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CM방송연맹, ‘ACC CM페스티벌’ 입상작 발표
기사입력 2012.11.12 03:31 조회 6965

전일본CM방송연맹, ‘ACC CM페스티벌’ 입상작 발표

전일본CM방송연맹(ACC)이 제52회 ‘ACC CM페스티벌’의 최종 입상작품을 발표했다. 총 2,004점의 응모작품 중에서 ‘총무 대신상/ACC 그랑프리’와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선정했다. TV CM부문의 그랑프리는 도요타 자동차와 혼다기켄 공업이다. 이번에는 2개사가 공동 수상을 했다. 지진 재해를 통해 향후의 일본을 예전처럼 강건하게 재건한다는 콘셉트 등이 높게 평가되었다. 라디오 CM부문의 그랑프리는 파나소닉으로, 지진 재해 후에 주목받은 라디오 사용법의 가능성을 잘 나타냈다고 평가되었다. 마케팅·이펙티브니스(Effectiveness) 부문은 패스트 리테일링(유니클로)이 선정되었으며, 제품을 알기 쉽게 알린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TV CM부문의 동상 이상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여, 예비 광고인인 학생들이 심사하는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이 선정하는 ACC상’에는 시만텍의 노톤 ‘중요한 작가’ 등 9작품을 선정했다. 모든 입상작품은 ACC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각 부문의 총무 대신상/ACC 그랑프리 수상작품은 다음과 같다.

 ■ TV CM부문

- 도요타 자동차 : 기업광고 시리즈

‘리본/출발/히치하이킹/공장 편 등’ (신가타, 원 스카이, 덴츠, 트레이드마크)

- 혼다기켄 공업 : 기업 PR

‘뒤처질 것인가’ (덴츠, 프로덕트)




■ 라디오 CM부문

- 파나소닉 : 콤팩트 솔러 라이트 ‘한 번의 라디오 CM’ (덴츠 칸사이 지사)

■ 마케팅&이펙티브니스 부문

- 패스트 리테일링 : 울트라 라이트 다운+히트 텍

‘일본 종단 캐러밴 캠페인’ (덴츠)




 

매스컴 윤리간담회 전국협의회, ‘전국 대회’ 개최
매스컴 윤리간담회 전국 협의회가 오키나와의 호텔 일본 그랜드캐슬에서 제56회 ‘전국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신문, 통신, 출판, 방송, 광고 등 관련 업계 관계자 등 약 290여명이 참석했다. ‘오키나와에서 묻는다 : 일본 현재 미디어의 책임’을 주요 테마로 하여, 전체 회의나 강연 외에 다섯 개의 분과회에서 의견을 주고받았다. 첫째 날 전체 회의의 모두(冒頭)에서 개최지를 대표해서 오키나와 타임스사의 토요히라 타카시(豊平良孝) 사장은 “오키나와의 미군기지 문제는 오키나와와 본토와의 의견 차이가 매우 큽니다. 미군기지는 오키나와가 자체 유치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명확한 이해를 위해서 본토 미디어에 보도를 부탁하고 싶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계속 해서, 오오타 마사히데(大田昌秀) 오키나와현 지사가 ‘오키나와 문제와 미디어’라는 연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기조강연에서 오오타 마사히데(大田昌秀) 지사는 오키나와의 역사를 되돌아 봤을 때 제2차 세계대전 중 법적 근거가 없는 소년 징병이나 본토 복귀의 배경 등을 들어가며, “오키나와는 구조적으로 차별을 받아 왔습니다. 일본에 있어서 오키나와란 과연 무엇입니까?” 되물었다. 둘째 날은 ‘오키나와에 의존하고 있는 일본의 안전보장을 묻는다’ 등 네 개의 보도 분과회와 ‘광고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이라는 테마로 광고 분과회에서 토의했다. 광고 분과회에서는 처음에 덴츠 큐슈의 카와바타 준이치(川端淳一) 이사가 ‘지방 광고는 활기차다’를 테마로 하여, 지방에서만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살린 광고 사례를 영상과 함께 소개하며, 광고의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어서, 류큐 신보사, 오키나와 타임즈사, 카호쿠 신보사가 지역과 밀착한 광고 사례나 웹 사이트와 연동한 시스템을 기본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기획이나 표현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일본광고심사기구로부터 인터넷상의 문제광고에 대해서 보고를 했다.

일본신문협회, ‘신문 광고상’ 발표
일본신문협회는 신문 광고의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한 활동을 시상하는 제32회 ‘신문 광고상’을 발표했다. ‘신문 광고상’은 광고주 기획과 신문사 기획의 2개 부문이 있다. 광고주 기획부문으로부터 선정하는 신문 광고 대상에는 기린 맥주 마케팅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번 어워즈의 응모 작품 수는 광고주 기획부문 418건, 신문사 기획부문 39건 등 총 457건이었다. 이 중에서 신문 광고 대상 1작품, 두 개 부문의 부문별 신문 광고상 각 5작품, 광고주 기획부문의 우수상 10작품, 신문사 기획부문의 장려상 5작품을 선정했다. 신문 광고 대상과 광고주 기획부문의 신문 광고상 수상작품과 수상 이유, 신문사 기획부문의 신문 광고상 수상작품은 다음과 같다.


■ 광고주 기획부문(대상)
 

기린 맥주 마케팅 <기린 맥주 센다이 공장 ‘앞으로도 미야기에서. Since 1923’>동일본 대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공장이 현지에서 조업·출하를 재개할 때까지의 과정을 시리즈로 표현했다. 재건을 향해서 노력하는 열정적인 기업의 의지는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어 지역과의 인연을 보다 확고하게 했으며, 신문 광고의 커뮤니케이션력을 최대한 활용했다.








■ 광고주 기획부문(부문별 수상작)

① NTT 도코모 <Walk With You TOHOKU>


토호쿠 6현이 보유하고 있는 강력함이나 심오함을 각 현민이 등장하는 축제를 모티프로 하여 각각 다른 비주얼로 표현했다. 독자의 공감을 환기시키며, 함께 걷는다고 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② 환경청 <광역 처리 홍보 ‘모두의 힘으로 기왓조각과 돌덩어리 처리’>


동일본 대지진으로 생긴 방대한 재해 폐기물(기왓조각과 돌덩어리) 등을 전국의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처리해 주었다. 산더미 같이 쌓여 있는 나무들을 재건을 방해하는 벽에 배치한 비주얼과 카피는 메시지성이 높고, 문제 제기의 기점이 되었다.



③ 토시바 <LED 10년 캘린더>

 

LED전구가 한 남성의 인생의 기복과 일상을 계속 따뜻하게 지켜본 것을 10년분의 캘린더를 통해 표현했다.
신문 광고의 ‘일람성’, ‘기록성’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소구했다.


 





④ 닛신 식품 홀딩스 <컵 누들 40주년>


석간 1면의 광고 공간에서 제품의 역사나 기업 이념을 소구했다. 기타 미디어나 이벤트와 연계해 신문 광고의 위력을 발휘했다.


 
⑤ 파나소닉 <LED 조명 ‘삼행광고의 전면 광고’>


전면 세 줄 광고를 중심으로 창업자인 마츠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가 고안한 램프의 광고를 배치했다. 불과 3개 은행에 많은 마음이 담겨져 있는 것을 실감시키며, 제품의 인지도 상승과 기업의 상표설정으로 연결했다.




■ 신문사 기획부문(부문별 수상작)

① 카호쿠 신보사 영업본부

<동일본 대지진 부흥 캠페인 센다이 칠석 축제 ‘구상을 하나로’ 프로젝트>

② 야마가타 신문사 광고국

<토호쿠의 미래 그림책 캠페인>

③ 니이가타 일보사 영업 총괄본부

<생명을 이야기하자!>

④ 서일본 신문사 광고국

<제60회 젠코렌 후쿠오카 대회 개최기념 광고특집 ‘우주 형제×서일본 신문’>

⑤ 이와테 일보사, 카호쿠 신보사, 후쿠시마 민보사, 후쿠시마 신문사

<3·11 동일본 대지진 3현 4개지 합동 프로젝트>

보다 자세한 것은 신문협회의 신문 광고상 웹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일본잡지광고협회, <일본 잡지 광고상> 최종 선정/발표
일본잡지광고협회는 도쿄 마루노우치의 동상스카이 룸에서 제55회 <일본 잡지 광고상>의 심사 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예의 최고상인 경제 산업 대신상은 헤르메스 일본의 <‘시간(때)’의 은혜>가 선정되었다. 수상 작품수 등 현저한 실적을 나타낸 광고주에게 주어지는 종합상에는 파나소닉이 결정되었다. 이번 어워즈는 일본잡지광고협회 가맹 출판사로부터 제출된 작품 4,510점을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등에 의한 1차 심사위원회에서 367점을 선정한 후, 나가토모 게이스케(長友啓典 아트 디렉터, 일러스트레이터) 위원장을 시작해 카피라이터 시미즈 케이치로(?水啓一?), 와세다 대학의 온조 나오토(恩藏直人) 교수 등 9명의 위원이 최종 심사하여, 금상 15점, 은상 7점을 선정했으며, 입상 작품 중에서 경산 대신상 1점을 최종 결정했다. 경산 대신상을 수상한 헤르메스 일본의 작품은 투명한 컬러풀한 스카프를 나비의 날개로 표현한 인상적인 작품으로, 오랜 세월 동안 다져진 기술을 살려, 꿈과 스토리를 표현한 퀄리티가 높게 평가되었다.



일본광고심사기구, TV·라디오 뉴CM 방송 개시
일본광고심사기구(JARO)가 2년에 한 번씩 제작하고 있는 TV·라디오의 CM ‘자기소개’편의 방송을 개시했다. CM메인 모델로는 배우 후지오카 히로시(藤岡弘)를 기용했다. TV CM(30초)에서는 후지오카 히로시(藤岡弘)가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JARO’라고 쓰인 명함을 내밀며, “만약 어떤 광고에 대해 의견이 있으시면 전화해 주세요. 당신의 그 의견을 제가 책임지고 광고주에게 전달하여, 보다 좋은 광고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성실하고 정의감 넘치는 모습을 JARO를 통해 거듭 표현하고 있다. 또한, 고양이가 후지오카 히로시(藤岡弘)의 부하로서 공동 출연했다. 이 외에 TV CM 15초, 라디오 CM 20초와 40초를 공동 전개하고 있다. 이번의 뉴CM은 전국 JARO 회원의 TV, 라디오 국에서 방송하고 있다.




이벤트 학회, 연구 대회 개최
이벤트 학회가 센다이의 센다이 미디어 테이크에서 제15회 연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의 테마는 ‘마음의 부흥과 이벤트’이였으며, 각종 강연이나 심포지엄, 연구 발표 등을 실시했다.

대회 첫째 날 처음에는 노가와 하루오(野川春夫 이벤트 학회 부회장, 쥰텐도대학 교수) 대회 실행 위원장이 개회 선언을 했으며, 오쿠야마 에미코(?山?美子) 센다이 시장의 축사가 대독 되었다. 계속 해서, 사카이야 다이치(堺屋太一) 회장이 ‘도시의 부흥과 이벤트’라는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했다. 사카이야 다이치(堺屋太一) 회장은 오키나와 해양박람회나 상하이 만국박람회 등 대형 이벤트의 역할이나 성과를 사회적 배경과 함께 소개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나 관광 자원 개발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이벤트를 성공시키는 것은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가 라고 하는 명확한 의사표현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흥을 목적으로 대형 트레일러를 파빌리온으로 하여 동북지방을 순회하는 이동식 박람회를 제안했다. 계속해서, 심포지엄 제 1부 ‘이벤트로 건강을 부른다, 사람을 부른다, 비즈니스를 부른다’에서는 패널리스트로서 토호쿠 분카 학원대학의 시가노 게이이치(志賀野桂一) 교수, 오테몬 학원의 하시모토 히로유키(橋本裕之) 특별 교수, 센다이 오소이 학장이자 같은 대학 대학원 교수 마루야마 토미오(丸山富雄)가 참석했다. 마더레이터는 토호쿠대의 키지마 히로시(木島明博) 총장 특별 보좌가 맡았다. 부흥 지원 목적의 문화 이벤트, 지역 민속 예능으로써의 카구라(신에게 제사를 지낼 때 연주하는 일본 고유의 무악), 스포츠에 의한 지원 활동의 사례가 소개되어 참가자들이나 비용, 인재 등의 과제에 대해서 의견을 주고받았다. 심포지엄 제 2부에서는 ‘부흥과 국제 이벤트’를 테마로 해서 토의를 했다.

이 토의에는 일본 체육 협회의 요코 젯타란도 이사,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닝 연구소의 후쿠이 쇼헤이(福井昌平) 대표가 패널리스트를 맡았으며, 오사카 후리츠 대학의 교수이자 이벤트 학회 부회장인 하시즈메 신야(橋爪紳也)가 마더레이터를 맡아 진행되었으며, 부흥을 위한 국제 이벤트의 의의나 실현까지의 프로세스 등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했다.


전일본공수(ANA), 창립 60주년 기업 광고 전개
전일본공수(ANA)가 12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기업 광고를 전개하고 있다. 요미우리 신문 등 중앙 5개지에 게재한 전면 컬러 광고는 활주로로부터 넓은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ANA의 비행기를 비주얼로 하여, 바디 카피 ‘코코로노 츠바사(마음의 날개). ANA60th’를 배치했다. 광고에서는 넓은 하늘의 공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의 마음에 날개는 있다’, ‘과거를 넘어서자’, ‘하늘을 향해 날자’ 등 강력한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 현재까지를 도전과 자립의 60년이라고 의미를 전달한 후, 향후에도 전 세계를 향한 네트워크의 확대와 충실, 치밀한 서비스나 쾌적하고 안전한 하늘 여행의 제공을 위해서 진화에 노력하며 계속 도전한다고 결의를 표명했다.


메이지, 신제품 ‘갈보 트위스트’ TV 뉴CM 전개
메이지가 신제품인 초콜릿 과자 ‘갈보 트위스트’의 TV CM을 전개하고 있다. 홀쭉한 안쪽에 초콜릿을 스며들게 한 이 제품은 둥그런 통 모양 구조에 의한 먹을 때의 느낌이 산뜻한 것이 특징이다. 특별히 여자 중고등학생들이나 주부들을 주요 타깃으로 했으며, CM의 메인 모델로는 탤런트 트린들 레이나를 기용했다.
 
‘갈보 트위스트 룬룬’편의 배경은 다양한 색들의 꽃이 피어 있는 동화속 세계와 같은 공간이다. 트린들 레이나는 제품을 손에 들고 ‘가르봅폽포폽포피아, 트위스툿트툿트피아, 사크사크쿡크쿡크크아…트린드룬룬룬’이라고 말하며 이상한 노래를 부른다. 계속 해서 제품을 줌인하며 ‘갈보, 왜 비틀어져 있는 거야!’라는 내레이션과 자막으로 제품의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 귓가에 계속 남는 트린들 레이나의 이상한 노래와 함께 먹을 때 느낌의 특징과 맛을 각인시킨다. 제품 사이트(meiji-galbo.jp)에서는 TV CM 외에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미츠이 스미토모 해상 화재보험, 안전 운전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보’ 뉴CM 전개
미츠이 스미토모 해상 화재보험이 안전 운전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보’를 소개하는 TV CM을 전개하고 있다. ‘스마트 보’는 자동차 운전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안전 운전을 권장하는 ‘운전능력 진단’은 스마트폰을 세팅하여 주행하는 것으로, 운전 능력 평가가 보인다. 또한, ‘긴급 시 내비게이션’은 사고의 충격을 감지하면 긴급 연락처나 대응책이 표시된다. ‘노래 30초’편에서는 가족들이 타고 있는 차안의 대시 보드에 메인 모델인 여배우 호리키타 마키(堀北?希)와 빈 소년 합창단이 갑자기 나타난다. 커다란 스마트폰을 안고 있는 호리키타 마키(堀北?希)의 뒤에서는 소년 합창단이 폴카의 반주에 맞추어 ‘속도 주의! 한눈팔지 마세요!’라고 노래하며, ‘스마트 보’의 탄생을 소구하고 있다.




에자키 그리코, ‘아몬드 피크’ 뉴CM 전개
에자키 그리코가 ‘어른 글리코’ 시리즈인 초콜릿 ‘아몬드 피크’의 뉴TV CM 3편을 전개하고 있다. 메인 모델인 배우 마츠시마 나나코(松嶋菜?子)와 츠마부키 사토시(妻夫木?)가 라이벌 광고회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출연한다. 제품의 TV CM기획을 서로 겨룬 후, 결과 발표까지의 과정을 코믹컬하게 그리면서 제품 특징을 소구하고 있다.

‘오리엔테이션’편의 배경은 광고회사 2개사의 제품 PT대결 장소이다. “제품의 제일 중요한 것은 바삭바삭한 씹는 맛입니다. 브랜드명은 아무래도 좋습니다.”라고 발표를 하는 츠마부키 사토시(妻夫木?)에 대해서 마츠시마 나나코(松嶋菜?子)는 “제품의 제일 중요한 것은 브랜드명입니다. 바삭바삭하게 씹는 맛은 소비자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라고 반대의 의견을 말한다. 최종 결과를 앞두고 이미 불꽃 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플래닝’편에서는 광고주에게 제안하는 날까지 앞으로 일주일이 남은 두 명의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마츠시마 나나코(松嶋菜?子)는 CM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해 머리를 짜내는 한편, 웹상에서의 확산력을 노리고 있는 츠마부키 사토시(妻夫木?)는 아몬드의 거대 프로젝트를 완성시킨다. 마지막 ‘프레젠테이션’편에서는 PT의 최종 결과가 발표되지만, 제품의 ‘사탕 구이 제법’을 제안한 완전히 다른 광고회사의 안으로 최종 결정되어 버린다. 실망하고 있는 상태에서 조용한 바에서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는 두 명은 “이렇게 되어버렸지만, 우리의 싸움은 계속 됩니다. 어른 글리코, 아몬드 피크!”라고 마츠시마 나나코(松嶋菜?子)의 투지에 가득 찬 한마디 대사로 매듭짓고 있다.







일본 코카콜라, ‘조지아 유러피언’ 뉴CM 전개
일본 코카콜라는 캔커피 ‘조지아 유러피언’ 시리즈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에 수반해, 새로운 TV CM 2편을 전개했다. 메인 카피는 ‘유럽의 깊은 곳. 일본의 조건’으로, 미우라 카즈요시(三浦知良) 축구선수를 계속해서 메인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조건 대담’편에서는 프랑스 니스에서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는 세프 마츠시마 케스케(松嶋啓介)와 미우라 카즈요시(三浦知良) 선수가 대화하면서, 일본인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수용해서 일본문화에 맞도록 개량하는 것이 뛰어나다고 하며 서로 공감한다.

두 명의 대화를 통해서, 일본과 유럽의 만남으로부터 탄생한 시리즈인 것을 각인시키고 있다. ‘제법 체험’편에서는 시리즈의 제법 ‘이층 추출 제법’을 미우라 카즈요시(三浦知良) 선수가 핸드 드립식 커피 기구를 사용해 제법을 체험한다. “이렇게 본격적으로 체험하는 것은 처음입니다.”라고 흥미로운 듯 중얼거리는 미우라 카즈요시(三浦知良) 선수의 모습과 ‘더욱 깊은 맛을 이끌어 내기 위해 두 가지 콩을 천천히 추출했습니다’라는 내레이션을 반복하며 그 맛을 어필하고 있다.



아지노모토 냉동식품, ‘교자’ 뉴TV CM 발표회 개최
아지노모토 냉동식품이 미나토구의 콘라드 도쿄에서 제품을 대폭 리뉴얼한 ‘교자’의 뉴TV CM 발표회를 개최했다. 모두(冒頭)에서 히비 사토시(日比?) 마케팅 본부장이 단상으로 등장하여 “안심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며, 시대와 요구의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가치 창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아지노모토의 제품개발 의지에 대해서 인사말을 했다.

계속 해서, 타케우치 히데키(竹?秀樹) 마케팅 본부 부본부장 겸 가정용 사업부장이 제품의 리뉴얼 포인트를 설명했다. ‘소년 합창단’편은 제품의 메인 모델인 인기 그룹 폭풍우의 사쿠라이 쇼(櫻井翔)가 인공 날개가 단 소년 합창단과 공동 출연했다. CM에서는 프라이팬에 교자를 늘어놓고 뚜껑을 덮는 것만으로도 조리가 완성되는 간편성과 그 맛이 마치 기름에 구워진 맛과 동일함을 전하고 있다. 발표회장에는 사쿠라이 쇼(櫻井翔)가 참석했으며, 특별히 설치된 키친에서 제품을 직접 조리하여 시식한 사쿠라이 쇼(櫻井翔)는 “그냥 프라이팬에 두었을 뿐인데…”라고 하며, 간단하고 맛있게 완성된 것에 재차 놀라움과 감격의 표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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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다큐로 승화시킨 웰메이드 광고 광고회사 ‘TBWA KOREA’가 기획하고 프로덕션 ‘617’이 제작한 세스코의 ‘지효성 방제_독약전달의 기술’ 편(이하 ‘독약전달의 기술’)이 선정되었다. 본 작품은 여왕개미의 먹이를 미리 맛보는 기미상궁 개미를 통해 살충 과정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그려내고 특유의 위트로 기존 해충에 대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성공 사례
    1931년 미국의 코카콜라 컴퍼니는 그들의 크리스마스 광고 캠페인에 새로운 모델을 선보입니다. 바로 어른, 아이, 성별에 가릴 것 없이 잘 알려져 있던 산타클로스였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아버지’로 불리던 산타 클로즈는 미국의 어느 목사가 쓴 시에 묘사되면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알려지기 시작한 크리스마스 시즌의 인물이었습니다.   산타클로스가 처음 등장하는 코카콜라 광고 / 출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디자이너 VS 개발자, 판교 밈으로 풀어낸 KT AI
제일기획 배재현 프로 (비즈니스 17팀)   “AI는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부터 자율주행, 의료 진단 교육 방식까지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보급되면서 새로운 경제적 기회가 창출되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AI가 불러온 변화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챗GPT가 스스로 답한 내용이다. AI의 자화자찬(?)이 아닌 실제로
기술, 예술에 다가가다 삼성 The Frame x 아트바젤 캠페인
제일기획 이기환 프로(비즈니스 6팀)   삼성전자는 2023년부터 TV 제품군에 대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일상에서 제품을 활용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때론 전문성 있는 인플루언서를 통해 제품의 강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The Frame(더 프레임)은 ‘Art TV’라는 콘셉트의 제품으로, 마치 미술 작품을 걸어둔 듯한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액자를 닮은 베젤
[The Best Creative] 세스코 ‘독약전달의 기술’ 편
지적인 다큐로 승화시킨 웰메이드 광고 광고회사 ‘TBWA KOREA’가 기획하고 프로덕션 ‘617’이 제작한 세스코의 ‘지효성 방제_독약전달의 기술’ 편(이하 ‘독약전달의 기술’)이 선정되었다. 본 작품은 여왕개미의 먹이를 미리 맛보는 기미상궁 개미를 통해 살충 과정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그려내고 특유의 위트로 기존 해충에 대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성공 사례
    1931년 미국의 코카콜라 컴퍼니는 그들의 크리스마스 광고 캠페인에 새로운 모델을 선보입니다. 바로 어른, 아이, 성별에 가릴 것 없이 잘 알려져 있던 산타클로스였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아버지’로 불리던 산타 클로즈는 미국의 어느 목사가 쓴 시에 묘사되면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알려지기 시작한 크리스마스 시즌의 인물이었습니다.   산타클로스가 처음 등장하는 코카콜라 광고 / 출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디자이너 VS 개발자, 판교 밈으로 풀어낸 KT AI
제일기획 배재현 프로 (비즈니스 17팀)   “AI는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부터 자율주행, 의료 진단 교육 방식까지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보급되면서 새로운 경제적 기회가 창출되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AI가 불러온 변화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챗GPT가 스스로 답한 내용이다. AI의 자화자찬(?)이 아닌 실제로
기술, 예술에 다가가다 삼성 The Frame x 아트바젤 캠페인
제일기획 이기환 프로(비즈니스 6팀)   삼성전자는 2023년부터 TV 제품군에 대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일상에서 제품을 활용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때론 전문성 있는 인플루언서를 통해 제품의 강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The Frame(더 프레임)은 ‘Art TV’라는 콘셉트의 제품으로, 마치 미술 작품을 걸어둔 듯한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액자를 닮은 베젤
[The Best Creative] 세스코 ‘독약전달의 기술’ 편
지적인 다큐로 승화시킨 웰메이드 광고 광고회사 ‘TBWA KOREA’가 기획하고 프로덕션 ‘617’이 제작한 세스코의 ‘지효성 방제_독약전달의 기술’ 편(이하 ‘독약전달의 기술’)이 선정되었다. 본 작품은 여왕개미의 먹이를 미리 맛보는 기미상궁 개미를 통해 살충 과정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그려내고 특유의 위트로 기존 해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