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칸 광고제 금·은·동 10개 석권
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유정근)은 지난 6월 18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5회 ‘칸 라이언즈(Cannes Lions)’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 동상 7개 등 총 10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일기획 베네룩스 법인이 네덜란드에서 삼성전자와 진행한 ‘삼성 스마트 슈트(Samsung Smart Suit)’ 캠페인이 모바일 부문에서 금상 1개와 동상 1개를 수상했으며, 제일기획 스페인 법인이 제작한 삼성전자 갤럭시 S9 ‘파쿠르 스크린(Parkour Screens)’은 옥외 부문 은상을 수상, 제일기획 인도 법인이 제작한 ‘삼성 기술 학교(Samsung Technical School)’ 광고는 양성평등에 기여한 캠페인에 수여하는 글래스(Glass)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시끄러운 상황과 평온한 표정의 사람을 대조해 헤드폰의 소음 제거 기능을 재미있게 표현한 홍콩법인의 JBL 인쇄광고 ‘블록 아웃 더 카오스(Block Out The Chaos)’ ▲착용하면 색이 변하는 마스크로 어린이들의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영상을 서울시와 함께 만든 ‘피카부 마스크(Peekaboo Mask)’ ▲시·청각을 모두 잃은 사람들을 위해 모스 부호를 활용해 의사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한 인도 법인의 ‘굿바이브(Good Vicers)’ 등이 수상에 성공했다.
[News Brief] 제일기획, 칸 광고제 금·은·동 10개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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