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Close Up] 정겨운 대화 속 숨은 서민 사랑 IBK기업은행
대홍 커뮤니케이션즈 기사입력 2012.05.22 05:07 조회 7171



중소기업의 발전과 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IBK기업은행. 기존 은행권 관행에서 벗어나 소액 예금에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거나 ATM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서민 지원에 특히 힘을 쓰고있다. 하지만 아직도 IBK기업은행이 기업하고만 거래하는 은행이라는 오해가 있어 광고를 통해 그런 오해를 불식하고자 했다.

결과는 대성공! ‘모두의 은행 I편’은 푸근한 이미지의 방송인 송해의 신뢰감 가득 담긴 목소리로 시청자에게 간결하지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인형처럼 깜찍한 외모에 구성진 사투리를 구사하는 반전 소녀 김유빈이 합세했다. 78세의 엄청난 나이 차를 무색하게 하는 두 사람의 찰떡궁합 호흡에 입가에 절로 ‘아빠 미소’가 지어지며 재미뿐 아니라 따뜻한 감동까지 주고 있다.
 

지난 1월 방영된 ‘모두의 은행 I편’ 광고를 통해 IBK기업은행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거래할 수 있고, ‘기업은행에 예금하면 기업을 살리고,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브랜드의 사명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하지만 메시지 자체가 진솔해 설득력이 강한 것은 사실이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데 조금 아쉽다는 반응이 있어 좀 더 폭넓은 고객에게 어필하기 위해 ‘모두의 은행 II편’을 준비했다.

기존 메시지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송해와 더불어 깜찍한 국민 아역 배우 김유빈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우리가 추구하는 진정성을 재미있고 발랄하게 표현했다. 광고방영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일선 창구의 반응이 뜨거울 정도로 IBK기업은행이 폭넓은 고객층과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
정지영(IBK기업은행 홍보부 계장)

‘모두의 은행 I편’은 화려한 3D 그래픽이나 기발한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소위 멋있는 광고가 아니었다. 주변 장치는 거의 쓰지 않고 오직 화자와 메시지에만 초점을 맞춘, 지극히 단순하고 소박한 이 광고는 국내 은행의 광고평가에서 비보조상기도와 최초상기도 1위(2012년 2월 기준 자체 조사 결과)를 차지하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린 광고로 평가받았다. 한마디로 ‘진정성 마케팅’에서 성공한 것이었다.

II편은 전편의 진정성은 유지하면서도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다름’ 역으로 충청도 사투리를 능청스럽게 구사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준 김유빈을 함께 등장시켰다. ‘다름’이의 친숙하고 밝은 느낌이 더해져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던 광고 메시지도 훨씬 유연하게 시청자에게 전달되고, 송해의 직설적인 화자 역할도 고객과 더욱 친숙하게 소통하는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이기현(어카운트솔루션7팀 대리)

제작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송해와 유빈이의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점이었다. ‘아동 상업문 전달 불가’라는 심의 항목에 걸리지 않으면서도 우리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여러 번을 수정해 신중히 카피를 다듬었다. 특히 송해 홍보대사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실감나는 모델이었다. 86세의 나이에도 의상이 구겨진다며 자리에 앉지 않고 계속 서서 촬영을 했고, 여러 가지 연출 요구에도 기꺼이 웃으며 임해주었다. 또 유빈이의 구성진 사투리가 귀엽고 똘똘해 보였는지 연신 웃으며 즐겁게 호흡을 맞췄다. 그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훈훈했다.
국민 할아버지 송해와 국민 막내딸 유빈이의 정겨운 대화를 통해 IBK기업은행이 온 국민의 진정한 은행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
정승혁(크리에이티브솔루션6팀 팀장)

지난번 IBK기업은행 광고를 보며 송해의 진솔한 목소리에 나도 모르게 귀를 기울인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이번 편은 같은 메시지를 전하지만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다. 특히 유빈이는 어쩜 그리 사투리를 잘하는지 참 신기하다. 마치 친할아버지와 친손녀처럼 잘 어울리는 커플을 보면서 훈훈한 기운을 받을 수 있었다.
이중원(47세, 자영업자)

IBK기업은행 광고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유빈이와 송해 할아버지의 완벽한 찰떡 호흡이 인상적이었다. 또 기업만 거래하는 줄 알았는데, 누구나 거래할 수 있고 이로 인해 기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안 그래도 취직 기념 통장을 하나 만들까 했는데 IBK기업은행으로 가야겠다.
최시연(26세, 회사원)

대홍기획 ·  기업은행 ·  송해 ·  김유빈 ·  클로즈업 ·  감동광고 ·  광고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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