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네트워크 유형 별 내향 중심성이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차별적 영향
경영학연구 | 한국경영학회 | 25 pages| 2024.04.23| 파일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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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요약
조직 내에서 상호의존적인 업무가 확대되고 원활한 의사소통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인간관계에 기반한 사회적 지원이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네트워크 관점을 도입하여 종업원들 간의 유대관계가 개인이 경험하는 직무 스트레스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펴보았다. 특히, 조직 구성원들이 배태되는 사회적 네트워크의 유형(업무조언 네트워크, 친교 네트워크, 부정적 정서 네트워크)은 각각 사회적 지원의 제공, 수혜, 부재와 연관되어 결과적으로 직무 스트레스에 차별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였다. 2개 조직의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응답을 분석한 결과, 친교 네트워크에서 내향 중심성이 높은 개인은 주변 구성원들로부터사회적 지원을 받음으로써 직무 스트레스 수준이 감소하는 반면, 부정적 정서 네트워크에서 내향 중심부에 위치하는 사람은 타인들로부터 사회적 지원을 받지 못함으로써 직무 스트레스를 더 많이 경험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업무조언 네트워크에서 내향 중심성이 높은 사람은 일정 수준까지는 통제감과 자존감 제고에 따라 직무 스트레스 수준이 감소되지만 적정 수준이 넘어서면 사회적 지원 제공의 역할이 과도하게 부여됨에 따라 직무 스트레스 수준이 증가될 것으로 예측한 가설은 지지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사회적 네트워크의 유형 별로 개인이 중심부에 위치하는 정도가 그 사람이 경험하는 직무 스트레스의 수준에 차별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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