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광고회사 CEO 신년사를 통해 보는 2009년 광고 시장 전망 및 업계 발전 전략
광고계동향, 2009년 02월, 215호 기사입력 2009.02.01 12:00 조회 7629


 

‘기회’ ‘전화위복’ ‘단결’ ‘역량강화’… 주요 광고회사 CEO들의 신년사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단어들이다. 지난해 말부터 깊어진 불황으로 경제의 바로미터 광고업계 역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기업들이 대부분 광고, 마케팅 비용을 줄이거나 예산 확정조차도 불확실하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주요 광고회사들이 내놓은 새해 신년 각오는 좀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저자세로 상황을 관철하기 보다는 위기에 맞서 새로운 기회를 엿보겠다는 적극적인 자세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표방한 곳들이 많기 때문이다.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저마다의 노력과 전략에 대해 주요 광고회사 CEO들이 신년사를 통해 이야기 한다.


소의 우직함,
끈기와 같이 위기를 기회로~
<<<<< 박광순 대홍기획 대표


2009년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의 시작이 예년과 다르게 무겁게 출발합니다마는 올해는 특히 복되고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9년은 국내외의 밝지 않은 여건의 와류 속에서 국제 경기, 국내 기업 여건, 가계지출 등 모든 면에서 순탄치 않겠지만 당사는 위기는 기회라는 긍정적 사고로 어려운 난제들을 슬기롭게 풀어가고자 합니다. 위기만을 고민하면 전진과 변화의 기회는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2009년 광고업계에는 두 가지 커다란 변화가 예상됩니다.

첫째, 방송광고시장의 변화입니다. 신문과 방송 사업자의 겸업, 방송사업에 대한 제한 완화, 방송광고 판매시장의 경쟁제도 도입여부입니다. 

둘째, 지속적인 새로운 미디어의 출현으로 기존 매체의 영향력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케이블TV, 인터넷, 모바일에 이어 IP-TV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것입니다.

이 같은 매체환경의 변화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마케팅 어프로치를 요구할 것이고 당사는 철저하고도 빠른 대응으로 광고회사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기축년 새해, 소의 우직함과 끈기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갑시다. 그리하여 일터와 가정, 모두에서 한 단계 더 점프하는 한 해를 만들어 봅시다. 



커뮤니케이션 2.0이 강한 회사
<<<<< 김덕영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올해는 단단히 각오하십시오”
새해부터 임직원들에게 주문한 첫 인사입니다. 야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또 다시 불어 닥친 불황에 십 년 전 기억을 떠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는 설립 초기부터 IMF한파를 맞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광고업계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무섭게 도약했습니다.

우리는 위기에 강합니다. 휘닉스컴은 위기에 강한 회사입니다. 힘든 때라고 방어적이기 보다 더 공격적으로 임할 것입니다. 난세에 영웅이 나고 불황에 거상이 난다고 했습니다. 지금을 또 한번 도약의 기회로 삼아 불사조 휘닉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줄 것입니다. 

새로운 비전을 세웠습니다. ‘커뮤니케이션 2.0이 강한 회사’입니다. 참여와 공유, 개방을 키워드로 하는 웹2.0시대로 시장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에도 변화의 시대를 맞았습니다.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해 온 우리는 커뮤니케이션2.0솔루션을 제시하며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실천계획도 세웠습니다. accountability와 interactive 입니다. 각자가 솔선수범하고 광고주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여 매출극대화를 이끌어낼 것입니다. 또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각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여 2.0크리에이터로 거듭날 것입니다. 이렇게 한 고비 또 한 고비를 넘으면서 우리는 더 높이 비상할 것입니다. 


기(氣)를 모으는(畜) 기축년
외형 확대보다는 질적 경쟁력 강화에 역량 집중할 것
<<<<< 고영섭 오리콤 사장

지난 2008년은 상반기 베이징 올림픽이라는 세계적 이벤트로 축제분위기도 잠시, 하반기 불어온 글로벌 금융 위기에 따라 광고업계 시장도 급속도로 위축되어 비장한 2009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IMF보다 최악의 상황이 될 거라는 예고 속에서 대부분의 모든 광고주들은 업종 불문하고 광고예산을 삭감 혹은 중단하는 만큼 광고업계의 동면의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오리콤은 외형 확대보다는 경기 회복기에 대비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Quality 경쟁력 강화에 당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첫째, 광고회사의 자산은 첫째도 사람, 둘째도 사람인만큼 성장동력과 퀄리티 강화의 핵심 동인인 인재확보 및 투자를 최우선으로 하겠다. 광고회사의 경쟁력은 광고인 개개인에 의해서 창출되는 만큼 유능 인재에 대한 적극 투자와 육성활동을 통해 업계 최상위 수준의 인력 경쟁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둘째, 4대 매체에 기반한 전통광고 시장인 ATL의 성장이 침체, 둔화하고 있는 만큼  미래 성장 동력을 전시, 온라인, 이벤트 등 BTL을 포함하여 미래 성장엔진이 될 수 있는 다각적 분야를 적극 발굴할 계획입니다. 또한 그룹사의 해외 전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비계열 광고주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와 중국법인을 기반으로 해외거점을 점차 확대하여 글로벌에 한발 다가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셋째는 기존 광고주의 예산 축소에 따른 빌링 보존을 위해 신규 광고주를 적극 영입할 계획입니다. 성장보다 살아남는 것이 기업의 화두인 지금, 오리콤은 체력을 보강하고 기를 충전해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올해 창업 42년의 저력을 재확인하는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노션 discovers 이노션’ 내부 경쟁력 강화 위한 프로그램,
조직인프라 구축할 것
<<<<< 김영일 이노션 대표

2009년이 밝았습니다. 새해에 대한 설렘을 누릴 겨를도 없이 모두가 2009년 대한민국 경제와 광고업계의 위기를 이야기합니다. 경영학의 대가 필립 코틀러는 그의 저서에서 ‘변화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잡아먹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요구해 올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를 잡아먹을 정도의 노력을 통해, 우리 자신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이노션의 비전슬로건은 DISCOVER BEYOND [       ]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이 괄호 안에 Tomorrow를 넣기로 했습니다. 비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마음가짐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하지만 2009년이 내일을 향한 새로운 출발과 발견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또한, 회사는 임직원에게 조직과 업무에 임하는 자세를 요청하기 이전에 내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조직 인프라를 구축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노션은 2005년 설립 이후,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이노션 discovers 이노션!’ 2009년은 우리 스스로를 분석하고 우리의 숨겨진 가치와 가능성을 찾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발견하는 사람들, 디스커버리안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능력, 경험, 지혜 발휘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연금술사가 되길
<<<<< 김낙회 제일기획 대표

오늘은 새해의 ‘첫 마음’을 다지는 아침입니다. 떠오르는 새해를 맞으며 우리 모두는 그런 첫 마음을 가졌습니다. 지난 일들은 이미 과거지사가 되었습니다. 새 술을 새 부대에 넣듯, 우리는 어제와 다른, 지난해와는 다른 날들로 올 한 해를 채워 나갈 것입니다. 그런데, 모두들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붉은 경고등으로 사면초가인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우리에게 오히려 기회의 해가 될 것입니다. 첫째, 프로페셔널 정신을 드높일 천우신조의 기회입니다. 우리가 死卽生의 결연함으로 배수진을 친 승부근성을 총동원한다면 잔뜩 긴장하여 움츠러든 광고주들을 웃게 만들 수 있습니다.

둘째, 조직경쟁력을 담금질할 둘도 없는 기회입니다. 글로벌 역량과 디지털 경쟁력, 그리고 통합 솔루션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강화하여 경쟁우위를 압도적으로 확보하여야 합니다. 셋째, 경영효율화를 실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상황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되, 비효율을 제거하고 수익중심의 경영을 실천해야 합니다. 밖이 치열할수록 안에는 내공이 쌓이게 됩니다. 어려운 勝負일수록 眞劍이 빛을 발하게 됩니다.  2009년은 오히려 우리 모두가 좀더 강건해지는 해가 될 것이고, 2009년은 오히려 우리 조직이 더욱 튼튼해지는 해가 될 것이고, 2009년은 오히려 제일기획이 눈에 띄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제가 2009년을 자신있게 낙관할 수 있는 이유는 자랑스런 Cheil Worldwide의 프로페셔널 여러분들이 능력과 경험과 지혜를 발휘해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바꾸어 놓을 연금술사들이라는 믿음과 희망을 굳게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 희망처럼, 새로운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도 이렇게 말합니다. “희망, 어려움에 맞닥뜨렸을 때의 희망, 불확실성에 직면했을 때의 희망,   그것이 담대한 희망입니다. 결국 그것이 신이 우리에게 준 가장 위대한 선물입니다.” 


지속적인 인재 투자와 관리만이
경기 회복기에 큰 힘 발휘할 수 있을 듯
<<<<< 정수봉 한컴 대표 

지구촌이 경기후퇴라는 극심한 감기를 앓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2009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대한민국의 광고인 여러분! 기축년 새해에는 더욱 건승하시고 더 큰 뜻 이루시길 바랍니다.

불황기 광고효과에 대한 각계의 긍정적인 연구결과와 성장 사례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기업들은 앞 다투어 광고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렇듯 업계가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광고회사는 물론 광고주, 광고관련 단체와 학계, 정부의 관련 기관에 몸담고 계신 여러분들의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저희 한컴 역시 남다른 노력과 창의적인 비전 제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아 생존과 번영의 2009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IMF 이후 과거 몇 해 동안 그래 왔듯이 인재에 대한 투자가 기업의 핵심 투자가 되어야 함에 변화가 없습니다. 올 한 해 역시, ‘내실경영’, ‘비상경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수 핵심인재의 지속적인 채용과 관리를 통한 ‘인력의 선순환 구조’의 기틀을 마련하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정체는 곧 퇴행이라는 각오로 기존 클라이언트의 마케팅 투자에 만족도를 더하고, 새로운 파워 브랜드를 영입 성장시키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불황에 더 빛나는 ‘진정한 광고의 힘’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어둠 속에서 길을 떠나는 사람만이 새벽녘 기회의 강을 건널 수 있다’고 했습니다. 5년, 10년 후 번영의 길을 앞서 준비하기 위해, 2009년은 어느 때보다도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 해입니다.  


오길비 60년사의 축적된 지식경영 통해
‘불황’ 극복 및 전화위복의 모멘텀으로 승화
<<<<< 백제열 금강오길비그룹 대표

2009년 기축(己丑)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서브 프라임 모기지로 촉발된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는 예외 없이 한국에도 불어 닥쳤고, 국내 경기는 급속도로 침체되는 가운데, 가장 경기에 민감하다는 광고시장도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국내 전체 산업은 거의 10년 만에 IMF에 맞먹는 고비를 맞았다며, 잔뜩 긴장한 채 경계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고객사의 입장에서 가장 최선의 광고를 제안하는 광고대행사를 맡고 있는 입장에서 한번 숨을 고르며, 이 상황을 다시 보게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광고전문가는 고객사의 가장 측근에서 전문가적인 조언과 혜안을 전해야 한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금강오길비그룹은 고객사와 함께 이런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어 간다는 구상입니다. 우선, 어느 때보다 ‘고효율 전략’에 목말라하는 고객사를 위해, 오길비앤매더월드와이드가 지난 60년간 축적한 조사자료와 사례들을 묶어 ‘불황기 광고, 마케팅 전략’으로 매뉴얼화하고, 이를 보다 현실적인 ‘행동 강령’으로 고객사와 공유하자는 계획입니다.

또 다른 전략은 내부적인 역량 배양입니다. 일환으로 오길비의 자부심인 직원 교육에 대한 투자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입니다. 해외의 우수한 강사들이 전해주는 글로벌의 최신 마케팅 트렌드는 물론, 국내 시장의 움직임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는 핵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 배양에도 쉼 없는 노력을 경주한다는 것이 금강오길비그룹과 오길비월드와이드의 의지입니다.

지난해는 오길비앤매더 월드와이드가 만 60세 생일을 맞으며, 현대 광고계의 한 이정표를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금강오길비그룹은 한 甲子를 지낸 광고계의 지혜와 열정을 통해 2009년 한 해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승화시키고자 합니다. 


‘지혜’를 모으고 ‘대동단결의 자세’로
 변화와 혁신 이룩해낼 것
<<<<< 이승헌 HS애드 사장

지난 6년간 우리는 많은 어려움들을 극복하면서 귀중한 성과를 만들어낸 값진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같은 우리만의 역량을 바탕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 앞에 펼쳐진 작금의 경영환경은 결코 녹록치 않습니다. 전대미문의 글로벌 금융위기와 이로 인한 경기침체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기업과 가계에 어려운 상황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국내외 기업들은 저마다 비상시국의 자세로 긴축과 경영혁신에 나서고 있고, 따라서 오늘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우리 역시 최근의 경제난국을 냉철히 직시하는 상황인식을 갖고 그 어느 때보다도 함께 지혜를 모으는 대동단결의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올해 우리 회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갈 경영과제는 세 가지입니다. 먼저, 크리에이티브의 혁신입니다. 광고회사의 생명력이 크리에이티브에서 출발한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래서 뛰어난 광고회사, No.1 광고회사의 위상에 맞춰 크리에이티브의 발전적 혁신을 올해 우선의 추진과제로 삼았습니다.

두 번째는 글로벌 역량의 기반 강화입니다. 우리도 이제 국내시장에서만 안주해 사업기회를 찾고 영업을 해나가는 것으로는 결코 1등을 할 수 없는 시대라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따라서 올해 2009년을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대표 광고회사 역량을 갖추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元年으로 삼겠습니다.

마지막 중점 추진과제는 기업문화의 혁신입니다. 이제 우리는 LG의 가족입니다. 당연히 그룹의 경영이념과 비전을 공유하며 일등 LG 실현을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2009년의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루며, 또 성과를 창출해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그간 많은 난관을 거치며 얻은 ‘자신감’이라는 무형의 큰 자산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잘 해왔듯이 항상 도전적인 자세로 서로의 지혜와 마음을 합친다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더 빨리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광고회사 CEO ·  대홍기획 ·  휘닉스 ·  오리콤 ·  이노션 ·  제일기획 ·  한컴 ·  오길비 ·  HS애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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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하늘에서 보고 있지??  둥근해 또 떴네...?  두바이 초콜릿?  헤어지자고? 너 누군데?? 미니백 보부상??  인간실격? 인간합격!?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멤버 유우시의 말투가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화제예요. 일본인 멤버 유우시가 방송에서 '자기 파트
[KAA Focus] 2016년 국내 광고시장 규모 10조 8,831억 원
    제일기획은 2016년 국내 총 광고비가 전년(10조 7,270억 원) 대비 1.5% 성장한 10조 8,83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케이블/종편 방송은 인기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내며 처음으로 광고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으며, 모바일광고비 역시 4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며 지상파TV, PC, 신문을 앞질렀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광고비 1위와 5위 매체의 점유율 격차는 예년 대비 줄어들어 매체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우리는 왜 크리에이티비티를 갈구하는가? 2024 칸 라이언즈가 건넨 6가지 해답_2
  DP월드(DP World)의 ‘The Move to-15’ 캠페인. ©DP World 4. 껍데기는 가라!(Authenticity) 진정성은 매년 칸 라이언즈의 단골 이슈다. 아무리 훌륭한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비티라도, 비록 캠페인의 효과와 결과가 좋았더라도, 진정성이 결여된 캠페인은 칸 라이언즈의 꼭대기인 ‘그랑프리’엔 이를 수 없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가 올해
진정성 있는 도전을 담아낸, 갤럭시 워치 Go Ultra Challenge 캠페인
 제일기획 박성훈 프로 (비즈니스 11팀) 제일기획 유현선 프로 (이은민 CD팀)   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린 지난 7월, 갤럭시 언팩과 함께 갤럭시 워치 신제품이 출시되었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돌아온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아웃도어에 특화된 단단한 내구성과 AI 측정 기술을 탑재해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극한의 도전을 위한 강력한 AI 워치로 자리매김할 캠페인을 지난 두 달간 준비해
[월간 2024밈] 8월 편 - 두바이 초콜릿 살 수 있으면 조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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