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il’s Up ll] 스무 살의 아카데미가 모두의 아카데미로!
CHEIL WORLDWIDE 기사입력 2015.03.13 12:00 조회 6162

글 홍승표 프로 캠페인 5팀 sp0214.hong@samsung.com

IT 시장에서 매년 1~3월은 연말연시, 졸업 ?입학 시즌이 겹치는 연중 최대의 성수기다.
삼성전자는 1996년 최초로 이 시즌을 ‘아카데미’로 명명(命名)한 후, 업계 리더로서 IT 판촉 시장을 이끌어 왔다.
2015년, 이제 스무 살을 맞은 삼성전자 S 아카데미가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시장의 리더로서 경쟁에 얽매이기보다는 스스로
시장의 틀을 깨고 판을 넓히는 도전에 나선 것이다.

S 아카데미 20주년이 갖는 의미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또 얼마 지나지않아 소리 없이 사라지고…. 과도한 브랜드 홍수와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브랜드 수명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이런 현실을 딛고 어느 제품 브랜드가 20년이 됐다면, 시장에서 인정받고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장수 브랜드라고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제품이 아닌, 무형의 판촉 브랜드가 20년이 되었다면, 거기에는
‘소비자 사랑’이라는 문구로만 나타내기엔 부족한 그 이상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

삼성전자 S 아카데미 20주년 캠페인은 그 의미를 찾는 데서 출발했다.
‘무형의 판촉 브랜드가 20년 동안 지속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그 의미를 바탕으로 아카데미를 재해석하고, 스스로 시장의 판을 넓히는 선도적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했다.

아카데미 히스토리
1996년 첫 번째 S 아카데미에서 IT 제품을 구매한 대학생들. 부푼 꿈을 안고 있는 새내기 대학생부터 취업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되는 졸업 예정자까지…. 어느덧 그들은 학생 자녀를 둔 엄마, 아빠가 돼 있을 것이고, 이제는 자신이 아닌 자녀들을 위해 S 아카데미를 찾고 있을 것이다. 이는 하나의 예시일 뿐,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함께했을 것이고,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인가? 출발은 대학생들과 함께했지만, 20년의 긴 시간이 흐르면서 S 아카데미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게 되었고, 그들의 꿈을 담은 이야기들이 차곡차곡 쌓여왔다.
그 이야기들은 ‘아카데미 히스토리’가 됐다. 20년 동안 쌓여온 이야기들은 S 아카데미의 살아있는 역사가 됐고, 또 아직도 쓰이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면서 만들어진 아카데미 히스토리는 20주년이 갖는 진정한 의미이자, S 아카데미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1. 양 울음소리로 시작된 S 아카데미 20주년 TV 광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3,4,5,6. S 아카데미 20주년 TV 광고.


누구나 가슴속에 아카데미가 있다
20년 동안 쌓여온 아카데미 히스토리를 통해 바라보면, S 아카데미는 더는 대학생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바로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이다. 따라서 20주년 캠페인을 통해 S 아카데미를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리포지셔닝시키고자 했다. 이는 경쟁사들이 ‘대학생’이라는 틀에 갇혀 10대, 20대 위주의 커뮤니케이션에 여념이 없을 때, 시장 리더로서 스스로 시장의 틀을 깨고 판을 넓혀, 세일즈 붐업을 일으키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그 동안 ‘배움, 도전, 새 출발’ 등은 대학생들만의 특권인 양 여겨졌다. 그게 아니더라도 그들의 입으로 말할 때 더 폼이 나고, 잘 어울리는 단어처럼 보였다. 그러나 20대 대학생만 무언가를 배우고 익히며,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니다. 나만의 취미생활을 시작하고 싶은 30대 직장인도, 결혼 전 능력을 되살리고 싶은 40대 가정주부도, 또 다른 인생을 준비하는 50대 중년 부부도, 누구에게나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누구나 가슴속에 아카데미가 있다. 새롭게 시작하려는 누구나 S 아카데미의 학생이자 고객인 것이다. IT 기기로 무언가를 준비하고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모두의 아카데미.



재미, 공감, 그리고 제품
‘스무 살의 아카데미가 모두의 아카데미로!’
S 아카데미의 달라진 모습을 알리는 20주년 캠페인의 슬로건이다.
이런 달라진 모습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었고, 또한 보다 큰 반향을 일으켜야 할 의무감도 있었다. 이에 IT 판촉으로는 유례없이 과감하게 TV 광고를 집행하게 됐다.
S 아카데미 20주년 TV 광고의 시작은 유명 모델도, 멋있는 제품도, 그리고 뛰어난 풍광도 아니다. “매에~~~~~” 2015년 양의 해를 알리는 양의 울음소리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고, 이로 인해 뜻하지 않게 2015년 삼성전자의 원단 광고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양의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의 꿈을 갖고 있는 다양한 세대가 가상의 캠퍼스인 S 아카데미에 모인다. 그곳에서 그들 모두는 학생이
되고, 삼성전자는 다양한 IT 제품과 혜택으로 그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스무 살의 S 아카데미는 이제 진정한 모두의 아카데미가 된다.

이전엔 노트북, 카메라 등이 개별적으로 제품 광고를 진행하고, 아카데미는 노트북을 메인으로 온라인 중심의 캠페인을 전개해 왔었다. 하지만 이는 세일즈 붐업이라는 당면 과제 앞에 너무 화력을 분산시키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많았다. 이에 품목별 개별 광고로 화력을 분산시키지 않고, S 아카데미 TV 광고를 중심으로 IT 통합 캠페인을 더욱 강화시키고자 했다. 따라서 통합 캠페인에 포함되는 제품 하나하나에 세밀한 관리가 필요했다. TV 광고 속 제품 노출 시 어느 모델이 제품을 들고 있어야 하는지, 어느 색상이 더 어울리는지, 놓이는 위치는 정확한지, 그 장면에는 어느 제품이 어울리는지 등 스태프들은 촬영 현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 신경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었다.
“양이 매~앰~하고 울어 빵 터졌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구나”, “적재적소에 제품이 잘 들어갔다” 등 소비자들은 영상으로부터 깨알 같은 재미를 느꼈고, 메시지에 공감했으며,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제품을 받아들였다.


1. 구매 고객 202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박스 이벤트.
2. 꿈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필요로 하는 삼성 IT 제품을 증정하는‘나의 아카데미 이야기’ 이벤트.
3,4. ‘플친’을 맺으면 S 아카데미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진정성의 접점에서 만나다
TV 광고 온에어와 함께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가 펼쳐졌다. TV 광고 영상 이벤트를 기본으로 구매 고객 202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박스 이벤트, 모바일 스토어와 ‘플친’을 맺으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S 아카데미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벤트 등. 특히 가슴속에 품어 온 자신만의 아카데미 이야기, 즉 꿈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와 이에 필요한 삼성 IT 제품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나의 아카데미 이야기’는 소비자들의 참여가 예상을 훨씬 웃돌아 담당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스스로 자기 이야기를 생각하고 적어야 하는, 노력이 소요되는 이벤트라 참여율이 높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일평균 400명 이상 꾸준한 참여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진지하게 자신이
시작하고 싶은 일, 고민하고 있는 일 등 진정성 있는 다양한 사연들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을 배우고 싶은 중학교 3학년 여학생 이야기, 조종사의 꿈을 이루고 싶은 대학원생 이야기, 작가의 꿈을 이루고 싶은 취업 준비생 이야기, 곧 태어날 아기를 기록하고 싶은 예비 엄마 이야기, 영어에 도전하는 ‘직장맘’ 이야기, 그리고 대학원에 진학한 어느 정년 퇴직인의 이야기….
1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성 있는 사연들을 보면서, 새로운 시작과 도전, 배움에 대한 욕구는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 점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이를 막고 있는 현실적인 제약 때문에 가슴속에 묻고 있을 뿐이었다. S 아카데미 20주년 캠페인은 이들을 응원했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20년 한결같이 보내준 고객 사랑에 대해 조그만 보답을 했고, 그들은 진솔한 이야기로 화답함으로써, 진정성의 접점에서 더 끈끈한 인연을 맺게 됐다.
또한 세일즈 관점에서도, 캠페인의 목적성에 맞게 자연스러운 타깃 확장이 이루어졌고, 시장의 판을 넓힐 수 있었다는 점에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40주년 Academy History
IT 시장이 전체적으로 정체돼 있고, 경쟁은 더 첨예한 상황에서 지난 20년처럼 앞으로 20년도 ‘IT 판촉의 대명사’라는 지위를 누릴 것이라고 장담할 순 없다. 그러기에 이번 20주년 캠페인은 매우 중요했다.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면서, 단기적으로는 세일즈 붐업, 장기적으로는 그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펼쳐진 S 아카데미
20주년 캠페인. 스스로 변신을 통해 시장 위기를 극복하고자 했다는 점과 다시 걸어가야 할 20년을 위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다가올 40주년 S 아카데미 히스토리를 가만히 상상해 본다.



Cheil's Up은 제일기획 퍼포먼스 현황 및 성과를 소개하는 칼럼이다.
캠페인 ·  20주년 ·  히스토리 ·  세대 ·  공존 ·  대학생 ·  럭키박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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