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ecial Issue Ⅲ ] 미래의 광고회사
the AD 기사입력 2012.02.24 03:29 조회 12163


영화관의 간판은 아무나 그릴 수 있는 게 아니었다. 또 전단지에 광고 문구를 넣으려면 충무로 식자집에 가서 하염없이 기다려야 했다. 팔만대장경 새기듯 한 글자씩 골라 찍어야 했다. 촬영하다가 모델이 어떻게 찍히나 카메라 뷰파인더를 들여다보면 뒤통수를 한 대 맞았다. 감히 카메라를 만지다니! 이제 광고는 아무나 만든다.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 골라 카페 얹으면 된다. 디지털 카메라는 필름 값 들지 않으니 몇 번이고 다시 찍어볼 수 있다. 휴대전화로 극영화도 찍는다.
 
그렇다면 광고가 여전히 전문직인가? 광고회사는 광고주에게 전문가 대접을 받고 있는가? 광고주의 광고를 대행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도 갖고 있는가? 광고를 위한 아이디어에 특허를 낼 수 있는가?
 
장비 사용료 외에 아이디어 값을 받고 있는가? 광고주가 협력업체들과 직거래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는 않은가? 제작비 견적서 산출이 전문영역인가?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다 나오지 않는가? 광고인들이 광고주보다 더 똑똑한가? 대답이 어려운 시절이다. 그래서 아직도 전통적인 방식으로 운영하는 광고회사는 이제 경영방식을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 하는 식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가? 회사마다 상황이 다르다. 가는 방향도 다르다. 그러므로 모든 회사의 사정에 꼭 들어맞는 해결책이 있을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의 광고회사로 살아남기 위한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회사를 다시 포지셔닝(Repositioning)하자
 
현재의 종합광고회사 형태의 구조가 지속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인가를 재고해 보자. 물론 인 하우스 에이전시는 좀 여유가 있지만 해마다 수익을 높여야 하는 사정은 작은 회사와 다를 것 없다. 요즘은 경쟁 프레젠테이션 들어갈 광고주도 없고, 경영이 어렵다고만 불평할 시간이 없다. 나의 회사는 어느 쪽에 힘을 주어야 경쟁력이 있을지 결정하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광고회사가 광고주에게 밥 먹듯이 외치는 말 아닌가? 전략수립에 강한지 크리에이티브에 강점이 있는지 매체기획에 자신이 있는지 영어이 뛰어난지 점검해보는 것이다.

아예 분사를 해서라도 되는 쪽을 밀어주면 어떨까? 당장 획기적으로 바꿀 수 없다면 모든 조직을 끌고가되 한 가지 특성으로 포지셔닝을 다시 할 필요가 있다. 뷔페식당에서 쾌감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다시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
 
연필로 대충 그려가도 아이디어를 팔 수 있는 아트디렉터가 전문가다. 슬로건 한 줄로 캠페인을 팔아야 카피라이터다 .파워포인트 없이 광고비 쓰게 해야 AE다. 전문성이란 별 게 아니다. 믿음이다.

웨이터는 주문대로 배달한다. 고급 레스토랑의 주방장은 꿈을 판다. 마트처럼 시식을 시키지 않는다. 맛이 완전히 내 입에 맞지 않아도 고개를 끄덕이며 먹게 해야 전문가다. 때로 속는 기분까지 들면서도 자꾸 찾게 해야 전문가다. 회사 안에 그런 전문가가 있는가? 몇 명이나 있는가? 그가(그녀가) 모든 직원을 먹여 살릴 수 있는가? 내일 독립하면 바로 돈 벌 수 있는 직원이 몇 명 있는가? 광고주가 다른 비용은 다 깍아도 절대로 깍지 못할 광고회사의 전문 분야가 어떤 것들인가?
 
컨설팅 회사로 바꾸자
 
광고주는 광고회사의 제안에는 ‘비판적’이다. 조사회사의 조사보고서는 ‘맹신’한다. 컨설팅회사의 조언에는 ‘복종’한다. 과장된 표현이지만 많은 부분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광고회사의 플래너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컨설팅회사의 컨설턴트만큼 대접받게 일해야 한다. 그러려면 그럴만한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
 
예나 지금이나 광고는 사람 비즈니스다. 듣지 않는 이에게 아이디어를 팔 수는 없는 일이다. 먼저 자격을 얻고 나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승률이 높아진다. 법률사무소를 보라, 웬만한 일은 변호사까지 가기도 전에 사무장이 다 처리한다. 변호사와 대화를 시작하면 막대한 수입료가 필요하니까.
 
컨설팅회사에서는 대학 갓 졸업한 컨설턴트도 영입한다. 면허증이 필요하다고? 컨설턴트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나 무면허는 마찬가지다. 똑똑한 아이디어 먼저 파는 사람이 제대로 돈 받는 원리는 똑같다 .
 
콘텐츠 회사로 변신하자.
 
다시 ‘작가’가 필요하다. 광고업에 브랜딩을 염두에 둔 고급콘텐츠의 작가가 필요하다. 매년 숫자만 맞추어가며 광고대행유지에 연연하는 시대는 지났다. 전통적인 광고의 힘은 여전히 막강하다. 하지만 그 힘이 슬슬 빠져가고 있는 것은 대학생도 다 안다. 광고의 이슈를 만드는 힘이 전문가에 소비자로 무게중심이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지금은 광고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보내기만 하는 시대가 아니다. 광고하는 제품은 다 좋다. 그러므로 제품 자랑 외에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더 제공하는지 알려야 한다. 그래야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된다. 어떤 이는 이를 ‘서비스 주도 광고(service initiative advertising)’라 부른다.

소비자가 마케팅 과정의 한 부분이 됐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단편영화인지 뮤직비디오인지 모를 TV광고를 만들어야 바이러스처럼 퍼진다. 소장용 포스터처럼 인쇄광고를 만들어야 벽에 붙여도 떼어간다. 광고만 만들지 말고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s)’를 만들어내야 한다.
 
아이디어에 기술을 얹어 팔자
 
광고회사만의 전문성을 확보했다면, 또는 확보하기 어렵다면 기술로 눈길을 돌려보자. 광고의 역사는 신기술의 등장과 함께 발전해왔다. 전통적인 광고회사는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기술을 수용해야 한다.

그런게 광고인들은 여전히 광고활동에서 역사가 깊은 오프라인 광고가 중심이고, 오프라인은 보조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닐까? 광고업계에는 온라인 광고회사가 따로 있다. 물론 오프라인 광고회사 안에는 디지털 팀이나 온라인 팀이 따로 있다. 그리고 그들은 따로 일한다. 서로 자기들 방식으로 일한다. 그래서 TV캠페인과 검색어광고와 모바일광고와 SNS를 통한 이벤트 아이디어를 따로따로 만들어낸다. 곤란하다.

오랜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전통적인 광고회사가 전면에 나서야 한다. 여러 가지 신기술을 통합해 강력한 캠페인을 개발해야 한다. 아니면 이미 IMC팀을 갖추고 있는 광고주에게 어떻게 강력한 브랜드 아이디어를 팔 수 있겠는가? 광고주는 왜 광고회사와 일하는가?

미래의 광고회사가 어떤 식으로 변화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미래까지 갈 이유도 없다. 지금 다음 질문에 대답해보라. “50년 전의 광고회사 모델로 2012년의 광고주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가?  
        
The ad ·  광고업협회 ·  KAAA ·  광고회사미래 ·  광고주 ·  광고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광고에 맛을 넣다.(원명진 부장, 레오버넷)
  광고에 맛을 넣다. 원명진 CD (레오버넷 부장)       # 1.우연과 운명사이 “애초부터 광고를 할 생각을 하지는 않았어요.” 자신감일까? 광고가 그의 운명이라는 뜻일까? 어쩌면 광고는 그의 재능이 발휘되었던 하나의 수단이란 뜻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노력에 비해 결과가 나오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런 그의 말이 기분 나쁠 수도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생각지 못
이노션, 강남대로 최대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 론칭
  -디지털 아트 캔버스로 새롭게 태어난 옥외 전광판 - 이노션이 서울시 강남대로에 최대 규격 및 최고 화질의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을 새롭게 론칭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규모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은 이노션이 자체 운영하는 옥외 미디어 프라퍼티로, 강남역 사거리 몬테소리 빌딩에 설치된 기존의 전광판을 리뉴얼해 재탄생했다. 총 면적은 337.5㎡로
대홍기획 7월 새 소식
 제41회 DCA(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개최 대홍기획이 국내 대표 대학생 공모전인 제41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이하 DCA)’를 개최한다. 대홍기획은 1984년 제정된 DCA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40여 년간 수많은 수상자와 광고 전문가를 발굴해왔다. 올해 대홍기획은 광고 마케팅의 패러다임 전환 및 급변하는 매체 환경에 맞춰 전통적인 광고 형식에 한정되지 않은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파리올림픽 마케팅의 모든 것
세상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인 ‘올림픽’. 올림픽은 스포츠가 적어도 4년에 한 번 제대로 빛나게 하는 지구촌 축제로 전 세계의 다양한 종목을 한꺼번에 담아낸 유일무이한 플랫폼이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성공 사례
    1931년 미국의 코카콜라 컴퍼니는 그들의 크리스마스 광고 캠페인에 새로운 모델을 선보입니다. 바로 어른, 아이, 성별에 가릴 것 없이 잘 알려져 있던 산타클로스였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아버지’로 불리던 산타 클로즈는 미국의 어느 목사가 쓴 시에 묘사되면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알려지기 시작한 크리스마스 시즌의 인물이었습니다.   산타클로스가 처음 등장하는 코카콜라 광고 / 출
[월간 2024밈] 7월 편 - 7월에 공휴일 없음? 이것 뭐에요~???
  GOAT 하다? 느낌 좋은 밈&좋은 느낌을 줌 07월 공휴일 없음? 이것 뭐에요~??? 아이폰 스.꾸? 티라미수 케익~? T라 미숙하다고?  GOAT 하다?    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 GOAT. 해외에서 시작된 밈이에요. '역사상 최고의 스포츠 선수'를 의미하며 하며 주로 운동선수들에게 사용하는 밈인데요.   현재, 특히 국내에서는 운동선수뿐
[BRAND REPORT]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건강한 소통 헬스 커뮤니케이션
최근 헬스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유독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이 분야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등한시 되어 왔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본다.
당신의 소원을 노래하세요! 현대자동차 연말 카운트다운 캠페인 - 2024 Sing Your Wish
어느새 길거리에서 캐롤이 사라지고, 코로나 이후 북적북적한 연말 분위기가 희미해진 요즘. 다 같이 서로의 소원을 빌어주며, 훈훈한 연말을 만든 캠페인이 있습니다. 모두의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Wish’ 노래 제작부터, 전기차 안에서 소원을 노래하는 ‘Wish Song Car’ 체험존, 그리고 고객의 소원들을 하늘에 펼쳐낸 ‘Sing Your Wish Drone Live Show’와 12월 31일 카운트다운 시점에 맞춰 공개한 캠페인 영상까지.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성공 사례
    1931년 미국의 코카콜라 컴퍼니는 그들의 크리스마스 광고 캠페인에 새로운 모델을 선보입니다. 바로 어른, 아이, 성별에 가릴 것 없이 잘 알려져 있던 산타클로스였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아버지’로 불리던 산타 클로즈는 미국의 어느 목사가 쓴 시에 묘사되면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알려지기 시작한 크리스마스 시즌의 인물이었습니다.   산타클로스가 처음 등장하는 코카콜라 광고 / 출
[월간 2024밈] 7월 편 - 7월에 공휴일 없음? 이것 뭐에요~???
  GOAT 하다? 느낌 좋은 밈&좋은 느낌을 줌 07월 공휴일 없음? 이것 뭐에요~??? 아이폰 스.꾸? 티라미수 케익~? T라 미숙하다고?  GOAT 하다?    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 GOAT. 해외에서 시작된 밈이에요. '역사상 최고의 스포츠 선수'를 의미하며 하며 주로 운동선수들에게 사용하는 밈인데요.   현재, 특히 국내에서는 운동선수뿐
[BRAND REPORT]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건강한 소통 헬스 커뮤니케이션
최근 헬스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유독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이 분야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등한시 되어 왔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본다.
당신의 소원을 노래하세요! 현대자동차 연말 카운트다운 캠페인 - 2024 Sing Your Wish
어느새 길거리에서 캐롤이 사라지고, 코로나 이후 북적북적한 연말 분위기가 희미해진 요즘. 다 같이 서로의 소원을 빌어주며, 훈훈한 연말을 만든 캠페인이 있습니다. 모두의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Wish’ 노래 제작부터, 전기차 안에서 소원을 노래하는 ‘Wish Song Car’ 체험존, 그리고 고객의 소원들을 하늘에 펼쳐낸 ‘Sing Your Wish Drone Live Show’와 12월 31일 카운트다운 시점에 맞춰 공개한 캠페인 영상까지.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성공 사례
    1931년 미국의 코카콜라 컴퍼니는 그들의 크리스마스 광고 캠페인에 새로운 모델을 선보입니다. 바로 어른, 아이, 성별에 가릴 것 없이 잘 알려져 있던 산타클로스였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아버지’로 불리던 산타 클로즈는 미국의 어느 목사가 쓴 시에 묘사되면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알려지기 시작한 크리스마스 시즌의 인물이었습니다.   산타클로스가 처음 등장하는 코카콜라 광고 / 출
[월간 2024밈] 7월 편 - 7월에 공휴일 없음? 이것 뭐에요~???
  GOAT 하다? 느낌 좋은 밈&좋은 느낌을 줌 07월 공휴일 없음? 이것 뭐에요~??? 아이폰 스.꾸? 티라미수 케익~? T라 미숙하다고?  GOAT 하다?    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 GOAT. 해외에서 시작된 밈이에요. '역사상 최고의 스포츠 선수'를 의미하며 하며 주로 운동선수들에게 사용하는 밈인데요.   현재, 특히 국내에서는 운동선수뿐
[BRAND REPORT]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건강한 소통 헬스 커뮤니케이션
최근 헬스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유독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이 분야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등한시 되어 왔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본다.
당신의 소원을 노래하세요! 현대자동차 연말 카운트다운 캠페인 - 2024 Sing Your Wish
어느새 길거리에서 캐롤이 사라지고, 코로나 이후 북적북적한 연말 분위기가 희미해진 요즘. 다 같이 서로의 소원을 빌어주며, 훈훈한 연말을 만든 캠페인이 있습니다. 모두의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Wish’ 노래 제작부터, 전기차 안에서 소원을 노래하는 ‘Wish Song Car’ 체험존, 그리고 고객의 소원들을 하늘에 펼쳐낸 ‘Sing Your Wish Drone Live Show’와 12월 31일 카운트다운 시점에 맞춰 공개한 캠페인 영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