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와 휴가의 계절! 해외 여름 광고 사례
HS Ad 기사입력 2019.08.12 12:00 조회 5021
  

조금씩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한국처럼 사계절이 있는 나라는 계절별 마케팅 성격도 뚜렷합니다. TV 광고나 상점가만 봐도 지금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인 것을 알 수 있죠. 올해도 이미 다양한 채널에서 여름 시즌을 겨냥한 광고가 우리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오늘 HS애드 블로그에서는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는 해외 여름 관련 광고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세계의 여름 시즌 광고가 우리나라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겠죠? 

초록색 나무를 짊어지고 다니는 사람들 - LG전자 ‘DUALCOOL with Dual Inverter’ 

작년 여름보다 기온이 조금 낮기는 하지만 올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작년이 뜨겁고 건조한 ‘오븐성 폭염’이었다면, 올해는 축축하고 끈적한 ‘찜통성 폭염’이라는 말도 있죠. 이럴 때 에어컨은 우리에게 있어 생명줄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습식 사우나 같은 아스팔트 위에 5분만 서 있어도 ‘에어컨을 발명한 캐리어 박사에게 노벨상을!’이라고 간절히 외치고 싶어질 정도니까요. 하지만 에어컨 때문에 다가올 ‘전기 사용료 폭탄’을 걱정하는 분도 계실 거예요. 그렇다면 해외의 사정은 과연 어떨지, 일단 영상을 함께 보시죠.    

 
 
▲LG Air Conditioner – DUALCOOL with Dual Inverter (출처 : LG전자 필리핀 공식 유튜브) 


푸릇푸릇한 가로수가 나란히 심겨 있는 교차로. 그런데 신호가 바뀌자 갑자기 가로수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자세히 보니 가로수가 아니라, 사람이 나무를 가방처럼 메고 있는 것이었네요. 거리에는 온통 푸르른 나무를 메고 있는 사람이 가득합니다. 40℃나 되는 폭염 속에서 사람들은 ‘메고 다니는 나무 그늘’ 덕에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습니다. 나무의 광합성 덕에 공기도 좋아지니 일석이조겠지요? 하지만 불편한 점도 많습니다. 지나가다 나무끼리 부딪치기도 하고, ‘버스 탈 때 나무가 문에 부딪히지 않게 조심하세요’라는 경고문까지 있는 것으로 봐서 좋기만 한 문화는 아닌 것 같네요. 

집에 들어서면 사람들은 무거운 나뭇짐을 벗어놓고 금세 쾌적한 휴식을 취합니다. 영상에 나온 텍스트(BUT WE CAN’T ALWAYS CARRY TREES AROUND)처럼, 언제까지나 나무를 메고 다닐 수는 없잖아요? LG전자의 신기술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가 적용되어 기존 제품 대비 40%나 빠른 냉각 효과와 7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자랑하는 ‘DUALCOOL’ 에어컨이라면 전기 걱정 없이 언제나 시원한 바람 속에서 쉴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광고는 끝을 맺습니다. 

에어컨이 전기 먹는 괴물이라는 것은 옛말입니다. 특히 LG전자의 ‘DUALCOOL’처럼 인버터 컴프레서 방식의 에어컨은 종일 틀어놔도 전기 소비량이 많지 않다고 해요. LG전자 필리핀의 ‘LG Air Conditioner DUALCOOL’ 광고는 사람들의 이러한 고민을 ‘나무를 지고 다니는 사람’이라는 판타지적 소재를 접목해 쉽게 풀어냈습니다. 또한, ‘에어컨=에너지 낭비’라는 부정적인 인식도 이 광고를 통해 어느 정도 해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냄새를 감추듯, 영웅의 아픔도 가려줬으면 - Gillette ‘Every Hero Sweats’  

‘우리를 위해 땀 흘리는’이라는 말은 자식을 부양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부모님과 잘 어울리는 관용어구입니다. 어렸을 때를 한 번 떠올려 보세요. 우리는 부모님이 힘들게 일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자식 앞에서 힘든 티를 내지 않습니다. 아니, 애써 당당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 애쓰곤 했습니다. 질레트의 새로운 광고 ‘Every Hero Sweats’는 이러한 소재를 데오드란트 광고에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Every Hero Sweats | Gillette Deodorant (출처 : 질레트 공식 유튜브) 

새벽 다섯 시 알람에 벌떡 일어나 샤워를 하고 자신을 정비하는 한 남자. 아침에 구보하고 봉체조도 하는 걸 보니 직업군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걸까요? 그러나 차츰 교차하는 영상을 따라가 보니 그는 이제 막 전역을 앞둔 군인인가 봅니다. 오랫동안 해온 군 생활과 사회 사이에서 혼란스럽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자나 깨나 걱정이지만 가족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죠. 아내와 아이들 앞에서는 여전히 다정한 남편이자 자상한 아빠여야 하니까요. 

이런 가운데 마침내 면접의 기회가 찾아오고 곧 있을 면접을 준비하지만, 한평생 군 생활만 해온 그에게 사회생활은 여전히 어렵기만 합니다. 마치 전투화 끈을 조이듯 가차 없이 구두끈을 조여 맨 그가 면접장으로 들어가는 순간 긴장감은 절정에 다다르죠. 영상은 마침내 ‘I got a Job’이라 외치며 가족과 포옹을 나누는 행복한 모습과 함께 이 영상의 주제인 ‘Every Hero Sweats. Some Never Show It(모든 영웅은 땀을 흘리지만, 일부는 이를 내보이지 않는다)’이라는 자막과 함께 마무리됩니다. BGM으로 흐르는 밥 말리의 <Three Little Birds> 후렴구 ‘Every Little Thing’s Gonna Be Alright(작은 일들도 다 잘 될 거야)’에서 이미 해피엔딩은 예견된 지도 모르겠습니다.   

제품과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이 영상은 어찌 보면 데오도란트’라는 제품의 속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광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들은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을 존경하고 사랑하지만, 땀 냄새에는 존경이 아닌 불쾌감을 느끼게 되니까요. 우리가 데오도란트를 사용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 영상으로 대변되는 ‘가장’의 모습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데오도란트로 땀 냄새를 가리듯,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좋은 아빠의 모습만 보여주려는 주인공의 마음을 이 영상은 잘 표현해 주고 있어요. 질레트와 모기업 P&G가 재향 군인 고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미국 전역 군인의 사회 복귀를 돕는 비영리 조직 ‘Operation Homefront’를 지원하는 만큼 이미지 홍보에도 도움이 되는 광고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Operation Homefront’를 의역하자면, ‘고향 앞으로!’ 정도가 되겠네요.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여름 과일을! - ASDA Summer Fruit 

펄펄 끓는 폭염에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 바로 여름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몸속의 수분이 땀으로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수시로 물을 마시는 등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을 마셔도 온몸에 기운이 없다면 제철 과일을 함께 먹는 것이 좋은데요. 복숭아, 수박, 자두 등 여름 제철 과일에는 수분뿐만 아니라 당분과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피로 회복을 돕고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지금 보실 영상은 한여름과 장마철 변화무쌍한 날씨에 제철 과일을 손쉽게 먹는 방법에 관한 것입니다.   

 
 
▲Summer Fruit | ASDA Summer TV Advert 2019 (출처 : ASDA 공식 유튜브) 

‘Holiday~!’ 문이 열리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며 뛰쳐나오는 아이들. 이제 본격적인 방학 시즌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휴가를 떠났지만, 햇빛이 쨍한가 싶더니 어느새 폭우가 쏟아지고 또 언제 그랬냐 싶게 다시 더워지네요. 변화무쌍한 날씨지만 영국 사람들은 한 줌의 햇볕이라도 쐬기 위해 바리바리 짐을 싸 들고 장거리 여행길에 오릅니다. 편안한 오토 캠핑장의 캐러밴이나 캠핑, 글램핑 등 그 유형도 다양하지요. 이래저래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도 매트를 챙겨 좋은 경치와 장소를 찾아 피크닉을 떠나기도 합니다.  

이 광고에서 모든 나들이의 풍경을 완성하는 것이 바로 여름 과일! 하지만 날씨가 오락가락하다 보니 매번 신선한 과일을 구매하기가 쉽지 않죠. 사실 이 영상은 신선한 과일을 원하는 곳으로 배달해주는 ASDA의 여름 과일 광고였습니다. 1파운드, 한화로 1,400원부터 시작하는 여름 과일을 일정 금액 이상 주문하면 배달이 가능하니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제철 과일을 필요한 만큼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요. 여름도 짧고 날씨가 변덕스러운 영국인 만큼, 이처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취향 저격 서비스’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의 여행 브이로그 같은 광고 - Protest ‘Mens Beachwear SS18’ 

8월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의 달입니다. 특히 8월 초에는 도시가 텅텅 비고 출근길이 한산해질 정도로 많이들 휴가를 떠나실 텐데요. 휴가의 상징은 뭐니 뭐니 해도 작열하는 태양 아래 해변을 물들인 다양한 비치웨어의 행렬이 아닐까요? 요즘에는 흔히 ‘과일 셔츠’라고 불리는 트로피컬 프린트 이외에도 수많은 브랜드에서 다채로운 디자인과 기능성의 비치웨어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보실 영상은 SNS 시대에 필요한 비치웨어 홍보 포인트를 ‘원포인트 레슨’ 하는 듯한 광고입니다. 

 
▲ Protest Sportswear - Men Beachwear - SS18 (출처 : 프로테스트 공식 유튜브) 

서퍼와 서프보드를 싣고 #BEACHEWEAR 로 시작하는 영상의 초록빛 들판 위를 달리는 트럭. 바다 위를 시원하게 가르는 서퍼들의 모습 위로 보이는 태깅 포인트는 이곳이 인도네시아 멜라스티 비치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서퍼들의 셀피가 이어집니다. 신나는 물놀이로 배가 고파진 걸까요? 이윽고 식당으로 들어간 서퍼들은 이국적인 식당에서 음료를 즐기며 그동안 친구들이 올린 사진에 ‘좋아요’를 누릅니다. 친구들과 함께이기에, 평소에 쉽지 않은 ‘B급 감성’ 브이로그도 찍을 수 있죠. 이윽고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오른 그들이 흰 파도가 밀려오는 해변과 다른 서퍼들의 모습을 감상하는 장면에서 영상은 ‘Get Yours Now’라는 슬로건을 남기며 끝을 맺습니다. 

최근에는 거의 모든 패션 브랜드에서 여름용 비치웨어를 출시하는 추세입니다. 대부분의 제품이 상향 평준화된 만큼, 기능성에 초점을 둔 브랜드가 아닌 이상 광고는 제품을 소비하는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에 기반을 둘 수밖에 없습니다. 네덜란드 스포츠웨어 브랜드 Protest의 2018년 여름 신상품 광고인 이 영상은 제품의 주요 소비층인 ‘2030 세대’의 행태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 찍고, 올리고, 태깅하고, 공유하는 프로세스를 담아낸 이 영상은 마치 친구들이 SNS에 올린 여행 영상과 스틸컷을 한꺼번에 몰아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고객은 이들이 즐기는 모습을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제품의 톤앤매너를 학습하게 되는 것이죠.  

마지막 영상을 보니 당장이라도 넓은 바다를 향해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여러분은 올해 여름휴가 계획을 벌써 정하셨나요? 요즘에는 번잡한 휴양지를 피해 여름휴가를 따로 가지 않는 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불쾌지수 높은 여름, 남들 휴가 떠날 때 혼자 일하면 업무 효율까지 떨어질 수도 있어요. 그럴 때 잠깐 시간을 내서 바닷물에 발 담그고 오는 건 어떨까요? 그러기 위해 존재하는 ‘여름휴가’니까요! 

DUALCOOL ·  HS Ad ·  HS애드 ·  HS애드 블로그 ·  lg전자 ·  SNS ·  데오도란트 ·  배송서비스 ·  비치웨어 ·  에어컨 ·  여름과일 ·  인버터 ·  질레트 ·  출처: https://blog.hsad.co.kr/2775 [HS애드 공식 블로그 HS Adz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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