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은 이렇게 써라
기사입력 2010.08.16 01:24 조회 4180








<스파이더맨>, <닌자 거북이>, <곰돌이 푸>를 비롯한 600여 편의 작품을 집필하고 에미상을 3회 수상한 작가 제프리 스캇이 전하는 애니메이션 쓰기의 모든 것. 스토리 쓰기에서 세일즈에 이르기까지 시장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한다. 실제 시놉시스 사례를 제시해 이해를 돕는다. 초보자는 물론 기존 작가들도 바이블로 삼을 만한 애니메이션 작법 실용서다.




책 소개 >>>

■ 책의 특징

 <닌자 거북이>, <웨키 윌리의 익스트림 어드벤처> 등 실제 작품의 스크립트를 담았다. 입문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용어 설명과 투노그라피, 애니메이션 웹사이트 등의 풍성한 부록을 갖췄다. 저자가 직접 만든 <닌자 거북이> 에피소드의 집필과정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애니메이션 작법을 배운다. TV, 장편영화,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에 맞춰 집필하는 방법을 다뤘다.

■ 책의 내용

‘1부 글쓰기를 시작하며’에서는 애니메이션 원고가 영화 시나리오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 설명한다. 비주얼을 중시하는 애니메이션의 특성을 바탕으로 집필에 필요한 도구를 알아본다.
‘2부 애니메이션을 위한 글쓰기’는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놉시스, 스토리 비트 디벨롭, 아웃라인, 스크립트, 묘사, 대사에 이르기까지 과정별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잘 쓰는 방법을 일러준다. 기본적인 것을 거쳐 개그를 가미해 재미있게 쓰는 팁도 알려준다. 내용 쓰기에 대한 이해가 끝나면 실제 애니메이션이 제작되는 방식에 맞춰 장편 영화, 인터넷, 그리고 샘플 스크립트 쓰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콘셉트를 발전시켜 장편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쓰는 방법을 일러준다.
‘3부 애니메이션 작품 세일즈’는 잘 쓴 애니메이션을 마켓에 피칭하고, 에이전트를 구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점을 친절히 제시한다. 마지막까지 저자는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주지시키고, 독자들의 성공을 비는 배려 어린 충고를 건넨다.


저자 소개 >>>

제프리 스캇 Jeffrey Scott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최고 중의 최고라 칭송되는 작가다. 그는 <슈퍼프렌즈>, <짐 헨슨의 머펫 베이비스>, <닌자 거북이> 등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600편 넘게 썼으며, 그동안 3번의 에미상, 1회의 휴머니타스 대상을 받았다. <3명의 꼭두각시>를 쓴 모 하워드의 손자로 현재 캘리포니아 남부에 살고 있다.


머리말 >>>

한국어판 서문

어느새 내가 이 책의 초판을 쓴 지 10년이 되었다. 오랫동안 이 책은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내게 대단한 기쁨을 주었다. 매일 나는 세계 전역의 독자들로부터 이메일을 받는다. 그들은 얼마나 이 책을 즐겼는지,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구상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받았는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고 탄탄한 스토리를 만드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를 이야기한다.

2000년, 애니메이션 산업은 컴퓨터 그래픽이 막 태동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그 후 10년이 지난 요즈음, 우리는 어디에서나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 3D 입체 영화와 텔레비전을 보게 된다. 그만큼 애니메이션 스토리에 대한 수요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점이라 할 수 있겠다.

상황이 이렇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더더욱 좋은 스토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애니메이션 작가로 성공을 꿈꾸고 있다면, 좋은 스토리를 써야 한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가치 없는 도전은 없다. 당신이 애니메이션 작가가 되길 원한다면 지금이 더 없이 좋은 시기다. 세상은 숙련된 애니메이션 작가를 더 많이 필요로 한다.

애니메이션이 아무리 환상적이라 할지라도 스토리가 빈약하면 작품은 실패작이 되고 말 것이다. 스토리는 애니메이션영화, TV 시리즈의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 스토리가 훌륭하면 반드시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존 라세터는 “스토리는 왕이다”라고 말한다. 픽사는 재미있는 스토리로 11개의 작품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전례 없는 흥행을 기록했다.

몇 년 전 한국 스튜디오로부터 제작 중이던 애니메이션을 위험상태에서 구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있다. 주니어 작가를 고용하여 스토리 작업을 했었는데 기대만큼 결과물이 나오지 못하자 다시 내게 스토리를 만들어 달라고 한 것이다. 얼마간의 재작업 과정을 거쳐 결국 이 작품은 멋진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로 탈바꿈되었다.
내게 고민을 토로하며 보여준 작품의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은 매우 뛰어난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들은 작품의 스토리를 자체적으로 조달하지 못하고 비행기를 타고 할리우드까지 와야만 했을까? 나는 그 답으로 세상의 아주 많은 스튜디오들이 아직 존 라세터의 말을 가슴으로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들은 스토리가 왕이란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그저 자신들이 만들어 내는 현란한 기술의 멋진 애니메이션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그렇지 않다.

이제 전 세계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들은 픽사의 성공을 벤치마킹하며 훌륭한 스토리를 찾아 나서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훌륭한 작가들이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다. 세계적 수준의 애니메이션 전문인력을 보유한 한국에서 재능 있는 애니메이션 작가가 많이 배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국의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나의 조언을 많이 따랐으면 좋겠다. 이 책은 여러분의 꿈을 향한 시작점이자 성공을 향한 첫 번째 활주로 역할을 할 것이다.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늘을 향해 스스로 멋지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더 큰 비상을 위하여 이 책에 이어서 로버트 맥키의『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와 크리스토퍼 보글러의『신화, 영웅 그리고 시나리오 쓰기』도 꼭 읽어 보기를 권한다.

끝으로 프로작가로 날마다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읽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쓰기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세상을 즐겁게 해 줄 멋진 이야기들을 계속 생각하기 바란다.

제프리 스캇
할리우드, 캘리포니아


목 차 >>>

옮긴이 서문
한국어판 서문
감사의 글
조셉 바베라의 서문
지은이의 서론
이 책을 읽는 방법

1부 글쓰기를 시작하며
 01 | 애니메이션 세계의 이해
 02 | 집필에 필요한 도구

2부 애니메이션을 위한 글쓰기
 03 | 기본 개요
 04 | 시놉시스를 쓰는 방법
 05 | 스토리 비트 디벨롭
 06 | 아웃라인을 쓰는 법
 07 | 스크립트 쓰는 방법
 08 | 묘사 쓰기
 09 | 대사 쓰기
 10 | 재미있게 쓰는 방법
 11 | 장편 영화, 인터넷, 그리고 샘플 스크립트
 12 |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창작
 13 | 프레젠테이션, 바이블, 그리고 파일럿 쓰기

3부 애니메이션 작품 세일즈
 14 | 에이전트 구하는 방법
 15 | 에이전트 없이 애니메이션 스토리 작업을 시작하는 법
 16 | 프로젝트를 피칭하는 방법
 17 |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성공하는 법

에필로그
투노그라피
용어
애니메이션 링크

애니메이션은 이렇게 써라 ·  제프리 스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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