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손에 LG G6가 들려있다.
물에 닿았지만 방수가 되고, 지갑을 열지 않아도 LG페이 하나로 계산을 하기도 한다.
심지어 “ok 구글, ‘사진 찍어줘’를 스페인어로 번역”이라고 말하면 구글 나우가 즉석에서 스페인어로 번역해 외국인에게 쉽게 사진 촬영을 부탁할 수 있다.
이 모든 G6 기능을 생활 속에 잘 담아, 제품이 가진 속성을 일상생활에 알맞게 녹여낸 LG G6의 ‘LG페이’ 편 광고가 2017년 8월 이달의 광고로 선정되었다. 이번 광고는 제품의 기능을 자연스럽고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제품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적절하게 보여주어 그 활용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광고라는 평을 얻었다.
심사위원들 또한. “여름 시즌에 맞추어 페이, 방수, 카메라에 ok구글까지 잘 녹여내 생활 속에 G6의 기능을 잘 담은 광고이다.”, “일상생활을 통해 제품의 기능과 LG페이의 편의성이 나타나 제품의 편익을 잘 보여주는 광고인 것 같다.”, “타깃을 고려해 광고를 만든 흔적이 보인다. 무난한 광고처럼 보이지만, 소비자들이 원하는 점을 잘 담아낸 광고이다.”라고 평하였다.
한편, 후보작과 함께 후보에 상정되었던 광고는 쌤소나이트의 ‘강하게 지킨다’ 편이었다. 이 광고는 실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액션과 영상미가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제품의 장점을 잘 보여준 광고라는 평을 얻었지만, 최종에서 안타깝게 탈락하였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상은 매월 신규로 집행된 광고물(TV, 인쇄, 온라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017년 8월 이달의 광고는 2017년 6월에 집행된 광고물을 대상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