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REPORT]enfant terrible YOUNGER GENERATION 무서운 아이들이 달려온다
INNOCEAN Worldwide 기사입력 2014.06.23 12:00 조회 5347



무서운 아이들
, 했을 때 우리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는 따돌림, 일진, 악플, 자살로 얼룩진 어떤 폭력의 장면일게다. 연일 터지는 사건들을 들여다보노라면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이 아이들을 점점 더 알 수 없어진다. 알 수 없는 것은 무섭다. 그런 의미에서, 어느 순간부터 ‘아이들’ 앞에 붙은 ‘무서운’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러워졌다. 그러나 사실 진짜 무서운 아이들은 폭력을 행사하는 아이들이 아니다. 그들의 재능, 감성, 그리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놀라운 추진력, 그로 인한 빛나는 성취가 무섭다. 아름다울 정도로 무서운 아이들. 그 아이들 덕분에 관행은 깨어지고 사물은 생생하게 살아난다. 누구보다 일찍 자신의 삶의 봄을 맞이한 이 아이들 덕분에.

 

관행을 뚫고 나아가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인기는 여러모로 의미심장하다. 그 중에서도 두드러진 것은 아역배우들의 빛나는 존재감. ‘이훤’의 어린 시절을 맡은 여진구와 ‘연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김유정은 일약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여진구와 김유정뿐이랴. ‘보경’의 아역인 김소현, ‘허염’의 아역인 임시완, ‘양명군’의 어린 시절을 맡은 이민호, ‘민화공주’의 어린 역을 맡은 진지희 등, 그들은 성인연기자들의 그늘을 벗어나 그들만의 리그를 펼쳤다. 그들의 떨리는 눈빛연기에 빠져든 사람들은 드라마 속에서의 ‘성장’을 반대했다. 그들의 연애스토리를 더 보기를 원했다. 아역의 연기를 본격적인 주인공의성장과정을 설명하는 정도로만 생각했던 기성의 어른연기자들로서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상황은 계속 그렇게 흘러갈 것이다. 시대가 바뀌었다고, 사람들은 입을 모은다. 그런데 그 어린 연기자들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었던가? 그들 하나하나의 면면을 살펴보면 훨씬 어린 나이부터 차근차근 자신의 연기세계를 펼쳐왔음을 알 수 있다. 1997년생인 여진구는2005년 영화 <새드 무비>에서부터 연기를 시작한다. 하나의 신드롬처럼 주목 받고 있지만, 사실 아역배우들의 약진은 <해를 품은 달> 이전에도 꾸준히 눈에 띄었다. 2000년생인 정다빈이 데뷔한 것은 세 살 때인 2003, 아이스크림 CF를 통해서였다. 그 이후 우리는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미스 리플리>, 영화 <연리지>, <달콤한 거짓말>에서 그 동글동글한 얼굴을 계속 만나게 된다. 정다빈과 동갑인 김새론은 데뷔작인 영화<여행자> 포스터에서부터 만만찮은 인상을 주더니, 바로 다음 해에 개봉한 <아저씨>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답소녀’라는 애칭이 붙은 김수정,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신들의 만찬>의 박민하 등, 우리가 주목해야 할 ‘무서운 아이들’은 한둘이 아니다. 그들의 눈부신 연기력은 영화의 수준을 높이는 데도 톡톡히 한몫을 했다. 한때 사람들 사이에 먹먹한 슬픔과 분노를 불러일으켜 법 제정까지 거론하게 한 <도가니>의 힘은 김현수, 정인서, 백승환, 이 세 아역배우들의 연기에 힘 입은 바가 크다. 너무나 현실적인 연기에 사람들은 혹시 아역배우들이 연기를 하면서 정신적 상처를 입은 것이 아닌가,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일곱 명의 여고 동창생들이 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 재회하는 영화 <써니>또한 아역 연기자들의 비중이 높은 작품이었다. 심은경, 강소라, 남보라, 민효린, 김보미 등의 ‘아역’ 배우들은 성인연기자들 못지않은 강렬한 인상을 사람들에게 심어주었다. 영화상 관계자들이 주연상 후보로 아역연기자들을 올려야 할지 성인연기자들을 올려야 할지 고민했다는 뒷이야기는 이들의 실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가늠하게 한다. 이전에는 그저 책 읽는 수준이었다 하더라도 용서받았던 아역배우들이 어쩌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로 급성장하게 된 것일까? 성인연기자들을 미리 정해놓고 비슷한 아역들을 찾아보던 관행이 어째서 아역배우를 먼저 살펴본 뒤 성인배우를 맞춰보는 방향으로 변하게 된 걸까? 그것은 순전히 아역 연기자들 본인의 눈부신 실력과 재능에 의해 치받쳐진 현상이다. 그들은 이미 어린 나이에 훌륭한 연기자로 우뚝 섰다. 이전에도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아역들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지금은 확실히 양상이 다르다. 이들은 분명 이전 세대와는 다른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이유는 여러 군데서 찾을 수 있다. 첫 번째로는 이들이 TV나 영화 등 범람하는 영상을 접하며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어렸을 때부터 눈으로 보고 피부로 익힌다. 그렇기 때문에 카메라에 대한 거부감은 애초에 없다. 두 번째로 짐작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연기 훈련을 받았으리라는 것이다. 예전의 부모들이 자식이 연예계로 진출하는 것을 탐탁지 않아했다면, 지금의 인식은 많이 달라졌다. 자식의 재능을 일찌감치 발견하고 그것에 전격적으로 투자하는 것. 이것이 새로운 ‘부모 된 도리’로 여겨지고 있다. 또 하나의 이유를 찾자면, 아역들이 연기를 잘하면서 그들에게 더욱 비중 있는 역할이 주어지고, 그 덕분에 연기의 새 지평이 열리고, 그 영향으로 더욱 중요한 역할이 주어지는 시너지 효과를 꼽을 수 있지 않을까.

 

빛나는 재능을 뽐내다

아역 연기뿐 아니다.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이들을 보면, 이 ‘무서운 아이들’의 재능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패션모델 오디션 프로그램,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중학생들이 몰려오는 건 이미 신기한 일도 아니다. 그들은 당당하게 말한다. 꿈을 일찍 찾은 만큼 망설일 필요가 없다고. 선택은 빠르고, 결단은 과감하다. 그리고 그들 중의 몇몇은 이미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가 띄운 스타들의 면면을 보자. 이하이, 중학생의 신분으로 오디션에 참가했던 이 소녀에게 사람들은 ‘천재’라는 평가를 서슴없이 내렸다. 어린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영혼을 건드리는 창법에 사람들은 환호했다. 이하이 보다 어린 1997년생 박지민. 유튜브에 공개된 동영상을 본 애슈턴 커처가 극찬했다 하여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된 박지민은 파워풀한 고음으로 모두의 인정을 받았다. 교복을 입고 출연한 열여덟의 이승호는 자작곡을 불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선보였다. ‘어떻게 저 어린 나이에’라는 감탄사는 이제 흔해져 버렸다. ‘저 어린 나이에’ 이미 빛나는 재능을 아낌없이 드러내는 아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니까.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중 가장 나이 어린 아이돌은 ‘걸스토리’의 김혜인이다. 같은 그룹 안의 이윤정과는 동갑. 남자 아이돌 중 가장 나이 어린 이는 ‘B.A.P’의 젤로다. 1996년생인 젤로에 비해 무려 다섯 살이 어린 2001년생 김혜인이 현재 활동하는 아이돌 가수로는 최연소인 셈이다. ‘활동하고 있다’와 ‘실력 있다’가 같은 의미는 아니겠지만, 사람들을 아연하게 만들 만큼 어린 아이돌의 등장은 이미 이 세대의 아이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 ‘아이들’이 아님을 반증한다. 아마도, 우리는 앞으로 더 ‘어린’ 스타들을 만나게 되리라. 거듭 놀라게 되리라.

 

직접 몸으로 보여주다

그들이 재능을 보이는 곳은 연기와 가창력뿐 아니다. 특히 스포츠 분야에서 수시로 갱신되는 최연소 기록은 눈여겨볼 만하다. FC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하여 ‘제2의 메시’라 불리며 축구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백승호가 스페인으로 건너간 것은 열네 살 때. ‘한국축구의 미래’로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는 그는 현재 열여섯이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로부터도 입단권고를 받았으나 FC바르셀로나를 선택한 그는 올해 FC바르셀로나와 5년간 재계약을 체결했다. 스무 살 성인이 될 때까지 FC바르셀로나의 팀원으로 활동할 그가 그 이후 어떤 눈부신 모습을 보여줄지 상상하기 쉽지 않다. 초등학교 6학년 올라가는 나이에 이미 수도권 프로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최연소로 프로에 입단하는 선수가 되지 않을까 점쳐지고 있는 이학선은 ‘축구신동’으로 불린다. 기본기가 단단하여 다양한 능력을 소화할 수 있으리라 여겨지는 이들이 이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어린 만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 역대 세계 남녀프로골프 대회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기록을 세운 리디아 고(고보경)는 현재 열네 살이다. 시드니에서 열린 2012년 호주여자골프투어 뉴 사우스웨일스 오픈에서 우승한 고보경은 뉴질랜드 교포로, 현재 뉴질랜드 골프 국가대표로 뛰고 있다. 그녀가 최연소 기록을 세우기 이전, 최연소 프로대회 우승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여성은 2006 16세였던 양희영 선수다. 고보경이 처음 골프를 시작한 것은 다섯 살 때로, 그녀의 재능을 발견한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뉴질랜드로 이주까지 하게 되었다고. 박세리와 김미현 선수의 활약상에 영향을 받은 어머니의 적극적인 지원이 현재의 기록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한 셈이다. 서양인에 비해 비교적 불리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태어난 동양인으로서 스포츠 분야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두각을 드러내기 쉽지 않다는 우려는 불식된 지 오래다. 앞서 말한 백승호의 경우, 키가 작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목되기도 하였으나 수많은 선배 선수의 활약은 그것이 결정적인 문제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간극을 메울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 고보경의 어머니가 프로들이 가르치기를 꺼릴 정도로 어린 나이의 딸을 골프연습장으로 출퇴근시키고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는 것으로도 모자라 골프장 바로 옆에 집을 얻는 ‘맹모삼천지교’의 모습을 실천했듯이, 전폭적인 주변의 이해와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겠지만, 그래도 그러한 지원을 재능과 신체적 조건이 따라갈 수 없었다면 이러한 성과는 불가능 했을 것이다. 무서운 아이들의 약진은 몸을 쓰는 것뿐 아니라 머리를 쓰는 분야에서도 두드러진다. 올해 최연소박사학위를 받은 이슬기는 스물다섯 살. 서울과학고를 2년 만에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 학부과정을 3년 만에 마친 뒤 대학원에 진학해 5. 그리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과정 중 열한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그 중 세 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10개에 달하는 특허도 출원했다. 놀라운 성과다. “망설임 없이 과학만이 내 길이라 생각하고 지내왔다”는 말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가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무서운 집중력 덕분이리라. 열세 살의 나이에 최연소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황태성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고입 검정고시에 합격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겨우 6개월에 지나지 않았다. 그 뒤 8개월 만에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것. 그저 열심히 공부만 파고들어도 모자랐을 그 짧은 시간 안에는 인터넷 게임에 중독되었다가 명상과 산행을 통해 극복하는 만만치 않은 이력이 포함된다. 열다섯 살에 서울대 특기자전형으로 합격해 최연소를 기록한 배형규는 중학교 1학년 때 중학교 1학년 과정만 마쳐도 서울과학고 입학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응시, 합격해 현재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고. 중간의 과정 따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결단력이 그들을 어린 나이에 본궤도에 오르게 했다. 이후 그들의 ‘청춘’이 어떠할지 우리는 그저 지켜볼 뿐이겠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향해 매섭게 달려가는 모습이 놀랍고 아름답다.

 

그리하여, 청춘이다

폭풍성장’이라는 말은 이제 사전에 등록된 말처럼 흔히 쓰인다. 일찍 청춘을 맞이한 아이들은 하루하루 다른 얼굴, 자라난 얼굴을 보여준다. 그들의 행보는 너무 굳세어서 불안해 보이기도 하고, 너무 불안해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사실 기우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을 뿐. 어떤 단어 안에도 갇히지 않고, 보호 혹은 감시의 명목으로 쳐놓은 어떤 울타리도 개의치 않고 살아가고 있을 뿐. 그러므로 그들의 일찍 꽃핀 청춘은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선물이다. 눈으로 쫓기도 벅차지만. 혹은 그렇기 때문에.

 

무서운 아이들 ·  청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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