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저녁, 펜타브리드의 사회공헌 캠페인 '지살펜 2016-2017 <드림위드앙상블>'의 첫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객석을 가득 메운 400여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로 시작된 이들의 공연은 파워풀했다. 무대 위에서 단원들의 장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각각의 개성이 한껏 드러나면서도 조화로운 앙상블을 이룬 모습은 '감동 그 이상'이었다. 펜타브리드는 2017년에도 드림위드앙상블의 활동을 계속해서 응원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펜타브리드와 펜타크로스 임원진은 라오스로 해외 봉사를 다녀왔다. 해발 1200미터 고지의 작은 마을, 시엥쿠앙 주민들을 위한 미니댐 건설과 함께 학용품, 생필품, 잡스 해충기피제 등을 선물하기 위해서였다.
박태희 대표리더는 '이번 봉사를 통해 도움이라는 의미에 대해 반추하게 되었다. 누군가를 불쌍히 여김이라는 것은 자신이 속한 사회구조에서 기인하는 교만한 언어란 생각이 든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나라에 속하지만 상대적 빈곤함과 최저치의 행복지수에 머물러 있는 대한민국에 비해, 세계 최저빈국 중 하나임에도 오히려 작은 행복에 크게 감사할 줄 아는 라오스 주민들로부터 슬로우라이프를 배우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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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 대표리더는 '이번 봉사를 통해 도움이라는 의미에 대해 반추하게 되었다. 누군가를 불쌍히 여김이라는 것은 자신이 속한 사회구조에서 기인하는 교만한 언어란 생각이 든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나라에 속하지만 상대적 빈곤함과 최저치의 행복지수에 머물러 있는 대한민국에 비해, 세계 최저빈국 중 하나임에도 오히려 작은 행복에 크게 감사할 줄 아는 라오스 주민들로부터 슬로우라이프를 배우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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