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RV 레조 3차 '비치발리볼편'
기사입력 2001.05.26 05:19 조회 10419
“섹스어필 사운드가 호기심샘 자극하네”

 

 


눈부신 태양아래 타오르는 백사장, 시원스레 늘어진 야자수와 파란 하늘…그리고, 잘 빠진 차한대…
차 안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
“아,,, 윽…. 퉁… 으윽…퉁퉁.”뭔가 소리가 들리는데… 무슨 소리지?
안에 사람들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다소 자극적인 소리가 나는 듯 한데….
뭔가를 퉁퉁 튕기는 소리같기도 하고…. 묘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소리… 뭔지 잘 모르겠다…
 

몇초 후 차 안에서 수영복차림의 잘빠진 남녀 두 쌍이 비치발리볼 공을 들고 차 밖으로 뛰쳐나온다.
그리고 그들은, 너무나도 즐거워 보인다.
레조와 함께라면 “생활이 즐겁다”라는 카피가 뜨고,
이후 비치발리볼을 나타내는 간판 위로 떠오르는 “레조”로고..
 

이는 여름철 RV시장의 회복을 노리는 대우자동차 <레조> 광고의 내용이다.
 

오해, 반전, 이해의 3단구조를 가진 이번 광고는 전반부가 아주 흥미롭다. 사운드 효과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두쌍의 남녀는 차에서 내리기 전에 비치발리볼 공을 퉁기고 있었으며, 전반부의 소리는 차 안에서 공을 튕기는 소리였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려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원씬원컷(One Scene, One Cut)이라는 심플하고 독특한 카메라 처리에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도입부와 반전의 묘미를 더해 시청자의 관심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게다가 15초라는 짧은 시간에 단 한컷으로 열마디 말보다 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생활이 즐겁다”는 것, 바로 레조가 함께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적절한 소재와 흥미로운 전개방식으로 잘 나타내고 있다는 평이다.
 

레조 광고 시리즈는 런칭 때부터 일관되게 하나의 기법을 고수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반전의 효과”다. 런칭광고에서는 라마승을 등장시켜 “모든 것은 안의 문제다”라는 화두를 던진 후 마지막까지 차 내부는 보여주지도 않은 채 “안을 보라”고 얘기한 뒤 마무리 하는 방식을 취했다.
 

2차 번지점프편에서는 번지점프를 즐기던 사람들이 내려오면서 “봤어? 봤어?를 외치지만 뭘 봤다는 건지 얘기하지 않다가 결국 ‘레조 안을 들여다 봤다’는 얘기로 결론을 내렸었다. 이번에 새로 집행하게 된 세번째 광고 ‘비치발리볼편’ 역시 이와 같은 “반전”의 묘미가 돋보인다.
 

이번 광고는 특히 이전의 두개 광고에 비해 레조가 가지고 있는 심리적 소구점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소비자의 반응이다. 결국, 레조는 “안이 즐겁고, 생활이 즐거운” RV차량이라는 사실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대신 심리적인 요소를 통해 “즐거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광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반전을 살리는 “소리”가 아닌가 싶다. 도입부의 소리가 비치발리볼 공을 튕기는 소리를 정확하게 들려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섹스어필한 소리로만 오인되도록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과제였다는데. 해석하기에 따라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는 소리여야 해야 했기 때문에 사운드 디자인이 가장 어려웠다는 것이 제작진의 말이다.
 

결국 온갖 소리를 믹싱하던 중 가장 적절한 소리가 광고에 반영되었다고 하는데, 이 소리를 캐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던 녹음 스텝 중 한명이 CM에 나오는 소리로 잠꼬대 까지 했다고 하니 소리 고르는 작업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음이다. 이 광고를 다시 보게 되는 시청자가 있다면 도입부의 소리를 좀 더 집중해서 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이번 광고에서는 또, 하나의 씬 하나의 컷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광고는 기본적으로 스토리상이나 화면 구성상이나 여러 컷을 편집해 구성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번 광고는 사운드에 집중시키기 위해 인물이나 화면구성에 신경이 쏠리지 않도록 1개 화면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광고는 역시 아이디어 싸움! 여름철 구미당기는 소재를 이토록 맛깔스럽게, 그것도 아주 짧은 시간에 확실하게 말해버린 이번 광고를 보고 나니 자꾸만 해변 생각이 간절해진다. 일상은 잠시 접어둔채 쌍쌍이 수영복을 입고 비치발리볼을 튕기고 싶어진다.
 

레조 “안”에서… “아,,, 윽…. 퉁… 으윽… 퉁퉁”하고…

<자료제공> 코래드 PR팀 김연정 (Tel.568-3268)

 

레조 ·  섹스어필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월간 2024밈] 8월 편 - 두바이 초콜릿 살 수 있으면 조켄네...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하늘에서 보고 있지??  둥근해 또 떴네...?  두바이 초콜릿?  헤어지자고? 너 누군데?? 미니백 보부상??  인간실격? 인간합격!?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멤버 유우시의 말투가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화제예요. 일본인 멤버 유우시가 방송에서 '자기 파트
2024년 미국 정치 광고로 살펴보는 광고·미디어 트렌드
  요즘 미국은 다가오는 11월에 실시되는 대선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더욱이 대선을 석 달 가량 남긴 8월 초에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이 대의원 온라인 투표에서 과반 득표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면서 그 열기는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많은 광고×미디어 에이전시에 따르면 2024년도는 전례 없는 정치 광고 지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광고주는 대선 시기에 정치 광고를 위해
HSAD,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2관왕
  HSAD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2개를 수상했습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이어온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힙니다.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총 세 가지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
[KAA Focus] 2016년 국내 광고시장 규모 10조 8,831억 원
    제일기획은 2016년 국내 총 광고비가 전년(10조 7,270억 원) 대비 1.5% 성장한 10조 8,83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케이블/종편 방송은 인기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내며 처음으로 광고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으며, 모바일광고비 역시 4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며 지상파TV, PC, 신문을 앞질렀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광고비 1위와 5위 매체의 점유율 격차는 예년 대비 줄어들어 매체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Special] 커뮤니케이터가 일하며 꼭 알아야 할 Bible Site
생각의 축을 쌓아 가속도를 붙여야 할 순간, 방전된 배터리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분, 마케팅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늘 트렌드에 앞서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계신 분, 쌓이는 일감 앞에 한 호흡 길게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 우리가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몰라서는 안 될 Bible Site를 각 영역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HSAD,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2관왕
  HSAD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2개를 수상했습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이어온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힙니다.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총 세 가지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월간 2024밈] 8월 편 - 두바이 초콜릿 살 수 있으면 조켄네...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하늘에서 보고 있지??  둥근해 또 떴네...?  두바이 초콜릿?  헤어지자고? 너 누군데?? 미니백 보부상??  인간실격? 인간합격!?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멤버 유우시의 말투가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화제예요. 일본인 멤버 유우시가 방송에서 '자기 파트
[Special] 커뮤니케이터가 일하며 꼭 알아야 할 Bible Site
생각의 축을 쌓아 가속도를 붙여야 할 순간, 방전된 배터리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분, 마케팅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늘 트렌드에 앞서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계신 분, 쌓이는 일감 앞에 한 호흡 길게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 우리가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몰라서는 안 될 Bible Site를 각 영역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HSAD,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2관왕
  HSAD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2개를 수상했습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이어온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힙니다.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총 세 가지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월간 2024밈] 8월 편 - 두바이 초콜릿 살 수 있으면 조켄네...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하늘에서 보고 있지??  둥근해 또 떴네...?  두바이 초콜릿?  헤어지자고? 너 누군데?? 미니백 보부상??  인간실격? 인간합격!?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멤버 유우시의 말투가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화제예요. 일본인 멤버 유우시가 방송에서 '자기 파트
[Special] 커뮤니케이터가 일하며 꼭 알아야 할 Bible Site
생각의 축을 쌓아 가속도를 붙여야 할 순간, 방전된 배터리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분, 마케팅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늘 트렌드에 앞서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계신 분, 쌓이는 일감 앞에 한 호흡 길게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 우리가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몰라서는 안 될 Bible Site를 각 영역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HSAD,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2관왕
  HSAD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2개를 수상했습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이어온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힙니다.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총 세 가지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월간 2024밈] 8월 편 - 두바이 초콜릿 살 수 있으면 조켄네...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하늘에서 보고 있지??  둥근해 또 떴네...?  두바이 초콜릿?  헤어지자고? 너 누군데?? 미니백 보부상??  인간실격? 인간합격!?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멤버 유우시의 말투가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화제예요. 일본인 멤버 유우시가 방송에서 '자기 파트
Paris
neyouel10
팔라벨라
neyouel10
맥도날드
neyouel10
맥도날드
neyouel10
가니에뉴트리스
neyouel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