 감독과 주연배우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네토크 행사도 개최했습니다. 이 영화가 최대한 다양한 접점으로 가지를 뻗어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말이죠. 이렇게 공개된 영화는 삼성닷컴을 비롯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OTT에 개봉되어 한 달만에 5천만뷰(전 채널 합산)를 돌파하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캠페인 전반에는 갤럭시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개방성(Openness)이 녹아 있습니다. 개방성은 제약 없는 기술로 갤럭시 유저들에게 자유로운 환경을 제공하자는 정신입니다. 유저가 갤럭시를 활용해 외국어로 자유롭게 대화할 때, 그 바탕에는 언어 장벽을 부수고자 한 갤럭시의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유저가 나이토그래피 사진을 찍을 때, 그 카메라 속엔 어둠이라는 한계를 극복하려고 한 갤럭시의 다양한 시도들이 담겨 있죠. 갤럭시는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더 나은 기술을 통해 더 열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제작팀 또한 기술이 기술에서 그치지 않고 사람들의 일상에서 가치로 이어지는 이 지점을 영화로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어쩌면 광고의 경계를 넘어 옴니버스 영화라는 새로운 시도를 한 이번 캠페인 또한 개방성의 또 다른 예시가 아닐까 생각하면서요.

우리 영화의 모든 에피소드는 하나의 메시지로 귀결됩니다. ‘앞으로 내 24시간은 완전히 달라질 거야’. 언제나 가장 앞선 혁신으로 일상 속 장벽들을 하나씩 허물어나가는 갤럭시의 행보를 앞으로도 지켜봐주시길, 그리고 이제부터가 시작인 갤럭시 AI의 새로운 가능성들을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adz ·  7/8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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