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코리아에게, 잡코리아 광고 캠페인 후기
HS Ad 기사입력 2021.06.15 12:00 조회 3520
 


" 또 봐도 뭉클합니다. 최근 봤던 광고 중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잡코리아의 새로운 광고 ‘잡코리아가 코리아에게’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입니다. 영상 조회수는 온에어 3개월 만에 562만 회(2021.06 기준)를 돌파 중이고, TVCF 페이지 ‘크리에이티브’와 ’인기’ 부문에서 각각 5위, 7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캠페인 배경


취업은 ‘늘 어렵다’, ‘힘들었다’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2020년 취업난은 그 어느 때보다 최악이었습니다. 인구 구조상 대학 졸업자가 가장 많아지는 시기에 코로나 팬데믹까지 겹쳐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혼란이 가중되었죠.
 
온라인 인·적성 검사와 AI 면접, 일정의 불안정화, 기존 공채에서 수시 채용으로의 변화까지…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 늘어나면 불안감은 커지기 마련입니다. 이 시점에 잡코리아는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에 따라 한국에 사는 모든 이들인 ‘코리아’에게 구직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나온 캠페인 슬로건이 ‘잡코리아가 코리아에게’입니다.
 

잡코리아라서 할 수 있는 이야기

이번 슬로건에는, 잡코리아이기에 이야기할 수 있는 대한민국과 잡코리아 본질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서비스 USP(Unique Selling Proposition) 관점에서 잡코리아는 취업과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 전용 서비스 채널 중 하나이지만, 근본적인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독립적인 구직자 한 명 한 명을 대신해 우리나라 채용시장의 전반적인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내줄 수 있는 꼭 필요한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원치 않은 일자리 감소, 시시각각 변하는 구인?구직 프로세스 등으로 혼란스러운 현 채용 시장에서 잡코리아는 이들을 대신해 ‘코리아’에게 근본적인 메시지를 던져 변화를 끌어내고자 했습니다. 그럼 1, 2차 캠페인의 탄생 스토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차 캠페인 : “잡코리아가 ____ 코리아에게”

코로나19로 구인·구직 프로세스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변경되는 시대 속에서 잡코리아는 흔들림 없이 ‘언제나 구직자의 편’에서 취업을 목표로 ‘함께 달려온’ 존재였습니다.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취업이 외로운 싸움이 되지 않도록, 공감과 위로의 목소리를 내어주는 것이 잡코리아의 책임이라는 생각으로 아래 3편의 광고를 온에어했습니다.
   

▲AI 역량 검사, 면접 등 채용과정의 혼란은 가중되었지만, 위기 속에 더 강해진 구직자를 이야기하는
<위기에 강한 코리아> 편 (출처: 잡코리아 유튜브)
 
▲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요즘이라 빈자리가 많지만, 고용 자리만큼은 채워달라고 이야기하는
<거리두기> 편 (출처: 잡코리아 유튜브)


▲ 더 나은 연봉과 직급, 워라밸 등을 위해 이직을 고려하는 사람을 응원하는 <일하는 코리아> 편 (출처: 잡코리아 유튜브)


TV광고 공개 시점에 맞춰 잡코리아 홈페이지와 앱 내에서는 취준생과 직장인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공감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브랜드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잡코리아 홈페이지와 앱에서 진행된 응원 이벤트(출처: 잡코리아)

 
2차 캠페인 “잡코리아가 코리아에게” 세대별 공감 메시지

2차 캠페인에서는 동일한 슬로건 아래 세대별로 직면한 대표적인 문제에 공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세대별로 들으면 뭉클할 수 있는, 각자의 리즈 시절을 연상시키는 BGM과 소품이 광고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 <잡코리아가 코리아의 90's에게 (출처: 잡코리아 유튜브)


<90년대생> 편에서는 코로나19라는 혼란의 시대 속에서도 대한민국 최초의 디지털 세대답게 잘 헤쳐나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90년대생이 공감할 수 있는 만화 원피스의 주제곡을 BGM으로 선정해, 우리는 디지털에 강한 90년대생이니 잘 해낼 수 있다고 응원을 합니다. 여러 이유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젊은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 했던 <90년대생> 편은 실제 여러 광고 페이지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과거에 업로드된 코요태의 우리의 꿈 영상에도 ‘광고 보고 들어왔다’, ‘추억 돋는다’ 등 각자의 추억을 상기하는 댓글이 올라오는데, 하루에 한 번 유튜브에 검색해 댓글을 보는 게 힐링 루틴이 되기도 했습니다.
 


▲<90년대생> 편이 업로드 된 이후 90년대생의 공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출처: 잡코리아 유튜브)


여담이지만 <90년대생> 편에는 90년대생인 저도 깜짝 출연했는데요. 현장에서 광고 출연이 확정되고 촬영한 이후에 사람들이 어떻게 광고를 봐줄까 부담과 걱정이 있었지만, 다행히 90년대 편을 따뜻하게 봐주셔서 더욱 뿌듯한 것 같습니다.
 

▲ <잡코리아가 코리아의 80's에게 (출처: 잡코리아 유튜브)


<80년대생> 편은 회사에서 가장 많이 일하고 팀을 이끌어가는 주춧돌이 되는,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느라 바쁜 중간 관리자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중간 다리를 하느라 바쁜 와중 후임은 없는 상황에 공감하며, ‘적응’이란 키워드로 희망을 전합니다.
 
PC통신부터 5G까지 모든 변화에 광속으로 적응한 세대이니 올해는 더 좋은 곳으로 변화하는 데 앞장서고, 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80년대생을 응원합니다. 노래는 당대 히트곡인 룰라의 ‘3!4!’가 쓰였습니다.

 

▲ <잡코리아가 코리아의 70's에게 (출처: 잡코리아 유튜브)


최근 몇 년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트렌드를 꼽자면 ‘MZ세대’일 것 같은데요. 직장에서는 소비자로서의 MZ도 연구하지만, 실제 소통을 하는 데도 MZ와의 대화법도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아빠만 해도 “라떼는 말이야~”라는 유행어를 농담처럼 말씀하시며, 요즘 젊은 친구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꼰대가 되지 않을지 궁금해하시는데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X세대도 왕년에 자유분방한 세대로 ‘당대의 요즘 애들’이었는데, 이제는 직원에게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자기검열을 하거나 입을 닫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충분히 후배한테 할 수 있는 이야기인데도 “라떼는 말이야~”로 들릴까 봐 조심조심하는 세대가 된 것이죠.
 
이런 모습에서 착안해 <70년대생> 편에는 꼰대 소리를 들을까 후배의 눈치를 살피는 4~50대 직장인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지금은 후배들이 ‘꼰대’라 생각할까 말 한마디도 조심하는 세대이지만, 한때 이들도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과감했던 X세대임을 이야기합니다. 세상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거나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공감에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인 광고로 요즘 세대와의 소통, 존중을 이야기합니다. 배경음악으론 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가 쓰였습니다. 
 
 
캠페인 후기

‘잡코리아가 코리아에게’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모든 구인·구직자분들이 불안감을 줄이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제작되었습니다. 
 
취업의 전 과정에 대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해 온 잡코리아가 구직에 대한 자신감까지 전한 캠페인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광고를 함께 만들어주신 김경회 CD님 팀, TX Squad 1팀, 어카운트 플래닝팀, 그리고 우리 통합솔루션 7팀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HS애드 #잡코리아 #취업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광고에 맛을 넣다.(원명진 부장, 레오버넷)
  광고에 맛을 넣다. 원명진 CD (레오버넷 부장)       # 1.우연과 운명사이 “애초부터 광고를 할 생각을 하지는 않았어요.” 자신감일까? 광고가 그의 운명이라는 뜻일까? 어쩌면 광고는 그의 재능이 발휘되었던 하나의 수단이란 뜻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노력에 비해 결과가 나오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런 그의 말이 기분 나쁠 수도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생각지 못
이노션, 강남대로 최대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 론칭
  -디지털 아트 캔버스로 새롭게 태어난 옥외 전광판 - 이노션이 서울시 강남대로에 최대 규격 및 최고 화질의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을 새롭게 론칭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규모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은 이노션이 자체 운영하는 옥외 미디어 프라퍼티로, 강남역 사거리 몬테소리 빌딩에 설치된 기존의 전광판을 리뉴얼해 재탄생했다. 총 면적은 337.5㎡로
대홍기획 7월 새 소식
 제41회 DCA(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개최 대홍기획이 국내 대표 대학생 공모전인 제41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이하 DCA)’를 개최한다. 대홍기획은 1984년 제정된 DCA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40여 년간 수많은 수상자와 광고 전문가를 발굴해왔다. 올해 대홍기획은 광고 마케팅의 패러다임 전환 및 급변하는 매체 환경에 맞춰 전통적인 광고 형식에 한정되지 않은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파리올림픽 마케팅의 모든 것
세상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인 ‘올림픽’. 올림픽은 스포츠가 적어도 4년에 한 번 제대로 빛나게 하는 지구촌 축제로 전 세계의 다양한 종목을 한꺼번에 담아낸 유일무이한 플랫폼이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제일기획, 세계 최고 권위 ‘칸 라이언즈’서 금ㆍ은ㆍ동 수상
  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김종현)이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2024’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3개 등 총 5개의 본상과 영라이언즈 동상을 수상했다.     제일기획 스페인법인이 삼성전자와 진행한 ‘삼성 임펄스(SAMSUNG IMPULSE)
맛.없.없!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배스킨라빈스 역대급 캠페인
제일기획 김종해 프로 (비즈니스 18팀)   ‘맛.없.없’이란 신조어를 아시는지? 인코딩 차이로 깨진 문자처럼 보이는 이 단어는 사실 우리가 흔히 쓰는 ‘맛이 없을 수가 없다’의 약자다. 닭갈비와 치즈의 조합, 갈비와 냉면의 조합처럼 말 그대로 맛이 없기 힘든 조합에 흔히 붙이기도 한다.   이런 밈을 활용해 올해 6월 배스킨라빈스(이하 배라)에서 그야말로 역대급 ‘맛.없.
[어텐션, 크리에이터]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싶다면, 과학 채널 추천 4
 제일기획 편집팀   요즘 미디어 콘텐츠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과학이 기본이다. 우주과학을 기본으로 하는 넷플릭스 드라마부터 인공지능 관련 각종 뉴스까지, 첨단 기술이 우리 일상에 한층 더 깊게 들어오며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상식도 늘어난다. 과학에 재미를 붙이도록 돕는 과학 유튜브 채널을 소개한다.       #SF #천문학 #물리학   &nb
영화 원더랜드처럼, AI와 정서 교감 가능할까?
하민회 (주)이미지21대표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은 그리운 이, 다시 볼 수 있다면 AI로 복원하시겠습니까?” 영화 <원더랜드>는 고인 혹은 그에 준하는 사람을 AI로 복원하는 서비스가 일상화된 세상의 이야기다. 어린 딸에게 엄마의 부재를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아서, 사고로 의식불명이 된 연인을 놓고 싶지 않아서 AI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관리하는 두 명의 플래너가 영화 주인공이다. 현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제일기획, 세계 최고 권위 ‘칸 라이언즈’서 금ㆍ은ㆍ동 수상
  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김종현)이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2024’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3개 등 총 5개의 본상과 영라이언즈 동상을 수상했다.     제일기획 스페인법인이 삼성전자와 진행한 ‘삼성 임펄스(SAMSUNG IMPULSE)
맛.없.없!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배스킨라빈스 역대급 캠페인
제일기획 김종해 프로 (비즈니스 18팀)   ‘맛.없.없’이란 신조어를 아시는지? 인코딩 차이로 깨진 문자처럼 보이는 이 단어는 사실 우리가 흔히 쓰는 ‘맛이 없을 수가 없다’의 약자다. 닭갈비와 치즈의 조합, 갈비와 냉면의 조합처럼 말 그대로 맛이 없기 힘든 조합에 흔히 붙이기도 한다.   이런 밈을 활용해 올해 6월 배스킨라빈스(이하 배라)에서 그야말로 역대급 ‘맛.없.
[어텐션, 크리에이터]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싶다면, 과학 채널 추천 4
 제일기획 편집팀   요즘 미디어 콘텐츠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과학이 기본이다. 우주과학을 기본으로 하는 넷플릭스 드라마부터 인공지능 관련 각종 뉴스까지, 첨단 기술이 우리 일상에 한층 더 깊게 들어오며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상식도 늘어난다. 과학에 재미를 붙이도록 돕는 과학 유튜브 채널을 소개한다.       #SF #천문학 #물리학   &nb
영화 원더랜드처럼, AI와 정서 교감 가능할까?
하민회 (주)이미지21대표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은 그리운 이, 다시 볼 수 있다면 AI로 복원하시겠습니까?” 영화 <원더랜드>는 고인 혹은 그에 준하는 사람을 AI로 복원하는 서비스가 일상화된 세상의 이야기다. 어린 딸에게 엄마의 부재를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아서, 사고로 의식불명이 된 연인을 놓고 싶지 않아서 AI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관리하는 두 명의 플래너가 영화 주인공이다. 현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제일기획, 세계 최고 권위 ‘칸 라이언즈’서 금ㆍ은ㆍ동 수상
  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김종현)이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2024’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3개 등 총 5개의 본상과 영라이언즈 동상을 수상했다.     제일기획 스페인법인이 삼성전자와 진행한 ‘삼성 임펄스(SAMSUNG IMPULSE)
맛.없.없!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배스킨라빈스 역대급 캠페인
제일기획 김종해 프로 (비즈니스 18팀)   ‘맛.없.없’이란 신조어를 아시는지? 인코딩 차이로 깨진 문자처럼 보이는 이 단어는 사실 우리가 흔히 쓰는 ‘맛이 없을 수가 없다’의 약자다. 닭갈비와 치즈의 조합, 갈비와 냉면의 조합처럼 말 그대로 맛이 없기 힘든 조합에 흔히 붙이기도 한다.   이런 밈을 활용해 올해 6월 배스킨라빈스(이하 배라)에서 그야말로 역대급 ‘맛.없.
[어텐션, 크리에이터]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싶다면, 과학 채널 추천 4
 제일기획 편집팀   요즘 미디어 콘텐츠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과학이 기본이다. 우주과학을 기본으로 하는 넷플릭스 드라마부터 인공지능 관련 각종 뉴스까지, 첨단 기술이 우리 일상에 한층 더 깊게 들어오며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상식도 늘어난다. 과학에 재미를 붙이도록 돕는 과학 유튜브 채널을 소개한다.       #SF #천문학 #물리학   &nb
영화 원더랜드처럼, AI와 정서 교감 가능할까?
하민회 (주)이미지21대표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은 그리운 이, 다시 볼 수 있다면 AI로 복원하시겠습니까?” 영화 <원더랜드>는 고인 혹은 그에 준하는 사람을 AI로 복원하는 서비스가 일상화된 세상의 이야기다. 어린 딸에게 엄마의 부재를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아서, 사고로 의식불명이 된 연인을 놓고 싶지 않아서 AI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관리하는 두 명의 플래너가 영화 주인공이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