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여전히 라디오에 기대다
INNOCEAN Worldwide 기사입력 2014.06.23 12:00 조회 3740



‘우리가 듣던 음악이 라디오에서 나오면’이라는 노래 가사가 있다
. 그 어떤 매체보다 라디오를 통해 우리가 나누었던 정서적 공감대의 울림이 강했다는 것을 이 가사를 통해 다시 느낀다. 심야 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고 엽서를 쓰던 이들이 다시 돌아와 라디오를 듣는다. 어린 세대들은 TV와 인터넷 이외에도 라디오라는 구시대적 매체에서 자신의 취향과 음악의 힘을 배워간다. 세월은 흘러도, 청춘은 여전히 라디오에 기대어 산다. 청춘의 아지트인 심야 시간대의 히트 프로그램의 PD에서 <나는 가수다>의 자문위원, 그리고 케이블 방송인 MBC 뮤직 채널의 책임자로 각종 매체에서 음악을 다루는 남태정 PD와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원부연 AE가 만났다. 지금 어떤 청춘이 라디오를 편애하는가? 그리고 라디오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라디오가 한때는 청춘의 대명사였죠. 그러다가 TV나 인터넷 같은 매체 때문에 관심에서 멀어졌다가 다시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아서 ‘나꼼수’도 듣고 ‘컬투쇼’도 듣고 여러 방송을 많이 들으면서 부흥의 시기가 온 것 같아요. 이런 전반적인 모습을 보면 대중이 라디오를 끊임없이 사랑하고 지속적으로 찾게 되는 것 같은데, 그 매력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것일까요?

오늘이 3 19일이잖아요. 오늘이 바로 <배철수의 음악 캠프> 22주년 되는 날이에요. 단일 프로그램으로, 단일 DJ로 음악방송 중에서는 최고 기록일 겁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거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라디오의 영향력이 작아지긴 작아졌죠. 단적인 예로 예전에는 라디오에서 음악을 소개하면 그게 히트곡이 됐어요. 지금은 TV나 인터넷이 히트곡 생산의 주요 거점이 되었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TV에서 소개할 수 있는 음악의 양이나 종류에는 한계가 있어요. 라디오처럼 팝 전문의 <배철수의 음악 캠프> 같은 걸 20년 동안 만들지는 못하죠. TV는 몰입을 해야 하잖아요. 한번에 두 가지 일을 못해요. 그런데 라디오는 우리가 입고 있는 옷처럼 우리 곁에 자연스럽게 붙어 있어요. 영향력의 증감과 상관없이 어쨌든 라디오의 생명력은 영원하다고 저는 확증하고요. 뭐랄까, 청춘들이 라디오를 많이 듣긴 하는데 청춘 가운데서 고민이 많은 사람들이 라디오를 많이 듣는 것 같긴 해요. 바꾸어 말하자면, 고민이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청춘이랄까? 제가 라디오 피디를 하면서 많이 느낀 부분은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는 거예요. 사람들이 음악에 기대고 환호하는 이유가 힘들어서라고 생각해요. 음악에는 위로의 힘이 있거든요. 영화만 해도 멀어요. 극장에 찾아가야 하니까요. 그런데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은 쉽고 편하고, 또 나한테만 들려주는 것 같은, 가까이에서 위로해주는 힘이 있거든요.

 

그럼 요즘 가장 고민하고 계시는 부분도 그런 내용인가요?

. 위로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죠. 눈물을 통해서도 웃음을 통해서도 만들 수 있고요. 이번에 MBC 뮤직의 개국기념 콘서트로 마련했던 <음악의 시대>가 그런 의도로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이돌인 엠블랙부터 정훈희 선생님까지 나오고 크라잉넛부터 김조한까지 장르의 경계와 세대의 경계를 넘자는 생각으로 만들었어요. 추석 전에 기획을 해서 설 이후에 녹화를 했으니,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콘서트를 끝내고 가수들이 많이 울었어요. 가수들은 무대 위에서 혼자 주인공이기 때문에 서로 잘 어울리지도 않아요. 그런데 이렇게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함께 노래 부르고 마음을 나누는 과정이 저도 너무 좋더라고요. 바다, 백지영, 김광진 씨는 펑펑 울었어요. 카메라엔 안 잡혔는데 윤상 씨도 눈물이 글썽글썽한 것 같기도 했고요. 안 보신 분들 꼭 보세요.

그 동안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만드셨잖아요?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은 어떤 것인가요?

결과적으로 무엇이 좋았다가 아니라, 만들어가는 과정이 모두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프로그램은 모두 함께 만드는 작업이라서요, 분위기가 좋으면 그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것도 라디오 방송이고요. 작업이 재미있으면 방송이 끝나도 서로 어울리느라 집에 안 가려고 해요. 그런 면에서 보자면 저에게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은 <유희열의 올댓뮤직>이었어요. 가장 재미있었고, 그리고 기존 방송에서 하지 않던 시도를 많이 했지요. 저에게는 그 프로그램을 청춘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심의에 안 걸리는 수준에서 형식도, 음악도, 하는 이야기도 우리끼리 재미있어서 하는 그런 재미가 있었어요. 우리나라에서 일본의 시부야케(Shibuya-Kei, 澁谷系)를 처음 소개한 방송도 우리였을 거예요. 방송이란 것이 원래 대중이 원하는 음악을 소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야 시간 프로그램은 낯설지만 새로운 음악을 소개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제 생각에는 그런 시도들 때문에 홍대 인디 신도 더 양해질 수 있었다고 자부해요. 그전에 홍대 인디라고 하면 1990년대 초반부터 인기였던 크라잉넛, 노 브레인 같은 펑크 록 중심이었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샬랄라’ 하는 가벼운 음악도 있다는 것을 많이 소개하면서 장르가 다양해졌다고 할 수 있죠. 당시에 우리가 소개하면서 국내에 처음 알려진 팀 중에 시부야케를 대표하는 ‘하바드(HARVARD)’ 라고 있는데, 아이러니컬하게 일본에서도 아무도 모르는 팀이었어요. 한국에서 난리가 났다 하니까 역으로 일본에서도 유명해진, 그런 에피소드가 있죠. 나중에는 CF음악에도 등장하고, 그들도 어리둥절해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광고 회사 역할도 중요해요. 왜냐면 예전엔 라디오 방송에서 무슨 음악을 들려주느냐가 음악 산업에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이제는 CF음악이 이끄는 부분이 더 많아졌어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우리 프로그램을 즐겨 듣던 어느 광고 관계자가 ‘이 음악 괜찮네. 우리 CF에 쓰면 되겠네’ 해서 삽입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상상도 해요. 그런 의미에서 나름대로 자부심도 있어요. 시청률이 조금만 더 잘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아무튼 일 년간 재미있게 지냈어요. 방송 끝나고 놀러도 잘 다니고, 이것저것 다 해보고, 팀워크도 좋았고.

 

라디오 PD에서 <나는 가수다> 자문위원, 얼마 전에 <위대한 탄생>의 윤상 멘토 스쿨 심사위원 등을 맡으면서 더 유명해지셨잖아요. 이런 역할을 맡으시면서 어떤 변화를 느끼셨나요?

<나는 가수다>에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에는 일단 좋았어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라디오 피디한테 이야기를 듣겠다고 먼저 찾아온 것부터 정말 고맙더라고요. <나는 가수다>도 예능 프로그램처럼 자기를 어필하는 건 마찬가지지만 노래를 통해서 가수를 보여주는 방식이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반가운 시도란 생각이 들어요. 위험한 요소도 있었죠. 지상파 메인 시간대에, 10대부터 60대까지 다 볼 수 있는 시간대에 이소라 같은 가수를 내세웠잖아요. 어른들은 이소라를 잘 몰라요. 일반 시청자들에게는 낯설단 말이에요. 그렇지만 <나는 가수다>가 성공한 이유는 가수가 혼신을 다해 노래하는 모습, 그 노력 같은 것들이 느껴진 거겠죠. 그런 의미에서 엄청난 역할을 한 거죠. <나는 가수다> 때문에 지평이 확 넓어졌거든요. 실제로 영화의 시대에서 가수의 시대로 확 전환된 건 사실인 거 같아요. 지금은 다양한 세대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대예요.

 



이후에도 세대를 아우르고 경계를 넘어서는 방향으로 진행하실 생각인가요
?


기본적으로는 세대를 아우르고 다양함을 목표로 할 거예요
. 이번에는 배철수 씨와 영국의 ‘애비로드’로 갑니다. 올해는 런던이 이슈이잖아요. 런던올림픽 개·폐막식에 영국의 슈퍼스타들이 많이 나오겠지요. 영국 음악이 어쨌든 영국을 넘어서 세계적으로 지배를 하고 있는 건 사실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한번 제대로 파보자, 비틀스부터. 애비로드 스튜디오를 빌려서 방송하는 것은 우리가 처음이죠. 배철수 선배가 이런 이야기를 해요. 모든 히트곡은 20대에 나오는 거라고. 모든 고민과 사회의식 이런 것들이 가장 혼재되어 있고 그 걸러지지 않는 본인의 목소리, 메시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이 20대의 음악이라고 하셨고, 저는 거기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영국에서 우리가 찾을 것은 아마 다양한 세대가 자신의 20, 자신의 청춘에 들었던 음악의 뜨거운 현장일 거예요. 이렇게 음악은 세월이 지나도 우리를 위로해주고, 다시 청춘의 마음으로 되돌아가게 만들어줍니다. 그것이 아마 음악의 사명, 저의 사명, 음악과 관련된 제 일의 사명이 아닌가 싶어요. 그런 것들이 잘 전달되어서 사람들이 화를 좀 삭이고 시스템 같은 것들이 자연스럽게 안정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름답게, 레고 쌓듯이 하나하나 부드럽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지금 이 사회가 개개인의 욕망이 격렬하게 부딪히는 상황으로 이해되지만, 멀리서보면 우리도 모두 하나의 원으로 묶일 수 있어요.



수많은 청취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송을 만드시지만, 청취자 하나하나의 마음을 생각하는 라디오의 특징과 맞닿아 있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라디오는 이런 게 있어요. 만약 강남구 역삼동에 사는 원부연 씨의 사연을 소개하면, 그것이 꼭 원부연 씨의 고민만 들어주는 것이 아니잖아요. 비슷한 처지의 수많은 사람의 고민까지 다 공유하는 거예요. 함께 들으면서 ‘아, 나는 쟤보다 낫네’ 이렇게 될 수도 있고요. 요즘 트위터 공유하는 거랑 똑같은거예요. 우리는 개인이지만 라디오를 통해서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되잖아요.

라디오 PD로 돌아가시면 중장기적으로 아니면 내가 회사를 그만두기 전까지 ‘이건 꼭 하겠다’ 결심한 기획이 있으시다면?

전 의미 있는 콘서트를 한번 열고 싶어요. 밥 겔도프가 라이브 에이트라는 콘서트를 했던 것처럼 진짜 음악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거든요. 가수들도 그런 마음이 있죠. 노래를 통해서 힘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혼자서는 힘드니까 약간의 조율 역할을 해서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콘서트 같은 것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작년에 중요한 흐름이 형성되었다고 생각해요. 음악의 영역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확대된 것이지요. 어린 친구들이 아이돌이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전 세대보다 빨리 성장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시장이 세계적으로 확장되었잖아요? 그런데 이런 면만 강조되면 시장 전체에서는 안 좋을 수도 있죠. 그런데 <나는 가수다> 같은 프로그램이 나와서 박정현, 임재범 같은 나가수류의 음악도 확실하게 자기 시장을 갖게 되었고, 그리고 언더그라운드와 오버그라운드의 경계도 많이 사라졌어요. 이제 언더 음악 하는 사람들도 멋있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잘 섞여요. 음악 프로그램이나 음악 채널도 마찬가지예요. M-Net 같은 전문 채널이 잘되어야 우리도 다른 방향에서 영향력을 넓혀갈 수 있어요. 블록버스터 영화도 잘되고 인디 영화도 잘되어야 하는 것처럼요. 모든 문화는 다양성의 기반 위에 서야 건강해지는 것 아닐까요? 다양한 목소리를 낸 만큼, 우리는 그 목소리에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이죠.

나는 가수다 ·  라디오 PD ·  남태정 ·  위대한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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