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삼성가도로 말할 것 같으면”
과거엔 ‘삼성가도’가, 그리고 2020년엔 ‘삼성카드’가!
삼성카드는 새로게 출시된 숫자카드 ‘V4’을 알리기 제일기획과 함께 제작한 ‘Version up 4 you’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과거에 삼성카드가 존재했다면?’이라는 광고적 상상에서 출발해서 삼성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과거를 배경으로 보여줍니다. 현재의 카드 사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방문하는 사용처를 중심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시대 변화에 따라 버전업되는 삼성카드를 재치있게 그려낸 것이 이번 광고의 시청 포인트입니다.
광고는 우리나라의 과거 중 ‘1520년 조선’과 ‘1903년 대한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1520년 조선, 三星加道
“천자문 입문반 등록 시 오십 전 할인~!”
“전국 팔도를 빠르고 편하게! 가마비 십 전 할인에!”
1520년 조선 장면에서는 당시에 외래어를 표기하는 방식이었던 차음(借音)을 활용해 삼성가도(三星加道)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길을 더한다’라는 뜻의 이름으로 소비를 절약하는 길을 더해주는 삼성카드의 혜택을 담은 센스 있는 작명이 엿보입니다. 이 이름은 1903년에 가서는 한글이름 ‘삼성가도’로 바뀌게 됩니다.
1903년 대한제국, 삼성가도
“가베(커피)가 할인되는 다방을 알아서 추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활동사진도 반 값!”
카드에 기재되는 16자리의 카드번호, 소유자, 유효기간 등도 각 시대에 맞춰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카드의 이름과 외형뿐 아니라, 삼성카드의 혜택이 조선-대한제국-현재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진화하는 모습을 유사한 업종에 대응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의 스트리밍 서비스 대신 마당인형극(조선), 활동사진(대한제국)으로, 커피전문점 대신 주막(조선), 다방(대한제국) 등에서 할인 받는 삼성가도의 혜택을 차례차례 제시해 삼성카드의 혜택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진화해왔음을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과거의 혜택들이 현재의 어떤 혜택과 연결이 되는지 생각하면서 보는 재미를 더하는데요,
국밥 배달원의 (철가방 대신)나무가방에 적혀진 상호 ‘점례주막(点醴酒幕)’ 이마에 씌여있는 빠를 속(速), 서당에서 아이들과 같이 천자문을 외는 강아지, 활동사진 속 영상에 등장하는 영상이 앞서 나온 조선시대 놀이마당 장면이라는 점 등 빠르게 지나가는 숨겨진 디테일을 찾아보는 것도 아는 사람들 눈에만 보이는 하나의 재미요소입니다.
당신의 생활에 딱 맞는 혜택을 주기 위해
24시간 365일 버전업~!
삼성카드는 숫자카드의 4번째 버전인 V4를 ‘Version up 4 you’로 표현하여 ‘버전업’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함께 담았습니다. 숫자카드 V1부터 V4까지 삼성카드의 플레이트가 스피디하게 변화하는 장면은 그동안 시대의 변화에 맞춰 꾸준히 발전해온 삼성카드의 발자취를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2,3,4,5,6 으로 숫자 순서로 나오던 카드는 V4에 와서 3과 4의 위치가 바뀐 2,4,3,6,5로 배치되는데요, 이는 24시간, 365일 소비자의 생활에 딱 맞는 혜택을 위해 버전업되는 삼성카드라는 메시지를 연상하게 만듭니다.
숫자카드 V4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각각의 숫자마다 다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2는 트렌디한 오늘에, 4는 자유로운 일상에, 3은 알뜰한 생활에, 6은 즐겁고 활기찬 내일에, 5는 우리 가족 행복한 하루에 딱 맞게 설계됐다고 합니다. 빵빵한 혜택이 가득한 오늘 자 가장 최신의 카드, 숫자카드 V4를 통해 여러분의 라이프스타일도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