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유기농 양파,마늘,피망...
유기농 재료까지 더한 프리미엄 제품의 출시 ’’다시다 순’’의 탄생
다시다는 국내에 있어서 종합조미료의 시대를 연 최초의 조미료이다. 화학조미료가 일반적이었던 70년대 중반에 쇠고기, 마늘,양파 등 천연 양념을 이상적으로 배합하여 천연조미료를 탄생하였으니 이것이 바로 오늘날 조미료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다시다’’. 수 년 간에 걸친 연구와 고민과 함께 다양한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패턴, 식생활 욕구를 예측하여 새로운 개념의 조미료를 추진하였고 ’’다시다’’는 이후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파워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면 소비자들의 욕구도 끊임없이 진보하는 법. 생활수준이 점차 향상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식생활이 자연지향적, 건강지향적으로 바뀌게 되었고 이에 따라 가파른 성장을 이루어 오던 다시다의 성장곡선의 기울기도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CJ㈜는 소비자가 원하는 고급 프리미엄 시장을 개척하는 차원에서 새로운 야심작을 내어 놓았으니 그것이 바로 ’’다시다 순’’.
들과 바다에서 얻은 순 재료에 유기농 농산물을 사용하였고, 화학성분 MSG를 넣지 않고 효모추출물을 더한 순수한 맛을 Concept으로 개발하였다. 결국 현재 소비자의 식문화 Trend에 걸맞는 새로운 차원의 조미료가 탄생한 것이다.
3년 여에 걸친 개발 끝에 내어놓은 야심작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야심찬 마케팅 전략이 수반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 결국 CJ㈜의 새로운 야심작 ‘다시다 순’을 널리 알리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이다.
’’고향의 맛’’에 이은 신선한 TV-CM ’’행복한 야채’’ 편
’’다시다 순’’을 위한 광고를 기획하면서 가장 커다란 부담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시다의 ’’고향의 맛’’ 캠페인의 무게였다. 수십 여년간 일관성 있게 이끌어져 온 ’’고향의 맛’’ 캠페인에 걸맞는 캠페인으로서 소비자의 인식에 강하게 자리잡는 캠페인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우선적으로 앞섰다.
그러나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옛말이 있듯이 기획진은 ’’다시다 순’’의 광고의 경우 제품의 출발이 기존과는 달리 전혀 새로운 차원의 조미료인 만큼 새로운 시각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결국 고급스럽고 세련된 제품의 컨셉을 그대로 드러내되 유기농 농산물을 사용한 제품을 표현하기 위해 고안된 안이 바로 ’’행복한 야채’’편.
다시다의 재료 및 찌개의 재료들이 다시다 순의 순하고 깊은 국물에 몸을 담그며 행복해 한다는 모습을 친근감 있게 표현하는 하나의 광고안이 구성되었고, 사전 소비자 조사를 거친 결과 매우 좋은 반응을 기록하고 제작을 진행하게 되었다. ’’행복한 야채’’편을 제작하면서 들인 노력은 놀라운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캐릭터를 사용한 광고의 경우 대부분 합성을 통한 광고이었던 것과는 달리
’’행복한 야채’’편은 Food Coordinator가 정성껏 디자인한 야채 캐릭터를 實寫 촬영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합성이 아닌 만큼 실제로 고안된 야채들을 촬영하기 위하여 정지되어 있는 상태에서 한 장면 한 장면씩 세밀하게 찍는 ’’콤마 촬영’’ 기법으로 일일히 움직임을 촬영하고 이를 쭉 이어 붙여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표현하였다. 3일 밤낮을 꼬빡 야채들의 움직임을 꼬빡 찍는 강행군 속에서 작업은 진행이 되었다.
’’콤마 촬영’’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기법은 그동안 Clay Animation을 활용한 광고 가운데 간혹 사용되었으나 실제 야채를 들고 촬영함으로써 그 어려움이 더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이야기.
이번 작품은 제일기획이 영입한 일본 하쿠호도 출신의 타루미 사토시 CD의 두 번째 TV-CM 작품이다. 난이도가 높은 촬영을 소화하기 위하여 일본에서 오랫동안 타루미 CD와 함께 작업하였던 Staff들이 건너와 국내에서 국내 Staff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작업하여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썼다.
더욱이 금번 작품은 ’’다시다 순~~ 국물에 몸을 담그면~~’’으로 시작하는 Song이 무척 인상적이다. 금번 로고송은 한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기억할 만하게 인상적인 것이어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제작진은 기대하고 있다. "
소비자들에게 가장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은 바로 음악입니다. Visual적인 요소는 한 번 광고가 스쳐가면 잊혀지기 쉽지만, 음악적인 요소들은 기억에 오래 남죠. 아시다시피 많은 예전 광고에 사용되던 로고 송들이 수 십년이 지난 후에도 다시 사용되는 이유가 그것 아닐까요" 소비자에게 친근감을 주기 위하여 일부러 어눌하면서도 순진한 느낌을 주기 위하여 연출된 것이라며 광고를 기획한 제일기획 최호진차장은 다시다 순 광고를 제작하는 데에 있어서 음악적인 부분에 심혈을 기울인 이유를 설명한다.
국민 브랜드 ‘다시다’에 새로운 활력을 더 하기 위하여
’’다시다 순’’의 탄생은 조미료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다시다’’가 화학 조미료가 풍미하던 시대에 ’’천연 조미료’’ 시대를 열었듯이 ’’다시다 순’’의 탄생은 고급 지향적인 소비자의 흐름에 발맞추어 고급 프리미엄 조미료 시장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시다 순’’의 런칭을 통하여 기존 ’’다시다’’제품에 대한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어줌으로써 브랜드에 젊음을 불어 넣고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세계에 널리 알려진 수 많은 파워 브랜드들은 끝없는 자기혁신을 통한 스스로의 개선의 노력을 보여왔다.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혁신, 또한 Brand Extension을 통한 새로움을 더해줌으로써 기나긴 생명력을 유지하면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Gillette가 그러했고, Kodak이 그러했고, 그 외에 수많은 브랜드가 그러했다.
’’다시다 순’’ 또한 소비자의 변화하는 욕구에 기인하여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통한 개발의 노력의 일환으로 태어난 브랜드이다. 이번 광고를 비롯한 일련의 마케팅 캠페인과 함께 ’’다시다 순’’ 또한 그동안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다시다’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고 새로운 파워 브랜드로 우뚝 서기를 기대해 본다.
<광고주 : CJ, 광고회사 : 제일기획>
▒ 문의 : 제일기획 광고6팀 고태희 대리☎ 02-3780-2341
홍보팀 이정은 차장 ☎ 02-378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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