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arketing/GLOBAL CREATIVE] 추운 겨울, 한 잔의 행복! 해외 커피 광고 사례
HS Ad 기사입력 2018.12.13 12:00 조회 6158
 

낮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겨울의 공습이 시작됐습니다. 아무래도 기온이 내려간 만큼 커피, 차, 핫초코 등 따뜻한 음료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죠. 그중에서도 특히 커피 광고는 TV, SNS 등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HS애드 블로그에서 소개해 드릴 광고는 ‘이게 커피 광고야?’ 싶을 정도로 평범하지 않은 ’T.O.P’ 급 커피 광고입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따스하게 데워 주는 커피, 추위가 달아날 정도로 따끈한 광고 사례들을 만나볼까요? 

아빠 커피 사기 대작전 – 맥도날드 Mc Cafe 
 
스타벅스를 비롯한 커피 프랜차이즈의 성장세가 날로 거세지면서, 기존 패스트푸드 역시 커피 사업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브랜드가 바로 맥도날드죠. 맥도날드는 이미 1993년 자체 카페 브랜드 ‘맥카페’를 론칭하며 커피 사업에 뛰어들었는데요. 한국에서도 2009년부터 마케팅을 강화해 저가 커피 시장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보실 영상은 ‘맥카페’를 원하는 한 남자의 간절한 사연을 소재로 한 맥 카페 광고입니다. 

 
 ▲McCafe® - Baby Drive-thru 60” (출처 : 맥도날드 호주 공식 유튜브)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에 들어서는 간절한 눈빛의 한 남자. 속도를 줄이지도 않은 채 직원에게 무언가를 중얼거립니다. ‘뭐라고 하신 거죠?’ 묻기도 전에 사라졌던 이 남자. 조금 뒤에 다시 돌아와 똑같이 중얼거리고 사라지는데, 두 번 정도 들으니 알 것도 같네요. ‘진한 저지방 라떼 미디움 사이즈로 주세요(Strong Skim Latte, Medium Please)’! 이상하게 여긴 맥 카페 직원은 차 안을 살펴보더니 금방 이유를 파악합니다. ‘저런… 쌔근쌔근 자는 아이를 깨우고 싶지 않았나 보네요.’ 

아빠의 커피와 아이의 잠을 모두 지키기 위해 직원들은 분주해집니다. 종이에 ‘설탕은요?(Sugar?)’를 커다랗게 써서 아이를 깨우지 않는 동시에 아빠의 입맛을 파악하고, 차를 세우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결제와 커피 전달에 성공합니다. ‘엄지 척’을 외치는 손님과 여전히 쌔근쌔근 잠자는 아이, 이를 지켜보는 직원까지 모두 행복한 밤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공간을 중요시하는 맥도날드의 철학이 잘 묻어난 광고가 아닐까 싶네요. 


나 스벅이야. 뭐가 더 필요하지? – Starbucks Red Cup 
 
매력적인 TMI를 잔뜩 어필하는 것은 보통 신생 브랜드나 제품의 홍보 전략입니다. 하지만 이미 유명한 브랜드라면 이야기는 달라지죠. 국민MC 유재석이 굳이 ‘1972년 태어나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해 무한도전과 런닝맨, 해피투게더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으며 공중파 연예대상을 14회나 휩쓴, 두 아이 아빠 유재석입니다’라고 소개하지 않는 것처럼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미국의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It’s Back… Starbucks Red Cup - Holiday 2018 (출처 : 스타벅스 커피 공식 유튜브) 
 
멍 때리는 여자, 한눈팔던 털보 아저씨, 긴 생머리의 쌍둥이, 어디 꼬집힌 것 같은 양복남, 메릴 스트립 닮은 베레모 아줌마…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들 깜짝 놀라는 이유는 뭘까요? ‘그것’이 돌아올 시즌이기 때문입니다. 대체 그게 뭐냐고요? 주인공은 바로 겨울과 함께 돌아온 ‘스타벅스 레드컵’입니다. 

이게 광고의 전부입니다. 컵이 빨간색으로 바뀐 게 뭐 대단한 일이냐 싶겠지만, 스타벅스 단골들에겐 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겁니다. 평소엔 초록 사이렌이 그려진 하얀 종이컵을 제공하는 스타벅스지만, 빨간색으로 디자인된 ‘크리스마스 에디션’ 컵이야말로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이 시작한다는 신호이기 때문이죠! 이쯤 되면 거의 ‘Winter is Coming’ 급입니다. 올해도 역시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최고의 잇템이고, 레드와 그린을 포인트 컬러로 한 텀블러 등 굿즈들이 스타벅스 마니아의 지갑을 가볍게 합니다. 아 참, 올해 스타벅스 코리아는 환경 보호를 위해 1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있어 컵 대신 크리스마스 에디션 슬리브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예상치 못한 가벼움이 선사하는 재미 – Nespresso ‘The Quest’ 
 
커피 브랜드에는 진하고 풍부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유독 무게감 있는 이미지를 고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캡슐 커피의 제왕으로 불리는 ‘네스프레소’가 대표적인데요. 2006년부터 네스프레소의 광고 모델 겸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지 클루니의 중후함과 ‘Nespresso, what else?’의 시너지를 지금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묵직한 브랜드들이 가끔 광고에서 ‘Fun’한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Nespresso - The Quest (출처 : 네스프레소 공식 유튜브) 
 
왕국을 위협하는 무서운 용을 물리치고 돌아온 조지 클루니 경. 나탈리 도머 공주가 ‘원하는 게 있나요?’라고 물어보자 갑자기 스크린에서 뛰쳐나와 도시를 활보하기 시작합니다. 복잡한 도시에서 택시를 향해 검을 빼 들고, 버스 안에서 무시당해가며 찾아간 곳은 바로 네스프레소 커피 매장! 역시 네스프레소 광고 모델은 전투 후에도 한 잔의 네스프레소를 찾게 되는 모양입니다. 커피 한 잔을 들고 당당히 스크린 속으로 돌아와 ‘이게 바로 내가 원했던 것(This all I desire)’이라며 웃는 조지 클루니 경의 모험은 이것으로 끝일까요? 그 결과는 영상 마지막 부분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네스프레소 광고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고급스러운 매력의 조지 클루니와 ‘왕좌의 게임’의 스타 나탈리 도머의 멋진 이미지에 유머러스한 내용이 더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팬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선사하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취한 광고였습니다. 

12월이 되기 무섭게 시작된 찬 바람의 공격. 여기서 우리를 감싸주는 것은 모락모락 따스한 기운이 올라오는 커피 한 잔입니다. 커피 광고를 보니 따뜻한 라떼가 생각나는 분도 계실 텐데요.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밤잠을 설칠 수도 있으니 적당히 즐기시고, 남은 한 해도 커피처럼 따스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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