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고 새롭고 뻔하지 않은 이름, CJ오쇼핑입니다
Cheil Worldwide, 2009년 07월, 402호 기사입력 2009.08.19 11:19 조회 12955
고은주ㅣ광고팀 대리 eunjoo.koh@cheil.com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의 시 ‘꽃’중에서-

이제는 CJ오쇼핑으로 불러주세요!
 
CJ홈쇼핑이 이름을 바꿨습니다. CJ오쇼핑으로!
CJ오쇼핑이라는 새로운 사명은 소비자를 향한 CJ오쇼핑의 의지를 명확히 담고있습니다. 새로운 사명의 ‘오(O)’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딱 맞게 제공하는 최적의 (Optimum)’, 언제 어디서나 쇼핑할 수 있다는 뜻의 옴니프레젠트(Omnipresent), 온라인(On-line), 온에어(On-air)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CJ오쇼핑이 기존의 ‘홈쇼핑=안방쇼핑’이라는 한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명에서 ‘홈’이라는 글자를 과감히 떨쳐내고 ‘모든 채널을 아우르며,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라이프스타일 쇼퍼’로 거듭하기 위해 기존의 홈쇼핑 및 쇼핑몰들과는 차별되는 새로운 쇼핑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CJ오쇼핑의 의지를 담은 이름, CJ오쇼핑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널리알리는 방법! 같이 한번 보실까요?

놀랍고, 새롭고, 뻔하지 않은 CJ오쇼핑을 꿈꾸다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쇼핑을 제공하고자 하는 CJ오쇼핑의 이름을 건 첫 광고이니만큼 최적의 광고물을 만들기 위한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기존과는 다른 쇼핑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주고자 하는 CJ오쇼핑의 의지를 가장 쉽고 기억에 남도록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놀랍고, 새롭고, 뻔하지 않은 일이 벌어지는 곳, CJ오쇼핑’ CJ오쇼핑에 가면 우리가 기존에 만나거나 기대하지 못했던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주고자 했습니다.

다음은 실제 CJ오쇼핑에서 행해지고 있는 일들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센터에 가서 볼 수 있는 명화들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단순한 옷 하나를 구매하는 게 아니라 최근 패션 트렌드에 대한 정보와 옷 잘입는 법 등 다양한 스타일 코디에 대한 조언과 함께 신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기존의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TV프로그램 형식으로 판매상품들을 계속 업데이트 중입니다.

이러한 CJ오쇼핑의 모습을 소비자들에게 강렬하고 명확하게 인식시키고자 신(新)사명 론칭 캠페인 역시 놀랍고, 새롭고, 뻔하지 않게 만들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광고들과의 단절을 통해 생경감을 주면서 ‘오’라는 사명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목표를 두었습니다.

‘둘 밖에 몰랐다’라는 카피와 함께 회사, 집, 회사, 집… 청소, 빨래, 청소, 빨래… 등 지루한 일상을 표현해주는 모습을 보이는 모델들이 등장하고 이들은 무언가를 발견하고 오~ 하고 감탄을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오!라는 비주얼과 오디오가 믹스되어 시청각적으로 소비자들이 새로운 ‘오쇼핑’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당신의 인생을 바꾸어줄 수 있는 곳, CJ오쇼핑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1차 론칭 편에 대한 후속 편인 2차 광고에서는 ‘왜 CJ오쇼핑이 놀랍고, 새롭고, 뻔하지 않은 곳인가?’라는 의문에 대한 대답을 해줍니다.

1차 론칭 편에 등장한 인물들 각각의 남편, 아내가 등장합니다. 이들은 배우자의 인생이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게 사는 것처럼 보인다며 진지한 인터뷰를 합니다. 그때 뒤로 CJ오쇼핑을 나타내는 거대한 박스가 등장합니다. 거대한 박스에서 회사, 집 둘밖에 모르던 남편이 멋진 아랍왕자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거죠. 아니 이분은 누구? 회사, 집 둘밖에 모르던, 지루한 삶을 보내고 있었던 남편, 도대체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놀랍고, 새롭고, 뻔하지 않은 CJ오쇼핑에 가서 여태까지는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하고 새로운 상품, 서비스들을 만나고 온 것입니다. 남편의 인생을 돈을 주고 사줄 수는 없지만, CJ오쇼핑을 아는 사람이라면 인생을 바꾸어 볼 수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보여주어 소비자들에게 CJ오쇼핑의 새로운 모습을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CJ오쇼핑, 라이프스타일 쇼퍼(Lifestyle Shopper)를 만나다

CJ오쇼핑은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쇼핑을 제공하는 트렌디한 쇼핑 서비스 제공자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라이프스타일 쇼퍼(Lifestyle Shopper)’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이름 지었습니다.

CJ오쇼핑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라이프스타일 쇼퍼(Lifestyle Shopper)’는 단순한 쇼핑도우미로서의 ‘쇼퍼’가 아니라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소비자들의 생활, 즉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쇼핑을 제안해준다는 의미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 것입니다.

이러한 개념을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기존 쇼핑몰들과의 차이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라이프스타일 쇼퍼’라는 개념은 기존의 쇼핑몰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으로 이 개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른 쇼핑몰들과의 ‘확고한 선긋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최근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주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남주를 모델로 활용했습니다. 김남주가 무언가를 향해 달려갑니다. 그녀의 주변으로 럭셔리하고 트렌디한 가방, 스타일리시한 스탠드, 의자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이 나타납니다. 그녀가 핫핑크의 구두를 잡으려 하면 할수록 구두는 멀어져 갑니다.

그녀는 항상 나에게 가장 맞고 어울리는 아이템들을 갈구하는 우리 소비자들을 대표합니다. 나에게 맞는 쇼핑을 하는 것은 42.195km의 마라톤 레이스보다도 힘든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CJ오쇼핑이 있기에 ‘라이프스타일 쇼퍼’가 있기에!

광고는 카피를 통해 ‘나에겐 라이프스타일 쇼퍼가 있다’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해 줍니다. 다른 쇼핑몰이 가지고 있지 못한 ‘라이프스타일 쇼퍼’라는 개념을 이야기해 주면서 말이죠.



‘CJ오쇼핑 하는 법’을 배우다

놀랍고, 새롭고, 뻔하지 않은 광고메시지는 매체를 활용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뻔하지 않게 적용됩니다. 새로운 이름을 소비자들엑게 쉽고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신사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극장광고에서는 ‘오쇼핑하는 법’이라는 형식의 새로운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CJ오쇼핑’이라는 새로운 사명과 놀랍고, 새롭고, 뻔하지 않은 컨셉트를 전달하기 위해 지루한 삶에 지쳐있던 남자, 여자들에게 ‘오쇼핑 동작’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이러한 동작에 대한 이슈를 만들고 이를 보면서 오쇼핑이라는 이름을 쉽게 기억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극장은 영화를 보기 위한 기다람의 시간이 필수적인 매체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단순히 TV에서 방영되는 광고의 반복이 아닌, 오쇼핑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만나는 법을 색다르게 표현해 기다리는 지루함을 없애주고, 기존의 광고 형식과는 다른 새로움을 주는 광고물입니다.



CJ오쇼핑? CJ오쇼핑!

CJ오쇼핑은 새로운 이름의 옷을 갈아입으면서 ‘놀랍고, 새롭고, 뻔하지 않은’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라이프스타일 쇼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앞으로 CJ오쇼핑이 보여줄 모습들이 기대됩니다.
자, 그럼 지금‘라이프스타일 쇼퍼(Lifestyle Shopper)’ CJ오쇼핑을 만나러 가실까요?
CJ오쇼핑 ·  CJ오쇼핑광고 ·  CJ오쇼핑CF ·  라이프스타일쇼퍼 ·  CJ홈쇼핑 ·  홈쇼핑 ·  인터넷쇼핑 ·  런칭광고 ·  김남주 ·  극장광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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