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I] 세상을 바꾸는 메시지로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CHEIL WORLDWIDE 기사입력 2011.06.21 12:29 조회 9535









제 32회 제일기획 광고대상이 2010년 12월 온라인 공고를 시작해 지난 4월 시상식을 끝으로 약 5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1978년 시작된 제일기획 광고대상에는 매년 수천 명의 젊은이들이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광고에 대한 열정으로 만들어 낸 새롭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도전해 왔다.

이번 광고대상은 기획서 부문(국문/영문)과 작품 부문(Outdoor/Cyber/Film/Press)으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올해는 해외 국제광고제 연수 기회라는 획기적 특전이 새로이 추가됐다. 제일기획은 칸 국제 광고제의 로저해츄얼 아카데미(Roger Hatchuel Academy) 국내 참가자 선발권을 유치하고, 스파익스 아시아 광고제와의 스폰서십으로 스파익스 아카데미(Spikes Academy)를 주관함으로써 광고대상의 대상, 금상 수상자 중 아카데미 참가자를 선정하기로 한 것이다.

32회 제일기획 광고대상에는 약 6700여 명이 참가하여 기획서 부문 301편, 작품 부문 2399편 총 2700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32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기획서 부문은 1차 서류 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16편이 파이널리스트에 진출했다. 이들 팀에 대해 전성률 서강대학교 교수, 조정식 중앙대학교 교수, 조경식 마케팅전략본부장, 남승진 디렉터가 기획서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하여 최종 12편의 수상작을 정했다. 작품 부문은 제작본부 실무진의 1차 심사와 제일기획 CD들의 2차 심사를 거쳐 총 70점이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김기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채은석 감독, 김홍탁 마스터가 심사해 20편의 수상작을 가려냈다.

래미안상은 담당 팀의 1차 심사와 삼성물산 건설부문 마케팅실의 최종 심사로 작품 부문 1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올해 개설된 뉴칼레도니아 관광청상 역시 담당 팀의 예심과 뉴칼레도니아 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최종 심사로 작품 부문 수상작 1편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 원 및 제일기획 하계 인턴십 기회, 금상에는 상패와 상금 100만 원, 은상에는 상패와 상금 각 50만 원이 주어졌다. 동상에는 상패를, 래미안상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상패와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뉴칼레도니아 관광청상 수상팀에는 뉴칼레도니아 관광상품권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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