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낭자, 낭군 개선기(凱旋記)-김하나CW/박지훈AD
기사입력 2006.05.02 12:00 조회 6521

▒ 열혈낭자, 낭군 개선기(凱旋記)  [김하나CW/박지훈AD]

 얼마 전 개최된 제 3회 영 로터스 워크숍에 한국을 대표하여 참가한 열혈낭자, 낭군 김하나 TBWA코리아 카피라이터와 박지훈 웰콤 아트디렉터가 경쟁PT를 통해 Young Lotus of The Year 를 수상하였다. Tay Guan Hin 영 로터스 워크숍 진행자는 “한국에서 온 2명의 젊은 광고인의 작품은 “Why Cannes?”라는 카피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광고제가 아시아 광고인의 크리에이티브를 어느 다른 광고제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춘 훌륭한 전략을 제시하였다”고 하였다. 매년 아시아·태평양광고제 기간에 함께 개최되는 영 로터스 워크숍은 아시아 지역 30세 이하 젊은 광고인들이 피튀기게 아이디어를 경쟁하며, 피처럼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행사이다. 한 달이 지난 지금 열혈 같았던 그들을 다시 만나보았다.

 


# 1.  국가 대표의 개선(凱旋)


“돌아오니깐 책상 위에 우리 회사에서 뽑을 수 있는 가장 큰 사이즈로 플래카드를 붙여놓았다라고요. (그러면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여주었다. 플래카드에는 ‘국가대표 카피라이터 김하나 아시아광고경진대회 우승’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가기 전부터 박웅현 팀장님은 칸느와 비교했을 때 아시아태평양광고제가 더 재미있고 좋다고 이야기 하셨어요. 처음에는 가서 푹 쉬고 놀다 오라고 하셨어요. 거기서도 1등했다고 전화했더니 “넌 쉬고 오랬더니 뭐하는거냐”고 하셨었는데.. 좋으셨나봐요,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김하나 카피라이터의 말이다. 이에 반해 박지훈 웰콤 아트디렉터는 집에서 무척이나 좋아하셨다고 한다. “어머니께 가기 전에 광고제에 간다고 말씀드리긴 했는데, 잘 모르시니깐 어딘가 가나보다 하셨을 거에요. 갔다 온 다음에도 어머님께 수상했다고 말씀드리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어머니께 전화가 왔어요. 놀라셨나봐요. 운동 하시다가 신문에 난 걸 보셨대요. 다른 신문도 아니고 조선일보에 아들 사진이 큼직하게 나왔으니 뭔지 모르시다가 굉장한 일을 한건가 하신거죠.”


# 2.  ‘가능하구나’ 하는 자신감


수상소감은 여기저기서 너무 많이 물어봤을 테고 이번 영 로터스 참가를 통해 얻은 게 있다면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자신감을 얻은 거 같아요. 광고 처음 시작했을 때 포부를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거든요. 그때 ‘칸느에서 상을 타고 싶어요’라고 했는데, 몇 년 후 이렇게 큰 대회에서 상을 타니깐 스스로 ‘가능하구나’ 하는 자신감을 얻은거죠. 그게 가장 큰 소득인 거 같아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아시아의 젊은 광고인들이 어떻게 일하는 지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것도 좋았고요.” 박지훈 웰콤 아트디렉터의 말이다. 김하나 웰콤 카피라이터는 한층 더 감흥에 사로잡힌 듯 했다. “자신감이라는 부분이 굉장히 큰 거 같고요. 제가 얻고, 느낀 게 많은 지 광고제에서 봤던 것들이 제 속에 깊이 박혀 있어서, 사내 회의에서도 광고제 때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디어를 내니깐 사람들이 “광고제 일주일 갔다 왔는데 많이도 얻어 갖고 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반응을 보면서 ‘내가 정말 많은 것을 얻어왔구나’하고 느끼고, 한정적인 시각이 아니라, 한층 넓어진 것을 느끼는 거 같아요.”


# 3.  진지함이 닮았다.


둘은 영 로터스 기간 중 항상 붙어 다녔다. 아시아·태평양광고제 참가단과는 숙소도 일정도 달랐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서로는 광고에 대한 진지함이 닮았다.
“지훈씨하고 얘기한 것도 굉장히 좋았어요. 지훈씨는 아트디렉터고 저는 카피라이터이잖아요. 그리고 전 굉장히 세일즈맨십이 투철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광고제에 갔더니 크래프트 부문이 있잖아요. 얼마나 그림을 잘 만들었는지에 대한 부문을 따로 시상하는걸 보고 제가 “이건 아닌 거 같다”고 했어요. 그리고서는 광고에서 그림 부문만 따로 상을 주는 것에 대해 토론을 했어요.”
“저는 김차장님과 생각이 달랐어요. 초등학생들에게 여러 가지로 학교에서 상을 주잖아요. 그 이유와 그다지 다를 게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광고의 각 요소를 작업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도 발전의 요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상을 줘야하는 이유는 있다. 이게 전부는 아니겠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죠. 나중에 공항에서 헤어지기 직전에 저한테 김차장님이 그러시는 거에요. 생각해보니까 그 말이 맞는 거 같대요. 비행기에서 따로 앉아있었는데 혼자 비행기안에서 계속 생각을 했나 봐요.”
“또 어떤 쥬얼리 광고를 봤는데 로고 위치를 다르게 하기 위해서, 카피로 줄이 쥬얼리에서 나온 거처럼 로고를 처리한 게 있었어요. 그게 실감이 안 난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오른쪽 아래에 있는 로고를 의식적으로 다르게 하기 위해서 이런 식으로 처리한 게 더 나은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더니, 지훈씨도 그 광고에서 로고처리는 별로 효과적이지 않았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의식적으로라도 그 생각을 하지 않으면 광고에서 오른쪽 아래의 로고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는 거예요. 그 말이 맞는 거 같아요.”


# 4.  인연에 대한 여담


“카파라이터를 하면 멋있겠다는 생각은 했는데, 잊고 지내다가 대학교 4학년 때 공고를 보고 시험을 쳐서 입사했어요.”
“원래는 타이포그라피와 영상을 접목하는 부분을 좋아해서 졸업하면 그런 걸 해야겠다고 생각했었었어요. 무빙타이포죠.. 한글 폰트에 관심이 많아서 폰트도 만들고 했었죠. 그러다가 3학년 때 TTL 광고를 보고 한번 뇌리에 박히고, 4학년 때 제일기획에서 아르바이트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너무 광고가 재미있어서 졸업작품도 광고로 하게 되고, 그러다가 광고를 하게 되었죠.” “지훈씨가 제일기획에서 아르바이트 할 때 전 딱 그만두고 나갈 때였죠.” 광고계는 좁은 것일까? 박지훈 웰콤 아트디렉터가 제일기획에서 아르바이트 하던 시절, 예전에 좋아하던 누나의 이름과 비슷해 기억하고 있던 ‘김하나’라는 얼굴 모를 카피라이터. 그 ‘김하나’ 카피라이터가 같이 인터뷰하고 있는 ‘김하나’ 카피라이터라고 한다.

 


# 5.  광고의 본질은


김하나 카피라이터는 3년 차 때 그만 두고 2년을 쉬었다고 한다. “광고업계에 들어온 것을 후회했다기 보다는 광고의 모든 것에 회의가 들었었죠. 2년 놀고 다시 돌아와서는 다 좋아요. 워낙 성격이 모 아니면 도라서요. 그만둘 때와 지금을 비교해 보면 가장 크게 달라진 건 마인드에요. 그때는 광고 자체가 소비를 자극하고 하니깐, 어린 마음에 옳은 일이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제가 읽은 책의 영향이 컸어요. ‘소비의 사회’, ‘소유냐 존재냐’ 같은 책이었어요.”
“저는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있으니까 후회는 안 되요. 이왕이면 보람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은 있어요. 사람들에게 보람있는 일을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광고가 상업적이고 사회적인 인식이 좋지 않은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쉽죠.” 진지한 만큼 둘은 광고의 본질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었다.
“좋은 세일즈맨은 소비자에게 정보를 주고 내가 물건을 잘 샀다는 확신도 주고, 행복해 지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위협소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상대방을 비방한다거나 소비자에게 불안감을 조성하여서는 물건을 기분 좋게 팔지도 못할 뿐더러, 결과적으로 물건을 많이 팔 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지금 당장 부모님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세요’라는 광고 역시 카피라이터의 가치관을 모든 사람에게 폭력적으로 소구하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김하나 카피라이터의 말이다. 김하나 카피라이터는 광고가 어떤 의미에서 폭력적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광고인들이 자각을 하고 있어야 하며, 탈세일즈맨십으로 다가선다면 광고가 문제가 될 게 없다는 생각을 덧붙였다.


# 6.  카피라이터, 아트디렉터 서로 바꾼다면


“저는 카피라이터를 해보고 싶은 생각도 했어요. 지금도 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고요.”
“저는 아트디렉터를 굉장히 존경해요. 제가 모르는 부분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예전에 선배가 사진을 보여주면서 “야~이거 봐” 이랬더니 다른 아트디렉터가 “오~” 이러는데 저는 가운데 있었는데 뭐 때문에 그러는지 몰랐거든요. 대화는 안하고 그 사람들의 언어로 통하고 있는 거예요. 그걸 보고 내가 모르는 언어로 통하는 사람들이구나. 아트디렉터 분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다른 언어로 얘기하는구나 싶을 때가 있는데, 그 언어 간격을 좁혀가는 게 카피라이터와 아트디렉터가 할 수 있는 노력인 거 같아요. 그 언어가 더 많이 통할 때, 통하지 않는 언어가 많은 것도 발전적이지만 서로 좁혀나가도록 노력하는 게 광고인으로서 좋을 것 같아요. 카피 던져놓고 내 역할은 끝났다가 아니잖아요.”
‘알이 먼저인가, 닭이 먼저인가’ 또는 ‘작곡이 먼저인가, 작사가 먼저인가’와 같이 순진한 질문을 해 보았다.
박지훈 웰콤 아트디렉터의 말이다. “그림이 있을 경우에 그림은 어떻게 넣고 카피는 어느 위치에 어떻게 놓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런 작업은 아트디렉터들이 하잖아요. 그러다보니까 그림이 먼저 나오고 그 위에 카피를 얹히죠. 아이디어는 다르죠. 갑자기 그림이 생각나서 이걸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겠느냐 하다가 글이 나올 수도 있고, 컨셉이 먼저 나와서 거기서부터 그림이 나올 수 있기도 한데. 그림이 컨셉이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김하나 TBWA코리아 카피라이터도 우문에 현답으로 응해주었다. “배우기로는 아이디어는 그림이랑 카피가 같이 나와야 된다고 배웠지만, 사실 그렇게 되지는 않거든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컨셉에서 크리에이티브 컨셉으로 도출되는 과정에서 카피가 거의 만들어져요. 저 같은 경우에는 카피가 먼저 떠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맞는 것 같지도 않아요. 예를 들어 스카이 광고에서 ‘넓게 플레이하라’ 거기에는 왜 클럽 문화를 배경으로 했을까? 그림은 색깔이 좋은데 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스카이의 색깔은 무엇일까? 이런 컨셉들이 다 들어있거든요. 스타일리쉬하고 남들과 다르게 보이고 싶어하는 10, 20대 타깃이 그림 안에 다 녹아 있거든요. 이런 건 카피가 먼저다 그림이 먼저다가 아니라 컨셉 안에 그림이건 카피건 잘 담겨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여기서 박지훈 아트디렉터의 첨언 “둘 다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간혹 둘 중에 하나밖에 생각 못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면 얘기가 안되죠. 대화를 길게 할 수가 없어요. 작품 중간에 끊기게 되고.”


# 7.  좋은 광고의 기준은?


김하나 카피라이터가 먼저 좋은 세일즈맨으로서 한 마디 해주었다. “좋은 광고는 Conceptual하고 물건을 잘 팔아야 한다는 건 기본이고, 여기서 물건이라는 건 생각이 될 수도 있고, 브랜드가 될 수도 있고, 상품이 될 수도 있고.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나 호감도가 높아진다는 것도 결국 파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런 목적을 가장 잘 충족시키는 게 좋은 광고인 것 같고, 그리고 새로운 것을 보여줄 수 있어야죠.”
박지훈 아트디렉터는 평가를 누가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 같다고 말하였다. “평가를 소비자들이 하는 경우에 우리가 생각했을 때 이상한 광고도 좋은 광고가 될 수 있고요. 광고주 입장에서 좋은 광고가 우리입장에서는 싫을 때가 있고. 누구의 시선으로 바라 보던 간에 거기에 만족을 느껴야 된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돼지바 같은 경우에는 우리도 만족했지만 소비자들도 재미있어했잖아요. 소비자들이 웃을 수 있는 광고를 만들자라고 했으면 소비자 입장에서 좋은 광고가 뭐냐라는 생각을 해서 만들어야 될 것 같아요. 기업광고의 경우에는 소비자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갖고 있는 기업 정신을 가장 잘 이야기해야 하니까 그럴 때는 기업입장에서 좋은 광고를 만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덧붙여 김하나 카피라이터는 청승맞은 기교가 싫다고 한다. “저는 새롭지 못한 상투적인 광고. 우리나라 특유의 신파성이 반영된 청승맞은 기교가 싫어요. 그걸 다 합쳐서 구리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광고는 피하고 싶고. 나머지 따뜻할 수 있고, 재밌을 수도 있고 쿨할 수도 있고. 그런 건 목적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죠. 그리고 언제나 유머감각이 있는 광고를 좋아해요. 때로는 유머감각을 눌러야 할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유머감각을 잃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 8.  이루고 싶은 소망


마지막으로 이루고 싶은 소망을 물었다. 먼저 박지훈 웰콤 아트디렉터.
“제가 하는 일을 잘 하고 싶어요. 그러면 내 회사를 가져도 회사가 잘 될테고 외국에서 좋은 상을 받을테고. 제가 잘하면 나머지는 따라오는 것 같아요.”
다음은 김하나 카피라이터.
저는 그냥 훌륭한 카피라이터가 되고 싶어요. 제게 오는 일들이 제가 맡은 선에서 가장 잘 해내고 싶어요. 그리고 구리지 않고 사람을 속이지 않는 카피라이터가 되고 싶어요. 10년이 지난 뒤에도 카피라이터식(카피라이터 특유의 문법, 어투 등) 글쓰기를 가지고 뭔가를 써보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인터뷰 및 정리 / 김성호, 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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