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 공동 선정, 대상 청정원 순창 ‘이유없이 학교 가기가 싫을 리 없다’편과 LG전자 옵티머스G ‘나는 당신입니다’편
한국광고협회 기사입력 2012.11.27 10:52 조회 9802
대상, 청정원 순창, ‘이유없이 학교 가기가 싫을 리 없다’편,
LG전자, 옵티머스G, '나는 당신입니다 - 기다림‘ 外 3편
11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공동 선정

    11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대상, 청정원 순창의 “이유없이 학교 가기가 싫을 리 없다”편과 LG전자, 옵티머스G의 “나는 당신입니다. - 기다림/합창/어머니/학생”편이 공동 선정되었다. 

 
    두 작품은 각각 광고회사 ‘상암커뮤니케이션’과 프로덕션 ‘파란불에 길건너기’, 그리고 ‘HS애드’와 ‘스핀’이 제작한 것으로, 10월 한 달 간 방영된 TVCF 400여 편을 대상으로 네티즌 및 광고업계 종사자들의 투표와 지난 11월 2일 개최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위원회(주요광고회사 CD 9인으로 구성)의 최종심사를 통해 11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결정되었다.


    대상, 청정원 순창의 ‘이유 없이 학교 가기가 싫을 리 없다’편은 고추장이라는 작은 것으로부터 사회적인 이야기를 이끌어내어 광고의 순기능적인 역할에 충실하였다는 평이다. 광고의 마케팅적인 측면만 고려하는 다수의 광고에 비해 시의 적절하게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아이들이라고 왜 살아가는 일이 매울 때가 없겠는가’라는 카피로 제품과 세태(世態)의 절묘한 연결고리를 내세움으로써 일상생활에서 간과하기 쉬운 순간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브랜드의 이미지까지 고양시켰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한, LG전자, 옵티머스G는 런칭 광고에 이어 더욱 발전된 양상으로 제품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켜 제품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제품의 많은 기능들이 각각의 에피소드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공감을 유도하며, 논리적 설득 없이도 일정한 톤으로 나의 연장선 상에 있는 매개체로서 자아와 동일시되는 상품에 호감을 불러일으킨다. 실제로 있을 것만 같은 상황 속에서 상품과 보는 이의 일체화가 극대화되어 상품의 호감도로 연결시켰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되지는 않았으나 높은 완성도로 공감을 불러 일으킨 스킨푸드의 ‘딸내미 상견례 전날의 스킨푸드’ 外 2편과 크리에이티브적인 새로운 시도로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인, LG 옵티머스G의 ‘새로운 나를 만나다’편도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매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된 광고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에 자동 상정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작에 대한 심사위원 및 세부 평가내용은 광고마케팅 포털 '광고정보센터(
www.adic.co.kr)'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 월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 *
사단법인 한국광고협회(회장: 이순동)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크리에이티브 광고상. 매달 신규로 집행된 TV광고물에 대해 업계 종사자 및 예비광고인으로 구성된 광고평가위원단 100여 명의 1차 평가를 거쳐 후보작이 추출된다. 이후, 한국광고협회 ‘광고산업발전위원회’ 소속 약 200명의 전문가 2차 투표 및 추천을 거쳐 크리에이티브 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요 광고회사 CD 9명이 최종 선정 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수상작이 결정된다.

문의: 한국광고협회 사업팀 (yrna@ad.co.kr / 02-2144-0791)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  청정원 순창 ·  lg전자 옵티머스 ·  고추장 ·  학교 ·  스킨푸드 ·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40살이 40살로 보이는 굴욕
글 정규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씨세븐플래닝즈 日 꽃미남 기무라 타쿠야 안타까운 근황? 헤드라인이 던진 미끼를 덜컥 물고 포털 사이트의 기사를 읽어 내려갔다. 결론은 일본 대표 꽃미남이었던 배우 겸 가수 기무라 타쿠야(木村 拓哉)가 50대가 되어 아저씨 모습이 됐다는 이야기다. 하아-. 나도 모르게 짧은 한숨이 나왔다. ‘이 정도 대스타는 나이를 먹고 아저씨가 된 것만으로도 뉴스가 되는구나?’ 이런 마음도  짧게
AI는 거들 뿐
글 채용준 CD|NUTS 2022년 Open AI가 ChatGPT를 공개하면서 이를 광고에 활용하는 사례가 조금씩 등장하고 있습니다. 광고에 쓰일 스토리를 작성하고, 키비주얼을 만들고 카피도 작성시키는 등 조금씩 스며드는 중입니다. 특히 반복 소모적인 업무를 AI를 통해 대체하려는 시도가 많은 대행사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AI가 광고인들의 일자리를 뺏을 거라는 인식도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또 하나의 카메라가 될 AI, 사진 관점에서 정의하다
생성형 AI를 통한 영상, 이미지 생성은 이제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미드저니(Midjourney), 달리(DALLE) 등 이미 사람들은 많은 생성형 AI 툴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 생성형 AI의 등장이 광고 사진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오랫동안 광고 사진업에 종사하며 전자 제품, 화장품 등의 광고 사진을 찍어왔고, 최근에는 AI를 접목한 광고 사진 영역에 뛰어들고 있는 스튜디오 준세이(JUNSEI)의 대표 박윤철 포토그래퍼를 인터뷰했다.
성공적인 기업 마케팅 은 브랜드를 지속케 하 는 컨셉에서 나와(3)
  이노레드는 김태원 전 구글코리아 전무(Director)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대표는 지난 18년간 구글에 재직하며, 유튜브를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는 등 구글코리아의 압도적인 성장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수많은 기업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운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김 신임 대표는 이노레드에 합류하여, 사업 전략과 미디어 사업 총괄, 마케팅솔루션 분야 투자 확대, 글로벌 사업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광고회사 광고주 현황조사
광고회사 현황조사 광고회사 성장세 주춤한 가운데, 해외물량 늘어 ’23년 10대 광고회사 취급액 20조 8,218억 원
[BRAND REPORT]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건강한 소통 헬스 커뮤니케이션
최근 헬스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유독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이 분야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등한시 되어 왔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본다.
광고계 러브콜 쇄도, 스튜디오 것(GUT) 이현행 감독
감각적, 트렌디, 세련, 완성도, 영상미, 신선, 구도, 멋진 노래, 디테일, 강력한 비주얼의 완성... 한 광고에 쏟아진 반응이다.
[News Brief] 한국광고협회, (AdFest 2013) 참가단 모집 (~2.27) 外
한국광고협회, 참가단 모집 (~2.27) 올해로 제 16회를 맞이하는 아시아·태평양 광고제(AdFest)가 3월 17일(일)~19일(화)까지 3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Mobile과 Effective 부문이 신설되었으며, 국내 심사위원으로는 제일기획의 브루스 헤인즈(Bruce Haines) CCO가 Effective 부문에, 애딕트미디어필름즈(Addict Media Films)의 존 박 감독이 필름 크래프트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한국광고협회는 2월 27일까지 한국 참가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광고협회 사업팀(02-2144-07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광고회사 광고주 현황조사
광고회사 현황조사 광고회사 성장세 주춤한 가운데, 해외물량 늘어 ’23년 10대 광고회사 취급액 20조 8,218억 원
[BRAND REPORT]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건강한 소통 헬스 커뮤니케이션
최근 헬스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유독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이 분야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등한시 되어 왔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본다.
광고계 러브콜 쇄도, 스튜디오 것(GUT) 이현행 감독
감각적, 트렌디, 세련, 완성도, 영상미, 신선, 구도, 멋진 노래, 디테일, 강력한 비주얼의 완성... 한 광고에 쏟아진 반응이다.
[News Brief] 한국광고협회, (AdFest 2013) 참가단 모집 (~2.27) 外
한국광고협회, 참가단 모집 (~2.27) 올해로 제 16회를 맞이하는 아시아·태평양 광고제(AdFest)가 3월 17일(일)~19일(화)까지 3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Mobile과 Effective 부문이 신설되었으며, 국내 심사위원으로는 제일기획의 브루스 헤인즈(Bruce Haines) CCO가 Effective 부문에, 애딕트미디어필름즈(Addict Media Films)의 존 박 감독이 필름 크래프트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한국광고협회는 2월 27일까지 한국 참가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광고협회 사업팀(02-2144-07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광고회사 광고주 현황조사
광고회사 현황조사 광고회사 성장세 주춤한 가운데, 해외물량 늘어 ’23년 10대 광고회사 취급액 20조 8,218억 원
[BRAND REPORT]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건강한 소통 헬스 커뮤니케이션
최근 헬스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유독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이 분야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등한시 되어 왔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본다.
광고계 러브콜 쇄도, 스튜디오 것(GUT) 이현행 감독
감각적, 트렌디, 세련, 완성도, 영상미, 신선, 구도, 멋진 노래, 디테일, 강력한 비주얼의 완성... 한 광고에 쏟아진 반응이다.
[News Brief] 한국광고협회, (AdFest 2013) 참가단 모집 (~2.27) 外
한국광고협회, 참가단 모집 (~2.27) 올해로 제 16회를 맞이하는 아시아·태평양 광고제(AdFest)가 3월 17일(일)~19일(화)까지 3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Mobile과 Effective 부문이 신설되었으며, 국내 심사위원으로는 제일기획의 브루스 헤인즈(Bruce Haines) CCO가 Effective 부문에, 애딕트미디어필름즈(Addict Media Films)의 존 박 감독이 필름 크래프트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한국광고협회는 2월 27일까지 한국 참가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광고협회 사업팀(02-2144-079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