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소수자-되기'를 위한 미디어교육 연구 : 노인 미디어교육 학습자와의 FGI를 중심으로
2009 한국언론정보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 한국언론정보학회 | 23 pages| 2010.03.10| 파일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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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요약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나눈다. 두 사람은 70대이다. 젊은이들의 눈에는 영락없는 노인인데 할아버지, 할머니의 입에선 “좋아 죽겄네”, “이뻐 죽겄네”라는 말이 끊이지 않는다. 이들 노부부의 마음속에는 남김이 없다(송형국, 2002.12.5).

앞의 글은 노인의 사랑과 성을 실제주인공이 연기하여 많은 반향을 일으켰던 영화 <죽어도 좋아>를 소개한 기사내용이다. 이 영화에 대한 논란은 그동안 우리사회가 노인들의 사랑이나 성에 대한 공론화를 금기해 왔음의 반증일 것이다. 개인에게 주어진 삶을 향유할 권리는 노인이나 젊은이나 똑같이 보장받아야 한다. 그러나 노인은 자신의 감정을 주체적으로 표현하고 적극적으로 즐기는 데 익숙하지 못하며, 그것을 보는 시선 역시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점에서 우리사회가 노인에게 폐쇄적이다(정재민, 2008, 5쪽)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을까?
목차
1. 문제제기
2. 들뢰즈ㆍ가타리의 ‘소수자-되기’와 노인 미디어교육
3.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4. 결과분석
5. 맺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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