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사 아우성
기사입력 1998.12.03 12:00 조회 4865
대웅제약 복합우루사 TV-CM 구성애와 한국 남성들의 ‘우루사’ 아우성 현장공개 - 복합 우루사의 상표지명도 제고와 장복 유도를 위해 기획 - 모델 구성애와 남성들의 아우성이 브랜드에 강렬한 인상 심어줘 『 피곤에 지친 수많은 남성들이 피곤해! 피곤해! 라고 외치며 한곳에 모여있다. 자신들의 피로를 해결해 줄 메시야를 기다리는 듯 무언가를 갈구하며 피곤해! 를 외치자 이때 대형스크린에 구성애가 등장,그녀의 외침이 시작된다. " 우리 남편들 왜 이렇게 된 겁니까? 왜! 왜~!" 남편들은 고민을 이해해주는 사람의 등장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통한의 후회를 말한다. " 복합우루사, 집에만 있었어도,집에만~ " 이때 구성애의 자신있는 한마디! " 우리 남편 웃음을 찾아줍시다아~ " 그러자 남편들의 " 와~ 복합우루사"라고 함성을 지르자 검게 찌든 남편들의 얼굴에 제 색을 찾아 분위기가 밝아진다』

이번 대웅제약에서 새로이 제작하여 선보이고 있는 우루사 TV-CM의 내용이다. 그동안 건강에 무관심하듯 말없이 일만 하던 남편들의 모습과는 반대로 건강에 대한 무의식적인 두려움에 거의 울부짖는 듯한 남편의 모습이 충격적이면서 다소 과장적인 몸짓이 재미있다. 단순 피로회복제와 간장약에 대한 차이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은 술마신 다음 날이라던가 몹시 피곤한 날 약국에서 "우루사 주세요"라고 말하기 보다 "피로회복제(아무거나 주세요와 같음)"라는 말로 대체되는 경향이 커짐에 따라 간장약의 대표적 브랜드로 수십년간 자리를 지켜온 대웅제약측은 이번 광고를 통해 우루사의 상표 지명도 제고와 단순피로회복제처럼 일회 복용이 아닌 꾸준한 복용으로 간장을 보호하는 간영양제라는 인식을 형성케함으로써 소비자 행동변화를 꾀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러한 기획의도 아래 마치 선거장에서 후보를 지지하듯 '복합우루사!'라고 외치는 장면과 '복합우루사 집에만 있었어도~! "라는 카피가 나오게 배경이다. 복합우루사 집에만 있었어도~라는 남자의 한탄조의 멘트는 자칫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우울한 느낌이 날 것을 우려, B.G.M은 트롯트의 리듬으로 살려,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모델은 지금 장안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각종 TV 토크쇼에서 모셔가기 바쁜 성교육강사 '구성애'씨. 제약광고 모델은 어느 제품의 광고모델 캐스팅 보다 까다롭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하는 것이니 만큼 모델은 절대적으로 소비자의 신뢰는 물론 지명구매율을 위해서 모델의 유명도 또한 무시할 수 없다. 구성애씨는 보기 드물게 이 두 조건, 신뢰도와 유명도를 충족시키는 모델이었다.

십년 이상 강사로 활동한 덕에 카메라 앞에서 너무나 자연스러운 제스처와 표정연기가 배우를 무색케했다는 후문이다. 이 CF에서는 두 타겟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일명 Multiple Target 전략. 표면적으로는 피로에 지친 남편들에게 복합우루사로 몸을 챙기라는 메시지와 또하나는 부인들에게 남편들의 피로를 해결해줄 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복합우루사의 주타겟은 남편들이지만 남편 건강을 걱정하는 주부들도 무시할 수 없는 타겟이라는 점을 감안 스크린을 통해 남편들에게 얼굴색을 찾으라는 메세지를 던짐과 동시에 TV화면을 통해 주부들에게 남편의 얼굴색을 찾아주자는 메세지를 강하게 전달함으로써 두 타겟을 골고루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 장소는 생기없고 지쳐있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SF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회색빛 돔 안에 피곤하다고 외치는 수천명의 남성들...수백,수천명처럼 보이는 남성들의 실제 동원수는 약 30여명. CG작업을 통해 수십,수백명의 복제인간모델을 만들어 수천명으로 보이게 했다. 물론 수천명이 들어가는 돔 또한 실제로는 한 손 크기의 미니어쳐로서, 해리작업을 통해 복제인간(?)을 미니어쳐에 합성했다. 한편 ‘남편의 얼굴색을 찾아줍시다’라는 크리에이티브 컨셉을 표현하던 오리콤 광고 제작팀과 프로덕션측은 이 광고를 제작하면서 사색이 될 뻔했다.

복합우루사 복용으로 얼굴색이 좋아진다는 것은 과대광고로 약의 남용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는 광고심의 제재에 따라 얼굴색을 ‘웃음’으로 고쳐 CF를 통과시켰다고 한다. 최근 같은 말이라도 소리 질러서 표현,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프로그램과 이런 표현 기법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끄는 가운데 이처럼 특이하게도 성인 남성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외치는 대웅제약의 복합 우루사 광고가 얼마큼 큰 공감대를 형성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우루사 ·  아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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