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Ⅱ] 음악과 여름을 즐기는 카스만의 짜릿한 방식 - 오비맥주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CHEIL WORLDWIDE 기사입력 2015.09.23 12:00 조회 12145
글 김후정 프로 BE 액티베이션 5팀 hoojung.kim@samsung.com



오비맥주가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개최한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지난 814일 잠실종합운동장에 모인 약 3만여 명의 관객들은 새로워진 카스에 열광했다. 카스의 영 타깃 브랜딩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를 소개한다.

 

점유율 1, 그러나 점점 낮아지는 선호도
국산 맥주는 싱겁고 맛이 없다’, ‘국산 맥주는 소맥용이고 제대로 된 맥주를 맛보려면 수입 맥주를 마셔야 한다’. 이는 아마도 국산 맥주보다 수입 맥주를 더 선호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갖고 있는 생각일 것이다. 특히 맥주나 와인을 가볍게 즐기며 다양한 맛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서 이러한 인식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 또한 카스는 출시 20년이 넘은 브랜드라, 젊은 층의 선택에서 경쟁력을 위협받고 있었다.

이렇듯 녹록하지 않은 상황에서 1위 자리를 수성하기 위해 오비맥주가 올 여름 론칭한 대항마가 바로 프리미엄 맥주 카스 비츠(Cass Beats)’. 카스 비츠는 코발트 블루 색상의 보틀과 요즘 젊은 층이 가장 열광하는 EDM의 비트를 연상시키는 네이밍, 역동적인 비대칭 곡선 라인의 제품 디자인, 5.8°의 높은 알코올 함량, 트위스트 캡,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 등이 특징이다. 카스 비츠는 클럽이나 바에 최적화된 제품 콘셉트를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 쇄신을 위해 출시된 파격적인 신제품이었다. 그런 만큼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서는 파격적이고 새로운 마케팅이 필요했다.

EDM 페스티벌, 카스만의 필승 전략
생소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젊은 층에서 EDM은 이미 록이나 힙합을 대체하며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는 음악 장르이다. 일례로 올해 상반기, 메르스(MERS)로 인해 대부분의 대형 행사나 공연이 취소되고 연기되는 와중에도 미국 마이애미 태생의 EDM 페스티벌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 6월 진행된 공연 이틀간 10만 관객을 유치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하이네켄 자체 EDM 페스티벌인 스타디움7월 공연에서 25000명의 관객을 유치했다. 그만큼 현재 젊은 층 사이에서 EDM의 인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체감할 수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수입 주류 브랜드들은 이러한 EDM 뮤직 마케팅 플랫폼을 직접 개발하거나 스폰서십 형태로 활용 중이며, 카스도 클럽 파티나 DJ 배틀 등 다양한 EDM 관련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하나의 페스티벌을 자체적으로 기획 및 제작한다는 것은 그 규모나 성격에서 일반적인 파티나 스폰서십과는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르다. 준비 과정이나 각종 규정 및 이해관계가 복잡할 뿐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에 대한 섭외 리스크도 높다.

이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해도 플랫폼 자체를 성공시키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카스의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의 EDM 페스티벌이라는 자존심을 걸고, 반드시 성공시켜야만 하는 과제였다.

 

1,2.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의 1차 및 2차 포스터. 3. 오비맥주가 출시한 프리미엄 맥주 카스 비츠’. 클럽이나 바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4. 시그니처 디제이 팀끼리 15m 높이의 타워 스테이지에서 배틀 형식으로 플레이를 펼치는 카스 매쉬업 플레이(Cass Mash-up Play)’. 5. 시그니처 디제이는 정체를 숨기다가 마지막 무대에서 얼굴을 공개하도록 해 재미를 더했다. 6. 플라잉 보드 퍼포먼스, 워터림보 등 뮤직 페스티벌 최초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결합했다. 7. 참여자들은 카스 로고월 앞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진을 찍은 후 SNS에 포스팅했다.

함께 놀고 즐기자!

카스 브랜드의 행사이자 신제품 카스 비츠의 포스트 론칭 행사로는 카스 비츠와 함께 놀자’, 그리고 비츠(Beats), 리듬, 음악을 가지고 놀자는 의미가 함축된 이벤트가 마련됐다. 단순히 DJ의 공연을 보고 듣는 것만이 아니라 관객 한 명 한 명이 함께 비트(Beat)’가 돼 음악과 인터랙션하고, 이를 통해 하나로 어우러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삶과 학업과 더위에 지친 젊음에게 도심 한가운데서 여름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주자는 기획이 더해져, 뮤직 페스티벌 최초로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결합된 독특한 형태의 페스티벌이 탄생했다. 기존 페스티벌이 ‘What to Play’, 즉 어떤 DJ의 공연을 즐길 것인가가 핵심 요소라면 카스는 ‘How to Play’, DJ나 아티스트 라인업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과 페스티벌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고자 했다.

행사의 타이틀 역시 카스의 상징 컬러이자 카스 비츠의 보틀 컬러인 블루와 놀이터를 의미하는 플레이그라운드를 결합했다. 이로써 카스가 제시하는 새로운 놀이터라는 의미가 담긴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가 세상에 선보이게 됐다. 



How to Play 1. Beats Performance

블루 플레이그라운드에는 다른 페스티벌에서는 시도되지 않은 최초의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첫 번째는 카스 매시업 플레이(Cass Mash-up Play)’. 이는 카스만의 시그니처 디제이 팀인 마스터 블루(Master Blue)와 미스터 비츠(Mister Beats)가 각각 15m 높이의 타워 스테이지에서 서로 배틀 형식으로 플레이를 펼치는 브랜디드 퍼포먼스다.

2개의 타워 스테이지와 80m의 대형 와이드 스테이지, 그리고 관객에게 제공된 LED 팔찌가 사운드와 함께 라이팅 퍼포먼스를 만들어나가는 시스템을 통해 사운드를 시각화함으로써, 페스티벌의 콘셉트인 비츠 플레이그라운드를 구현했다.

초대형 클럽과 같은 입체적인 환경 속에서 관객 모두가 동시에, 그리고 개별적으로 음악의 리듬을 즐기는 짜릿한 인터랙션, 여기에 다양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카스만이 제공하는 색다른 음악적 경험이 제공됐다. 관객들의 반응은 열광적이고 뜨거웠다. 시그니처 디제이는 20대에게 가장 인기가 높고 대중적인 국내 DJ로 선정했으며, 마치 <복면가왕>처럼 정체를 숨기다가 마지막 무대에서 얼굴을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기대감과 재미를 높였다.

헤드라이너인 해외 톱 DJ 앤드류 라엘을 비롯해 라인업에 포함된 아티스트들도 젊고 새로워진 카스에 호의를 보였는데, 공연 중 카스 비츠를 마시는 장면을 연출해 무대 스크린 속에서 카스 비츠가 세련되게 노출될 수 있었다.


How to Play 2. Blue Activities

또 하나의 큰 차별점은 바로 액티비티 페스티벌이라는 것이다. 가로 20m, 세로 15m의 대형 풀장, 그리고 풀장에서 펼쳐지는 플라잉 보드 퍼포먼스, 워터 림보 외에도 번지 바운스, 워터 밤, 아이스 브레이크 게임, 그래피티월 등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준비해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를 강화했다.

혹시나 물에 젖는 것 자체를 꺼려해 참가율이 저조하지 않을까 했던 걱정은 그야말로 기우에 불과했다. 페스티벌에 찾아온 관객들은 우리의 기획 의도 그대로 정말 제대로 놀고 즐기기 위해 온 관객들이었고, 무더운 날씨에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을 만큼 액티비티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누렸다.


How to Play 3. Cass B
eats Lounge
액티비티 존이 있는 행사장(잠실보조경기장)에 진입하기 전 모든 관객이 반드시 카스 비츠 라운지를
메인 스테이지와 통과하도록 동선을 조정했다. 카스 비츠 라운지에는 DJ카를 설치해 종일 EDM을 플레이하고, 블루 조명과 블루월 설치를 통해 마치 실내 클럽처럼 이색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이곳에서 관객들은 카스 비츠의 제품 콘셉트 및 카스 비츠의 차별적인 디자인과 맛을 체험했다.



새로워진 카스, 마침내 젊은 소비자들과 하다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와 인접한 날짜에 개최 예정이던 타 페스티벌의 티켓이 팔리지 않는다는 소문, 마지막 3차 티켓이 단 10분 만에 매진되는 등 분위기가 소위 대박조짐을 보이긴 했었지만, 집객 결과는 우리의 기대를 훨씬 웃돌았다.

카스의 첫 페스티벌인 만큼 초대의 성격을 부여해 파격적으로 낮춘 티켓 가격, 짜임새 있는 라인업과 TV광고를 통한 액티비티에 대한 기대감 조성, 잠실종합운동장이라는 높은 접근성, 814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변수 등이 모두 호재로 작용했던 것이다.

페스티벌 현장에서 생성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는 11700개로 행사 전날인 813일 대비 702% 증가했고, 행사 개최 후 카스 페이스북 팬은 72%,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무려 9600% 증가하는 결과를 낳았다. 사전 고지 유튜브 영상은 1개월 동안 142만 뷰, 바이럴을 포함한 관련 콘텐츠 노출은 총 500여 회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카스 맥주 판매도 다른 여타 페스티벌과 비교해 208%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페스티벌 직후 이어진 클럽 옥타곤에서의 애프터 파티에도 3500명이 참가했다.

특히 클라이언트가 브랜딩과 관련해 매우 인상 깊어 했던 점은 많은 관객이 카스 로고월 앞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포스팅했다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꿀잼’, ‘핵잼등 젊은 층의 표현을 사용하며 카스 한 건 했다’, ‘카스 사랑등 브랜드에 대한 호의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내년에도 다시 오겠다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클라이언트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See You Next Year’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고, 벌써부터 내년 개최를 위한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있다. 기본적으로 페스티벌은 라인업, 대관, 티켓 세일즈 등 1년의 과정이 필요한 프로젝트이기에 제일기획은 현재 2016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의 방향성에 대한 기획 작업에 착수한 상태이다.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의 가장 큰 의미는 젊은 층, 트렌드 리더들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유효하고 강력한 카스만의 플랫폼이 개발됐고, 그것이 지속가능한 자산이 된다는 점이다. 앞으로 해를 거듭하며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가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 나갈 미래를 기대해 본다.

 

Cheil ·  체험마케팅 ·  오비맥주 ·  EDM페스티벌 ·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  영 타깃 브랜딩 ·  카스 비츠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광고에 맛을 넣다.(원명진 부장, 레오버넷)
  광고에 맛을 넣다. 원명진 CD (레오버넷 부장)       # 1.우연과 운명사이 “애초부터 광고를 할 생각을 하지는 않았어요.” 자신감일까? 광고가 그의 운명이라는 뜻일까? 어쩌면 광고는 그의 재능이 발휘되었던 하나의 수단이란 뜻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노력에 비해 결과가 나오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런 그의 말이 기분 나쁠 수도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생각지 못
이노션, 강남대로 최대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 론칭
  -디지털 아트 캔버스로 새롭게 태어난 옥외 전광판 - 이노션이 서울시 강남대로에 최대 규격 및 최고 화질의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을 새롭게 론칭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규모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은 이노션이 자체 운영하는 옥외 미디어 프라퍼티로, 강남역 사거리 몬테소리 빌딩에 설치된 기존의 전광판을 리뉴얼해 재탄생했다. 총 면적은 337.5㎡로
대홍기획 7월 새 소식
 제41회 DCA(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개최 대홍기획이 국내 대표 대학생 공모전인 제41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이하 DCA)’를 개최한다. 대홍기획은 1984년 제정된 DCA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40여 년간 수많은 수상자와 광고 전문가를 발굴해왔다. 올해 대홍기획은 광고 마케팅의 패러다임 전환 및 급변하는 매체 환경에 맞춰 전통적인 광고 형식에 한정되지 않은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파리올림픽 마케팅의 모든 것
세상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인 ‘올림픽’. 올림픽은 스포츠가 적어도 4년에 한 번 제대로 빛나게 하는 지구촌 축제로 전 세계의 다양한 종목을 한꺼번에 담아낸 유일무이한 플랫폼이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성공 사례
    1931년 미국의 코카콜라 컴퍼니는 그들의 크리스마스 광고 캠페인에 새로운 모델을 선보입니다. 바로 어른, 아이, 성별에 가릴 것 없이 잘 알려져 있던 산타클로스였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아버지’로 불리던 산타 클로즈는 미국의 어느 목사가 쓴 시에 묘사되면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알려지기 시작한 크리스마스 시즌의 인물이었습니다.   산타클로스가 처음 등장하는 코카콜라 광고 / 출
[월간 2024밈] 7월 편 - 7월에 공휴일 없음? 이것 뭐에요~???
  GOAT 하다? 느낌 좋은 밈&좋은 느낌을 줌 07월 공휴일 없음? 이것 뭐에요~??? 아이폰 스.꾸? 티라미수 케익~? T라 미숙하다고?  GOAT 하다?    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 GOAT. 해외에서 시작된 밈이에요. '역사상 최고의 스포츠 선수'를 의미하며 하며 주로 운동선수들에게 사용하는 밈인데요.   현재, 특히 국내에서는 운동선수뿐
[BRAND REPORT]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건강한 소통 헬스 커뮤니케이션
최근 헬스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유독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이 분야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등한시 되어 왔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본다.
당신의 소원을 노래하세요! 현대자동차 연말 카운트다운 캠페인 - 2024 Sing Your Wish
어느새 길거리에서 캐롤이 사라지고, 코로나 이후 북적북적한 연말 분위기가 희미해진 요즘. 다 같이 서로의 소원을 빌어주며, 훈훈한 연말을 만든 캠페인이 있습니다. 모두의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Wish’ 노래 제작부터, 전기차 안에서 소원을 노래하는 ‘Wish Song Car’ 체험존, 그리고 고객의 소원들을 하늘에 펼쳐낸 ‘Sing Your Wish Drone Live Show’와 12월 31일 카운트다운 시점에 맞춰 공개한 캠페인 영상까지.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성공 사례
    1931년 미국의 코카콜라 컴퍼니는 그들의 크리스마스 광고 캠페인에 새로운 모델을 선보입니다. 바로 어른, 아이, 성별에 가릴 것 없이 잘 알려져 있던 산타클로스였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아버지’로 불리던 산타 클로즈는 미국의 어느 목사가 쓴 시에 묘사되면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알려지기 시작한 크리스마스 시즌의 인물이었습니다.   산타클로스가 처음 등장하는 코카콜라 광고 / 출
[월간 2024밈] 7월 편 - 7월에 공휴일 없음? 이것 뭐에요~???
  GOAT 하다? 느낌 좋은 밈&좋은 느낌을 줌 07월 공휴일 없음? 이것 뭐에요~??? 아이폰 스.꾸? 티라미수 케익~? T라 미숙하다고?  GOAT 하다?    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 GOAT. 해외에서 시작된 밈이에요. '역사상 최고의 스포츠 선수'를 의미하며 하며 주로 운동선수들에게 사용하는 밈인데요.   현재, 특히 국내에서는 운동선수뿐
[BRAND REPORT]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건강한 소통 헬스 커뮤니케이션
최근 헬스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유독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이 분야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등한시 되어 왔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본다.
당신의 소원을 노래하세요! 현대자동차 연말 카운트다운 캠페인 - 2024 Sing Your Wish
어느새 길거리에서 캐롤이 사라지고, 코로나 이후 북적북적한 연말 분위기가 희미해진 요즘. 다 같이 서로의 소원을 빌어주며, 훈훈한 연말을 만든 캠페인이 있습니다. 모두의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Wish’ 노래 제작부터, 전기차 안에서 소원을 노래하는 ‘Wish Song Car’ 체험존, 그리고 고객의 소원들을 하늘에 펼쳐낸 ‘Sing Your Wish Drone Live Show’와 12월 31일 카운트다운 시점에 맞춰 공개한 캠페인 영상까지.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성공 사례
    1931년 미국의 코카콜라 컴퍼니는 그들의 크리스마스 광고 캠페인에 새로운 모델을 선보입니다. 바로 어른, 아이, 성별에 가릴 것 없이 잘 알려져 있던 산타클로스였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아버지’로 불리던 산타 클로즈는 미국의 어느 목사가 쓴 시에 묘사되면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알려지기 시작한 크리스마스 시즌의 인물이었습니다.   산타클로스가 처음 등장하는 코카콜라 광고 / 출
[월간 2024밈] 7월 편 - 7월에 공휴일 없음? 이것 뭐에요~???
  GOAT 하다? 느낌 좋은 밈&좋은 느낌을 줌 07월 공휴일 없음? 이것 뭐에요~??? 아이폰 스.꾸? 티라미수 케익~? T라 미숙하다고?  GOAT 하다?    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 GOAT. 해외에서 시작된 밈이에요. '역사상 최고의 스포츠 선수'를 의미하며 하며 주로 운동선수들에게 사용하는 밈인데요.   현재, 특히 국내에서는 운동선수뿐
[BRAND REPORT]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건강한 소통 헬스 커뮤니케이션
최근 헬스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유독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이 분야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등한시 되어 왔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본다.
당신의 소원을 노래하세요! 현대자동차 연말 카운트다운 캠페인 - 2024 Sing Your Wish
어느새 길거리에서 캐롤이 사라지고, 코로나 이후 북적북적한 연말 분위기가 희미해진 요즘. 다 같이 서로의 소원을 빌어주며, 훈훈한 연말을 만든 캠페인이 있습니다. 모두의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Wish’ 노래 제작부터, 전기차 안에서 소원을 노래하는 ‘Wish Song Car’ 체험존, 그리고 고객의 소원들을 하늘에 펼쳐낸 ‘Sing Your Wish Drone Live Show’와 12월 31일 카운트다운 시점에 맞춰 공개한 캠페인 영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