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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와 정정보도가 기사 속 인물에 대한 인상 형성과 변화에 미치는 영향 | 2019.01.10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본 연구에서는 오보와 정정보도의 인물과 사진 속 감정이 기사 속 인물에 대한 인상의 형성과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에서는 두 번의 실험을 진행하여 기사 속 사진의 존재여부(실험1)와 사진 속 감정(실험2)이 인상 형성과 이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정정보도가 모든 실험 조건에서 오보로 인해 형성된 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 오보와 정정보도에서 모두 사진을 보여주거나(실험1)기사 내용에 부합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사진을 제공하는 경우에(실험2) 기사 속 인물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가장 크게 감소했다. 이와 달리 인지적 인상 평가는 두 실험에서 사진과 감정에 의해 상대적으로 적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hotographs of victims in correction articles on emotional and cognitive impression formation and change. In this study, two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examine the influence of the presence of photographs in the article (experiment 1) and the directionality of emotions in the photographs (experiment 2) on impression formation and subsequent impression changes.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the correction articles positively changed the impressions formed by the observers under all experimental conditions. Especially, the negative impression was decreased when the photographs were provided both in the false report and correction articles and when the negative pictures were provided in the false report and when the positive photographs were provided in the correction report. In contrast, cognitive impression evaluation was relatively less affected by photographs.
중국 유학생들의 스마트 폰에 설치된 앱(APP)의 이용과 그들의 중국적 그리고 한국적 사회화 | 2019.01.10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스마트폰은 통화라는 소통적 기능성과 인터넷이 가능한 기능성 때문에 많은 젊은 세대들이 필수적으로 소유를 하고 있다. 이 논문은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APP)의 사용이 그들의 사회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번역 및 역번역방법(A translation & back-translation method)을 통해 설문지간의 내용적 등가성을 분석한 후 중국어 설문지와 한국어 설문지를 만든 후 서베이를 실시했다. 다양한 가외변인들이 종속변인인 중국 유학생들의 사회화에 영향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위계적 회귀 방법을 실시했다. 가설 검증의 결과로, 중국 유학생들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중국 앱의 이용은 중국적 사회화를 유지하는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고, 한국적 사회화를 방해하지는 않았다. 또한 중국 유학생들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한국 앱의 이용은 중국인 유학생들의 중국적 사회화를 방해하였으며, 한국적 사회화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Recently, the smart phone is considered as an essential product among young generation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tudy how the Chinese students’ usage of APP installed at the smart phone affected on their socialization. Using by a translation and back translation method, two different types of questionnaire like Korean and Chinese questionnaires were made. In order to prevent from the effects of artifact, a hieratical regression method was used. Finally, it was found out that the usage of smart phone with the Chinese APP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with their Chinese socialization but was not significant with Korean socialization. Also, it was found out that the usage of the smart phone, especially, the Korean APP,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with their Chinese socialization negatively and was significant with Korean socialization positively.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모바일 정신건강 앱 이용에 관한 연구 | 2019.01.10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건강관리에 대한 모바일 앱의 효과가 확인되었지만, 정신건강 앱 이용의 활성화 요인을 탐색한 연구는 미흡하다. 한국사회의 높은 자살률과 정신질환 증가율을 고려했을때, 모바일 앱은 정신건강 관리와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정보-동기-행동 능력 모델을 토대로 정신건강 앱 이용에 미치는 개인적, 사회 심리적 요인들이 무엇인지 조사하였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조사에는 총 228명의 성인남녀가 참여하였다. 구조방정식 모델을 이용한 분석 결과, 정신건강 앱 이용 의도에 대한 정보 요인(예, 정신건강 지식)의 직접효과 및 간접효과는유의미하지 않았다. 반면, 정신건강 앱 이용에 대한 동기 요인(예, 사회적 지지, 주관적 규범, 정신건강 앱 이용 태도)의 직접효과 및 간접효과가모두 나타났다. 행동능력(예, 자기 효능감)은 동기와 앱 이용 의도 사이를 매개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정보-동기-행동 능력 모델에 문화적 변인인 정신과 상담/치료에 대한 태도를 추가하였으며, 해당 변인은 앱 이용의도에 부적인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앱 이용 및 정신건강 중재 방안으로서 개인적, 사회적 동기의 촉진과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태도가 중요함을 지적한다.    Although the positive effects of mobile applications on health care have been well-documented, little is known about the factors affecting one’s intention for using a mental health application. Given the increasing prevalence of mental health illnesses and high suicide rates, mobile applications are a promising tool for prevention and treatment of mental illnesses in Korean society. The current study examined the cognitive and social psychological determinants of the mental health app use based on the information-motivation-behavioral skills model. A total of 228 men and women participated in the online survey.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demonstrated that the information factor (ex. level of mental health knowledge) did not show direct or indirect effects on intention to use the mental health app. The motivation factor (ex. social support, subjective norm, and attitudes toward mental health app use), however, demonstrated both indirect and direct influences. Further, behavioral skill (ex. self-efficacy) played a mediating role between motivation and intention to use the app. Also, this study expanded the model by adding a cultural variable (ex. attitudes toward seeking professional help; ATSPH). Results revealed a significant negative relation between ATSPH and intention to use the app. The results of this study highlight the important role of mobile app for prevention and treatment of mental illnesses by promoting individual and social motivation for mental health intervention.
누가 2위 포털인 다음 뉴스를 이용하는가? | 2019.01.10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이 연구는 2위 포털 뉴스를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의 사회경제적 · 이념적 특성과 이들이 인식하는 포털 뉴스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포털 뉴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999명의 응답결과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2위 포털인 다음 뉴스를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네이버 주이용자와 다른 특성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수 있었다. 네이버 뉴스 이용자 보다 다음 뉴스 이용자는 여성보다는 남성이 많았고, 연령이 더 높았으며 진보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았다. 또 네이버 이용자보다 다음 뉴스 이용자들이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포털 뉴스가 외부로부터 영향을 덜 받는 독립적 편집을 하고 있다는 인식을 더 많이 갖고 있었다. 이와 함께 네이버 뉴스 이용자보다 다음 뉴스 이용자들은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포털 뉴스가 언론사의 특성에 영향 받지 않는 중립적인 편집을 하고 있다는 인식을 더 많이 갖고 있었다.    This study analyzed the results of an online survey of news portal users (N=1,999). Compared to Naver News, Daum News had more male than female users. In addition, the analysis of the results shows that Daum news users were more progressive than Naver News users. And Daum users’ perception of the independence of Daum news was more positive than Naver users’ perception of Naver news independence. Finally, Daum user`s awareness of the neutrality of Daum News`s choice of the news source was more positive than Naver user`s perception of the neutrality of Naver News"s choice of the source.
조직 동화 관점에서 본 의사결정 커뮤니케이션 특성 연구 | 2019.01.10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본 연구는 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사결정과정에서의 커뮤니케이션 특성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국회상임위원회 회의록에 기록된 비례대표의원들의 발언 내용을 추출하여, 비례대표의원들의 인구통계적 정보와 커뮤니케이션 특성과의 상관관계, 커뮤니케이션 특성과 의원활동성의 상관관계, 마지막으로 조직 동화에서 커뮤니케이션 특성의 변화 정도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전문성을 기초로 한 커뮤니케이션 특성이 발화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정치적 수사와 같은 형식성, 그리고 여론 반영이나 정부견제를 반영한 국민대표성이 그 다음으로 높은 발화빈도를 보였다. 선행연구와는 다르게 무조건적 반대나 인신공격 같은 정파적 커뮤니케이션 특성은 발화빈도가 미약했다. 성별, 소속정당, 전직 경력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특성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지는 않았다. 연령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특성차이가 일부 나타났는데, 60대 이상에서는 연대성이 그리고 50대 이하에서는 타협성이 강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의 활동성과 관련하여, 국회의원의 발의안 건수에 대해 타협성은 정적 상관관계를 권위성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출석률과 관련해서는 전문성, 연대성, 형식성 등이 정적 상관관계를보였다. 조직 동화 측면에서 의원들의 커뮤니케이션 유형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패턴 변화는 발견되지않았다. 다만, 전체적으로 당선 후 6개월 이내에 가장 활발한참여가 일어났고, 그 이후에는 전반적으로 발화를 통한 참여가 줄었다.    The current study explored the communication characteristics of 20th national assemblymen of proportional representation in the processes of decision-making. We extracted the statements of the proportional representation members recorded in the minutes of the National Assembly Standing Committee, and categorized those statements based on seven communication characteristics: professionalism, partisan, compromise, mutualism, authority, formality, and public representation. Then, Researchers analyzed the demographic information of the proportional representation members with the communication characteristics,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ommunication characteristics and the member activities. As a result, the professionalism showed the highest frequency of utterance, followed by the formality such as political rhetoric, and the public representation reflecting public opinion or government check. Unlike previous studies, the frequency of partisan utterances such as unconditional objections and human attacks was low.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communication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sex, affiliation party, and previous career. There was some difference in communication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age. In the age group of 60 and over, mutualism was emphasized while in the other group, compromise was emphasized. Regarding the activity of congressmen, the number of the proposed law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authority and positively correlated with compromise.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attendance rate and professionalism, mutualism and formality. In terms of organizational assimilation, the patterns of communication among the members of the legislature did not change with time. Overall, however, the most active participation occurred within six months after the election, and thereafter the overall participation through speaking decreased.
2009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미디어법 개정안 내 환상주제와 소그룹 의사결정 커뮤니케이션의 상징 수렴 과정 연구 | 2019.01.10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본 연구는 지난 2009년 18대 국회에서 쟁점이 되었던 미디어법 개정 관련 상임위원회 회의록을 분석하고 회의과정에서 나타난 국회의원들의 미디어법 개정안 통과과정에서 발현된 상징수렴 과정을 파악하였으며, 토론에 참여했던 의원들의 소속정당, 연령대 그리고 회의 진행 과정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다. 전체 사회드라마는 한나라당(여당)의 50대 남성위원들이 주도가 되어 야당(민주당)과 치열한 논의를 통해, 직권상정을통한 헌재판결 유효 주장의 줄거리와 미디어시장 다양화의 대의명분(인가하는 대리인)으로 미디어법 찬성의 환상주제가 합리성의 논리와 수사로 반복, 재현, 수렴되고 있었다. 과정 내 정의적 주요유추는 국회의원의 의무 충실이고 사회적 주요유추는 연대와 타협, 실용적 주요유추는 절차적 효율성이었다. 한편, 찬성의 환상주제는 ‘미디어법 개정은 변화되는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것이며, 초기회의(1,2차)에서 강하게 주장하여, 연대를 통해 신속한 절차로 통과시키자’의 집단의식이, 반대는 ‘언론 권한과 정부 권한의 침해의 비도덕적 개정안으로 국민 대표의 입장에서 마지막(3, 4차 회의)까지 미디어법 개정을 막자’는 집단의식이 수렴되고 있었다. 경제성, 효율성의 수사적 재현은 소위원회에서, 도덕성은 본회의에서 많이 논의되었다. 회의 진행 과정 중 초기에는찬성을 위한 경제성이, 후반에는 미디어법 개정의 도덕성 관련 내용이 더 많이 등장하고 있었다. 또한 40~50대 위원들은 찬반이 명확하고 국민 대표성과 연대성의 사회 유추, 절차 및 결과적 효율성의 실용유추를 많이 표현한 반면, 60대 이상 위원들은 타협성의 사회 유추와 전문성의 실용 유추를 많이 표현하고 있었다.    This study analyzed the agenda of the Standing Committee on the amendment of the media law, which had been controversial in the 18th National Assembly in 2009, and grasped the process of symbolic convergence in the communication process of passing the revision of the media law by the members of the parliament. We looked at the differences in the party members, age groups, and the process of the meetings. The revealed social drama is ‘the leaders of the ruling Grand National Party (GNP) in the 50s in favor of the Constitutional Court’s judgment was reproducing logic and rhetorical expression to agree with the amendment of the media law(fantasy theme) in order to adapt to the diversification of the media market and environmental change(sanctioning agent). The righteous master analogue in the process was the improvement of the duty of the parliamentarian, and the social master analogue were solidarity and compromise. The pragmatic master analogue was the procedural efficiency. The fantasy theme of the pros is to prepare effectively for the changing environment, and the ruling party strongly insisted in the early meetings (first and second) for passage of the law by rapid procedure through solidarity, On the other hand, because the amendment contains the infringement of the government and the press authority, the collective consciousness of stopping the passage of the law until the last (the third and fourth meetings) from the standpoint of the national representative was converging. The rhetorical reproduction of economic efficiency was discussed in the subcommittee, and morality was discussed in the plenary session. In addition, the members of the 40s and 50s expressed a lot of the pros and cons of the social representation, social master analogue of the citizen representation and solidarity, pragmatic master analogue of procedure and result efficiency, while the members of the 60s or older expressed much of the social master analogue of the compromise and the pragmatic master analogue of the expertise.
미투운동은 누구에게 어떤 과정을 통해 지지받는가? | 2019.01.10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본 연구는 사회운동의 동원(mobilization) 과정 및 집단정체성 이론을 토대로 최근 급격하게 확산된 미투운동(#MeToo movement) 관련 미디어보도가 수용자의 미투운동 참여의사 형성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았다. 젠더(gender) 관련 사회운동 참여 및 태도에 대한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미디어보도에의 노출이 ‘젠더문화의 심각성 인식’, ‘미투운동을 통한 젠더불평등 개선기대감’, ‘미투운동의 반발 우려’를 매개하여 미투운동 참여의사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아니면 매개과정 없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이러한 미디어의 동원효과 패턴이 ‘성별’이라는 집단정체성에 따라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에서 실시한 “성폭력 피해 폭로 ‘미투’ 운동에대한 국민 인식” 온라인 설문조사 응답자(N=1063)의 응답을 2차분석하였으며, 미디어의 동원효과와 성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다집단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디어의 동원효과는 남성(n=499)과 여성(n=501) 응답자 모두에게 나타났다. 둘째, 반면 성별에 따라 동원효과의 패턴은 다르게 나타났다. 남성응답자에게서는 미디어보도 노출이 한국 젠더문화의 심각성 인식과 미투운동을 통한 젠더불평등 개선기대감을 경유해 참여의사를 형성하는 간접효과가 나타난 반면, 여성응답자에게서는 미디어보도 노출이 별다른 매개 없이 곧바로 미투운동 참여의사로 이어지는 직접효과가 발생했다. 즉 미투운동 관련 미디어보도에의 노출이 참여의사 형성에 미치는 영향은 그 유형은 달랐지만 남녀 모두에게서 유의미하게 발견되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함의와 한계점 역시 제시하였다.    This study, based on previous works on people’s participation to and attitude towards social movement, examines how the mass media influence people’s attitudes toward the #MeToo movement. We examine the pattern of media mobilization, and how it differs between women and men. Specifically, we focus on the role of mediating variables, such as ‘recognition of the seriousness of gender culture,’ ‘expectations of #MeToo movement on solving gender inequality,’ and ‘concern towards the backlash of #MeToo movement,’ linking the relationship between media exposure and social movement participation; additionally, how the mediating mechanism varies, depending on the gender of respondents. Exploiting multi-group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 second analysis of public data provided by Korea Press Foundation Media Research Center (N = 1063) was conducted to test the mobilization effect of media and how the effect is moderated by gender. Our findings, interestingly, show female mobilization effect occurs without mediation (i.e., direct effect) but male mobilization effect is observed via mediating routes (i.e., indirect effect). However, the total effect size of mobilization is similar between women and men.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our findings are also discussed
포털과 지역혐오 | 2019.01.10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특정 지역에 대한 혐오표현이 온라인에 난무하고 있다. 이에 포털사이트 범죄뉴스에서 지역혐오댓글의 비율을 파악하고, 표적지역은 어디인지를 고찰했다. 아울러 지역혐오댓글의 유형을 분류하고, 이 유형 분포가 표적지역에 따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도 살폈다. 2017년 네이버뉴스에 게재된 기사 중에서 범죄기사 687개를 추출하고 거기에 달린 전체 댓글 20,419개를 내용분석했다. 그 결과, 지역혐오댓글은 850개, 전체의 4.16%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 중 64.4%는전라도지역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 지역혐오댓글의 유형으로는, 해당 지역이나 지역민을 대상으로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언급하는 유형(스테레오타이핑)이 많았다. 이어 단순히 지역명만 거론하며 부정적 뉘앙스를 전달하는 유형(지역단순명기), 사투리흉내 · 비아냥 · 반어법 등을 동원해 해당 지역을 조롱하는 유형(조롱하기), 해당 지역을 뭔가 다른 곳으로 취급하는 유형(분리하기), 해당 지역이나 지역민에 고유한 이름을 붙이는 유형(라벨링)이 뒤를 이었다. 전라도 지역에 대한 혐오댓글의 경우 지역단순명기와 조롱하기 유형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번 연구의 의의와 한계를 논했다.    Online hate speech toward specific regions is getting prevalent in Korea. In this regard, this study explored the proportion of hate speech comments posted to crime news stories in portal sites and inspected the target regions of the hate speech comments. Additionally, this study categorized the hate speech comments to explore what categories were dominant according to target regions. Among all the crime news reports appearing in Naver in 2017, 687 were extracted and 20,419 comments posted to the reports were all content analyzed. The data showed that the number of hate speech comments was 850, representing 4.16% of the entire comments analyzed. The most serious target region was Jeolla-do, with 64.4% of the hate speech comments being toward that region. In terms of the hate speech types, stereotyping the individuals in the target regions was most frequent, followed by simple writing down of target regions’ names, mocking the target regions, separating the target regions from other regions, and labeling the target regions or the individuals. For hate speech comments towards Jeolla-do, though, two types were relatively prevalent, such as simple writing down of the region’s name and mocking the region. Consequently, implications of the findings were discussed.
신화와 브랜드스토리 연결고리로서의 빅데이터 | 2019.01.09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최근 우리는 브랜드스토리 마케팅의 전개에서 하나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 스마트, 모바일 미디어의 보편화, 소셜미디어의 활성화에 따른 사회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변화는 브랜드스토리의 형성, 유통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를 추동하는 주요 요인 중의 하나는 빅데이터 분석 방식의 도입이다. 빅데이터 분석은 마케팅, 광고 방식, 소비자 연구에 큰 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연구는 스토리 원형으로서의 신화와 빅데이터 분석으로 드러나는 소비자들의 욕구, 감성 사이의 어느 지점에 존재할 것으로 보이는 브랜드스토리의 성격과 이들 사이의 관계를 논의해 본 것이다. 현대의 브랜드스토리가 신화로부터 이어받은 요소는 어떤 것이 있으며, 스토리가 브랜드와 결합된 이후 어떤 변화를 거쳐 왔고, 최근 빅데이터로 드러나는 소비자들의 심층 심리와는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또 빅데이터 분석이 스토리 구성에는 어떤 함의를 주는지 등을 논한 것이다. 빅데이터는 기업이 세분화된 타깃의 ‘결핍-해결’ 구도에 맞는 브랜드스토리를 기획, 구성, 각색하여 마케팅할 수 있게 해준다.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 욕구를 드러나게 해서 이것을 기업의 브랜드스토리에 반영하게 하고, 기업으로 하여금 이것을 스토리 원형이 담긴 브랜드 스토리로 구성하여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연구는 디지털네트워크 시대의 빅데이터는 소비자 욕구, 심층 심리, 의식의 원형, 신화적 요소와 브랜드 스토리를 만나게 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였다.    These days, we are encountering a turning point in brand story marketing. The changes in social communications caused by the popular uses of smart, mobile, and social media, are likely to bring about the changes in forming and circulating brand stories. One of the main factors to boost these changes is big data analytics. Big data analysis is expected to make a big turn in marketing, advertising, and consumer research. This study is to discuss the relations among the myths as story archetypes, consumer needs and emotions found out by big data analyses, and brand stories that would be in-between somewhere. What modern brand stories have inherited from myths, how the stories have changed since being combined with brands, what relations brand stories have with the consumer’s unconsciousness and hidden desire big data analytics can reveal, and what implications big data analysis give to composing brand stories, are the topics discussed. Big data analytics can make the marketers plan, compose, and rewrite the brand stories relevant to ‘need-solution’ structures of the segmented targets. In short, big data analyses can reveal the consumer needs, and enable the marketers perform brand story marketing activities by reflecting the needs to the stories. This study indicates big data analytics can be a link to connect myths and brand stories.
언론 객관성의 실천적 이해를 위한 사례 연구 | 2019.01.09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본 연구의 목적은 언론의 객관성에 대한 논의를 행태주의적 비판에서 윤리 규범적 이해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는 언론의 객관성과 객관주의를 개념적으로 구분하고, 객관주의와 탈객관주의적 언론에 대해 비판적으로 고찰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언론의 객관성을 윤리 규범의 실용적 가치를 통해 재정립하는 실용적 객관성의 개념을 제시하고 이를 팩트체크의 제작진들과 심층인터뷰를 통해 예시하고자 하였다. 심층인터뷰의 결과, 팩트체크 제작진들은 객관적 진실을 취재의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명확하게 정의된 개념은 아니지만 때로는 모순적이며 복합적이면서도 이를 추구하고자 하는 강력한 동기로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객관성을 통해 이들의 검증과 보도는 타당성의 판단이 작동하는 비교 평가의 영역에서 인식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예시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언론에 있어서 객관성은 본질적이기 보다는 수사적(rhetorical)이며, 기술적(technologic)이기보다는 정체성을 형성하는 목적적인(telos)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identify the journalistic ethic of objectivity from the critical domain of objectivism to the ethical domain of objectivity itself. This study argues it is more important to understand the rhetorical meaning of objectivity; rather than its ontological/ epistemological ground. For the purpose, this study reviews the previous debate on journalistic objectivity. Through the reviews, this study argues that journalistic objectivity does not rest on an ontological/epistemological ground, rather it should be understood as their shared identity and ethical normative frameworks to legitimate their practices of profession. In order to exemplify the practical meaning of objectivity, this study conducts a case study of ’Fact Check’ with the method of intentive interviews. The case study shows that the reporters of Fact Check have a strong motivation to follow the ethical norm of objectivity, in spite of their complicaed, and even ironical understanding of objectivity. Also, through the norm of objectivity, they tend to define their reports and other social discourse in the terrain of comparing the universal validity of claims. Based on the case study, this study concludes that journalistic objectivity needs to be re-positioned as a normative practice for the purpose of journalism, a telos, which is to define the identity of jour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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