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rend] Making Shot 세계 요리 스낵 낭만 주방으로
대홍 커뮤니케이션즈 기사입력 2013.12.05 02:31 조회 13199


롯데제과 세계 요리 스낵

낭만 주방으로

롯데제과 세계 요리 스낵이 더 강력해졌다.
짭짤한 맛의 ‘타코스’로 소비자를 사로잡은 뒤,
‘파스타스’와 ‘브리또스’ 까지 가세해 20대
여성을 공략하기 시작한 것. 입맛도 취향도
까다로운 그녀들은 나만의 요리를 만들어주는
훈남 요리사의 미소에 푹 빠졌다.


입에 쫙쫙 달라붙어 있던 멕시칸 리듬이 기억에서 가물가물해질 즈음, 타코스가 새로운 라인업을 갖추고 세계 요리 스낵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우리의 고민도 그와 함께 시작됐다. ‘정통 요리의 레시피 그대로 만들어낸 스낵’이라는 특징을 보여줘야 하는 것만으로도 골치가 아픈데, 개성 넘치는 삼형제로 까다로운 20대 여성을 사로잡으란다. 아이고, 머리야. 그러나 모든 것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 그것은 ‘훈남 요리사가 만들어주는 나만의 요리’라는 로망을 광고로 구현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누가 로망의 주인공이 돼야 할까? 수많은 남자 모델의 이름이 입에서 입으로, 머리에서 머리로 오갔다.

긴 고민 끝에 해결책이 되어준 주인공은 방송계의 루키로 떠오른 김우빈. 누군가의 입에서 ‘김우빈’이라는 이름이 튀어나온 순간, 모두 동시에 ‘심봤다!’ 하고 외친 것을 보면 그가 요즘 대세이긴 한가 보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촬영이 시작된 이른 아침, 촬영지인 경기도의 작은 카페는 로맨틱한 주방으로 탈바꿈했다.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은 훈남 셰프로 변신한 김우빈 덕에 현장은 반짝반짝 빛이 났다. 끝이 어딘지 모를 기럭지까지 모두를 훈훈하게 했으니 현장 분위기는 촬영 내내 화기애애했다. 게다가 성격은 또 얼마나 살가운지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여자 스태프들의 입가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촬영장에서 깐깐하기로 유명한 모 CD님이 남자 모델에게 그렇게 만족해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는 증언도 속출했다.

요즘 대세답게 바쁜 영화 스케줄 탓에 김우빈은 식사도 거른 채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강행군에도 NG 컷이 거의 없을 정도로 모델과 스태프의 손발이 척척 맞아 작업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실제 전문 셰프가 타코와 브리토, 파스타를 요리하는 과정을 담는 마지막 촬영까지 끝나자 현장에서는 만족의 박수가 터져나왔다.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기분 좋은 인사를 건넨 사람들의 얼굴이 가슴속에 남았다. 따뜻하고 맛있는 요리 냄새가 아직도 코끝을 맴돈다.


Word by 손수진(크리에이티브솔루션1팀 JCD




1 ‘나만의 요리’가 만들어지는 주방은
그 어느 곳보다 예쁘고 화사해야 했다.
낭만적인 주방을 표현하기 위해 유리창
가득 쏟아지는 햇볕은 필수! 샤방샤방,
사랑스러운 영상 뒤에는 걸레를 들고
구슬땀을 훔치던 스태프들의 노력이
숨어 있다.


2 자신만만한 셰프로 변신한 김우빈은
세계 요리 스낵 삼형제를 앞에 두고
백만불짜리 미소를 지었다. 때로는
진지한 프로의 모습으로, 때로는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촬영장을
‘들었다 놨다’ 한 김우빈.


3 이번 광고의 숨은 일등 공신, 뛰어난
솜씨의 셰프가 만들어낸 먹음직한
브리토를 보며 스태프들은 침을
꼴깍꼴깍 삼켰다. 맛있는 요리의 모습을
화면 가득 담아낸 덕에 광고가
다채로워졌다.


4 김우빈의 손님이 된 모델 세 명. 각각
타코스, 브리또스, 파스타스를 앞에 놓고
맛 품평회를 했다. 쉬는 시간마다 뭐가
가장 맛있는지 갑론을박을 벌였지만,
결국 어느 것 하나를 고르지는 못했다.


5 ‘호오, 요놈 진짜 맛있는걸?’ 촬영
중이 아니어도 그는 스낵이 맛있다며
바삭바삭 잘도 먹었다. 훈훈한 기럭지에
소년 같은 모습까지, 그를 바라보는
스태프들의 얼굴에는 엄마 미소가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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