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aign] 힌트는 간단한 진리에서 KDB대우증권
대홍 커뮤니케이션즈 기사입력 2013.08.19 03:43 조회 12669




ELS, DLS, ETF, KOSPI, KOSDAQ…. 재테크나 금융 쪽에 웬만큼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풀 워드(Full Word)로 써도 그 뜻을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이다. 광고하기 쉬운 카테고리가 어디있겠느냐만, 증권 분야는 단어부터 어려운 배경 지식도 알아야 했기에 처음부터 쉽지 않겠다는 예감이 들었다. 하지만 대한민국 넘버원 증권사로 군림한 KDB대우증권이 대홍기획으로 넘어왔으니, 다시 새롭게 커뮤니케이션의 단초를 잡아야 할 때! 고객과 클라이언트를 더 많이 생각하기 위해 시작을 어떻게 풀어냈을까?



가보기만 하면 모른다 더 많이 생각해라!
KDB대우증권은 2012년 상반기 모 유명 걸 그룹 멤버를 모델로 기용해 ‘가보면 안다! KDB대우증권의 차이’라는 메시지와 다소 과장된 상황을 연출해 다른 증권사 광고와 차별화를 두려 했다. KDB대우증권을 이용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얻게 된 금전적 수익, 즉 엔드 베네핏(End Benefit)을 소구하는 시리즈 광고로 증권업이 줄 수 있는 금전적 혜택을 강조하는 내용이었다. 훌륭한 접근까지는 아니더라도 잘못된 접근이라고도 할 수 없는 광고였다. 결과적으로 캠페인 말미에 터진 모델 측 부정적 이슈로 방영이 조기 종료되었지만.

하지만 과연, 가보면 알까? 모든 증권사가 제공하는 엔드 베네핏은 고객의 수익이다. 우리는 수익을 제공하기까지 KDB대우증권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 구체적으로 알리고 싶었고, KDB대우증권은 자사의 모든 상품, 서비스와 기업 PR까지 포용할 수 있는 슬로건과 그것에 담긴 철학을 표현해주길 원했다. ‘왜?’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은 서두에서 얘기했듯 ‘고객의 수익을 위해서’다. 우리는 엔드 베네핏보다 그 과정, 즉 고객의 수익을 위한 KDB대우증권의 방법론과 서비스업이라는 카테고리의 근본적 속성에서 해답을 찾았다. 광고업도 마찬가지지만, 모든 산업 분야는 ‘고객’이라는 최우선 가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Think you very much’ 캠페인의 출발점은 바로 여기서부터였다. 당신을 더 많이 생각하는 상품, 당신을 더 많이 생각하는 서비스, 당신을 더 많이 생각하는 KDB대우증권.



남자로, 여자로 체인지 고객의 눈으로 직접 바라보다
당신을, 고객을 더 많이 생각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위해 KDB대우증권은 과연 무엇을 준비했을까? 광고주와 수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검토한 끝에 우리는 ‘롤플레잉 프로그램’이라는 명확한 포인트를 찾았다. 고객을 더 많이 생각해서 직접 고객이 되는 상황을 설정하다 보니 광고의 반응에 대한 논란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반응 역시 의도한 결과였기에 광고주인 KDB대우증권과 대홍기획 모두 부정적 반응에 쉬이 흔들리지 않고 우리의 생각에 대한 믿음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렇게 직접 고객이 되어보는 KDB대우증권의 대표적 노력의 산물 중 하나가 ‘폴리원’이라는 상품이다. 폴리원은 펀드 매니저의 경험이나 직관 등에 의존하지 않고, KDB대우증권의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구축한 투자 시스템의 매수·매도 신호에 철저히 따르는 상품으로, 모든 상품이 반 토막 또는 그 이상의 손실을 냈을 때도 유일하게 수익을 낸 KDB대우증권의 효자 상품이다. 한 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투자 상황. 주식을 언제 사고팔아야 할지 혼란스러운 투자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것이 이번 광고의 목적이다. 이를 위해 광고카피 역시 그들의 머릿속에서 언제나 맴돌고 있을 생각을 가감 없이 그대로 사용했다.

‘도대체 언제 사고, 언제 팔지… 팔까 말까… 휴~.’ 마지막의 한숨은 연륜 있는 남자 성우의 애드리브라는 후문. 투자자 마음을 갈팡질팡하게 만드는 투자 상황에서 매수·매도 신호를 미리 알려주는 폴리원 상품은 늘 불안한 투자자를 정말 많이 생각한, 상품 자체로도 매력적이지만 KDB대우증권을 잘 대변하는 상품이다.




띵큐박스 안에 압축한 무한한 확장 가능성
‘Think you very much’ 캠페인은 TV광고가 중심이 된 캠페인이 아니다. 캠페인 시작 전부터 확장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기획한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이다. 실제로 광고가 온에어되기 보름 전부터 버스 티저광고를 시작했고, 고객을 향한 생각에서 확장된 개념으로 임직원을 생각한 ‘띵큐박스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띵큐박스는 임직원과 그들의 가족까지 생각한 KDB대우증권의 마음을 담아 임직원 각자의 자리에 개별적으로 선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뜻깊게 재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기획되었다. 임직원의 집에 있는 깨끗한 재활용품과 불용물품을 띵큐박스에 담아 소외 계층에게 기부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둔 것이다. 이런 기획 의도는 KDB대우증권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전체 수거된 물품이 약 3550점에 이르는데, 해외 지사 포함 KDB대우증권 전 임직원이 약 3100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참여율임을 알 수 있다.

더불어 띵큐박스에는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기부 장치도 있는데, 바로 QR코드 스캔 한 번으로 1000원을 기부할 수 있는 모바일 기부 장치가 삽입된 엽서다. 모금 행사에 8000여 명이 동참했고,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추후 NGO 단체를 통해 자선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확장을 염두에 두고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V 캠페인이야 어쩔 수 없지만, BTL 쪽으로는 무한한 확장 가능성이 있고, 그에 대한 광고주의 니즈 역시 뚜렷하다. 띵큐박스 프로모션 아이디어에 광고주는 믿음으로 힘을 실어줌은 물론, 진행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 결과적으로도 많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대홍기획은 지금 광고주와 함께 하반기에 있을 캠페인 확장성을 고민하고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더 크게 더 넓게 확장될 아이디어로 마음이 설렌다. 기대하시라! 당신이 상상하던 것, 그 이상을 보게 될 테니!










Word by KDB대우증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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