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STAGE]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INNOCEAN Worldwide 기사입력 2016.08.10 12:00 조회 8504


기존의 모터쇼가 어른들이 상상한
미래의 콘셉트카를 소개하는 자리였다면,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아이들의 상상 속 자동차를 아이들이
직접 소개하는,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에 의한 새로운 모터쇼였다.
DDP 어린이 콘텐츠 전시 중 최다 관람객,
DDP 디자인 놀이터 운영 역사상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오픈 후 1개월 기준)한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시그니처 캠페인을 꿈꾸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의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살펴본다.


TEXT. 넥스트캠페인5팀 (INNOCEAN Worldwide)



 

 
현대자동차의 임원이 어린이들 앞에서 열띤 소개를 한다. 그리고 9살 어린이가 자동차를 운전하여 무대에 오르더니, 자랑스럽게 이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지구온난화로 남극의 얼음이 녹아서 펭귄들이 갈 곳을 잃고 있어요. 그래서 남극에 가서 차가운 바람을 쏘아 다시 얼음을 얼리는 자동차를 만들었어요." 남극을 가기위해 이글루가 달려 있고, 실제 찬 바람이 쏟아져 나온다. 자동차 앞에는 현대자동차의 엠블럼이 선명하다.
 


지난 4월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가 열렸다. 아이들이 직접 그린 다양한 상상자동차를 실제로 구현해 아이들이 직접 언베일링과 론칭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소개된 상상자동차는 총 15대. 조개를 연료로 움직이는 돌고래 모양의 조개연료자동차, 별이 없는 도시의 하늘을 보고 시골에 있는 별을 가져와 도시 하늘에 별을 쏘는 자동차, 눈을 볼 수 없는 더운 사막의 친구들을 위해 개발했다는 눈을 쏘는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어린이의 따뜻한 마음씨와 기발한 상상력이 만난 감동의 자리였다.

 





 

7,322점에 이르는 이례적인 접수량
이번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오래 어린이 그림대회 중 최다 그림 접수 대회로 기록되는 등 준비 단계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다. 실제 그림을 그리고 그에 맞는 스토리를 써서 제출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과 첫 개최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총 7,322점에 이르는 엄청난 양의 그림이 접수됐다. 그 많은 그림 중에서 아이들의 숨겨진 상상력을 발견하는 것이 이번 모터쇼의 핵심이었던 만큼,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실제로 구현할 자동차를 선정하는 일이었다. 그래서 자동차의 상상력(40%)과 스토리 전달력(40%)에 비중을 둔 심사로 더 많은 시간과 깊은 논의가 필요했다.

동물에서 영감을 얻은 자동차부터 다양한 지형을 고려한 기능까지 실제 자동차 디자이너들도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아이디어가 많았다. 몇 주간을 고심한 끝에 상상력자동차 제작팀과 현대자동차 선행디자인팀, 그리고 서울디자인재단은 14개 작품을 선정했다. 그리고 7,322점의 모든 자동차 그림은 디자이너들의 요청으로 남양연구소에 전달됐다.


아이들이 진행하는 아이들의 모터쇼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미래세대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그린 삐뚤빼뚤한 상상자동차의 그림을 마치 그림에서 막 꺼낸 듯이 '그대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형 아티스트, 미디어 아티스트, 컴퓨터 디자이너, 미술 아티스트로 구성된 상상자동차 제작팀은 아이들과 만나 평면적 그림에서는 표현되지 않은 자동차의 입체적 디테일까지도 그대로 반영했다. 또한 아이들이 자동차에 탑승해 자동차의 스토리를 직접 체험해야 하기 때문에 내구성과 안전성에도 신경 썼다.

자동차가 제작되는 동안 이노션은 모터쇼에서 발표할 아이들을 찾아갔다. 발성부터 자세, 그리고 액션까지 5회에 걸친 프레젠테이션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었다. 이노션 넥스트캠페인5팀 김현주 대리는 부산에 사는 아이의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위해 부산에서 합숙까지 했을 정도다. 넥스트캠페인5팀은 아이들의 또 다른 이모, 삼촌이 돼서 아이들과 친밀함을 쌓았다. 그것이 그대로 모터쇼 당일로 이어져 아이들은 떨지 않고 오히려 어른보다도 더 프로페셔널할 프레젠테이션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 김민준(11세) / Spider car
벽을 타는 자동차입니다.
바퀴는 한 개이고 공 모양입니다.
그리고 달리면 달릴수록 바람이 배기구를 통해 나와
속력은 두 배가 되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습니다.

2. 이득모(13세) / 큰 바퀴
하늘에 도로를 만들고
그 도로를 달리는 큰 바퀴 자동차예요.
바퀴가 엄청나게 커서
한 번에 10미터씩 이동할 수 있어요.

3. 김아현(9세) / 나뭇잎 붕붕이
강화도에 계신 외할머니께서
손으로 밭일을 하시다가 손을 다치셨습니다.
그때 내 마음이 아파서
외할머니를 위해 자동으로 작물을 심는
자동차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4. 김윤진(10세) / 레인보우 깃털차
공원에서 산책을 하다가 새둥지에서
아가새가 우는 것을 보았어요.
다쳐서 우는 것 같아서 도와주고 싶었지만
나무가 너무 높아 도와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새를 구조하는 차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5. 김예지(9세) / 하늘 솜사탕 자동차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로 구름을 따다가
솜사탕 같은 구름 위에 설탕을 뿌려서
구름 솜사탕을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6. 김윤지(13세) / Music car
이 자동차는 뮤직 자동차예요.
노래 에너지를 저장해놓았다가 달리는 차이지요.
노래를 부르면 프로펠러가 움직이고
배기구에서는 현재의 자동차 매연 대신
방울이 떠다니면서 은은한 향기가 나요.
바쁜 현대인의 마음에 힐링을  선물하고 싶어요.

7. 지선우(12세) / Yellow Dolphin
저는 바다를 탐험하는 것이 꿈입니다.
물고기들이 놀라지 않도록
돌고래 모양의 차를 만들고 싶습니다.
자연환경을 위하여
기름이 아닌 조개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입니다.

8. 한석원(8세) / 슈퍼이글루 자동차
저는 이글루 자동차를 생각했어요.
요즘 지구 온난화로 남극의 얼음이 녹아
펭귄들이 집을 잃고 있어서 너무 슬펐어요.
이글루 자동차를 타고 남극에 가서
펭귄들을 도와줄 거예요.

9. 박정원(6세) / 박정원 1호
저는 눈을 좋아하지만 부산에는 눈이 안 와서
아프리카 사람들도 제 마음과 똑같을 것 같아서
오아시스의 물을 끌어올려 꽁꽁 얼리고
톱니바퀴로 갈아서 눈을 뿌려주는 차를 만들었습니다.

10. 이현지(7세) / 꽃향기 자동차
꽃향기가 나는 자동차를 발명했어요.
나비와 동물들이 향기를 맡고 몰려와
자동차를 좋아해요.
저는 향기 나는 자동차를 타고
우리반 친구들을 찾아가요.

11. 김효리(7세) / 초롱아귀 자동차
저는 빛이 나오는
초롱아귀 자동차를 만들고 싶어요.
불이 켜져서 밤에도 낚시를 할 수 있어요.
어서 이 자동차를 탁 물고기 친구들과 놀고 싶어요.

12. 김승준(10세) / 움직이는 캠핑카
우리 가족은 캠핑을 잘 가지 않아요.
하지만 저는 많이 가고 싶어요.
그래서 집 대신 캠핑카를 만들었어요.
에너지가 떨어지면 해와 나무와 물로
에너지를 충전해서 달려요.

13. 전예림(11세) / 상상 퍼즐 자동차
저는 프랑스에 있는 에펠탑을 보는 게 소원이에요.
그래서 퍼즐 자동차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퍼즐 자동차는 퍼즐만 맞추면
퍼즐의 그림대로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차예요.

14. 홍주원(10세) / 별 자동차
시골에 놀러 가서 하늘을 보니 별이 많았어요.
서울 집에 온 후 서울 하늘을 바라보니
별이 잘 안 보이는 것이 속상해서
별을 만들어 하늘에 쏘는 자동차를 생각했어요.

 


 

한 달 만에 관람객 수 2만 4천명 돌파
모터쇼는 오픈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인원 제한을 두고 회차별로 사절 예약을 받아 진행했음에도 연일 현장에는 대기하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이는 2만4천 명이라는 DDP 어린이 콘텐츠 전시 중 최다 방문객 수와 DDP 디자인 놀이터 개관 이후 최다 방문객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오픈 후 1개월 기준)

또한 KBS, YTN, TV조선 등 공중파, 종편, 케이블 매체 등에 '어린이에게 좋은 체험 전시', '어린이들이 전하는 상상력의 힘' 등으로 소개되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각종 SNS와 블로그에도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의 좋은 반응들이 연일 계속됐다.


새로운 형식의 컬래버레이션 광고
5월 1일부터는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이노션과 현대자동차는 그동안 볼 수 없던 새로운 형식의 크리에이티브를 집행했다. 기존의 광고 소재인 투싼, 그랜저, 쏘나타, 싼타페 광고 안에 아이들의 상상자동차가 함께 등장하고 자동차와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함께 소개하는 컬래버레이션 광고가 그것이다.

보통 이런 프로모션을 진행할 때는 기존에 집행되는 광고 내에서 크리에이티브를 건들지 않고, 짤막하게 띠 형식의 고지 메시지만 삽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아이들을 축하하자'는 따뜻한 마음 아래 이노션과 현대자동차 브랜드 담당자들은 긴밀한 상호협조를 통해 한 편의 광고 속에 자동차와 키즈 모터쇼를 모두 보여주는 절묘한 크리에이티브를 완성해냈다.

공중파 TV, CATV, 극장을 통해 방영된 컬래버레이션 광고는 집행 기간이 길었던 브랜드 광고에는 새로운 생명력을, 신규 브랜드 광고에는 돌출도를 지원하는 효과까지 거두며 대내외적으로 좋은 반응을 일으킨 특별한 시도였다.
 


글로벌 시그니처 캠페인을 향해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애초에 글로벌을 대상으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실제로 구현하는 모터쇼는 어디에서나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 코드이기 때문이다. 이번 국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이제 다양한 국가와 문화권 내에서 더 놀라운 아이들의 상상자동차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세계로 뻗어나갈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시그니처 캠페인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해본다. 어린이의 상상력은 계속 이어질 것이고 계속해서 어른들에게 더 큰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의 삐둘빼뚤한 그림에는
무한한 상상력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그린 상상 자동차를 가공 없이,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당장 실용화할 수 있는 디자인이거나
획기적인 기술이 될 수는 없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경험을 통해
상상력이 갖는 놀라운 힘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아이가 새로운 상상을 하고
그 아이들이 자라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

그것이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가 그리는
미래입니다.

브릴리언트키즈모터쇼 ·  현대자동차 ·  글로벌시그니처캠페인 ·  상상자동차 ·  미래 ·  DDP ·  컬래버레이션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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