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광고인 국내 최초 광고소설 [면도날] 출간
기사입력 2010.02.08 03:24 조회 7639

 
 



광고회사의 현직 CD가 광고를 주제로 다룬 소설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면도날](윤병룡 작, 도서출판 가쎄)은 광고회사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광고 아이디어를 짜고 발표하는 모습, 그 안에서의 사랑과 배신을 담고 있다. 

광고 지망생이 한 사람의 어엿한 광고인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다. 광고는 자본주의의 꽃이라는 말이 있다. 이제 광고가 없는 세상은 생각하기 어렵고 TV만 켜면 기다렸다는 듯 광고가 달려든다. 그만큼 사람들에게 깊이 파고든 광고세계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라 흥미가 생긴다.

작가는 카피라이터로 출발해서 현재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커뮤니케이션 윌)로 20년 간 광고 현장에 몸담고 있는 광고인이다. 
2008년에 [퍼플멍키를 아시나요?]라는 초짜들을 위한 에세이를 출간, 광고 지망생들의 용기를 북돋워주기도 했는데 이번에 [면도날]에서 본격적으로 광고 이야기를 내놓았다. 광고세계가 궁금한 일반 독자는 물론 광고를 지망하는 사람들에게도 소설 [면도날]은 매력적인 책읽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 서평

32살의 미혼 카피라이터 예인수 차장, 고참 아트디렉터인 쌍둥이 엄마 정부장, 6년차 아트디렉터 감성곡 대리, 아트 인턴 균세 그리고 팀장인 30대 후반의 이혼남 명동일 CD가 광고회사 린타스코리아 크리에이티브 4팀의 구성원들이다.

사람들은 명동일 팀장을 면도날이라고 부른다. 이유는 광고의 핵심인 CD로서 면도날처럼 예리하게 맥을 짚어 광고를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팀원들이 광고 아이디어의 시안을 발표할 때 그걸 붙이는 높이와 간격을 칼 같이 맞추지 않으면 사정없이 잔소리를 하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기도 하다.

소설은 면도날과 미묘한 각을 이루는 후배이고 밤샘을 밥 먹듯 해대는 차기 팀장 후보 카피라이터 기민형 부장이 어느 날 회사에서 쓰러지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런데 그녀의 사고소식을 접한 면도날 역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 간다. 먼저 쓰러진 기민형은 6시간 동안 코마상태에 빠졌다가 회복되지만, 정작 면도날은 깨어나지 못 하고…….

자본주의의 꽃’은 광고’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직종이기도 하고 화려해 보이는 광고 세계에 대한 호기심 역시 많다. 지금까지 광고를 소재로 한 드라마도 몇 편 있어왔지만 광고의 세계를 생생하게 묘사하는데 성공했는가에 대한 평가는 유보적이다. 신입사원이거나 혹 인턴으로 입사한 주인공이 갑자기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단기간에 성공한다는 류의 이야기들이 다소 허황되게 들려서 그랬는지도 모른다. 소설 [면도날]의 저자는 카피라이터로 시작해 20년간 광고 일을 해왔고 지금도 현장에서 광고를 제작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면도날]에 등장하는 인물과 광고 아이디어들은 모두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재 가공된 스토리들이다. 그만큼 생생하고 현실감이 넘친다. 저자가 출간을 꺼렸던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소설은 소설일 뿐이다. 상상의 도구에 의해 소설로 각색되었기 때문이다.

[면도날]은 작가가 그랬으면 하고 바라는 이상적인 광고회사와 광고회사의 사장, 팀장, 그리고 팀원들의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소설 속에는 디지털 카메라에서 생리대, 타이어, 휴대폰에 이르기까지 실제 광고 아이디어도 여러 편 등장한다. 해외 광고촬영 현장의 생생한 묘사,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독특한 스킬도 재밌게 묘사되어있다. 한 사람의 광고 지망생이 진짜 광고인이 되어가는 모습을 뒤쫓는 재미도 쏠쏠하다. 광고의 세계를 궁금해 하는 일반 독자는 물론, 미래의 광고인을 꿈꾸는 젊은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 바로 [면도날]이다.


▣작가

윤카피_윤병룡

CD l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008 l 초짜들을 위한 어드바이스 북 [퍼플멍키를 아시나요?] 출간.

네트워크 애드, BBDO KOREA
TBWA KOREA, 실버불렛, 상암커뮤니케이션즈
현 커뮤니케이션 윌 CD

SK주식회사 [ZIC] 소리가 좋은 엔진오일 캠페인, 태평양 라네즈 [일기예보] 캠페인 등 , SK그룹 기업PR, 대우건설 기업PR, GS홈쇼핑 기분좋은 발견 시리즈 [마사이] 편, [사막] 편, [푸르지오] 광고 등 제작.

작가는 [소리가 좋은 엔진오일, 지크]로 서울카피라이터즈 클럽이 주는 1997 SCC 올해의 광고상 라디오 부문 수상, 네이트 드라이브 [배철수 Q&A] 편으로 대한민국 광고대상 라디오 부문 은상 수상, 대우건설 기업PR 신문광고로 대한민국 광고대상 인쇄부문 수상, 뉴욕 페스티벌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대우건설 기업PR [It’s Possble] 편 카피 제작, SK 기업PR 광고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OK!SK!] 캠페인으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GS홈쇼핑 기분 좋은 발견 캠페인 중 [마사이 편]은 tvcf.co.kr 올해의 광고상 부문상과 대한민국 방송광고 페스티벌 부문상 등을 수상하였다.


▣차례
007_1. CR4팀
038_2. 12개의 날
067_3. 오피스레이디의 포토타임은 오전 10시!
101_4. 남자와 생리대는 겪어봐야 안다.
163_5. 역주행
212_6. 화통기획
246_7. 기억하지 말고, 잘 지내죠!
276_8. 하자, 하지 마. 그냥 하자!
331_9. 어디까지 왔니?


▣본문 발췌
1. 어렸을 적 초등학교 미술시간에 말야. 아, 그 땐 아직 국민학교였지. 세탁비누... 쌩쌩한 것 하나 조각도……. 각각 모양이 다른 여섯 개들이 한 세트 이렇게 준비를 했거든. 그래. 내 조각도는 여섯 개 들이였어. 초승달 모양과 그 반대 끌 모양 직각 빗살 사각 그리고 V자 홈 작은 것, 큰 것. 그런데 옆 자리 친구의 조각도는 열두 개의 칼날이었어. 뭐 뭐가 들었는지도 잘 모르겠는 각양각색의 조각도. 세탁비누로 두상 깎기를 했는데 그 때 그 두상을 깎으면서 정말 칼날이 열두 개나 필요했는지는 모르겠어. 여섯 개만 가지고도 멋진 두상을 만들었지. 머릿결 모양은 작은 V자 홈 칼로 입 모양은 빗살 사각조각칼로 끄트머리를 세워서 날카롭게 깎았어. 그 땐 그랬어. 칼날이 많아서 더 좋을 것도 없었고 좋은지도 몰랐고…….


면도기를 한참 쓰다보면 왠지 날이 잘 안들 때가 있어. 성곡이나 균세는 잘 알겠구나. 평소 같으면 그냥 슥슥 문지르면 수염이 잘 밀려나갔지. 날이 동그랗게 세 개가 중심을 향해 모여 있는 파란 몸체의 필립스 면도기야. 근데 그렇게 한참 쓰면 대개 칼날이 무뎌져서 수염이 잘 안 깎이게 돼. 칼날이 세 개나 되는데 말야. 어느 날인가 면도기를 거꾸로 잡았어. 거꾸로 잡고 면도를 하는데 평소보다 더 빨리 그리고 깨끗하게 깎이는 거야.  그래. 안 쓰이던 칼날이 있었던 거지. 늘 잡던 익숙한 손잡이를 버리고 면도기의 헤드를 잡고 슥슥 밀었더니 슥슥 깎이는 거야. 그 안 쓰이던 칼날이 제대로 쓰인 거야. 날이 열두 개든 날이 여섯 개든 아니면 세 개든……. 당신들 속엔 쓰이지 않은 칼날이 몇 개 쯤 분명 숨어있어. 늘 쓰던 익숙한 그 칼날 대신 숨어있는 그 칼날을 꺼내봐. 


거꾸로 잡든, 옆으로 잡든 왼손으로 잡든 오른손으로 잡든…….  하지 않던 방법으로 무엇인가를 해봐 . 그것도 열심히. 그러다보면 그 새로운 칼날이 어느새 당신들의 또 다른 칼날이 되어 제 실력을 발휘할 거야. 그거 아나? 당신들이 늘 무엇인가를 보는 눈은 두 눈이 아니라 한쪽 눈뿐이라는 거. 자 이 손가락을 눈 앞 정 가운데라고 생각되는 곳에 대봐. 얼른 대봐. 그리고 한쪽 눈을 감아봐. 왼쪽 눈, 혹은 오른쪽 눈. 한쪽 눈을 감았을 때 처음에 놓았던 그 위치에 손가락이 그대로 있다면 당신들은 주로 그 눈으로 세상을 보는 거야. 맨날 한쪽 눈으로 다른 이의 얼굴을 보는 거같이 당신네들 마음도, 당신네들 자신감도 실력도 맨날 보던 그 눈으로만 보는 건 아닌가 생각해봐. 어쩌면 말야. 한쪽 눈을 감았을 때 손가락의 위치가 달라 보이는 그 눈으로는 아마도 보려는 시도도 잘 안 했을 거야. 누군가의 마음을 볼 땐 다른 눈을 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그럼 어쩌면 다른 면을 보게 될 지도 모르니까. 그게 어쩌면 당신들의 또 다른 칼날이 될 지도 모르니까. 여섯 개와 그리고 다시 여섯 개를 더해 열두 개의 칼날로 새겨나가는 또 다른 면의 ’인생’ 말야.


2.  “그 사람이라면 나도 들어본 기억이 납니다. 어떻게 그런 거물이 커머셜을 찍겠다고 하게 됐나요?” 공상무가 흥미가 있는지 질문을 한다.  “그는 처음엔 망설이는 것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곧 카메라야말로 문명의 총화라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들과 잘 맞는다고 했답니다. 어차피 돈을 받더라도 기부를 하면 되기 때문에 상관없다는 겁니다. 게다가 콘티를 보여줬더니 참 좋아했다고 하네요.” 공상무가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제일 먼저 이 사람이 한국의 상징적인 곳에서 카메라를 집어던지는 퍼포먼스를 하고 이어서 5분 후부터 동시다발로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별다방, 콩다방에서, 공항에서, 버스정류장에서 200명의 도우미들이 카메라를 집어 던지게 됩니다. 그런 후 바닥에 엎어져서 소리 없이 눈물을 흘리지요. 이 퍼포먼스의 상징적 대표작가가 아까 말씀드린 에인 클라모에 입니다. 이 작가를 통해 언론에 기삿거리를 제공하려고 합니다."별다방, 콩다방이요? ”화통 사장이 중간에 되물었다. 김만휴가 요즘 잘 나가는 커피전문점의 별명이라고 말해주고 사람들이 한바탕 와르르 웃었다. 


"사진 찍기 싫어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이 못 생기게 나오도록 찍는 카메라에 테러를 한다 이거죠? 이거 여자들의 보복이군요. 재밌겠네요. 그러면 TV는 그 퍼포먼스를 찍어서 나가는 겁니까?" 제작 본부장이 질문했다."같지만 다르게 하려고 합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카메라를 집어 던지는 퍼포먼스를 하고 인터넷에서도 카메라를 집어 던지는 게임을 개발해서 선보일 것입니다. 화면에 카메라가 나오고 자신을 찍게 됩니다. 물론 화상카메라가 달려있다면 최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그렇게 찍은 사진은 가로로 세로로 왜곡되고 일그러진 사진이 됩니다. 화면에서 찍힌 사진이 마음에 안 들게 되어 게임 속에 있는 카메라와 렌즈를 벽에 그려진 타깃에 집어 던집니다. 요즘 같을 때 속이 후련하게 만들어 주는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 게임입니다. 그리고 TV광고는 퍼포먼스가 매스컴에 릴리즈 되고 나서 딱 3일 후부터 방송을 타게 됩니다. 그러면 콘티를 보여 드리면서 설명을 계속 하겠습니다"  화면에서는 여러 가지 이벤트와 플래시몹에 대한 자료들이 지나갔다. 그리고 스토리보드가 등장했다.


3. 공상무가 홍콩에 있는 린타스 월드와이드 아시아 총괄 본부에 모습을 보인 건 김만휴가 이틀 동안 잠자는 걸 포기하고 완성한 보고서를 공상무에게 건넨 다음 날이었다. 그 날은 홍콩에 있는 린타스 아시아 총괄 본부에서 아시아 전역의 린타스 계열사들이 모여 분기별 실적과 그때까지 제작된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고 앞으로의 포캐스팅까지 협의하는 린타스 아시아 컨퍼런스 데이였다. 공상무가 보고서 작성에 단지 이틀 여유밖에 줄 수 없었던 이유가 바로 이 날을 맞추기 위한 것이었다.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컨퍼런스가 끝난 후 공상무는 홍콩 린타스 사장을 겸하고 있는 린타스 아시아 총괄 사장 박승하와 독대하고 있었다. 박승하는 한국인으론 처음으로 월드와이드 광고그룹 린타스의 아시아 CEO 공개모집에서 발탁되어 이슈가 된 인물이었다.  “그 ‘누군가’가 바로 민화동 사장이라 그건가요?” “과거 린타스 코리아는 아시아 지역 총매출에서 린타스 저팬보다 많은 35%를 차지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불과 15%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린타스가 가져왔다면 꽤 큰 매출 상승이 있었겠지요. 뭔가 획기적인 대안이 없다면…….”   "패배한 원인이 뭡니까?"   공상무는 숨 가쁘게 돌아갔던 대행사 결정 과정에 대해서 박승하에게 설명했다. 자신이 화통 사장을 설득하기 위해 애썼다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린타스 코리아가 나쁜 관행의 선두주자가 될 수 없다는 화통 사장의 말은 시대에 뒤떨어진 고리타분한 경영 기법으로 매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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