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멀티스타 캠페인의 힘 - 다음 커뮤니케이션즈
기사입력 2004.02.10 09:57 조회 5465



당신이 다음의 주인공입니다.
 

 


 

 

2004년 2월 4일-실미도의 안성기, 설경구를 비롯 올드 보이의 박찬욱 감독, 최민식, 유지태. 싱글즈의 장진영, 천년호의 김효진 장화 홍련의 김지운 감독, 여우계단의 박한별 송지효 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의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모인 자리에서 주인공을 뽑는다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정답은 바로 무명 모델들이다.
 

깔끔한 흰색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레스토랑, 중앙에 위치한 하얀 테이블 위로 앳된 얼굴의 여자 손님이 들어온다. 까만 수트를 빼 입은 매니저 안성기가 기다렸다는 듯 다가와 공손히 의자를 빼주며 인사를 한다. 역시 까만 정장의 여자 매니저 장진영은 메뉴판을 건네고, 흰색 셔츠와 까만 앞치마를 두른 웨이터들(김지운 감독,설경구,김효진)이 테이블 보를 가져오고 꽃병으로 장식을 하고, 물을 따른다. 어리둥절한 모델에게 일제히 고개를 숙이며 메뉴를 설명하는 모습에서 여왕처럼 대접 받는 레스토랑이 어디일까? 라는 호기심이 생긴다.
 

머리를 손질하기 위해 미용실을 찾은 남자모델은 편안한 옷차림만큼 친근감 드는 얼굴의 모델이다. 인터넷 얼짱으로 잘 알려진 박한별이 다가와 가운을 걸쳐주고,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최민식이 어서옵쇼를 외치며 머리를 다듬어준다. 유지태가 빗을 건네고 박찬욱 감독은 드라이어를 들고 대기 중이다. 마지막으로 송지효가 녹차를 대령하는 장면에서. 나도 머리할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과 함께 저 미용실에 가면 확실한 서비스를 받겠군 하는 생각이 든다. 레스토랑 편에서는 안성기 배우의 카리스마로 편안하면서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미용실 편에서는 최민식의 애드립 연기에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대령한다는 생동감 있는 서비스를 느낄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을 종업원으로 부리는 이 레스토랑과 미용실은 바로 포털 사이트의 No. 1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재웅, www.daum.net)이다. 다음은 이번 기업 광고에서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한다는 내용으로 빅스타 10명을 레스토랑 웨이터, 미용실 종업원으로 배경처리 하면서 다음의 주인공인 평범한 모델을 더욱 부각시킨다.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지만 종업원의 옷 색상은 모두 무채색인데 반해 손님의 옷은 화사한 주황색이고 목에 두른 코사쥬는 눈에 확 들어오는 형광 주황색이다. 메뉴판의 ‘다음’로고와 파란 접시, 테이블의 노란 꽃, 주황색 테이블 보, 초록색 접시 색은 다음 로고의 색깔로 하얀 식탁보 대비 더욱 눈에 잘 들어온다. 마지막 장면의 ‘당신이 다음의 주인공입니다’ 라는 카피도 다음 로고의 네 가지 색상으로 둘러싸여 다음 기업 광고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레스토랑이나 미용실에서 맘에 드는 서비스를 받았을 때 흡족한 기분처럼 기분 좋은 다음 CF는 한자리에 모이기도 힘든 빅스타들이 대거 출연하고, 영화인들이 모델료 전부를 스크린 쿼터 수호기금으로 내놓아 또 하나의 화제를 낳았다.
 

따로 또 같이, 멀티스타 캠페인의 힘

2004년 2월 4일 -여러 명의 스타가 함께 출현하는 대규모의 광고가 연달아 두 편이나 제작되어 화제이다. 얼마 전, 유인촌, 선우용녀, 이홍렬, 김석훈, 신애라, 장나라, 김래원, 정태우, 임은경 문근영 등 10명의 스타가 우유 광고 캠페인에 동참 한 바 있다. 이들은 서울우유와 광고 모델 계약을 맺고 흰 우유 제품 광고에 등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연령대나 이미지의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이들이 모인 사연은 학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이다. 이들은 모두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이번 광고를 통해 얻은 모델료를 전액 모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하였다.
 

Milk Mania라는 컨셉에서 각각 다른 하나의 주제를 이야기하는 서울우유 광고가 스타 개개인의 모습들을 다양하게 엮었다면 최근 방영되는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재웅, www.daum.net)의 기업 광고는 많은 스타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 한 해 한국 영화계의 주역인 안성기, 최민식, 설경구, 장진영, 유지태, 김효진, 박한별, 송지효, 김지운, 박찬욱 등 영화제가 아니면 한자리에서 보기 힘든 영화인들을 CF 한 편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스크린 쿼터 사수를 위해 뜻을 모은 이들은 광고를 통해 얻은 모델료를 영화인회의에 기증하기로 하여 더욱 화제가 되었다.
 

“당신이 다음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광고에서 이들은 레드 카펫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친근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한국 영화를 이끌어가는 대들보들이 레스토랑 웨이터, 미용실 종업원으로 분해 고객을 위해 서비스 하는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내고 있다. 레스토랑 편에서는 안성기가 의자를 빼주고 장진영이 메뉴를 묻고 설경구, 김효진, 김지운 감독이 정성스럽게 서빙하는 장면에서 다음의 프리미엄 서비스의 격을 느낄 수 있다. 미용실 편에서는 박한별이 미용 까운을 입혀주고, 최민식이 유지태에게 받은 빗으로 머리를 만져주고 박찬욱, 차세찌가 송지효가 시중을 드는 등 고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제공하는 맞춤 서비스에 더욱 초점을 맞추었다. 톱스타들의 극진한 서비스에 흐뭇해 하는 다음 고객의 모습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받은 만족감을 자부심이 잘 표현되고 있다.
 

연예인들이 대규모로 출연하는 광고가 많아지는 이유는 기업과 스타 서로에게 이득을 주기 때문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저렴한 금액으로 광고의 규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배경이 있는 캐스팅으로 제품에 이미지를 전가 시키는 효과가 있다. 출연하는 스타들 또한 의미있는 일에 뜻을 모은다는 긍지와 소속감을 보여줄 수 있다. 실제 다음 기업 광고에 다른 영화인들도 참여하고 싶어했으나 스케쥴 상의 문제로 참여하지 못하는 등 스타들의 반응 또한 적극적이었다.
 

색깔 있는 스타들이 한 가지 뜻을 위해 모이는 모습은 광고를 보는 시청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당분간 멀티캐스팅 광고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촬영 스케치

2004년 2월 4일-안성기가 의자를 빼주고 장진영이 공손히 메뉴를 묻는다. 설경구가 냅킨과 포크를 건네고 김효진이 물을 따라준다. 마지막으로 김지운 감독이 꽃병으로 식탁을 장식해준다. 박한별이 환하게 웃으며 미용 가운을 입혀준다. 최민식이 유지태에게 넘겨받은 빗으로 머리를 만져주고 박찬욱 감독이 미용도구 함을 밀며 나온다. 차세찌가 드라이기를 들고 나오고 송지효가 녹차를 서빙한다. 당신의 달콤한 상상 속에 일어나는 일들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인들이 최고의 서비스가 무엇인지 보여주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그들이 모인 이유는 바로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재웅, www.daum.net) 기업 광고 촬영을 위해서이다. 특히 최근 개봉하여 흥행행진을 하고 있는 실미도의 안성기, 설경구를 비롯 올드 보이의 박찬욱 감독, 최민식, 유지태. 싱글즈의 장진영, 천년호의 김효진 장화 홍련의 김지운 감독, 여우계단의 박한별 송지효 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들의 주인공들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스크린 쿼터 사수를 위해 뭉쳐 더욱 소중한 자리였다.
 

바로 당신이 다음의 주인공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이번 다음 기업 광고는 두 편(미용실편, 레스토랑편)으로 제작되었고 다음 고객이 레스토랑 편에서는 안성기, 설경구, 장진영 김효진, 김지운의 서비스를, 미용실 편에서는 최민식, 유지태, 박한별, 송지효, 박찬욱의 극진한 서비스를 받는 내용이다. 빅스타들의 서비스에 어리둥절한 모델이 “당신이 다음의 주인공입니다.”라는 마지막 Copy와 함께 환하게 미소 짓는 표정에서 다음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과 다음 고객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준다.
 

먼저 촬영한 레스토랑 편에서는 안성기 배우가 깔끔한 정장 차림의 매니저로 분해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잉그리트 버그만을 연상시키는 복고풍 헤어스타일의 여자 매니저 장진영은 눈부시게 환한 미소를 선사했고, CF가 처음인 설경구와 김지운 감독 역시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웨이터 역을 충실히 소화했다. 반올림에서 이지적이고 당당한 여중생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은성과 맥도날드 CF에 출연했던 변근혁이 스타들의 서비스를 받는 황홀한 역할을 맡았다. 촬영 이틀 째인 미용실 편은 젊은 배우가 많은 탓인지 레스토랑 편보다 한층 밝고 신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레스토랑 편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인다면 미용실 편은 고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서비스한다는 맞춤 서비스에 더욱 초점을 맞추었다. 손님이 움직일 때마다 스타들이 공손한 태도로 우루루 움직이는 장면이 익살스럽게 연출되어, 스타들도 컷 소리가 끝나면 웃음을 터트리곤 했다. 최민식은 넉살 좋은 미용사로 유지태는 깍듯한 미용사 조수를 인상적으로 연기, 영화에서의 멋진 콤비를 다시 볼 수 있었다.
 

CF 촬영장은 서로의 안부와 근황을 자연스럽게 묻는 영화인들의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영화에서의 진중한 모습 그대로 설경구는 가장 먼저 촬영장을 찾아 선배 안성기와 후배들을 기다리며 촬영 준비에 임했고 인터뷰에서 영화인 모두가 같은 일을 하는 직장동료라고 표현, 영화인들의 동지애가 특히 돋보였다. 존재감 만으로도 후배 영화인들에게 힘이 되는 안성기는 CF 촬영 내내 여유 있는 웃음과 연기지도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영화인 회의 이춘연 대표는 촬영 이틀 내내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출연진 모두를 응원했으며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다. 스틸 사진 촬영의 함께 웃는 컷을 촬영할 때도 이춘연 대표의 호탕한 너털웃음으로 출연진 모두의 자연스런 웃는 장면을 담을 수 있었다.
 

다음 기업 광고는 No.1 포털의 자부심과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한다는 다음의 다짐이 잘 표현되었다. 또한 한 자리에 모이기도 힘든 많은 영화인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출연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CF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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