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요약
2009년 4월 28일, 방송윤리·프로그램향상기구(BPO)의 방송윤리검증위원회는 위안부 문제를 다룬 NHK 교육TV의 특집 프로그램이 방송윤리 면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의견을 발표했다. 경영진과 편집 간부가 사전에 프로그램 내용을 정치가에게 설명한 것은 공영방송의 자주와 자율을 해칠 뿐만 아니라, NHK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는 중대한 문제라는 것이다. 이미 8년이나 지났을 뿐만 아니라, 법적 판단마저 내려진 프로그램을 다시 심의하여 윤리적인 문제를 지적한 이유는 무엇일까? 법적 판단의 주요 이슈와 방송윤리검증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요약한다.
목차
프로그램의 취재와 편집: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권’도 법적 보호 대상이 될 수 있을까
법적 판단과 방송윤리
신뢰와 기대에 공영방송은 어떻게 답할 것인가
참고 문헌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권’도 법적 보호 대상이 될 수 있을까
법적 판단과 방송윤리
신뢰와 기대에 공영방송은 어떻게 답할 것인가
참고 문헌
일본광고산업
공영방송
편집의자유
기대권
방송윤리검증위원회
방송프로그램
방송윤리