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적 갈등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경영학연구 | 한국경영학회 | 28 pages| 2023.11.29| 파일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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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요약
본 연구는 주변국과의 외교적 갈등이 산업 및 기업의 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연구이다. 냉전시대의 종료 후 국가간 외교적 갈등은 경제제재의 형태로 진행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사드(THAAD) 배치를 둘러싼 한-중 간 갈등 또한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외교적 갈등이 산업 및 기업의 가치에 대해서 실제적으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보이는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연구가 부재한 상황이다. 이는 외교적 갈등 대상 국가와 기업의 비즈니스 간의 연관관계를 검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측정수단이 불명확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벤트 스터디(Event Study)와 국제산업연관표(World Input Output Table), 기업의 연혁 분석(History of Company Analysis), 웹 스크래핑(Web scraping)을 활용하여 외교적 갈등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외교적 갈등 상황 시 해당국가와의 산업 단위의 연관성이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관계기업을 통한 대중국 투자 여부, 개별기업의 고유한 민감도 및 사드에 연관된 뉴스에 대한 높은 노출도 등은 기업가치에 유의미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Ⅰ. 서론
Ⅱ. 문헌연구
Ⅲ. 자료와 분석방법
Ⅳ. 실증분석 결과
Ⅴ.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Abstract
#사드(THAAD)#중국#외교적 갈등#경제 제재#국제산업연관표#THAAD#China#Diplomatic Conflict#Economic Sanctions#World Input Output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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