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에서 혁신으로
대홍 커뮤니케이션즈 기사입력 2019.09.24 12:00 조회 3599
  
 

리빙 랩 마을 
“와!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어, 왜 몰랐지?”, “분위기가 너무 달라. 나도 이곳에 입주하고 싶다”, “우리도 여기서 프로그램을 공유하면 안 될까요?” 처음 온 사 람이면 거의 예외 없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 곳이 은평구 불광역 사거리에 위치 한 서울혁신파크다. 조선시대에는 북쪽으로 통하는 한양의 관문이었으며 뒤 로는 웅장한 북한산을 두고 있다. 기존에 있던 질병관리본부가 오송으로 이전 하면서 비게 된 대규모 공간을 2015년 전후해서 바꾼 공간이다. 대지는 산을 포함해 3만 평. 초기에는 청년허브,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가 이주했고 이어서 서울혁신센터가 입주했다. 서울혁신센터가 주로 관리하는 미래청과 상상청 건물 등에는 130개 회사(단체)가 입주해 있고 청년허브와 사회적 경제 지원 센터 등에는 120개사. 그래서 파크 내에는 250개의 크고 작은 단체가 입주 해서 사회혁신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전국에 산재한 창조경제혁신센터나 스 타트업 지원 센터와는 달라서 이곳은 사회혁신을 미션으로 하는 기관과 그들 을 문화, 기술적으로 연결하는 단체들이 주로 입주해 있다. 이익보다는 미션 베이스 공간이다.  

일단 미래청 1층에 들어서는 순간 그 다른 아우라에 놀라게 된다. 필자도 처 38 음에는 그랬다. 필자의 지인 중 하나는 자기가 미국 에어비앤비 본사에서 본 그 아우라라고 말하기도 한다. 자유롭고 직관적이며 젊고 개방적이다. 여기 서 양복 입은 사람, 1회용을 버젓이 쓰는 사람들은 비난의 눈을 피할 수 없다. 미래청, 상상청을 중심으로 청년청, 예술청이 있고 맛동, 제작동, 목공동, 비 전화공방(非電化工房- 전기를 쓰지 않는 삶을 실험하는 방), 공유동, 연결 동들이 이어져 단체나 시민들이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활용 가능한 옥상 도 8개가 있다. 이곳은 요즘 도시 공유와 재생, 지속가능에 있어서 화두인 ‘리 빙 랩(Living Lab)’을 실천하기 위한 공간에 가깝다. 리빙랩은 미국 메사추세 츠 공과대학교(MIT)에서 처음으로 제시한 개념으로 ‘우리 마을 실험실’, ‘일상 생활 실험실’ 등으로 해석되며, 사용자가 직접 나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 용자 참여형 혁신 공간’을 말한다. MIT는 2004년 특정 아파트를 대상으로 해 당 아파트 거주민 행동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플레이스 랩(PlaceLab)’이 란 최초의 리빙랩 프로젝트를 시연한 바 있고 특히 유럽, 일본 등에서 활발하 다. 리빙랩이 더 확장되면 팹시티(Fab City)가 된다. 팹시티는 자원을 먹어치 우기만 하는 소비형 도시를 지양하고 시민이 주도해 자체 생산력을 50%이상 갖춘 도시를 뜻한다.  

‘앎. 꿈. 함’의 혁신 메카 
이제 입주단체들을 보자. 이곳에는 아주 다양한 입주단체들이 있는데 대안 에너지, 마을 공동체 운동, 빅이슈 코리아, 글로벌 워킹그룹, 팹랩 등부터 옥 상을 마당처럼 재활용하자는 열린 옥상, 도시에서 익스트림한 놀이를 추구하 는 파쿠르, 건물과 도시 공간을 재디자인하는 도심 설계, 아이들의 건강한 성 장을 추구하는 노는 엄마(보드 게임)와 착한 엄마, 마을 재생, 좋은 일을 하는 청소년 진로 탐색 허브 크리킨디, 비건 카페, 전기를 쓰지 않는 비전화 카페, 수목관리와 나무 놀이를 하는 아보리스트(Arborist. 높이 15m 이상 교목 에 올라가 병해충 관리, 위험 수목 제거, 종자 채취 등을 하는 수목관리 전문 가. 최근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면서 활동 범위 확대) 단체 등 일반 직장인에게는 낯선 단체들이 입주해 있다. 이들이 가깝게는 은평구와 서울시 그리고 넓게는 전국의 유관단체, 마을, 글로벌과 연계해서 활동 중이 다. 이곳은 어떻게 보면 혁신파크라기보다는 내가 그렇게 꿈꾸던 전문가 마을 이다. 상상이 현실과 만나는 수천가지 이야기가 생겨나는 마을!
필자는 센터장으로서 이 마을의 실천 철학을 ‘앎. 꿈. 함’으로 정했다. 건강 한 앎, 좀 더 좋게 살려는 꿈 그리고 그를 구체적으로 실험하고 공유 전파하 는 마을!
필자는 센터장으로서 이 마을의 실천 철학을 ‘앎. 꿈. 함’으로 정했다. 건강 한 앎, 좀 더 좋게 살려는 꿈 그리고 그를 구체적으로 실험하고 공유 전파하 는 마을! 
둘, 꿈은 좋지만 네트워크와 자본이 부족한 점이다. 네트워크와 자본, 이 둘 을 가진 주체가 바로 기업인데 정작 기업들이 잘 모르고 있다. 서울혁신센터 에는 협업팀이라는 독특한 부서가 있다. 파크 내부의 협업도 지원하지만 나아가서는 서울시, 기업, 글로벌 단체 도시와 협업하는 것이 목표다. 그러나 꿈은 큰데 아직 갈 길이 멀다. 
셋. 문화예술과의 연결이 약하다는 것이다. 예술청도 있고 입주단체 중에 는 다양한 문화를 지향하는 단체도 있지만 수도 작고 활동도 약하다. 예술 장르도 제한적이다. 그래서 혁신 파크 내부에 연극, 음악, 미술, 퍼포먼스, 비주얼, 미디어 아트 등의 예술이 잘 흐르지 않는다. 공간에 예술이 흐르 지 않으면 지난 호에서 예로 들었던 아리안 안탈 교수의 예술적 개입, 지오 바니 쉬우마 교수의 ‘예술기반 이니셔티브’가 통하지 않는다. 그러면 재미가 없고 궁극적 목표인 변형(Transformation)이 일어나지 않는다. 쉬우마 교 수가 말하는 예술이 조직에 개입할 근거가 되는 조직의 동력 요소 6E 중 감 정, 에너지, 환경, 참여 부분을 다시 상기해 보라. 문화예술이 빠지면 혁신 의 건조한 이념만이 지배하고 꿈, 감성 에너지가 흐르지 않게 된다. 앎 꿈 함 의 중간고리인 꿈은 이성보다는 피를 뜨겁게 만드는 예술기질과 실험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르네상스를 촉발하고 만든 것은 위대한 예술가들 이었다. 뉴욕, 파리 등이 쿨한 젊은이들이 몰리는 도시가 된 것도 예술의 존 재 때문이다.  

이 세 가지 결핍이 아마도 서울시가 필자를 센터장으로 선택한 이유가 아닐까 싶다. 자본이 주도하던 한국에도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질, 마을 공동체 부문에 사 회혁신의 불은 당겨졌다. 그러나 혁신, 그것이 강박관념이거나 끈끈한 구속이 되어서는 안 된다. 부와 성공에 끈끈해지면 결국 영화 <기생충> 말로처럼 되 는 것과 같다. 편하고 길고 즐겁게 가야 한다. 그래서 사회혁신은 문화 예술의 느슨한 연결이 필요하고 기업과의 느슨한 연결이 필요하다. 그것은 거꾸로 기 업의 변화에도 적용되는 주문이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서울혁신파크로 의 느슨한 방문을 권한다. 꽤 새로울 것이다. 

대홍기획 ·  리빙랩마을 ·  혁신 메카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광고회사 광고주 현황조사
광고회사 현황조사 광고회사 성장세 주춤한 가운데, 해외물량 늘어 ’23년 10대 광고회사 취급액 20조 8,218억 원
생각을 깨우는 한 줄의 광고 카피_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진짜 벽입니까
"와, 송강호와 캡틴 아메리카라니!”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월간 2024밈] 4월 편 - 잼얘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HSAD 광고 사건  펠꾸 모음  카카오톡 미니 이모티콘  잼얘 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음식을 맛있게 먹기로 유명한 유튜브 먹방 유튜버 떵개떵. 출처: 유튜브 떵개떵  음식을 맛있게 먹는 떵개떵의 이름에서 따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떵개했다'라는 말을 사용해요! '오늘 점심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HSAD, 한화손해보험, 홈플러스와 함께 ‘여왕급 콜라보 광고’ 성사
HSAD가 한화손해보험, 홈플러스와 각 브랜드의 광고모델인 김지원, 김수현과 함께 지금껏 보지 못했던 ‘여왕급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켰습니다.
[HSAD 광고 딜리버리] 우리가 사랑한 다이닝
HSAD 최신 온에어 된 광고 소식과 HSAD 기업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HSAD 광고 딜리버리!
빅데이터로 범죄 대응 감정을 분석하다_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전략
누구나 한 번쯤 검찰청, 서울지방경찰청, 은행 등에서 전화를 받아봤을 것이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라 보이스피싱 전화는 더 자주 일상적으로 걸려오곤 한다. 최근 들어서는 가족을 사칭한 카카오톡 메시지, 은행 대출이나 중고나라 해킹 등으로 인해 범죄에 연루됐거나 금융 관련 문제가 발생했다는 등의 여러 가지 시나리오로 사람들에게 접근하곤 한다.
[Making Affair] 롯데월드 광고촬영 현장 - 삼바 삼바 삼바 ! 축제의 열기 속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축제로 손꼽히는 브라질의 리우삼바카니발. 흥겨운 음악과 신나는 댄스, 화려한 의상 등의 환상적인 볼거리로 가득한 리우삼바카니발이 롯데월드에서 펼쳐졌다. 삼바의 여인으로 변신한 제시카 고메즈와 함께 축제의 열기 속으로.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HSAD, 한화손해보험, 홈플러스와 함께 ‘여왕급 콜라보 광고’ 성사
HSAD가 한화손해보험, 홈플러스와 각 브랜드의 광고모델인 김지원, 김수현과 함께 지금껏 보지 못했던 ‘여왕급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켰습니다.
[HSAD 광고 딜리버리] 우리가 사랑한 다이닝
HSAD 최신 온에어 된 광고 소식과 HSAD 기업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HSAD 광고 딜리버리!
빅데이터로 범죄 대응 감정을 분석하다_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전략
누구나 한 번쯤 검찰청, 서울지방경찰청, 은행 등에서 전화를 받아봤을 것이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라 보이스피싱 전화는 더 자주 일상적으로 걸려오곤 한다. 최근 들어서는 가족을 사칭한 카카오톡 메시지, 은행 대출이나 중고나라 해킹 등으로 인해 범죄에 연루됐거나 금융 관련 문제가 발생했다는 등의 여러 가지 시나리오로 사람들에게 접근하곤 한다.
[Making Affair] 롯데월드 광고촬영 현장 - 삼바 삼바 삼바 ! 축제의 열기 속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축제로 손꼽히는 브라질의 리우삼바카니발. 흥겨운 음악과 신나는 댄스, 화려한 의상 등의 환상적인 볼거리로 가득한 리우삼바카니발이 롯데월드에서 펼쳐졌다. 삼바의 여인으로 변신한 제시카 고메즈와 함께 축제의 열기 속으로.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HSAD, 한화손해보험, 홈플러스와 함께 ‘여왕급 콜라보 광고’ 성사
HSAD가 한화손해보험, 홈플러스와 각 브랜드의 광고모델인 김지원, 김수현과 함께 지금껏 보지 못했던 ‘여왕급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켰습니다.
[HSAD 광고 딜리버리] 우리가 사랑한 다이닝
HSAD 최신 온에어 된 광고 소식과 HSAD 기업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HSAD 광고 딜리버리!
빅데이터로 범죄 대응 감정을 분석하다_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전략
누구나 한 번쯤 검찰청, 서울지방경찰청, 은행 등에서 전화를 받아봤을 것이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라 보이스피싱 전화는 더 자주 일상적으로 걸려오곤 한다. 최근 들어서는 가족을 사칭한 카카오톡 메시지, 은행 대출이나 중고나라 해킹 등으로 인해 범죄에 연루됐거나 금융 관련 문제가 발생했다는 등의 여러 가지 시나리오로 사람들에게 접근하곤 한다.
[Making Affair] 롯데월드 광고촬영 현장 - 삼바 삼바 삼바 ! 축제의 열기 속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축제로 손꼽히는 브라질의 리우삼바카니발. 흥겨운 음악과 신나는 댄스, 화려한 의상 등의 환상적인 볼거리로 가득한 리우삼바카니발이 롯데월드에서 펼쳐졌다. 삼바의 여인으로 변신한 제시카 고메즈와 함께 축제의 열기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