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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가 표방하는 고령화 사회의 바람직한 노인상- 환영받는 시민으로 노년을 보낼 사명 | 2017.08.18
광고일반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본 연구는 ‘우리사회가 고령화 시대의 노인을 어떤 존재로 재형성하고 있는가?’라는 문제의식 아래, 고령화 시대 미디어의 노인 담론을 분석한다. 노인이라는 특정 집단에 대한 담론 형성은 인간이 시대의 요구에 따라 담론의 대상으로서 어떻게 다뤄지고 어떠한 주체로 만들어져 가는지에 관한 보편적 사안에 대한 부분적 해답을 제공해준다. 푸코의 통치성 개념에 근거하여 진행된 다수의 기존 연구들에서 인식하고 있듯이, 신자유주의 체제하에서 인간은 이전보다 더욱 개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노인 역시 예외는 아니다. 정부 정책, 미디어 보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생산되고 있는 노인담론은 공통적으로 이 시대의 노인이 환영받고 인정받는 삶의 주인공이 되기 위하여 변함없이 사회경제적 주체로서의 기능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노인의 독립성은 멋진 인생을 위한 미덕으로 강조되며, 주관적 젊음은 노인들에게 경제적 생산성을 보유한 존재가 될 것을 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덧입는다. 또한 주변을 보듬으며 자기 삶을 성숙한 자세로 받아들이는 어른으로서의 역할은 젊은 세대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조건으로 다루어진다. 이러한 담론은 국가와 사회의 돌봄 책무를 상대적으로 축소시키게 되며, 현실의 많은 노인들을 이상적 담론의 중심으로부터 밀어냄으로써 지속적으로 그들을 주변화된 타자로 고착시킬 수 있다.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media senior discourses in the aged society which is based on the idea that ‘what is our society reforming for the senior in the aged society?’. The formation of senior discourses is ultimately based on how the human being is treated as an object of discourse according to the demands of the times and how it is formed as a subject of discourses. As recognized in many previous studies based on concept of Foucault’s governmentality, in the era of neo-liberalism, human beings are struggling to increase individual values more than ever before, The elderly are no exception. The senior discourses produced in government policies, media coverage, and TV programs are common to the elderly of this age and act as a hero of a welcome and recognized life. And that it will continue to function as economic subjects. The independence of the elderly is emphasized by virtue for a wonderful life, and subjective youth is overlaid with social values that require it to be an entity with socio-economic productivity. In addition, the role of a senior who takes care of the surrounding people and accepts life maturely becomes a condition for receiving love and respect for the younger generation. These discourses relatively reduce the caring accountability of the state and society and push many real elderly people from the core of ideal discourses to consistently fix them as decentralized objects.
관계망과 인터넷리터러시가 청소년의 온라인 참여행동에 미치는 영향 | 2017.08.18
광고일반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이 연구는 청소년과 성인의 비교 분석을 통해 온라인 참여를 하는 청소년을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개인의 친사회적 태도, 온라인 관계망, 인터넷 리터러시 정도에 따라 오락콘텐츠 생산, 이타적 콘텐츠 생산, 정치콘텐츠 생산에의 참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살폈다. 분석 결과, 기본적으로 사회적 신뢰를 가진 청소년들이 오락콘텐츠와 이타적 콘텐츠 생산에 참여를 많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온라인 관계망은 온라인 참여를 이끄는 주요한 사회자본이 되는데, 결속적 관계망은 모든 영역의 참여에, 교량적 관계망은 이타적 콘텐츠 및 정치콘텐츠 생산에의 참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교량적 관계망의 영향은 성인과 다르게 나타난 영향으로서 청소년에게 있어서 교량적 관계의 중요성을 의미한다. 뿐만아니라 스킬, 정보, 생산 각 차원의 리터러시가 참여의 각 영역에 다르게 영향을 미쳤는데 이는 어떠한 능력을 가진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가늠케 한다. 특히 정치적 영역에 참여가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독립적 영역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참여세대라 불리는 청소년의 온라인 참여의 예측요인과 차별적인 속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adolescents’ online participation based on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adolescents and adults. Therefore, we investigated how participation in online content creation-recreational, altruistic, and political-varies depending on social traits, online networks, and internet literacy.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adolescents with higher social trust participate more in recreational and altruistic content creation. Second, the results indicate that online networks play a major role as social capital which leads to greater online participation. Among online networks, bonding networks were found to predict participation in each of the three dimensions of online participation, and bridging networks were found to predict participation in altruistic and political dimensions. Especially, adolescents’ bridging networks’ effect on participation varies from that of adults’, suggesting greater importance of bridging networking for adolescents. Furthermore, each aspect of internet literacy-skill, information, and creation-was found to contribute to participation differently, which may help to understand how young people actively engage online based on certain competences. Particularly, adolescents’ participation in political content creation is relatively independent compared to other dimensions, unlike the findings for adults. This study enhances our understanding of influences on adolescents’ online participation and highlights its distinct nature.
소수자운동으로서의 기자단교육의 성과와 대안적 방향 모색- 이주민의 목소리 내기 관점을 중심으로 | 2017.08.18
광고일반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MWTV(Migrant World TV)’는 2016년 기자단교육을 실시했다. 기자단교육은 교육과정과 교육 후의 방송 참여를 통해 이주민이 시민기자, 주민기자로서 취재와 기사쓰기, 의견 개시와 공유를 통해 한국사회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주체가 됨을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는 기자단교육을 수료한 이주민과 선주민 및 MWTV 관계자와의 인터뷰와 현장관찰 및 대화를 통해 현상 묘사뿐 아니라 비판과 해석, 대안 제시에 비중을 두었다. 연구결과, 기자단교육은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서로의 정체성과 문화, 이슈를 이해하는 장이 되고 있었다. 5년 만에 재개된 MWTV의 5기 기자단교육은 전문화,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었고, ‘아래로부터(bottom up)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수평적인 교육방식을 갖추고 있었다. 특히, 10주 동안 매주 언론, 이주, 인권, 미디어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와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교육을 실시했고, 교육에 참여한 이주민들은 강의를 열심히 듣고, 질문도 하는 등 관심과 열기도 높았다. 이들은 교육과정과 교육 후 MWTV 웹진이나 홈페이지에 이주민 관련 이슈나 정책에 대해 뉴스나 칼럼을 게재하고 있었다. 이주민들은 거주지, 직업, 나이와 법적 지위, 출신국은 달랐지만 기자단교육과 이와 연계된 취재와 기사 게재를 통해 일종의 ‘디지털 공동체’와 ‘공론장’을 구축하고 있었고, 이 공동체를 통해 그들의 다양한 문화와 이슈들이 소통되고 있었다. MWTV(Migrant World TV) carried out a migrant journalist education in 2016. The migrant journalist education aimed to make migrants active communication actor as civic journalist and resident journalist through collecting news, news writing as well as opinion presentation and sharing based on education processes and broadcasting participation. This research focused on not only describing but also critiquing and providing alternatives based on interviewing with migrants and indigenous peoples, who finished the journalist education, as well as MWTV people. Findings suggest that the journaist education is a natural field of mutually understanding identities, cultures and issues based on migrants’ and indigenous people’s participation. This 5th migrants journalist education, which resumed in 5 years, provided more specialized and systematic education curriculum, and horizontal education method based on a bottom up participation. For 10 weeks, experts on journalism, migration and media provided professional education and migrant participants tend to listen carefully to lectures and ask questions as well. Migrants published news or columns in the MWTV webzine and on the MWTV homepage during and after the education period. Although migrants are diverse in terms of their residential districts, occupations, ages, legal status and hometown, they build a kind of ‘digital community’ and ‘public sphere’, and communicate their various cultures and issues through this community, based on the journalist education and its related collecting news and article publication.
한국 공영 방송 언론인의 직업 정체성에 관한 연구- KBS 언론인의 ‘기능 직업인’적 속성을 중심으로 | 2017.08.18
광고일반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이 연구는 한국의 대표적 공영 방송인 KBS 현직 언론인들의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KBS 언론인들의 직업 정체성을 규명하고자 시도했다. 이를 위해 KBS 뉴스룸의 운영 방식과 조직 문화, 공익에 대한 가치관에 대해 인터뷰한 결과 다음과 같은 분석 결과를 얻었다. 첫째, KBS 뉴스룸은 관료적 · 위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선 취재 기자들의 업무적 자율성이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둘째, KBS 뉴스룸은 기능적 효율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뉴스룸 내부의 순환 근무 관행으로 인해 업무적 전문성을 쌓기 어려운 조건에 놓여 있었다. 셋째, KBS 언론인들은 공익적 가치 실현을 지향하는 전문직 언론인이 아닌 뉴스룸 내부의 통제 체제에 순응하는 기능적 직업인으로 사회화되고 있었다. 넷째, 시청률 지향적 조직 문화속에서 독자적이며 비판적인 뉴스 생산이 장려되지 않는 특성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한국 대표적 공영 방송 KBS 언론인들의 직업정체성은 공익에 충실한 자율적 전문직이 아니라 공보기능인으로 왜소화되어 있었다. What is the nature of professional identity of KBS journalists? To address this research question, this paper conducts in-depth interviews of KBS journalists. The interviewees are news reporters of KBS who are in the field of news gathering, production and editing with experience of at least ten years. The analyses demonstrate that the KBS news reporters tend to lack professionalism of journalists. Because of the hierarchical structure of the newsroom, the news reporters, functioning with limited autonomy, have to cover various fields as generalists as opposed to specialists. Moreover, the KBS newsroom has not internalized public interest yet in their news production process. As a result, its news reporters tend to function as white-collar workers as opposed to professional journalists armored with the notion of public broadcasting and the ethos of serving the public.
한국 ‘폴리널리스트’의 특성과 변화-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 2017.08.18
광고이론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이 연구는 한국 저널리즘의 특징 중 하나를 언론인의 정계 진출로 규정하고, 언론과 정치의 독특한 접합으로서 이른바 ‘폴리널리스트’를 상정하고자 한다. 언론과 정치 간 인적 이동은 두 영역의 관계를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며, 폴리널리스트는 사회적 자본의 이동과 공유를 통해 언론과 특정 정당 간 유착관계가 형성됨을 보여주는 상징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제헌국회부터 20대까지의 국회의원 가운데 언론인 출신은 모두 377명이며, 제헌국회 당시 20.5%를 시작으로 대체로 15% 전후를 유지하다가 16대 20.1%를 기점으로 감소세에 접어들어 19대와 20대에는 26명으로 8.7%에 머물렀지만, 여전히 주요 외국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들의 인구사회학적 변인과 언론사 및 정치 관련 경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과 경북, 경기고와 전주고, 서울대 출신, 정치/외교학과 법학 전공자가 가장 많았다. 출신언론사는 단일단위로 봤을 때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가장 많았고, 절반 이상이 보수여당 계열로 진출했으며 지역구보다는 경선을 치르지 않는 비례대표/전국구가 많았다. 최근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의 감소 현상은 언론과 정치를 둘러싼 제도적 환경의 변화, 기회 구조의 변화 등을 의미한다. 즉, 정치를 향한 언론인의 열망 자체가 줄어들었다기보다는 입법부로의 진입 장벽이 높아지면서 폴리널리스트의 유형 또는 진입경로가 다변화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국회의원이라는 정치 엘리트 충원 경로가 다양해지는 것과 언론인 출신의 정치적 효용 감소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폴리널리스트가 한국에 유독 많은 이유로는 정치지상주의와 더불어 입신양명을 성공한 인생으로 여기는 문화를 기저로, 정권의 필요에 의한 도구적 동원 및 정치 병행성이 강한 언론 시스템, 낮은 전문직화 수준, 언론 환경의 변화로 인한 직업 안정성 감소 등 다양한 차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Regarding the ‘polinalist’ as one of the most powerful index to configure an intricate relationship between journalism and politics,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polinalists, especially those of the members of Korean National Assembly with journalist backgrounds. In analysing the socio-demographic variables and political/journalist careers of all former members of the Korean National Assembly, a total of 377 had been journalists before serving their terms in office. During the Constitutional Assembly, 20.5% of them had pursued journalism as a career prior to joining the National Assembly; rates have dropped to a mere 8.7% in the 19th and 20th National Assembly. Yet although the percentage of polinalists has constantly decreased since the 16th National Assembly (20.1%), the rate remains to be higher compared to other nations. In terms of hometown, highschool, alma mater, and college major, most of them were from South Jeolla and North Gyeongsang, had graduated from Kyunggi High School and Jeonju High School, received a bachelor’s degree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majoring in Political science & Diplocany and Law, respectively. Additionally, 24% of the polinalists had pursued their journalistic career at Dong-A Ilbo or Chosun Ilbo. A majority of these former journalists entered conservative-ruling parties through proportional representation/national constituencies rather than local constituencies. The recent reduction in the number of polinalists in the National Assembly has recourse to a number of reasons,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the complication of entering the legislative body, the diversification of types/channels of ‘polinalism’, and the reduction of journalists’ political use-value, which also indicates the structural change for journalists to transform to politician. Yet at the same time, despite such decreases, the reason ‘polinalists’ are more common in Korea than they are in other countries can be explained by Korea’s cultural backdrop which lauds the achievement of fame and prestige, prioritising politics above other values. Likewise, the high level of political parallelism and instrumentalisation of Korean journalism as well as its low professionalism and decrease of occupational stability also explain as to why there are particularly more polinalists in Korea.
디지털 시대 특종의 사회학- 특종의 지위 변화와 뉴스 생산 규범의 균열 | 2017.08.18
광고일반 | 한국방송학회 (한국방송학회)
이 연구는 특종을 기자뿐 아니라 언론사의 수행 목표이자 동기로 작용하는 저널리즘의 핵심 형태로 전제하고, 그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심층인터뷰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가 일반화된 현실에서 특종으로 대별되는 정통 저널리즘의 변화와 방향을 탐색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특종을 뉴스 생산 관행으로 접근하여 기자 개인뿐 아니라 언론사 조직, 관행, 수용자, 미디어 환경 등 다양한 차원의 영향 요인 아래 만들어지는 사회적 산물로 이해하며, 조직사회학의 지위(status)와 동형화(isomorphism) 개념을 통해 접근한다. 조회 수가 관건이 되는 디지털 환경에서 특종의 지위는 하락하고 특종을 중심으로 한 제도적 동형화 기제 역시 변화하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연구 결과, 기자들은 특종이야말로 저널리즘의 환경감시 기능의 정점이며 기자 사회에서 으뜸가는 인정기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개인적 능력뿐 아니라 조직문화도 특종의 중요한 요건으로 작용하며, 디지털이라는 환경적 차원은 속보 경쟁과 뉴스의 연성화로 인해 특종을 위한 동기나 여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았다. 경영 악화로 인해 시간과 인력 투자가 감소하면서 발굴 특종이나 탐사보도의 가능성도 줄어들고 기자로서의 직업적 긍지도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취재와 형식을 다양화하고 특종의 주제도 확장한다면 수용자가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도 품고 있다. 기자들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사회 변화에 기여하는 특종과 저널리즘의 가치에 대한 믿음을 견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인식은 특종의 지위 변화로 인한 규범과 현실의 괴리 및 그에 따른 언론사 내 제도적 동형화의 약화를 잘 드러내고 있다. This study aims to analyse the trajectories of orthodox journalism represented in scoops, ultimately seeking what journalism must take on as its righteous objectives in the future, through theoretical approaches as well as in-depth interviews based on the premise that scoops are the primary form of journalism, which function as the motivation as well as end-goal of individual journalists and the press. The study approaches scoops as a typical practice in news production, thereby understanding scoops as social products - of not only individual journalists but also press organisations, customs, audience, and media environment - and aims to comprehend them via the concepts of status and isomorphism in organizational sociology. Subsequently, in the digital age where the number of ‘clicks’ becomes almost the only thing that matters, it is reasonable to predict the decline of the status of scoops, along with changes in institutional isomorphic mechanisms that are anchored in scoops. The results revealed that journalists do uphold scoops as the incarnation of journalism’s characteristic as a social watchdog, as well as the most honourable means to win approval among fellow journalists. That is, organizational pressure is yet another important factor that influences the pursuit and valorization of scoops. In addition, interviews revealed that environmental aspects of news production also negatively affect scoops, due to overheated competition over breaking news and chronic tabloidisation. Even worse, a lack of funding for investigative journalism as a consequence of financial difficulties have led to an overall diminution of self-esteem a journalist feels toward his/her vocation. Yet on the bright side, this study hopes that scoops will no longer be ostracised by consumers if journalists are able to diversify the form and content of scoops through an active accommodation of new digital technology. Although anxious of the current digital backdrop, journalists, as it turned out, nevertheless adhered to the values and virtues of scoops and journalism that can attribute to righteous social change. Such an adherence, or awareness, points to a dwindling of institutional isomorphosis within journalism due to an alteration of the status of scoops and subsequent estrangement of reality from norms.
정책 결정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요소가 정책 수용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 2017.08.18
광고이론 | 한국광고홍보학회 ( 한국광고홍보학회)
본 연구는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공중의 커뮤니케이션 요소에 대한 인식이 정책 수용성에 미치는 인과 구조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세부적으로, 한 · 중 FTA(Free Trade Agreement, 이하 FTA) 사례를 배경으로, 정부의 정책 결정 공정성, 정책 결정 참여 기회 제공, 그리고 정책 정보 투명성을 독립 변인으로 놓고 이러한 독립 변인들이 매개 변인인 정부 신뢰와 정책 신뢰, 그리고 정책의 수혜/혜택 인식이라는 조절 변인을 통하여 정책 수용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한 · 중 FTA 통상 정책과 관여도가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간 다중 집단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하여, 층화적 샘플링 방식으로 모집된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한 · 중 FTA 통상 정책 결정의 공정성은 정부 신뢰와 정책 신뢰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이해관계자들의 참여 기회 제공인식 정도는 정부 신뢰와 정책 신뢰에 정(+)적인 영향을, 그리고 정책 결정 투명성 인식 정도는 정부 신뢰와 정책 신뢰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나아가, 정부 신뢰 그리고 한 · 중 FTA 통상정책 자체에 대한 신뢰 모두 정책 수용도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나, 한 · 중 FTA 통상 정책에 대한 수혜/혜택 인식 정도는 정책 신뢰와 상호작용하여 정책 수용도에 영향을 주었다. 또한, 관여도를 기준으로 나눈 두 집단 간의 차이도 존재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갖는 이론적 · 전략적 시사점을 논의하고 후속 연구 방향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oles of communication variables(policy fairness, participation opportunities, and policy information transparency) on policy acceptance in the process of policy decision-making, mediated by government rust and policy trust in the case of the Korea-China FTA. Using 1,000 people, the results of this study reveal that policy fairness, participation opportunities, and policy information transparency positively influence both government trust and policy trust that in turn increase the level of policy acceptance. And, this process differs between high involved group and low involved group of the FTA.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e results are discussed in terms of strategic government communication management.
다매체 시대 TV 프로그램 시청 행태와 통합 시청률 및 광고 시청에 관한 연구 | 2017.08.18
광고매체 |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본 연구는 매체 환경 변화에 따른 TV 프로그램 시청 행태 분석을 통해 성별, 연령별 시청 행태의 차이를 시기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3차에 걸친 회당 3,300명가량의 조사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지상파 프로그램이 케이블 프로그램에 비해 ‘본방송 TV 시청 비율’이 높으며, 버라이어티, 드라마, 뉴스 장르 순으로 ‘TV 본방송 이외의 시청 행태 비율’이 높음을 보여 주고 있다. 다양한 시청행태는 남녀 간의 차이보다 연령대별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었다. 다매체 시대의 다양한 시청행태별 비율을 TV 시청률과 연동하여 통합적 시청률을 산출한 결과, 전체 TV 프로그램 시청 규모는 기존의 TV 시청률 대비 지상파의 경우 약 2배, 케이블의 경우 약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수치는 TV 시청률의 크기와 TV 본방송 이외의 시청 행태 비율의 높음 정도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로 시청 행태별 시청 규모와 ADRATIO를 적용해 시청 행태별 광고 시청자 규모를 산출한 결과, 여전히 본방송 TV를 통한 광고 시청자 규모가 다른 시청 행태를 통한 규모보다 상대적으로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시청 행태별 매체 소비 환경에 따른 질적 차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통합적 관점에서 프로그램 시청 규모와 광고 시청 규모를 산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고 있다. This study shows diverse TV program viewing patterns by gender and age in analyzing TV program viewing habits. Series of survey of 3,500 participants showed a high percentage of terrestrial TV programs compared to cable in live watching ratio, and the high-ratio rank genre was news, drama and variety. Various viewing patterns showed a wide range of differences between the ages but a noticeable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men and women. Based on the ratio of each watching patterns and TV ratings, the gross viewership of TV program is about double in terrestrial broadcasting and approximately triple in cable compared the TV ratings. And the figure is proportional to the size of the TV rating and the proportion of non-traditional TV watching ratio. Finally, combining the size of audience of each watching patterns and ADRATIO reveals the size of live TV ad viewer is still higher than that of other types of viewers. In spite of the limitation that this study does not reflect the quality difference in the context of TV watching environment, the aim is to find the significance of the study in program watching and advertising viewing in terms of integration.
국내 대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들이 인식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기대 효과와 PR의 역할에 대한 질적 고찰 | 2017.08.18
광고이론 |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이 연구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PR의 역할과 그 주요 효과를 탐색해 보고자 국내 100대 기업 내 14개 기업 소속 16명의 사회공헌 담당자들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사회공헌 담당자들은 사회공헌 활동의 주요 기대 효과로 브랜드 관리와 위기관리를 들어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명성 관리 효과를 가장 주요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PR의 역할은 ‘주요한 경영적 역할’, ‘커뮤니케이션 역할’, ‘사회공헌 활동의 하위 기능’, ‘관련 없음’의 네 가지로 구분되었는데, 이러한 상반된 인식의 기저에는 PR을 과정으로 이해하는 입장과 PR을 내/외부로 알리는 커뮤니케이션으로 국한해서 이해하는 입장 차가 있었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려야 하는 당위성에 대한 의견 차도 확인 가능했다. 이 연구는 사회공헌 활동의 기대 효과와 PR의 역할을 국내 대기업 소속 사회공헌 담당자들의 언어로 규명함으로써 그들의 입장과 시각에 대한 실무적 이해를 높이고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한 PR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In-depth interviews with 16 CSR managers representing 14 companies on the 2015 Korean Large Company 100 list were conducted to explore the role of public relations in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activities and CSR effects. CSR managers perceived that public relations plays a significant role in brand management and crisis management related to CSR. They identified four roles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public relations and CSR: significant management role, communication role, subfunction of CSR activities, and no role. These different perceptions result from CSR managers’ different understandings of public relations. Some understood public relations as a process, while others regarded public relations as a publicity function targeting internal and external publics. Finally,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explores the role of public relations in CSR activities by investigating the practical perceptions of CSR managers.
과학 커뮤니케이션에서 메시지 측면성과 과학 신념의 효과 분석 | 2017.08.18
광고이론 |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우리나라 공중은 유전자 재조합 식품이나 방사선 조사 식품, 식품 첨가물 등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도가 매우 높다(유현정·주소현, 2014). 또한 우리나라 공중은 식품 안전과 관련된 정부의 발표 또는 정보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정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과학 커뮤니케이션 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유현정, 2013; Yoo, 2013). 이런 측면에서, 이 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일방향적인 과학 커뮤니케이션 형태의 문제점을 되짚어본 후, 공중을 배려한 과학 커뮤니케이션의 양태를 탐색하였다. 특히 기존 연구에서 거의 살펴보지 않았던 메시지 측면성과 과학 신념 간의 상호작용 효과에 주목하였다. 보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는 MSG를 중심으로 식약처의 메시지가 담고 있는 측면성(일면/양면), 과학 신념(진리주의/논쟁주의)이 MSG 위험 인식 · MSG 섭취 태도 · MSG 섭취 의도에 유의한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였다. 그 결과 메시지 측면성과 과학 신념이 이들 변수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SG에 대해 긍정적 정보만을 내포한 일면적 메시지가 긍정적·부정적 정보를 모두 내포한 양면적 메시지보다 더 높은 위험 인식 결과를 초래했다. 즉, 식약처가 현재의 과학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재수립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 주었다. 또한 논쟁주의(Debate)적 과학 신념이 진리주의적(Truth) 과학 신념보다 MSG 섭취 의도에 더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었다. 동시에 메시지 측면성과 과학 신념은 MSG 섭취 태도에 상호작용을 보였다. 일면적인 메시지를 접한 사람들은 진리주의(Truth)일 때, 양면적인 메시지를 접한 사람들은 논쟁주의(Debate)일 때 MSG 섭취 태도가 호의적이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안전성 논란이 대두되고 있는 MSG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실무적 함의를 지닌다.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verify the effects of message sidedness and beliefs about science on attitudes and behavior intention toward MSG consumption. The study devised two experiments and conducted surveys with the general public (N = 376). With the same manipulation of message sidedness, two experiments categorized study groups by intrinsic beliefs about science and manipulated beliefs about science respectively. According to the results, this study demonstrated the effectiveness of message sidedness and beliefs about science on attitudes and behavioral intention toward MSG consumption. Compared to the two-sided message including both positive and negative aspects of MSG consumption, the one-sided message that delivered only positive aspects of MSG tends to elicit more favorable attitudes toward MSG. Also, people who had “debate” beliefs about science showed more behavioral intention toward MSG consumption than the case of “truth” beliefs about science. In addition, there was a two-way interaction effect between message sidedness and beliefs about science on attitudes toward MSG. The truth group showed more favorable attitudes toward the MSG consumption when the one-sided message was presented, however, the debate group showed more favorable attitudes when the two-sided message was presented. Based on the overall results,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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