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가을에 떠나는 감성 나들이, 파주출판도시
CHEIL WORLDWIDE 기사입력 2017.11.02 12:00 조회 6549



어느덧 가을이 끝자락을 향하고 있습니다. 청명한 하늘과 오색 단풍을 보면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한편으론 쓸쓸한 감성을 달래줄 책과 영화를 떠올리기도 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여행’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켜줄 곳을 찾는다면 주목하세요. 파주출판도시에서 보낸 하루,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Step 1. 책 향기 물씬 나는 숲을 거닐다, 지혜의 숲

시야가 닿는 사방이 전부 책으로 둘러싸인 이곳.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 위치한 독서복합문화공간 ‘지혜의 숲’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높이 8m, 길이 3.1km에 달하는 거대 서가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빽빽하게 꽂힌 책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여기에서 숨 쉬고 있는 장서만 약 20만 권! 책장 앞에 서 있기만 해도 온갖 지식과 정보가 머리에 쏙쏙 들어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책장을 따라 걷다 보면 총 3개의 지혜의 숲을 만나게 되는데요. △학자와 지식인들이 평생 곁에 두고 읽었던 책으로 꾸며진 1번 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들이 놓인 2번 서가 △문화·예술기관에서 기증한 도서를 읽을 수 있는 3번 서가로 나눠져 있습니다. 특히 3번 서가는 게스트하우스 ‘지지향(紙之鄕)’의 로비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24시간 이용 가능해 애독가 사이에서 ‘성지’로 손꼽히는 곳이죠.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높은 곳에 있다면? 장서를 보존?관리하는 권독사분께 도움을 요청하면 됩니다.

“외부의 사물 맛은 오래되면 싫증나지만, 독서의 맛은 시간이 갈수록 깊어진다.”

중국을 대표하는 학자 정이(程?)는 독서의 즐거움을 이렇게 표현했는데요. 지혜의 숲에서 책과 함께 사색의 시간에 잠겨보는 건 어떨까요?

● 위치: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 홈페이지: http://forestofwisdom.or.kr

 

#Step 2. 가을 감성을 저격하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일반적으로 건축물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실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지는데요. 하지만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좀 다릅니다.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죠. 이곳은 모더니즘 건축의 마지막 거장으로 불리는 알바루 시자(Alvaro Siza, 포르투갈 출신 건축가)가 설계했습니다. 곡선이 주는 편안함을 간직한 순백의 건물은 파란 하늘과 어우러지는데요. 그 자체만으로도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합니다.


photographed by Fernando Guerra ⓒ Openbooks.

전시실로 통하는 1층 로비는 널찍한 카페와 북&아트숍으로 꾸며졌습니다. 하얗고 긴 공간에 책장과 테이블이 오밀조밀하게 놓여 있는데요. 마치 도화지에 그려진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듯합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커피?허브티?생과일주스 등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출판도시에 있는 카페답게 판매용 도서와 열람용 도서가 따로 구비돼 있는데요. 여유로운 가을을 만끽하기에 제격입니다.

2층과 3층엔 국내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전시실보다 ‘조금 어둡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이는 자연광을 그대로 끌어들이고 인공조명은 최소화하도록 설계했기 때문입니다. 포인트 조명 대신 자연광이 작품을 비추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시시각각 변하는 빛에 따라 같은 작품도 다른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입니다. 날씨?시간?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를 품고 있는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가을 감성 충전소로 추천합니다.

 
전시 소개: 김태호 개인전 <사라진 풍경>
이미지의 중첩으로 사라져가는 풍경을 그린 김태호 작가 개인전. 12월 17일까지. (월, 화 휴관)

 

● 위치: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53
● 홈페이지: http://mimesisart.co.kr

 

#Step 3. 추억 속 영화가 흐르다, 명필름 아트센터

한 편의 영화가 남긴 잔상에서 뜻밖의 위안과 응원을 받은 경험,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회자되는 영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충무로 대표 영화사 명필름이 만든 복합문화공간 ‘명필름 아트센터’가 그곳.

지하 1층엔 각 시대를 대표했던 영화들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데요. 명필름이 제작했던 영화 자료(시나리오, 포스터, 촬영 스냅 사진, 명대사 타이포그래피 등)가 전시돼 있죠. △접속(1997) △공동경비구역 JSA(2000)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등 추억 속 영화를 새록새록 떠올리게끔 하는데요. 영화 ‘건축학개론(2012)’에서 주인공 ‘승민’을 놀림감으로 만들었던 티셔츠, 기억나시죠? 이곳엔 실제 영화에서 배우들이 착용했던 의상도 진열돼 있는데요. 명필름 아트센터를 방문하는 또 하나의 흥미거리입니다.

영화의 여운은 지상 1층 카페에서도 계속됩니다. 다양한 영화 서적과 소품이 비치돼 있는데요.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통유리로 들어오는 가을 햇살, 향긋한 차, 차분한 공기는 쌓인 피로를 풀기에 충분합니다. 영화 애호가에게 더할 나위 없는 놀이터. 명필름 아트센터에서 가을 닮은 영화 한 편 어떠세요?

● 위치: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530-20
● 홈페이지: mf-art.kr

 

#Step 4. 맛과 멋이 공존하다, 아방가르드 파주


ⓒ 아방가르드 파주

뉘엿뉘엿 해가 넘어가는 저녁노을은 언제 봐도 황홀합니다. 특히 가을 노을은 붉은 기를 한껏 머금어 더욱 아름다운데요. 지는 노을의 환상적인 풍경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은 루프탑 레스토랑이 최근 문을 열었습니다.


ⓒ 아방가르드 파주

파주출판도시 끝에 위치한 아방가르드 파주는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는 루프탑이 인상적입니다. 시원하게 뻗어 있는 파주 풍경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드는데요. 특히 해질 무렵 눈앞에 펼쳐지는 일몰은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아방가르드 파주

아방가르드 파주는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는데요. 한호·강동인·잼킴(Jam Kim)·장우석·김지영 등 국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실내 곳곳에 전시돼 있어 볼거리를 더하죠.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쉬림프 바스켓’을 곁들이면 더욱 ‘아방가르드’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맛과 멋, 문화와 예술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아방가르드 파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아방가르드 파주

● 위치: 경기 파주시 문발동 282-3
● 홈페이지: https://avantgardepaju.modoo.at
제일기획 ·  파주 ·  아방가르드 ·  감성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월간 2024밈] 8월 편 - 두바이 초콜릿 살 수 있으면 조켄네...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하늘에서 보고 있지??  둥근해 또 떴네...?  두바이 초콜릿?  헤어지자고? 너 누군데?? 미니백 보부상??  인간실격? 인간합격!?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멤버 유우시의 말투가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화제예요. 일본인 멤버 유우시가 방송에서 '자기 파트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소비자를 유혹하는 힘, CDJ(Consumer Decision Journey) 설계에서 찾다
  취재·글 장 웅|사진·팡고TV촬영 유희래 광고업계에 협동조합이 등장했다. 일명 ‘모베오협동조합51’로 이 회사는 이시우 대표가 2020년 CJ ENM 산하의 모베오라는 광고회사를 설립했다가 최근 독립하면서 사명을 변경하고 본인 또한 조합장이라는 직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대표는 디지털 광고시장에 뛰어든 1세대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디지털 시장에서 AI의 활용이 확대됨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HSAD, 국내 광고업계 최초로 통합 마케팅 AI 플랫폼 상용화 포문 열다
  HSAD가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업무 전반을 생성형 AI로 진행할 수 있는 통합 마케팅 AI 플랫폼 ‘DASH.AI’를 국내 광고업계 최초로 상용화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업계에서는 생성형 AI를 광고 제작이나 성과측정 등에서 일부 단편적 기능지원을 위해 사용해 왔는데요. 하지만 HSAD의 ‘대시 AI’는 마케팅 전략부터 광고 제작, 성과측정까지 업무 전반을 생성형 AI로
[KAA Focus] 2016년 국내 광고시장 규모 10조 8,831억 원
    제일기획은 2016년 국내 총 광고비가 전년(10조 7,270억 원) 대비 1.5% 성장한 10조 8,83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케이블/종편 방송은 인기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내며 처음으로 광고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으며, 모바일광고비 역시 4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며 지상파TV, PC, 신문을 앞질렀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광고비 1위와 5위 매체의 점유율 격차는 예년 대비 줄어들어 매체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우리는 왜 크리에이티비티를 갈구하는가? 2024 칸 라이언즈가 건넨 6가지 해답_2
  DP월드(DP World)의 ‘The Move to-15’ 캠페인. ©DP World 4. 껍데기는 가라!(Authenticity) 진정성은 매년 칸 라이언즈의 단골 이슈다. 아무리 훌륭한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비티라도, 비록 캠페인의 효과와 결과가 좋았더라도, 진정성이 결여된 캠페인은 칸 라이언즈의 꼭대기인 ‘그랑프리’엔 이를 수 없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가 올해
진정성 있는 도전을 담아낸, 갤럭시 워치 Go Ultra Challenge 캠페인
 제일기획 박성훈 프로 (비즈니스 11팀) 제일기획 유현선 프로 (이은민 CD팀)   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린 지난 7월, 갤럭시 언팩과 함께 갤럭시 워치 신제품이 출시되었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돌아온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아웃도어에 특화된 단단한 내구성과 AI 측정 기술을 탑재해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극한의 도전을 위한 강력한 AI 워치로 자리매김할 캠페인을 지난 두 달간 준비해
[월간 2024밈] 8월 편 - 두바이 초콜릿 살 수 있으면 조켄네...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하늘에서 보고 있지??  둥근해 또 떴네...?  두바이 초콜릿?  헤어지자고? 너 누군데?? 미니백 보부상??  인간실격? 인간합격!?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멤버 유우시의 말투가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화제예요. 일본인 멤버 유우시가 방송에서 '자기 파트
[KAA Focus] 2016년 국내 광고시장 규모 10조 8,831억 원
    제일기획은 2016년 국내 총 광고비가 전년(10조 7,270억 원) 대비 1.5% 성장한 10조 8,83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케이블/종편 방송은 인기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내며 처음으로 광고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으며, 모바일광고비 역시 4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며 지상파TV, PC, 신문을 앞질렀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광고비 1위와 5위 매체의 점유율 격차는 예년 대비 줄어들어 매체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우리는 왜 크리에이티비티를 갈구하는가? 2024 칸 라이언즈가 건넨 6가지 해답_2
  DP월드(DP World)의 ‘The Move to-15’ 캠페인. ©DP World 4. 껍데기는 가라!(Authenticity) 진정성은 매년 칸 라이언즈의 단골 이슈다. 아무리 훌륭한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비티라도, 비록 캠페인의 효과와 결과가 좋았더라도, 진정성이 결여된 캠페인은 칸 라이언즈의 꼭대기인 ‘그랑프리’엔 이를 수 없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가 올해
진정성 있는 도전을 담아낸, 갤럭시 워치 Go Ultra Challenge 캠페인
 제일기획 박성훈 프로 (비즈니스 11팀) 제일기획 유현선 프로 (이은민 CD팀)   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린 지난 7월, 갤럭시 언팩과 함께 갤럭시 워치 신제품이 출시되었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돌아온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아웃도어에 특화된 단단한 내구성과 AI 측정 기술을 탑재해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극한의 도전을 위한 강력한 AI 워치로 자리매김할 캠페인을 지난 두 달간 준비해
[월간 2024밈] 8월 편 - 두바이 초콜릿 살 수 있으면 조켄네...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하늘에서 보고 있지??  둥근해 또 떴네...?  두바이 초콜릿?  헤어지자고? 너 누군데?? 미니백 보부상??  인간실격? 인간합격!?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멤버 유우시의 말투가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화제예요. 일본인 멤버 유우시가 방송에서 '자기 파트
[KAA Focus] 2016년 국내 광고시장 규모 10조 8,831억 원
    제일기획은 2016년 국내 총 광고비가 전년(10조 7,270억 원) 대비 1.5% 성장한 10조 8,83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케이블/종편 방송은 인기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내며 처음으로 광고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으며, 모바일광고비 역시 4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며 지상파TV, PC, 신문을 앞질렀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광고비 1위와 5위 매체의 점유율 격차는 예년 대비 줄어들어 매체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우리는 왜 크리에이티비티를 갈구하는가? 2024 칸 라이언즈가 건넨 6가지 해답_2
  DP월드(DP World)의 ‘The Move to-15’ 캠페인. ©DP World 4. 껍데기는 가라!(Authenticity) 진정성은 매년 칸 라이언즈의 단골 이슈다. 아무리 훌륭한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비티라도, 비록 캠페인의 효과와 결과가 좋았더라도, 진정성이 결여된 캠페인은 칸 라이언즈의 꼭대기인 ‘그랑프리’엔 이를 수 없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가 올해
진정성 있는 도전을 담아낸, 갤럭시 워치 Go Ultra Challenge 캠페인
 제일기획 박성훈 프로 (비즈니스 11팀) 제일기획 유현선 프로 (이은민 CD팀)   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린 지난 7월, 갤럭시 언팩과 함께 갤럭시 워치 신제품이 출시되었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돌아온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아웃도어에 특화된 단단한 내구성과 AI 측정 기술을 탑재해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극한의 도전을 위한 강력한 AI 워치로 자리매김할 캠페인을 지난 두 달간 준비해
[월간 2024밈] 8월 편 - 두바이 초콜릿 살 수 있으면 조켄네...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하늘에서 보고 있지??  둥근해 또 떴네...?  두바이 초콜릿?  헤어지자고? 너 누군데?? 미니백 보부상??  인간실격? 인간합격!?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멤버 유우시의 말투가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화제예요. 일본인 멤버 유우시가 방송에서 '자기 파트
토요타야리스크로스
poppop01
Max
poppop01
요기보
poppop01
Havan
neyouel10
JauServeSupermercados
neyouel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